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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몰하는 어떤 블로거를 보면서..

블로거 조회수 : 14,349
작성일 : 2013-03-14 04:35:45

제가 자주 가는 어떤 블로거가

쇼핑몰도 하는데...

 

 

그 분 성향이 밝은 편이고, 악한 성품은 아닌것 같은데,

좀 뭐랄까...

털털한듯 하면서, 은근 속은 따로 있는 타입이더라구요.. (그 블로거와 다른 블로거사이의 사건을 알고 있어서요)

더군다나 블로그 공구때도 좀 문제가 많았구요(터무니없이 비싼가격에 기부문제...)

 

 

 

저는 속 따로, 겉 따로인 타입들과는 항상 마찰이 있었던 지라;;

첨에 좋게 본 것과 달리,, 음 갈수록 이미지가 그냥저냥이었는데

 

 

블로그에 링크되어있는 그 분 쇼핑몰을 갈때마다 느끼는 점이... 

정말 쇼핑몰이나 의류업쪽에 관심이 있다면, 그냥 ceo만 하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말 그대로 경영만이요.

md로서 재능이 별로 안 보이구요..(다른 쇼핑몰에 비해 옷이 그냥 저냥이에요...)

더군다나 쇼핑몰 모델로서는 더더욱이요....

 

 

일단 모델은  목이 좀 길어야 하고,

몸매가 기름하면서 호리호리해야 옷발이 잘 받고, 사고픈 구매욕이 생기거든요..

 

근데 그 분은 예전에 비해 살은 많이 빼셨지만..

여전히 길고 여리하고 호리호리한 몸매는 아닌것 같더라구요....

평범한 몸매에서, 살만 빼신 ...

더군다나 목도 많이 짧구요;;;

 

 

열심히 하는건 알겠지만

제가 볼땐, 꼭 쇼핑몰만 하고프다기보단

장사,사업을 하고싶으신것 같더라구요

예전에도 나중에 꿈이 산후조리원 차리는 거라고 하기도 했구요

 

 

제가 볼때

그 분은

앞에 나서서 md며 모델이며 할게 아니라.. 그런건 전문인에게 맡기고

경영쪽으로, 사업수완쪽으로 

파고드는게 더 나은것 같아서

밤에 쓸데없이 횡설수설했습니다.

IP : 175.119.xxx.1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4 4:43 AM (175.119.xxx.140)

    그 블로거가 아기키우는 엄마들사이에서 유명해진 블로거라서.
    차라리 아기엄마를 타겟으로 몸매를 커버하면서도 예쁜 옷들이 많은데
    그런걸로 컨셉을 잡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완전히 미혼 20대 컨셉의 쇼핑몰도 아니고,
    몸매 가리고싶은곳이 많은 30대 아기엄마들이 입기엔 어쩐지 좀 그런 옷도 많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또 쇼핑몰 모델은...본인이...
    얼굴이 이쁘장하시긴 한데,
    목이 짧아서 의류 모델로 계속 보고있으ㄴ 좀 답답해보이는것 같아요.

  • 2.
    '13.3.14 4:47 AM (72.213.xxx.130)

    그런데, 제 생각에 그 분은 모델 기용 안 할 거에요.
    모델 쓰면 월급 나가야 하고, 모델이 될 정도면 모델 본인이 쇼핑몰 차립니다.
    남이 보기엔 안타깝지만 그 분으로서는 본인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믿겠죠.

  • 3. 그분이누군지
    '13.3.14 4:54 AM (112.153.xxx.49)

    모르는 1인........궁금하네용

  • 4. ㄷㄷ
    '13.3.14 5:12 AM (92.75.xxx.197)

    파블인가요?
    누군지 모르갔삼.

  • 5. 사람들 하고는...
    '13.3.14 8:27 AM (175.223.xxx.153)

    뭐 잘못이라도 있는 줄 알았더니...
    그냥 뒷담화군요. 게다가 남의 집 애기 외모 험담이라니....

    쇼핑몰 옷이 별로면 안사면 그만이죠. 이런 글 너무너무 유치하고 비겁해요.

  • 6. 하여간에
    '13.3.14 8:34 AM (122.153.xxx.162)

    뭔 쇼필몰이고 럭셔리 블로그고 간에
    당사자 보다 거기선 찍소리도 못하고 여기와서 궁시렁대는 사람들...
    정작 피해 당사자는 뭐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장터문제에 세금운운, 관리자 욕하며 핏대올리는 사람들....


    그저 남 돈버는데 자기는 못해서 배아픈걸로 밖엔 안보임.

  • 7. 직접
    '13.3.14 8:40 AM (211.36.xxx.161)

    메일이든,뭐든,직접 조언을 해주시지..
    이게 뭡니까....

  • 8. ㅇㅅㅈ즘
    '13.3.14 8:46 AM (118.219.xxx.149)

    요즘은 좀 나아졌는데 예전 옷들은... 센스가.....쇼핑몰할만한 안목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 9. ..
    '13.3.14 9:00 AM (116.124.xxx.40)

    하여간님......장터 문제 있는 건 맞잖아요.

    왜 이 글에 장터 이야기가 나오는 건지???

    흠..........

  • 10. 헐~
    '13.3.14 9:02 AM (72.213.xxx.130)

    장터와 이 부분을 왜 결부시키는 건가요? 장터 문제는 심각한데 그 이유중엔 관리자가 묵인하는 책임도 큽니다.

  • 11.
    '13.3.14 2:11 PM (211.234.xxx.130)

    상콤토순님 착해보이시던데 왜 굳이
    여기서 이런얘기 하시는지.

  • 12. 굳이...
    '13.3.14 6:31 PM (180.69.xxx.208)

    굳이 이렇게 콕 찍어서 얘기하지 않으셔도 본인도 잘 알고 있는 듯해요...목 짧고 다리 짧고 등등... 그래도 본인이 하고 싶어서 계속하는 것 같던데 그 사람 소관이겠죠...그래도 사는 사람이 있느니 계속 운영하고 있는 거겠죠? 근데 저도 그 쇼핑몰 옷은 30대가 타깃인지 20대가 타깃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옷은 작아서 20대 옷 같은데 또 모델은 30대이고미스매칭인듯한 느낌은 있어요.. 그래도 잘 굴러가니까 계속 장사하겠죠....

  • 13. ...
    '13.3.15 3:03 PM (222.101.xxx.43)

    잘 알지도 못하는 블로거 이렇게 뒤에서 뒷담화 하시는게 더 이상하네요...

  • 14. 이젠
    '13.3.27 1:24 AM (14.32.xxx.7)

    아이옷도한다는데 골라온 옷보면 소질은 없어보이는게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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