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젠택배기사한테 쌍욕먹고 물건은 발로 채이고..

뿡뿡맘마 조회수 : 44,911
작성일 : 2013-03-14 02:36:08

14개월 남아키우는 엄마에요
결혼전부터 키우던 강아지도 있구요
제가 오늘 애안고 우리애기 보는데서 쌍욕들은 얘기좀 들어주실래요..ㅠ

택배기사님이 저희집 문 두들기면 개짖고, 개짖는 소리에 애울고, 전 애안고 택배받음서 통사정을 하죠 제발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현관문에 안내글도 코팅해서 붙여놨어요 아기가 자고있으니 제발 택배는 경비실에 맡겨달라고요

이번에도 티몬에서 아기장난감 한개 사면서 배송메모에 "무조건 경비실 절대 문 두드리지 마세요 전화통화어려우니 문자연락바랍니다 수고하세요"라고 썼거든요
제가 이걸 어떻게 기억하냐면 복사해놨다가 모든 택배 배송메모란에 붙여넣거든요

그런데 벌써 어제네요 수욜 낮에 한시쯤되었나, 아기 낮잠 재우는데 문을 거칠게 연달아 두들기더라구요
문두드리는 소리에 개는 짖고 애는 놀라서 잠결에 비몽사몽 눈도 못뜨고 울지, 아주 죽겠더군요 저희아기가 지난주 내내 장염으로 싸고 토하고 무한반복.. 아기체중이 2키로나 빠져서 병원 의사샘도 걱정하시고 전 밤만되면 열오르는 아기땜에 계속 못자고 컨디션 최악인데ㅠ

문제의 로젠택배기사가 문밖에서 되려 성질내고 있더라구요 왜 전화가 꺼져있냐고.. 아니 제가 택배기사 골탕먹일려고 일부러 전화를 꺼놓았을까요?
제가 분명 배송메모 남겼다고해도 자기는 그런거 본적이 없대요
제가 기분나빠서 반송하겠다고 했더니 반송장 없어서 자긴 안가져간대요 그래서 제가 그냥 문밖에 두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택배박스를 발로 뻥뻥 걷어차면서 저한테 쌍욕을 날리시더군요 자기 혼잣말로 한두마디가 아니라 아주 욕으로 속사포랩을..
저도 어이없어 소리지르고 울아긴 놀래서 울지도 못하고 눈만 크게뜨고 절 꼭 붙들고 안겨있구요

그래도 제가 아기엄만데, 제 아기를 생각해서 서로 험한꼴은 안보게했어야했는데..정신 차렸을땐 이미 늦었네요ㅠ
택배기사는 계속 고래고래 소리지르는데 전 일단 문닫고 들어와서 한숨 고르고 다시 나가보니
헐..택배기사가 물건 도로 가져갔네요?

너무 화나고 기막히고 무섭고 어이없고
아기 병원가야는데 밖에 나서면 해코지할까 무서워서 병원도 못가겠고
집에 있자니 아까처럼 불쑥 들이닥쳐서 문두들기고 욕할까봐 겁나고 걱정되고
남편에게 전화해도 바로 올수있는 상황도 아니고
애는 겁잔뜩먹고 제 눈치만 보는데 정말 가슴이 찢어질것처럼 아프다는게 이런거구나 했네요ㅠ

로젠택배본사 고객상담실에서는 죄송하다고 하면서도
택배기사 개개인이 개인사업자라서 자기네도 어떻게 해줄수가 없다네요 패널티를 주는것 이외에는요
남편이 관할영업소 담당자와 통화했는데 되려 "그럼 어떻게 해드릴까요?"라는 무성의한 답변만 최대한 공손한 태도로 무한반복..
전, 사과받고 싶은데요. 저랑 애기랑 있을때 말고 남편도 같이 있는 주말에 와서 저희가족한테 사과하셨음 좋겠어요. 그런데 로젠택배 본사에서도 관할영업소에서도 개인사업자라 자기네가 해라마라 할 수 없다네요

경찰서에선 고소장 접수하라고 하는데 정말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티몬 판매자는 내일 연락 준다고 했으니 날 밝을때까지 기다려봐야 할것 같구요

보채고 잘 못자는 우리아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이게 제일 걱정이네요 ㅠ
하루종일 제 눈치보고 있더라구요 오늘은 에미가 정신줄 놔서 끼니도 거르게 만들구..ㅠ

이 로젠택배 기사가 이런식으로 자기는 배송메모 못봤다며 문두드린게 처음이 아니거든요 지난 추석 무럽에도 이런식이었는데, 너무 싸납고 공격적이고 말도 막하길래 (그때도 개짖고 애울고 저는 애안고 문열어줬네요) 솔직히 상종못할 인간이하 말종이구나 싶어 그냥 제가 아무말 않았는데
그뒤로 로젠택배 피해가며 잘 지냈는데
저희동네는 택배가 오밤중에 와요 배송메모 남기면 경비실에 맡기고 가고 남편이 퇴근길에 경비실에서 찾아오면 되거든요 유독 로젠택배만 대낮부터 사람기분 잡쳐놓고 남은하루를 엉망으로 만드네요

로젠택배기사님아, 정말 그렇게 살지 마요 아저씬 애 안키워봤어요? 아저씨 마누라가 애기도 안은채로 왠 미친놈한테 이유도없이 쌍욕먹고 집구석에 들어앉아 울고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저씨 맘이 어떻겠나요. 내가 애낳아 인제겨우 14개월 키웠는데도 난 그렇습디다, 내자식눈에서 피눈물 날일 생길까 무서워서 남의 눈에서 눈물빼는일 하고싶지 않습디다. 당신이 사는대로 당신 자식도 고대로 큽니다 진짜 그렇게 살지 마쇼

핸폰으로 쓴 글이라 두서없어요.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IP : 117.111.xxx.104
3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4 2:41 AM (211.202.xxx.152)

    이미 생긴일은 어쩔수 없지만
    당분간만이라도 인터넷으로 물건사는거 좀 자제하시고
    몇천원 비싸도 마트에서 사심이 어떠실지..
    릴렉스하시구요..

  • 2. 전혀
    '13.3.14 2:44 AM (182.172.xxx.177)

    님 편 못 들어 드리겠어요.
    님한테 애가 중요한만큼 그 택배 기사도 자기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가만히 앉아서 받는 입장이잖아요.
    물론 님은 이러 저러한 조치해놨는데도 그랬으니 화 날수 있지만 살다보면 내가 해 놓은대로 내 계획대로만 흘러가진 않죠.
    그런다고 집까지 와서 사과 해라 마라, 그 사람도 택배 일 하지만 자존심 있는 사람이고 님처럼 집에서 애나 보고 있어서 사과하러 갈만큼 한가한 사람도 아닌데 그러는거 천민 자본부의의 막돼먹은 손님의식인 것 같아요.
    남편도 님하고 똑같은 사람인가 봐요. 웬만하면 남자가 중간에서 조정하겠구만 여자 얘기만 듣고
    그러는거 보니 님 남편도 ...

  • 3. ...
    '13.3.14 2:47 AM (223.33.xxx.52)

    핸드폰 진동으로 해놓고 통화하면 안되나요?
    통화해서 경비실이든 문앞이든 두고 가라고 하면 됐을것을...

  • 4. 나인
    '13.3.14 2:48 AM (1.247.xxx.75)

    솔직히 서로 배려심이 필요한 상황같네요.

    아이때문에 예민하신건 알지만
    택배기사분도 엄청난 배송물량에 항상 1분을 다투면서 살고 계시고
    택배메모가 정확히 인쇄되지않은 배송장도 많이 봤었구요.
    차라리 택배 배송메모 적지마시고....현관문 벨에 붙여놓으신게 더 현명한것 같네요.

    그리고 전화가 꺼져서 와서 문 두드렸다는데...문 두드리지말라고 써놓지않았냐고 화내기보다는
    이왕 어차피 애 울고 깬거 그냥 받으신게 낫지

    거기서 뭣하러 반송하겠다고-_-;;; 반송장 안적으면 못가져가는거야 당연한거고
    그 상황에 다시 1층에 차로 가서 반송장 가져와서 받아가는것도 웃긴데
    집앞에 택배두겠다고 말하는것도...

    물론 욕해댄 택배기사 나쁜놈 맞지만...글쓰신분 대응 좋아보이지않습니다.
    아이우는거 힘드시겠지만
    택배기사도 힘듭니다. 이해해주세요. 돈받고 하는일이니 당연히 해야한다??
    남편한데 돈받고 키우니 입다물고 애키워라 그럼 키우시겠나요?

  • 5. ㄷㄷ
    '13.3.14 2:49 AM (211.36.xxx.66)

    현관에 아주 크게 아기가 자고 있어요 쓰세요 상자가 많아서 일일이 배송 메모 잘 못챙기더라구요 택배 되도록 시키지 마시구요

    잘못된 기사네요 근데 집집마다 사정이 있는데 그 사정을 알리려면 님도 배송기사를 좀더 배려해야 해요 그 많은 상자들 일일이 다 못보니까 현관에도 크게 써붙이고 -예의 갖춰서- 강아지가 교육이 좀 잘못됐구요 경비실에서 택배기사님들에게 구박이 좀 있단것도 인지하시구요

    무엇보다 님 사정이 복잡하니 택배는 줄이셔야 겠어요

  • 6. ㄷㄷ
    '13.3.14 2:52 AM (211.36.xxx.66)

    강아지가 교육이 잘못됐단 건.... 님은 개가 짖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실 수 있는데 우리 집 개 두마리는 누가 현관문 두드려도 눈만 크게 떠요 안정적으로 큰 개들은 그렇게 마구 짖지 않아요

  • 7. 원글님, 릴렉스...
    '13.3.14 2:52 AM (182.218.xxx.169)

    원글님 입장 충분히 이해합니다.
    정말 속상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택배기사님 입장도 이해가 되요.
    원글님 사정을 어떻게 그 택배기사님이 아셨겠어요?
    (물론 송장에 부탁메모 쓰셨고 문 앞에 붙여놓았다고 하더라도 바쁘면 못 볼 수 있어요--;;)
    또 원글님 또한 이해 안 되는 (우리가 모를 수도 있는)택배기사님 사정을 어떻게 아시겠어요?
    주말에..........그것도 6일 내내 밥도 제대로,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진상고객들한테 시달린 택배기사에게
    주말에.....와서 사과해달라??? 너무한 거 아니예요?
    원글님, 자식 소중하고 원글님 애완견 소중한 거만 보이나요?
    조금 릴렉스하시고...넓게 세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넌씨눈...될 수 있어요.
    원글님 남편이 나중에 어이없는 세상사로 인해 택배기사님과 똑같은 입장에 처했다고 생각해보면
    대강 짐작이 가시려나요?????????

  • 8. .......
    '13.3.14 2:57 AM (27.1.xxx.197)

    여기는 유독 3D업종 종사자들에게 후하네요. 위에 전혀,님... 편들어달란 소리도 아닌데 뭐그리 쌍심지돋우며 사나운 덧글달아서 놀란 아기엄마 힘들게하시나요. 지금 택배기사는 충분히 위협, 협박, 겁박등으로 고소가능해요. 자기일이 중요하다면 배송장을 잘 살폈어야죠. 자기맘대로 막처리하고 소비자가 그 서비스 거부하니 약하고 행패를 부린다.... 그것도 애기안고 있는 엄마한테... 욕한것, 놀라게한 것은 당연히 사과 제대로 받아야죠. 천민자본주의라니.... 코웃음이 다 나오네요. 뭐 좀 알고 말하는건지. 자존심이 뭐에요? 자신이 남에게 고개숙일일 만들지않도록 자신이 자신을 지키는게 진짜 자존심이에요. 대접받고싶음 먼저 대접받을 행동을 해야죠. 직업의 귀천을 말하는게 아니고 노동의 신성함을 폄하하는게 아녜요. 그 사람의 그 폭력성과 그 행위가, 그리고 일에대한 자세가 한심한거죠. 원글님 힘내세요 아예 고소가 나을 수도 있겠네요 이런 인간이라면. 질이 아주 안좋아요. 그리고 그냥 문밖에 종이를 붙여두세요. 그리고 벨소리 안나게 해놓으시고, 또 그 택배직원오면 걸쇠 걸고 문 빼꼼히 열고 휴대폰으로 녹화하세요 무슨 짓을 할지 모르잖아요, 이거 아예 택배사까지 고소할 수도 있어요.

  • 9. 근데요
    '13.3.14 2:58 AM (14.37.xxx.253)

    열받아있는데.. 미안한 얘기지만..
    택배기사가 일이 워낙 많다보니..일일히 개인사정까지 봐가면서 해주지는 않는것 같아요..
    그분들한테는 1분 1초가 쉴틈없이 바쁘더라구요..
    초인종 누르고 몇초를 못기다리고 문 드리기도 하고 문열면 댑다 물건만 던져두고 가는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분들 일의 성격상.. 이해하고.. 그저 고맙다고 생각하는편인데요..
    위의분들 말씀처럼 당분간 택배주문은 자제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그분들이 택배 한건당 받는 수수료를 생각하시면..
    님의 극히 개인적인 사정인데.. 기사분들에게 일일히 배려를 바라는것은 무리라고 봐요..

  • 10. 참맛
    '13.3.14 2:59 AM (121.151.xxx.203)

    어휴..... 님 남편이 그런 일을 하셨다면 어땠을까요?

    한 건에 몇 백원 못 받는다던데, 그걸 집집이 찾아 다니며, 만나는 사람들마다 다 사연이 다른데.....

    겨우 집 찾아 갔더니 그런 박대를 당하고.

    어찌 되었던 내 집을 찾아오신 손님이거던요. 택배고 뭐고 이전에. 손님에 대한 예의는 하고 난 다음에 용무를 보는 게 맞지요.

    필요와 용무에 따라 사람을 상대하다 보니 그런 일이 생겼지 않았나 싶으네요. 아기때문에 피곤해서 조금 더 나가신 것 같으네요.

  • 11. ㄷㄷ
    '13.3.14 3:00 AM (211.36.xxx.66)

    그리고 반송시스템을 정말 모르신건지 그자리서 가져가라고 한건 정말 아니네요

  • 12. 위에
    '13.3.14 3:01 AM (223.33.xxx.127)

    그집개두마리 눈만 크게 뜬다고 남의교육탓하지마세요
    영역 지키려는건 본능이에요
    시끄럽게 두드리고 부르기도 했겠죠 개한텐 위기상황이구요


    그리고 원글님 저도 겪어봤는데 메모 송장에 인쇄안해주는데도 많아요 해도 잘안보이구요 일차적으론 님의 불찰도 있습니다. 기사도욕하고 잘못한건 맞지만요 전화를 못받았으면 저는 제가 먼저 사과하겠어요 그사람들도 일분일초가 급하니까요 그리고 경비아저씨들도 택배기사한테 좀 막하더군요

  • 13. 99
    '13.3.14 3:03 AM (110.70.xxx.140)

    저도 아기키우거든요
    전 택배아저씨가 저를 다 알아요
    저는 전화를 꺼놓지 않구요
    진동으로 해놔요 애기랑 둘이 있으면 집이 조용해서
    진동소리 잘들리거든요 우웅 우웅 하는소리 나면
    택배아저씨가 집에있냐구 그럼 집에있습니다
    근데 초인종 누르지 마시고 문앞에 두고가세요
    그래요 그럼 문앞에 두고가거든요
    그래서 울집은 다들 드냥 두고가요
    그사람들도 좋을꺼예요 시간단축이 되니까..
    저처럼 해보는건 어떨까요
    전화는 받으세요 그리고 메모는 작은글씨로 귀퉁이에 써있기때문에
    택배기사들이 잘 안봐요 바쁘기도하고
    그리고 애보다가 전화를 못받으면 경비실이나 무인택배함에
    놓고 가던대.. 님네 오는 택배는 전화꺼져있어도 그냥 무작정
    집으로 오네요. 이상하네요
    화난다고 택배안받는다고 도로 가져가라고 그러면
    화나죠.. 바쁜데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본인위주로 생각하지만 마시고 그분들 입장도 생각합시다
    그리고 개는 교육이 필요해보이네요

  • 14. ...
    '13.3.14 3:03 AM (122.42.xxx.90)

    택배기사가 문 두드린다고 애가 깰만큼 개가 짖어대는 건 님이 진즉에 교육시켰어야 했던 부분이구요. 인터넷 주문 시에 배송택배사 사전에 확인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그렇게 아이와 개를 생각하시는 분이시면 사전에 배송정보 확인해서 기사분과 직접 통화해서 이러저러한 사정이 있으니 경비실에 택배 맡겨달라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님만 사정있고 택배 기사만 잘못했다 여길 건 아니라고 봐요. 택배 기사도 문제가 있지만 목 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처음 겪는 것도 아니고 님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일하고 본인 편하게만 일처리 하신 점이 분명히 있네요.

  • 15. 00
    '13.3.14 3:04 AM (223.62.xxx.178)

    원글님. 글을 자기중심적으로 설득력있게 잘 쓰시네요.
    원글님이 택배기사라면,
    그때도 자기중심적으로 설득력있게 글 잘 쓰실 분 같아요.
    택배상자 보세요. 송장에 메모가 잘 보이던가요?
    전 택배를 거의 안시키는 사람이지만,
    상자 분해해서 버릴 때 보면 주소도 너무 희미하던데요. 잘 안보여요.

  • 16. ㅅㅅ
    '13.3.14 3:05 AM (211.36.xxx.66)

    관대한게 아니라 그 직종에 가끔씩 그런 사람이 끼여 있단걸 아는거예요 우리집 아는데 맞붙는다 해도 기술이 필요하구요 저라면 반송하겠다고 하느니 차라리 쌍욕하심 안된다 하겠어요 그리고 나름 그런 사람들을 보면 불쌍한게 어디가도 그럴거구 즉 그 인생이 불쌍한거예요

    마지막으로 원글님도 자기 입장만 아는 절차들이 보여요

  • 17. .....
    '13.3.14 3:05 AM (121.146.xxx.180)

    택배 한건 2500원이면 배달 되죠?

    2500원에 무거운거 집까지 가져다주는게 얼마나 싸게 이용하는건지 아세요?

    그분들에게 너무 각박하게 사과해라 마라 그러지 맙시다

  • 18. 제레미
    '13.3.14 3:07 AM (1.247.xxx.75)

    저도 어이없어 소리지르고 울아긴 놀래서 울지도 못하고 눈만 크게뜨고 절 꼭 붙들고 안겨있구요
    그래도 제가 아기엄만데, 제 아기를 생각해서 서로 험한꼴은 안보게했어야했는데..정신 차렸을땐 이미 늦었네요ㅠ

    ....솔직히 만만찮게 욕하시면서 싸우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고소는 만만한 일이 아녜요.
    고소생각하셨으면 그냥 포기하세요. 아기엄마가 할만한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계속 클레임걸면서 본사항의전화하시면 택배기사가 사과하러 오기는 할겁니다.
    그걸 원하시면 그렇게 하세요. 하지만 위에 댓글들도 신중히 읽고 고치실점은 고치세요.

  • 19. 뿡뿡맘마
    '13.3.14 3:07 AM (125.176.xxx.176)

    단시간에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제가 핸드폰으로 적은 글이고, 제딴에는 소상히? 적는다고 적었는데 몇가지 부연설명을 좀 드릴께요.
    점두개님, 저도 그생각했어요. 제가 산 장난감이 고가의 장난감도 아니고, 마트가봐야 몇천원차인데, 힘들어도 오프라인에서 사서 들고 올 것 그랬다구요. 이제 애도 거의 나아가는데, 좀 더 참았다가 외출할 걸 그랬어요.

    전혀님, 제편들어달라고 한 적 없어요. 안들어주셔도 되요. 그리고 전 가만히 앉으서 받을려고 가격을 지불했는데요. 택배기사가 산타할아버지도 아니고 저한테 인심쓰듯 공짜로 수고로운일 하는 거 아닌데요. 택배기사도 그일이 생업이면 좀 더 서비스마인드를 가지고 일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누구나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전혀님 보시기엔 제가 "집에서 애나 보고 있어서" 한가하다고 생각하시나봐요. 글쎄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누구나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서로의 다른 가치를 인정할 줄 알아야 하는 거라니까 음 그런가보다 하고 말께요. 같은 14개우러 아이를 키워도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고 엄마들도 성격에 따라 그리고 워킹맘이냐 전업맘이냐에 따라 다 생각이 다른거니까..그냥 제 시어머니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여기도 있구나 하고 말려고요. 그리고 천민자본주의의 막되먹은 손님의식이 대체 뭔지 제가 잘 몰라서..한참 생각했네요. 전혀님 남편도 전혀님이랑 똑같으신 분인가요? 천민자본주의를 아무데나 가져다 붙이면서 광분 열폭하시는..?? 이러면 님과 제가 싸우게 되겠죠. 제 남편, 저랑 똑같으니까 살겠죠 뭐. 제 얘기 잘 들어주는 사람 맞구요. 제가 봤을땐 님도 오늘밤 저만큼 릴랙스가 필요하신 분인것 같네요.

  • 20. 00
    '13.3.14 3:09 AM (223.62.xxx.178)

    저는 엘리베이터 앞에 가서 받아오는데...
    아기 자면 더더욱 그럴거 같아요.
    오히려 깨있으면 못하지만...

  • 21. ......
    '13.3.14 3:09 AM (58.233.xxx.148)

    택배기사님의 할일은 택배를 집까지 배달하는 거예요..
    나머진 다 원글님 편의를 위한 부탁이잖아요..
    물론 고객의 편의를 봐주는 것도 서비스직의 할일이지만..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와더니 초인종 옆에 아기가 자고 있으니 경비실에 맡기라는 메시지..
    저라도 황당했을 거예요..
    이 택배를 가지고 내려가 다시 경비실에 맡기라는 거야? 집에 있으면서?.. 이런 생각 당연히 들죠..

  • 22. ㄷㄷ
    '13.3.14 3:10 AM (211.36.xxx.66)

    223.33님 틀렸어요 그 집의 리더가 그 개일때 그러는거예요 리더가 바뀐거죠 그 집이 왜 그 개의 영역인가요? 주인의 영역이지 공부좀 하시고 아는체 하세요 님같은 사람들때문에 아파트에서 미친듯 짖는 개들이 이웃에게 피해주는거예요

  • 23. 8282
    '13.3.14 3:11 AM (175.114.xxx.166)

    택배시켜놓고 전화기 꺼두면 택배기사들은 뭐 어떻하라구요
    관리실 에서 좋게 받아주는 것두 아니고요
    아기가있어 힘드시면 택배시키지 마세요
    남편분 회사로 택배 신청하시던가 아니면 남편분
    연락처로 신청하시던가 택배기사 행동이해가가네요

  • 24. 와 정말 참 ............
    '13.3.14 3:11 AM (119.18.xxx.75)

    어차피 벌어진 일
    일을 키운 건 님이에요
    경찰서요??
    헐 ....................

    전화기 진동으로 해 놓아도
    애가 깨나요??
    전화 받아서 경비실에 갖다 놓으라고 하면 될 것을
    뭐 이런 이기적인 경우가 다 있나
    덕 좀 쌓고 사세요

  • 25. ㄷㄷ
    '13.3.14 3:12 AM (211.36.xxx.66)

    우리집개가 영역 지킬려고 그런다 개는 원래 짖는거거든?

    늑대사회도 아닌 인간사회에선 이보다 무식한 소리가 없는겁니다 개짖는다고 소송 오가고 개 버리는거 님이 책임질거예요?

  • 26. ...
    '13.3.14 3:14 AM (121.146.xxx.180)

    원글님... 님이 쓴 댓글보니까 댓글 적으신 분들에게 너희들 나한테 뭐라했어? 한 번 해보자 이런식이네요.

    싸우자고 글 올리셨나요?

    원글님은 2500원 서비스가 얼마나 상상을 초월하는 싼가격인지 아시나요?

    님이 쓰신 본문과 댓글 다시 한 번 님이 읽어보세요

    님은 님 자신만 생각하고 있잖아요

    원글님이 잘못하신거 맞아요 그만하세요

  • 27. gg
    '13.3.14 3:15 AM (175.117.xxx.63)

    보세옷 사면서 백화점 vip급 요구하는 고객이 오버랩되네요.
    너무 오바신듯..택배 기사가 개와 아기까지 배려해야하나요..
    원글님도 기사님 전혀 배려안하시면서요..

  • 28. 뿡뿡맘마
    '13.3.14 3:17 AM (125.176.xxx.176)

    점세개님, 핸드폰 일부러 꺼놓은 것 아니구요, 저희 애기가 핸드폰을 변기에 넣었어요. 그래서 그뒤로 혼자 픽픽 꺼져요. 통화가 됬으면 훨씬 더 쉽게 일이 풀렸겠죠, 저도 아쉬워요. 일이 한번 꼬이려니까 그렇게 되었네요. ㅠㅠ

    나인님, 배려심..노력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택배기사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많이 팍팍해져서 요즘 힘들긴했어요. 저희집 문에는 제가 조리원 나오면서부터 a4용지에 아이가 자고 있으니 문 두드리지 마시고, 택배는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출력해서 코팅까지 해서 붙여두었어요. 그런데 유독 로젠택배기사만 못봤다는둥, 어두워서 안보인다는 둥 번번히 시비를 걸어온지가 반년도 넘은 것 같아요. 그리고 반송부분은요, 나인님 글 읽어보니 택배기사가 번거롭고 짜증날만 하네요, 그렇게는 생각을 못했어요. 제 입장에서는 이렇게 기분 나쁘게 받은 물건 쓰고 싶지 않아서 제가 판매자한테 연락해서 반송할거니까 그냥 거기 두시라는 뜻이었어요, 제가 두팔로 아이를 안고 있어서요. 그렇다고 화 잔뜩 난 택배기사가 현관안족으로 들여다 줄 것 같지도 않았구요. 애를 안고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면 당연히 제가 제 두손으로 택배박스를 집안으로 옮겼겠죠. 하지만 나인님 말씀대로 택배기사 입장에서는 기분 나빴겠네요. 그생각은 미처 못했어요.

  • 29. 글쎄요
    '13.3.14 3:17 AM (119.71.xxx.190)

    글쎄... 원글님 말고도 싸우고 싶어하는 분 댓글에 몇분 보이는데요
    좋게 말할 수 있는데 말이죠

  • 30. ㅡㅡㅡ
    '13.3.14 3:17 AM (49.50.xxx.161)

    그 정도로 예민하면 택배 시키지마세요 지가 필요해서 시키는 택배 드럽게 유세부리네요 경우없고 싸가지없어요 //ㅉㅉㅉㅉ

  • 31. 그래
    '13.3.14 3:17 AM (182.172.xxx.177)

    원글님이 만세요.
    그만하고 잠이나 자러 가야 겠어요. 잠 안 자고 이 시간까지 있으면서 젊은 여자 팩하고
    성질내는 글이나 읽고 있는게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그렇게 한 푼어치도 손해보지 말고 잘 살아 보세요. 그깟 2,500원짜리 택배 시키면서 사람을
    사람을 부부가 돌아가며 일터에다 전호질에 고소 운운, 그게 천민자본주의의 막돼먹은 손님의식
    아니면 뭐가 그거란 말인지?
    그 사람이야 당연 여기서 다 하는 이구동성으로 험하게 말했다고 인정하지만 원글님 태도는
    그 보다 더하죠. 2,500원 냈다고 사람을 고소 운운. 이보쇼, 누군가한테서 고소운운 소리 들으면 기분이 어떨지. 아무데나 고소 갖다 붙이기는. 각박한 세상 좀 져도 주고 알아도 모른 척도 해주고
    그런 것도 필요하건만 무슨 2,500원에 내 애 깨고 욕 들었다고 사람 잡을 기세. 그렇게
    한 틈도 손해 안 보고 앙앙거리면서 살면 나중에 애 교육도 잘 되고 큰 수확 있고 큰 부자 되겠죠.

  • 32. 갑시다
    '13.3.14 3:18 AM (121.153.xxx.139)

    베스트 예아

  • 33. ..
    '13.3.14 3:19 AM (119.69.xxx.48)

    택배직원들도 문제인 게 벨을 눌렀으면 안에서 듣고 현관까지 갈 시간을 줘야 하는데 벨을 한 번도 아니고 여러번 계속 누르면서 손으로 문을 쾅쾅 쳐대니 참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택배 이용 잘 안 해요.

    그런데 밖에서 소리 난다고 무조건 짖어대는 개도 문제 같네요. 교육이 안 된다면 애기 있을 땐 강아지 안 키우는 게 낫죠...

  • 34. ㅇㅇ
    '13.3.14 3:19 AM (71.197.xxx.123)

    원글님도 너무 지쳐있는 것 같고 택배 기사도 힘든 하루였을 것 같네요
    택배 기사가 욕을 한 건 물론 잘못한 거지만
    그러다 그냥 가버린 사람한테 해꼬지가 겁난다거나 경찰에 고소한다거나 댓글에 협박이란 말도 나왔는데
    그런 것들은 해당이 되지 않는 사항들 인 것 같습니다
    와서 사과하라는 발상이 너무나 자기 중심적이고 놀라워서요....

  • 35. ......
    '13.3.14 3:20 AM (58.233.xxx.148)

    a4용지에 아이가 자고 있으니 문 두드리지 마시고, 택배는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출력해서 코팅까지 해서 붙여두었어요.


    택배기사가 엘리베이터 타고 물건 가지고 올라와서 이 코팅쪽지를 보고 다시 물건 가지고 내려가 경비실에 맡기라는 소리잖아요..
    차라리 현관 앞에 두고 가세요 이렇게 써놨으면 아무 문제 없지 않나요?

  • 36. ㅅㅅ
    '13.3.14 3:22 AM (211.36.xxx.66)

    택배기사 편드는 사람 여기 아무도 없어요 그 사람이 얼마나 덜됐는지 다 알아요 근데 원글밈 행동들도 아쉽단거죠

    상대가 건강한 체격의 남자였음.... 우리 사회 싸움의 99퍼센트가 사라질거예요 이경우 의미없는 가정입니다

  • 37. 11
    '13.3.14 3:22 AM (1.240.xxx.111)

    저도 서비스 받고 싶은 고객 중의 한 사람이지만,
    택배요금이 인터넷 쇼핑 초창기 2,500원에서 조금도 오르지 않고 있어요.
    10년 넘은 기간동안 다른 물가는 엄청 올랐는데 말이죠.
    서비스 마인드 당당하게 요구해 대기에는 좀 미안한 분야입니다. 그쪽이...
    이런 일에 고소까지 할 수 있다고 말하는 분 계신데, 전 좀 이해가 안되네요.

  • 38. ,,,
    '13.3.14 3:23 AM (107.3.xxx.84)

    http://youtu.be/Qt4OizpZEPI

  • 39. 0000
    '13.3.14 3:23 AM (119.71.xxx.190)

    무작정 올라온 택배기사도 잘못은 했죠. 지금은 있었으니 수취인에게 욕했지만
    진짜 집에 아무도 없었으면 무거운거 들고내려가면서 누구욕하겠나요

    일단 전화통화 안되면 없다고 가정하고 경비실로 가야죠. 경비실이 없는데도 아니고
    물론 경비실에 맡기는 기사들 고충도 이해는 됩니다만

  • 40. ..
    '13.3.14 3:24 AM (218.235.xxx.6)

    원글님~ 저 위에 두둔글 쓴 써드린 사람이긴 한데요.
    구태여 물건까지 들고 올라왔는데 다시 들고 경비실에 맡기라고 한거는 좀 그러시네요.
    그 부분은 정말 배려없는 부분이예요. 어느 분 덧글 읽으니 이 부분은 적극 공감이 되네요.
    문앞에 놓으라고 써놓으면 되는데 왜 그런 생각은 안하셨는지 그 부분은 이해가 안되네요.

    원래 갈등과 싸움이라는건 온전히 일방적인 것은 없습니다.
    집에 있으면서 경비실에 다시 들고 가란 문구가 없었다면 상황은 달랐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맘 푸시고 (아기 키우느라 힘드시죠? 기저귀 떼면 훨 더 수월해집니다.그때를 기다리며 힘내세요~)
    다음부터는 님도 좀 더 그 사람입장에 서서 한번 더 생각을 해주세요.
    물론 아무리 화난다고 쌍욕을 퍼붓고 간 그 기사, 전 편들어주고 싶지 않네요.
    과연 상대가 건장한 체격의 남자였음 그랬을지..

  • 41. 엄밀히..
    '13.3.14 3:24 AM (14.37.xxx.253)

    엄밀히 말하면.. 집에 자는 아이가 있고..짓는 개가 있는것은 님의 사정입니다.
    님의 사정이 악조건인것은 님의 사정일뿐이지요..
    그렇다면.. 택배를 가급적 자제하는것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대량의 사람을 상대해야 하고.. 무거운 짐을 나르는 그분들에게 님의 개인적 사정까지 요구하는것은
    무리라고 생각되요. 그분들이 일에 비해 박봉이니까요..
    그리고 전화기도 꺼놓고서.. 기사분은 무슨수로 님의 사정을 알겠습니까?
    당연히 전화기는 켜놓아야 하는게 맞죠..
    그리고 배달온것을 다시 가져가라고 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상대방은 당연히 화가 나겠죠.. 원글님이 그러시면 안되는것 아닐까요?

  • 42. 뿡뿡맘마
    '13.3.14 3:25 AM (125.176.xxx.176)

    ㄷㄷ님, 문에 붙여두었단 이야기는 위에 썼어요.. 굵은 글씨체로 큼지막하게 출력해서 코탕까지 해서 붙여두었는데.. 아예 문을 도배해버릴까봐요ㅠ.ㅠ 님 말씀대로 택배를 안시키는 게 최선인 것 같아요. 그리고 강아지는 성대수술하려고 해요. 제가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잘 안짖는 아이인데 복도식아파트에 적응을 못하나봐요. 일년넘게 이방법 저방법 다 써봤는데 이제 결단을 내릴려구요.

    제가보긴님, 이아저씨 생각보다 오래가네요. 지난 추석때부터 자꾸 시비걸길래 속으로 얼마못갈 사람이구나 싶어서 걍 참아넘겼는데 결국 반년 가까이 되니 이 사단이 나네요. 암튼 전 이제 날풀리고 애기 좀 건강해지면 마트로 나갈까해요. 택배포비아되겠어요ㅎ 힘낼께요. 감사해요.

  • 43. ......
    '13.3.14 3:27 AM (58.233.xxx.148)

    문에 붙여놔도 이미 님 현관까지 물건 들고 올라왔잖아요..
    아예 문을 도배해도 마찬가지라구요..
    쪽지로 해결하시려면 차라리 공동현관 입구에 붙이세요..
    그게 더 효과적이겠네요..

  • 44. ㅇㅇ
    '13.3.14 3:30 AM (71.197.xxx.123)

    주제에는 어긋나지만 울컥하네요
    개로 태어나 중성화 수술 당하고 성대 제거 수술 당하고 ..............
    아기도 많이 컸는데 한번더 고려해 주세요....

  • 45. ㄷㄷ
    '13.3.14 3:30 AM (211.36.xxx.66)

    여기서 아무도 원글님이 쌍욕까지 들을일이라 한적 없네요 그건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 46. ......
    '13.3.14 3:31 AM (58.233.xxx.148)

    다시 생각해보니
    원글님은 택배기사님이 문앞에 붙여진 쪽지를 보고 앞으로 잘 기억해 두었다 우리집 택배를 보면 바로 경비실에 맡기길 바라는..
    그런 거 같기도 해요..
    근데 그건 불가능하죠..

  • 47. ㄷㄷ
    '13.3.14 3:32 AM (211.36.xxx.66)

    원글님이 배려의 사고력이 약한 분일뿐 쌍욕 들어야 한단 사람 없습니다 그 택배기사에게 대응하는것도 사람마다 다를 겁니다

  • 48. 아이고
    '13.3.14 3:33 AM (223.62.xxx.33)

    초인종 누르면 화가 난다는 그분 생각 또나네.ㅎㅎ

    초인종은 누르라고 있는 거고
    그 소리가 싫으면 관리실 협의하에 볼륨 작게 조절을 하던가 하세요.

    택배 아저씨는 매번 똥개 훈련 당하는 기분이었을걸요?

    욕먹은 건 위로드립니다만
    상황을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시는 것 같네요.

  • 49. 헐;;;
    '13.3.14 3:36 AM (124.120.xxx.13)

    제가 분명 배송메모 남겼다고해도 자기는 그런거 본적이 없대요

    제가 기분나빠서 반송하겠다고 했더니
    -------------------------------------------------------------------------------------

    정말 못 봤을수도 있고 그런데 이미 집앞까지 온 택배기사 아저씨를

    기분 나쁘다고 반송...................

    뜨아 싶음 ;;;;

  • 50. 원글님....제발 릴렉스...
    '13.3.14 3:37 AM (182.218.xxx.169)

    육아에 너무 힘드실 거라는 거 모르는 거 아니예요.
    하지만...조금만 주변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기사님이 욕한 건 백번 잘못입니다. 무조건 잘못이죠.
    ...근데 원글님도 무조건 잘한 건 아니예요.
    제발 릴렉스하시고....차근차근 댓글들 읽어보세요.
    원글님과 다른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한번쯤 헤아려보시길 바랍니다.
    ...원글님 이렇게 일일이 열 받고 그러시면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아이한테도 안 좋구요.
    릴렉스하세요. 육아 힘들죠...정말....속상하시겠지만 마음의 평화가 제일 중요해요.

  • 51. gg
    '13.3.14 3:38 AM (175.117.xxx.63)

    님... 배송 기사가 메모 안 읽었다는걸 잘못이라 칩시다. 근데 님도 전화 꺼놨으니까 잘못했죠?
    그럼 그 담에 배송기사가 문 두드린 걸 이해해야죠.. 둘다 쌍방과실이니까...근데 어차피 깼는데.. 반송하겠다 그러고
    문 밖에 두라고 수취 거부하면 기사 입장에선 욕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에요. 진짜 욕한건 백번 잘못한거지만요.
    님도 잘못한걸 좀 받아들이시길요.. 그리고 아기랑 개는 엄연히 님의 특수한 사정이니 택배 기사가 배려해주길 바라는건 오바입니다.한건 배달하면 500원 남는다는거 같던데 너무 과한 서비스를 바라시네요

  • 52. 뿡뿡맘마
    '13.3.14 3:38 AM (125.176.xxx.176)

    이 야심한 시각에 폭풍댓글이 올라와서 일일이 답변 못드리겠어요 죄송해요, 암튼 제 글에 관심보여주셔서 감사해요. 그래도 제가 제 입장에서만 구차한 변명을 좀 하자면요, 현관문에 이미 문 두드리지 마시라고 붙여뒀구요,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한 건 저희 아파트가 복도식이고 한층에 세대수가 많은데, 경비가 허술해요. 경비아저씨가 자리비우는 꽤 길구요(월급을 안올려주고 대신 휴식시간을 줬대요) 그래서 맨날 좀도둑 조심하라고 붙어있는 아파트에요. 이사못가는 제 탓을 해야죠, 뭐.
    그리고 강아지는 뭐.. 이아이도 사연이 길지만 성대수술 하는 걸로 남편과 결정내렸구요.
    전화기 꺼져있는거.. 택배시키고 전화기 꺼져있는게 그렇게 큰 잘못인줄 미처 몰랐네요, 죄송해요. 앞으로 주의해야겠어요, 하긴 뭐, 인제 택배도 줄여나갈거니까..

    원래 여기 자게가 택배기사님한테 엄청 애틋하고, 임산부나 "집에서 애나 보는" 여자들 유세하는 거 절대 눈꼴셔서 못봐주는 데라는 거 알고 있었어요. 근데..그래도 여기 언니들한테 얘기하고 싶었어요, 제가 알고 있는 거의 유일한 인간미 넘치는 곳이라서요 ㅎㅎ 저도 한때는 택배기사님들께 음료수에 명절엔 약과며 한과며 바리바리..그랬던 시절이 있었는데 ㅋㅋ 다 먼 얘기네요. 지금은 제 밥도 서서 한끼 먹는데요 뭐.

  • 53. 택배반품은
    '13.3.14 3:38 AM (119.71.xxx.190)

    절차가 있지만 수취거부는 할 수 있죠.

  • 54. ㄷㄷ
    '13.3.14 3:38 AM (211.36.xxx.66)

    뿡뿡맘마님 정말 너무하시네요 개한테 화풀이 하시네요

    개가 지금 성견이 되어 습관이 무섭다고 되돌리는데 시간은 걸리지만 좋은 책 몇권만 읽어도 교정이 가능해요 정 시간이 없음 훈련소라도... 꾸준하고 일관된 훈련이면 되는데 방법도 안찾아보고 성대를 어쩌시겠다구요? 정말 본인 밖에 모르시나요? 님 목소리 안나오게 하면 어떨 거 같으세요?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 어딨다고 그렇게 배려와 사랑이 없으신건지

  • 55.
    '13.3.14 3:40 AM (121.152.xxx.211) - 삭제된댓글

    배달일이 얼마나 힘든건지 마트에서 배달해보고 알았습니다 ㅠ 전 여자라서 옆에 타고다니기만 했느데도

    배달한번 같다오면 힘이 쭉 빠졌어여 ㅠㅠㅠ 마트배달도 이정돈데 택배는 말할것도 없죠 ㅠ 밖에다 써붙여 노세여 써붙일떄 아기가 자고 있어요 요한마디만 써노면 전혀 알아듣질못해여
    아기엄마가 아기 꺨가바 얼마나 전전긍긍하는지 전혀 느낌이 안옵니다 자세이 적어 노셔야해여
    벨을 누르면 왜 안되는지 이유를 자세이 크게 적어노세여

  • 56. ......
    '13.3.14 3:40 AM (58.233.xxx.148)

    원래 여기 자게가 택배기사님한테 엄청 애틋하고, 임산부나 "집에서 애나 보는" 여자들 유세하는 거 절대 눈꼴셔서 못봐주는 데라는 거 알고 있었어요... 라니......

    원글님 왜 그러세요?

  • 57. ...
    '13.3.14 3:42 AM (122.42.xxx.90)

    끝까지 말뽄새 하고는...으휴

  • 58. 댓글 보소
    '13.3.14 3:42 AM (223.62.xxx.146)

    택배기사한테 화풀이
    경비 탓
    개 성대한테 책임 전가
    자게는 원래 택배기사편이라며 디스

    이 아줌마 쫌 무섭당 ㄷㄷㄷ

    아.... 진짜

  • 59. ㄷㄷ
    '13.3.14 3:43 AM (211.36.xxx.66)

    이방법 저방법이 어떤건지 모르지만 좋은 방법을 찾아 꾸준하고 일관되게 훈련할 시간 없으면 좋은 훈련소에라도 맡기세요

  • 60. ??
    '13.3.14 3:43 AM (218.39.xxx.117)

    오늘은 에미가 정신줄 놔서 끼니도 거르게 만들구..ㅠ

    애는 왜 굶기세요??
    문제가 아픈 아이 잠깨는 게 슬픈 모정 때문이 아니라
    그냥 님이 화나신 게 보여요.....

  • 61.
    '13.3.14 3:44 AM (121.152.xxx.211) - 삭제된댓글

    배달을 얼마나 하기 싫어했는지 지금도 생생합니다 서로 안갈라고 무지하게 눈치 밨어여

    문짝에다 자세이 적어 노세여 공감할수 있도록

  • 62. ..
    '13.3.14 3:45 AM (112.168.xxx.237)

    택배를 집으로 받지말고 가능하다면 남편 직장으로 받으면 안되나요?

  • 63. ??
    '13.3.14 3:45 AM (218.39.xxx.117)

    이런 원글님 위로해줄 정도 82언니들이 막장이었습니까?

  • 64. ......
    '13.3.14 3:46 AM (58.233.xxx.148)

    저 포함 댓글님들 중에 택배기사님이 잘 했다는 분 한분도 안계십니다..
    육아가 힘든 건 알지만.. 배려하고 조심하고 미리 챙겨서..
    혹시라도 정말 이상한 택배기사 만나면 더 심각해질 수도 있는 상황 같은..
    안겪어도 되는..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말자는 거예요..

    집 현관에 두지 말고 경비실에 맡긴다 해도.. 경비가 자주 경비실 비우면 마찬가지잖아요..
    문 두드리고 현관앞에 나둬달라 메모 붙이고.. 노크 소리 택배인지 확인하고 바로 문 열고 물건 챙기면..
    아무 문제 없을 거예요..

  • 65. ...
    '13.3.14 3:46 AM (121.146.xxx.180)

    죄송한데 원글님 마지막 댓글보니 님은 욕먹어도 할말이 없네요

  • 66. 세라
    '13.3.14 3:48 AM (110.70.xxx.140)

    ATT님때문에 박장대소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 ...
    '13.3.14 3:49 AM (61.105.xxx.62)

    원글만 읽고는 원글님 토닥, 댓글을 달았으나 원글님 계속 다신 댓글을 보니 '싸우자!' 스타일이신가봐요.
    그냥 다 마음대로 하세요. 정말 인성이 못되쳐먹은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곱고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말은 틀리지않아요. 진짜 윗댓글님들 얘기대로 택배 시키지마세요.
    그런데 마트가시면 배달 시키실텐데 배달 오시는 분들은 또 어쩌시려나..요.

  • 68. 애기엄마
    '13.3.14 3:49 AM (119.71.xxx.127)

    저도 28개월 키우는 애엄마인데요. 님처럼 똑같이 결혼전부터 유기견키워서 애랑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여느애엄마들처럼 택배로 많이 시키니 님과 비슷한상황 많지요. 근데 전 늘 배송전화받으면, 아이자면 미리 엘리베이터앞에 기다려서 받아요. 아니면 아이를 안고가서 받던지해요. 그게 가장 좋은방법입니다.
    가급적 아이키우면 내가 쌓은 덕이 내아이에게 온다 생각하며 살자구요. 험한 세상이고 앞으로의 일 어찌될지 모릅니다.
    전 가끔 같은 애기엄마로서 이해가 안가는 엄마들을 보게됩니다. 층간소음에 항의하는 아랫집에 만만하게 보이지말고 세게 나가라 충고하질 않나. 애기가 있는데 대중교통에서 배려받지 못했다고 투덜대질.않나...너무 이상해요. 제발 내새끼만 감싸며 남 배려할줄 모른다는 비난은 받지말자구요.

  • 69. 무엇보다
    '13.3.14 3:52 AM (125.181.xxx.42)

    개 성대수술이라니요!!! 끔찍하네요.

  • 70. 원글님
    '13.3.14 3:54 AM (124.120.xxx.13)

    좀 더 생각을 좀 해보세요.

    "원래 여기 자게가 택배기사님한테 엄청 애틋하고, 임산부나 "집에서 애나 보는" 여자들 유세하는 거 절대 눈꼴셔서 못봐주는 데라는 거 알고 있었어요"

    이런 문제 전혀 아니고요.!!!


    일단, 1.집에 아기가 자고 있음. 2. 집에 강아지가 있음. 3, 전화기가 고장나서 전화를 받지 못함,

    전부 님사정이죠.

    여기서 따져볼만한 문제는 1. 배송장에 문드리지 말라고 썼다. 2. 집 앞에 문드리지 말라고 써놨다.

    이거 두갠데. 1번 누락 가능성이 충분히 높고, 2번 택배 기사님의 잘 못으로 못 봤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님사정이 어찌 됐건 전화 안 받으셨죠? 이건 분명 님의 잘 못입니다.

    저 두가지 잘 못은 따져볼만한 문제 맞으나 공동체 사회에서는 서로 이해하고 좋게 마무리 질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서로 잘 못했잖아요)

    그런데 아저씨가 화냈다고 나도 바로 반송을 하겠다?

    이건 정말 원글님 편을 들어줄수 없는 부분입니다. 좀 다른 댓글들이 뭘 지적하는지 들어주세요.

    이건 뭐, 계속 개탓, 복도식 아파트 탓, 경비 탓.

    남탓만 이어지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전업 싫어하는 82탓 ㅋㅋㅋㅋ

    아니요 아니요 그런거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성대수술해야하는 강아지가 불쌍하네요 ㅜ
    저라면 택배 안 받고 말겠습니다.

  • 71. 무섭다 이기주의
    '13.3.14 3:54 AM (119.194.xxx.154)

    이 새벽에 무시무시한 이기주의의 극치를 보고 답글달러 로긴합니다.
    누구나 다 사정은 있겠지만, 원글님 아니었다, 지금 좀 예민해져있으신듯해요.
    어지간하면 상대잘못 내잘못 반반 가려 듣고 사그라들텐데
    아주 그날 빡빡 하나하나 다 댓거리치시고 이겨먹으러 드시네요.
    원글님. 살다보면 이런 일 무지 많아요. 좀 나이들어 보면 이런 거 별거도 아니에요.
    그냥 삶이 그래요. 이런 일 투성이 ....
    아기가 불쌍하네요. 강아지도 불쌍하구요
    성질 좀 죽이세요. 결국 자신만 더 힘들어지게 되고 메마르게 됩니다.
    별것도 아닌일에. 이렇게까지... 그리 살다 늙어지면 스스로가 어떻게 보일까요.....?

  • 72. 00
    '13.3.14 3:56 AM (223.62.xxx.178)

    자기집 현관까지 잘 가져온 택배를,
    아저씨가 자리 오래 비우는 경비실에 맡기라는 센쑤!!

    그리고 원글 볼 때부터 복도식일 줄 눈치챘어요.
    택배기사들이 되돌아 가기 힘들어 하는 구조죠.

  • 73. ...
    '13.3.14 3:56 AM (218.39.xxx.117)

    성질 좀 죽이세요 2

  • 74. 뿡뿡맘마
    '13.3.14 3:57 AM (125.176.xxx.176)

    다들 저땜에 못주무셔서 죄송해요. 자꾸 구차하게 제 변명이 늘어지네요. 강아지요, 어찌할 방법이 없어요. 사연이 긴데.. 아기가 14개월 넘어 15개월 되도록 여태 그냥 둔 건 저도 책이며 인터넷, 동물병원에 지인들까지 오만가지 용하다는 방법은 다 써보느라 그랬던건데, 방법이 없어요..저도 정말 죽겠어요. ㄷㄷ님, 혹시 좋은 훈련소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애는..자고 있었던 게 아니라 잠들까 말까한 상태에서 한시간 가까이 잠치레가 늘어지고 있던 중이었구요.. 거의 다 재웠다 이제 곧 자겠다 하는데 문을 쾅쾅 두들겨서 화가 난거에요.

    그리고 고소는..할 맘도 없고요, 할줄도 모르고요, 하고싶지도 않고요. 고소가 성립하긴 하는건지..그런 것도 잘 모르겠구요.

    아, 또, 사과말인데요. 관할영업소에서 자꾸 어떻게 해주길 원하냐고 하더군요. 해줄수 있는게 없대요. 그래서 제가 사과라도 받아야하지 않겠냐고 했어요. 어차피 택바기사가 나땜에 관둘것도 아니고 나도 당장은 이사 못가는데 (집이 안팔려요) 오다가다라도 얼굴보면.. 전 제가 사과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것도 아닌가봐요.

    암튼..여러분들께 죄송하네요. 그냥..원래 하던대로 눈팅만 해야겠어요 ㅠㅠ
    안녕히 주무세요

  • 75. sa
    '13.3.14 3:58 AM (1.248.xxx.244)

    애키우고 애아파서 짜증이 극에 달해있다 화낼사람을 찾는데 택배아저씨가 재수없게 걸린듯하네요

  • 76. 원글님
    '13.3.14 3:59 AM (14.63.xxx.71)

    초인종 벨소리 볼륨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 77. 사과는
    '13.3.14 3:59 AM (1.248.xxx.244)

    원글님이 하셔야할것도 곧죽어도 사과를 받아야겠다네...에효...

  • 78. ...........
    '13.3.14 4:03 AM (218.39.xxx.117)

    애를 왜 굶기셨냐고요.....

    여기서 답이 나오잖아요.
    님은 그냥 아이나 개나 걱정이어서가 아니라 짜증이 난 거에요........

  • 79. ...
    '13.3.14 4:03 AM (121.146.xxx.180)

    사과는 원글님이 하셔야할것도 곧죽어도 사과를 받아야겠다네...에효 222

    원글님이 그 택배기사에게 연락해서 사과하셔야할것 같은데요

  • 80. ........
    '13.3.14 4:04 AM (175.119.xxx.140)

    원래 요즘 여기 댓글들은 무조건 원글 욕하기가 유행이에요. 신경쓰지 마시구요..

    저도 아기키우는 중이라, 아기가 저절로 깬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벨소리,전화소리)에 의해 깼을 경우
    그 후폭풍(제대로 잠을 못잤으니 하루종일 보챔)때문에
    신경이 여간 날카로운게 아니더라구요.
    하루종일 애한테 시달리는데 애가 잠 설치면 평소 두배세배로 보채거든요.

    저는 그래서
    윗님들 말씀대로 온라인 쇼핑을 좀 자제하게 되었구요.(왠간한건마트가서 사고.)
    어쩔수없이 인터넷으로 사는경우가 많잖아요 요즘은 (온라인이 더가격도 싸거나, 아님 마트에는 없는 경우)

    그럴땐 두가지 방법을 써요.
    택배기사가 저희집 현관 말고 아파트 현관벨을 누르면(이게 소리가 좀 작음) 아파트현관문 열어주고
    총알같이 저희집 직접 현관 문 열고 엘리베이터앞에서 기다려요. (저희집 벨소리는 아파트현관벨소리에비해 커서요)

    애기가 아주 예민한 날에는
    아예 현관 시스템 전원을 꺼놔요.
    택배아저씨가 저희집 벨을 누르는데 반응이 없는경우
    택배아저씨께서 저한테 전화가 와요.
    그럼 전 아저씨께 "집에 없으니,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혹은 문앞에 놔두고 가셔도 되구요" 라고 말해요.


    그리고 고객에게 쌍욕하고, 발로 물건을 차거나 하는 행동은
    바로바로 택배회사에 신고하셔야 합니다.
    그런 기사는 짤려야 마땅하구요.

  • 81. 무섭다 이기주의
    '13.3.14 4:04 AM (119.194.xxx.154)

    원글님 마지막 댓글보고 그냥....지금은 그냥 그릇이 이것밖에 안되는 땐가보다 하네요
    이럴때는 아무리 꽃노래를 불러준다 당췌 안들어요, 몰라요.
    그냥 그리 살다 고비고비 인생길 스스로 부딪치고 깨닫고 느껴 성숙해져야지요 뭐.
    이런저런 얘기 많이 듣고 속 상하시겠지만 남작은 이제 좀 그만하세요 잠잠하시라구요
    그래야 나중에 제 정신 들었을때, 덜 창피해집니다 스스로에게.

  • 82. 뿡뿡맘마
    '13.3.14 4:04 AM (125.176.xxx.176)

    아 어떻게 하나요.. 오늘 지대로 혼나네요
    그래도 다들 감사해요 저 애낳고 바보됬나봐요
    앞으론 다른 사람의 입장도 헤아리며 잘 할께요..

    그냥, 오늘은 좀 뭐라도 떠들어대고 싶은 날이었어요 죄송해요
    저땜에 기분 많이 상하셨나요

    관심보여주셔서 감사하구요..
    부끄럽지 않게, 다른사랍입장도 헤아려가며 살께요..

    제가 이렇게 많이 (다른사람보기에) 팍팍하고 이기적인줄 잘 몰랐어요..
    애한테도 남편한테도 강아지한테도 미안하네요
    택배기사한테도 경비아저씨한테도
    글고 여기 언니들한테도..

    댓글 감사해요,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하구요
    생각할 것이 많아져서.. 당분간 바쁘겟네요 ^^

    안녕히 주무세요

  • 83. 무섭다 이기주의
    '13.3.14 4:04 AM (119.194.xxx.154)

    남작은-남탓은

  • 84. 그러게ᆢ
    '13.3.14 4:05 AM (223.62.xxx.177)

    원글님 댓글단거보니 더 이해가 안가네요
    경비실에 자주 계시지도 않는 경비아저씨를 택배아저씨는 우째 만나서 전하라고ᆢ
    택비 몇백원 벌려면 삼고초려라도 하라는건지ᆢ
    너무 본인위주시다ᆢ
    쫌 주위도 둘러봐주는 쎈스!!

  • 85. 쿠쿠링
    '13.3.14 4:05 AM (14.47.xxx.101)

    원글님....지금 많이 힘드시죠... 마음이 많이 지치고 힘들땐 이성이 마비가 될때가 있더라구요
    저도 일이 너무 힘들고 잠도 두세시간 한달간 자고 일하고 하니 자그마한 일에도 예민하게 받아 들여 지더라구요
    우선 좀 주무시구요 주말엔 남편분께 부탁해서 좀 쉬시고 오세요..

    택배 아저씨 물론 잘한거 없지만 원글님 대응도 적절치 못한거 같아요 판을 키웠다랄까.. 세상 살다보면 욱할때도 화가날때도 부당할때도 있지만 상황대처를 잘해야 하겠더라구요
    저도 한때 따지는거 하나는 1등인 어찌보면 쌈닭이었는데요 이게 좋지만은 않아요 설령 제가 옳았다 하더라도 상대방 입장이라는것도 있구요..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똑똑한 여자도 좋지만 지혜롭게 살라구요
    그리고 강아지 성대 수술은 다시한번 생각해봐 주세요 입장바꿔 평생 목소리가 안나온다면 어떠시겠어요 말못하는 짐승이지만 매일 시끄럽게 짖는것도 아니고 아가도 많이 컸잖아요
    아이가 나중에 우리개는 왜 짖지 않냐 했을때 너 어릴때 짖어서 성대수술 시켰다 하면 교육상 좋지 않을것도 같구요 ㅠㅠ

    경기가 않좋아서 점점 각박해지고 사람들도 모나 지는데 조금만 서로 배려하고 웃는 낯으로 대한다면 좀 살아가는게 나아지지 않을까요 ^^

  • 86. ......
    '13.3.14 4:09 AM (58.233.xxx.148)

    자.. 이제 원글님이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걸 잘 알아들었다고 믿고..

    좋은 밤 보내세요..

  • 87.
    '13.3.14 4:10 AM (121.152.xxx.211) - 삭제된댓글

    메모를 어디다 붙이든 자세하게 크게 써붙이세여 아기가 자고 있어요 이런식으로 써노면 공감을 못합니다

    글속에 절실함이 묻어나야 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험자

  • 88. 패랭이꽃
    '13.3.14 4:17 AM (190.224.xxx.74)

    택배원 잘한거 없지만 똥개 훈련 시켰다는 말에 동감하구요.
    원글님도 지금 매우 지쳐 보입니다. 육아에 지치고 모두
    사람이 힘들때는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건당 500원 받고 일하는 노동착취의 사회에서 택배원도 얼마나 살맛이 안날까요?
    그냥 두 분다 힘들었다고 보여지네요.

  • 89. 자영업자
    '13.3.14 4:18 AM (211.230.xxx.130)

    소비자가 지불하는 택배비가 2,500원이지 실제 영업소와 계약가격은 1,700원미만인 경우도 많답니다. 쇼핑몰이 오픈마켓최저가로 물건을 판 뒤 종종 택배비로 이익을 내는 구조라네요. 픽업을 많이해야 수입이되니 무리한 가격으로 픽업하면 배달점에서 화를 내지만 배달점도 뮤리한 가격으로 픽업을 해야하니 서로 참아야하는 거죠. 정말 만나고싶지않은 류의 기사님들도 당연히 있고 개개인 인성의 문제도 있지만 업계자체문제가 심각하기도합니다. 택배메모는 아무리 상세히적어도 기사들이 보는건 송장의 두세필드 뿐이니 늘 택배 받으셔야하면 우체국이나 경험좋은 택배기사님 업체로만 받으세요. 택배사가 아니라 내 거주지 기사님 운이란 얘기가있고, 사람 사이 일이라 말이 더 좋게 나가면 서비스도 좀 더 올라갑니다.

  • 90. 원글님, 푸욱 잘 주무시길 바래요~~
    '13.3.14 4:21 AM (182.218.xxx.169)

    살다보면 누구나 실수할 때가 있죠.
    원글님 육아에 너무 지치셨나봐요. 힘드시겠지만 지나고보니 '이 또한 잠깐'이더라,라는 명언이 있어요.
    푸욱 잘 주무시고....좀 강한 댓글들로 상처 받으시지도 말고 아이 이쁘게, 윤후처럼 빛나는 아이로, 남편과 반려견이랑 알콩달콩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91. ...
    '13.3.14 5:03 AM (175.118.xxx.84)

    배송메시지 송장에 적어주는건 판매자가 하는 일이에요
    판매자가 송장에 안 적어놓으면 택배아저씨는 모름

  • 92. ...
    '13.3.14 5:08 AM (122.42.xxx.90)

    방금 인터넷 검색하다가 아주 재미있는 글을 발견했네요.
    원글님 아고라에도 같은 글 올리셨죠. 그 택배기사 역먹으라고 아예 담당지역과 이름 끝자만 가려서요.
    댓글들이 편 안들어주니까 여기다가 다시 올리셨나보네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2352...

  • 93.
    '13.3.14 5:25 AM (114.129.xxx.250)

    우리집은 집에 좀 연락해서 가져다 주면 좋겠어요.
    요즘 많이 나아지긴 했어도 기냥 관제실로 가져가서 택배 맡겨놨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요.
    그땐 열받긴 하는데

    짐도 좀 열받긴 하셨겠지만서도 적당히 좀 하시지...

  • 94. ...
    '13.3.14 5:39 AM (175.118.xxx.84)

    빨리 전해주고 가야 하기에 ...
    문을 살살 두드리면 안에서 못 듣을수도 있기에 그런거 아닐까요
    아파트 배달할땐 엘리베이터 타는 시간도 아까워 계단을 막 뛰어 내려가시더라구요.

  • 95. 문에
    '13.3.14 6:02 AM (112.153.xxx.137)

    그렇게 적아놨는데도 쾅쾅 두드린 것은 택배기사 잘못이죠

    그런데 후딱 받고 말지 그러셨어요..

  • 96. ...
    '13.3.14 6:44 AM (211.234.xxx.84)

    개탓및 전화안받은 본인탓

    개인적으로는 어린아이와 개
    같이 키우는거 반대
    더더구나 그리 애에게 도움안되는
    개는...

  • 97. 이상
    '13.3.14 6:52 AM (211.255.xxx.206) - 삭제된댓글

    이건 택배 기사님의 말씀도 꼭 들어봐야 할 일이네요

    분명 추석 택배사건때부터 기사와 원글애기엄마와
    감정이 시작된거네요 맞지요?
    그후 로젠택배 기사에게 예민했었고 어떡하면
    기사에게 직접전달 받지 않을지 내 입장의 약한
    상황을 확보해 놓으셨구요
    얄미운 행동으로 택배기사님의 빈정을 사게 한건
    분명 없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강아지 애기 핑계로만 크게 방어해놓고
    상대는 무슨 종이 말안들어 괘씸하다는 듯
    내말 제대로 안듣고 행패부린 폭군으로
    넷상에 내 입장에서만 써 놨나요?
    글 읽으면서 느낀거 무조건 내상황 내입장뿐이네요
    핸펀꺼진거 내실수, 어쨋든 강아지짖은거 내강아지 짓,
    요 두가지만 딱 인정하고 택배기사에게 쓴웃음짓고
    잠깐받으면 될일을 애기엄마가 애안고 기사와 큰소리치며
    말싸움하는 자체가 님이 더 드세보여요
    이기적이구요
    택배기사를 무슨 종최급하네요 글보니..
    경비실로 가라 마라..
    혹여 메시지를 못보고 경비실로 못가서 애기엄마가
    그냥 받을수도 있지 뭘 신경전은...
    무슨 상전도 아니고.........

  • 98. ....
    '13.3.14 7:01 AM (210.105.xxx.118)

    원글님, 아이 키우느라 좀 지치신 거 같아요.
    제3자가 보기엔 원글님 사정이 모든 일에 우선하는 것처럼 보여요.
    쌍욕 들은 것은 화가 나지만 이번 일은 그냥 덮고 넘어가 주시면 좋겠네요. 부탁 드려요.
    (저, 그 택배사 관계자 아닙니다~)

  • 99. 그건
    '13.3.14 7:06 AM (211.255.xxx.206) - 삭제된댓글

    애기나 강아지는 내사정입니다
    애기보랴 강아지보랴 원글애기엄마가 안타까운 만큼
    기사들도 고개들 이런저런 부탁 또는
    별별사람 다겪으며 더 안타까운데요
    무슨 그런 두둔을....
    택배기사께 일일이 복사해서 경비실로 가달라고
    해놓은건 원칙도 아니고 애기엄마 부탁이지요
    부탁을 한입장인데 어찌그리 내생각만 하고 있는지 원..

  • 100. ehoTrh
    '13.3.14 7:07 AM (49.50.xxx.161)

    댁은 택배같은 편리한 제도를 이용할 자격이 안되는 수준의 인격인듯하니 그냥 택배 시키지마요 기본은 지켜야 세상이 살만한겁니다 인간이 이따위로 지밖에 모르는 주제에 2500에 사람은 종부리듯 하고 싶고 그 와중에 사과는 받아야겠다? 댁같은 몰상식 인종이 애키우니 우리 나라 미래가 암울 ㅉㅉ 애 생각해서 맘보좀 곱게 쓰시오

  • 101. 세상만사
    '13.3.14 7:07 AM (1.235.xxx.21)

    - 그 기사 행동 지나쳤음. 고객한테도 클레임 걸 수 있는데 욕하면 욕먹어야 마땅함.

    - 원글님도 만만찮음.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 막는 일 좀 그만 하세요.

    - 택배 최소한으로 줄이세요.

    - 개 훈련시켜 짖는거 막으세요.

  • 102. ...
    '13.3.14 7:07 AM (122.57.xxx.69)

    원글님, 아이 키우느라 좀 지치신 거 같아요.222222222222

    글구 오션님. 저도 개한마리 입양해서 알코알콩 키우는중이라서 무슨말씀이신지
    잘 알지만 이번일은 경우가 다르다고 봐요.

  • 103. 세상만사
    '13.3.14 7:10 AM (1.235.xxx.21)

    그리고 말 나온 김에.. 고소요?

    ㅋㅋ 이건 누구 생각인지요. 세상 참 쉽게 보고 조언하는 듯.

    당시 정황을 설명해 줄 사람이 없는데.

    강아지한테 해 달랄 수도 없고.

  • 104. 애우는게
    '13.3.14 7:10 AM (211.234.xxx.121)

    무슨 대수라고
    개도 컨트롤 못해 짖으면 옆집도 시끄러울텐데
    그집은 암말 안하나요
    애 울리고 택배받던가
    애 들쳐업고 마트가서 장난감사오는것중
    어느게 쉬운지
    택배가 얼마나 고마운 시스템인데
    암튼 소비자가 왕이라는 못된 사고

  • 105. 애키워봤냐
    '13.3.14 7:11 AM (119.70.xxx.194)

    소리 좀 그만듣고 싶어요.

    글에 애 개 애 개 애 개 투성이.

  • 106. 애우는게
    '13.3.14 7:15 AM (211.234.xxx.121)

    님애기 보고 피눈물 나시면 아시겠지만
    택배 경비실 맡기면 눈총받고
    추운날 더운날 몸쓰며 고생해도
    이딴 손님 만나며 사과 강요받는 기사 가족 심정은 어땠을까요?

  • 107. ..
    '13.3.14 7:15 AM (39.121.xxx.55)

    원글님이 본인한테 유리하게 글을 적었음에도 택배기사님 편들고싶네요.
    원글님 댓글보니 보통 성격 아니신듯하고..
    그 택배기사한테도 성격대로 나갔겠죠...

  • 108. ..
    '13.3.14 7:18 AM (117.53.xxx.229)

    전화기는 그럼 일부러 끈거네요. 교묘하게 써놓았어도.
    화날만하고 사과하세요. 전화통화만 됐어도 그러지 않았을거에요.
    전화통화 안돼 문두드렸는데 반송하래 사과하래 정말 이기적이네요.
    남편 회사로 시켜요. 집에 있으면서 안받지 말고.
    나도 신생아 키우면서 택배 받았거든요?
    장염 핑계 댔지만 항상 그렇다는거쟎아요. 애 안아플때도.

  • 109. 세상만사
    '13.3.14 7:19 AM (1.235.xxx.21)

    그리고 오지랖도 태평양입니다.

    그집 개 성대 수술 결정하는 건 원글님 관할 사항...

    제발 좀 오지랖도 어느 정도까지만.

    당신 성대 자르면 안 아플거 같냐는 식의 댓글은 도대체...

    단미는 어쩌려구요. 당신 꼬리 자르면... 이럴 수도 없고 ㅋㅋ

  • 110. ..
    '13.3.14 7:20 AM (39.121.xxx.55)

    이래서 애엄마들이 진상소리듣나..싶네요.
    본인 아이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그렇게 이기적인 쌈닭으로 살지마세요!

  • 111. ..
    '13.3.14 7:23 AM (117.53.xxx.229)

    나도 신생아를 키우고 있어서 집에 있으면서 안받는건 좀 그러네요.
    초인종 눌러도 큰일 안나던데. 난 집에 있으면서 경비실에 가는 수고를 하게 하는게 싫더라구요.
    정 애 안고 있어 어려우면 그 앞에다 두고 가라 그랬구요. 애때문에 그런다고.
    반송하겠다니 참. 내가 공기업에 있는데 그래서 사람 상대하는 부서 완전 기피합니다.

  • 112. 역지사지
    '13.3.14 7:40 AM (122.32.xxx.129)

    저도 한때는 택배기사님들께 음료수에 명절엔 약과며 한과며 바리바리..그랬던 시절이 있었는데 ㅋㅋ 다 먼 얘기네요. 지금은 제 밥도 서서 한끼 먹는데요 뭐.

    ...원글님이 한때 그러셨던 것처럼 택배기사도 한때는 남의집 방문하면 대문앞에 노크하지 마시오 아기가 자고 있어요 붙어 있지 않나 주의하며 예의바른 사람이었던 시절이 있었을 거예요. 지금은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잠깐 동안 컵라면을 들이키는데요 뭐.

    아기 기를 때는 누구나 아기 욕조에 넣고 큰일 보고 아이 업고 싱크대에서 밥먹는 일 다반사입니다.
    강아지 기르는 사람은 문 드드리고 인터폰 울릴 때마다 개 짖어대는 거 다반사고요.
    제가 안 겪어본 일들이라면 쓰지도 않았습니다.

  • 113.
    '13.3.14 7:46 AM (211.234.xxx.254)

    전화 안받아 메모 못 봤대도 막무가내로 반송하겠대 집에 있으면서 일부러 안받아. 아 정말 제가 다 화나내요. 욕하는건 잘못이지만 꼬투리도 제대로 잡아.
    전 정말 이런 사람들 상대 안하고 본사 근무해서 다행이에요. 좋게 말해도 나중엔 말투가 어떠니 태도긴 어떠니 컴플레인 할 무식한 사람들.

  • 114. 진상 고객
    '13.3.14 7:46 AM (1.241.xxx.184)

    택배기사의 쌍욕으로 충격을 받으신거 같은데 진정하시고요.
    제3자가 봤을땐 님도 참 이기적이세요. 택배 시키지 마세요. 탣배 직원이 똥강이지 입니까? 집에 뻔히 있으면서 나. 아기 잠깨우지말라고.. 대문에 경비실에 두라고 버젓이 오는 택배 기사들 헛걸음시키는 게 잘한짓인가요?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이 잘못한 행태에 대해 반성 좀 하세요. 택배기사들 분과 초를 다투어서 물건 배달해야 하는 사람들이예요. 제가 택배기사라 해도 성질 날거 같은데요.. 차라리 현관문을 열지 말고 나가지나 마시지..경찰에 신고는 제 얼굴에 침뱉기 같고요 사과 정도만 받으세요. 님도 택배기사한테는 참 진상 고객이네요.

  • 115. 잠잠이
    '13.3.14 7:53 AM (125.142.xxx.34)

    어젯밤에도 애기가 안 잤나봐요. 글쓰고 댓글 다는 시간에 한숨이라도 더 주무시지요. ...
    육아 때문에 밥도 하루 한 끼 서서 먹는다면서요...

  • 116.
    '13.3.14 7:53 AM (211.234.xxx.254)

    전화기도 일부러 껐다는게 히트구요.
    그럼 옆집 시끄러우니까 개 키우질 말아야지요.
    사과는 상호잘못 한거니까 택배기사가 할 필요 없네요.
    기분나빠 반송하겠다는 상대방에 정신적 피해 끼친거 맞거든요. 택배사가 로젠이면 제발 택배 시키지마세요.

  • 117. ㅉㅉ
    '13.3.14 7:56 AM (39.121.xxx.55)

    이 애기엄마 결국 택배기사 밥줄 끊어놔야 속이 풀릴것같네요.
    평소에도 얼~~마나 진상짓을 할지..

  • 118. 택배 작작시켜
    '13.3.14 8:06 AM (119.197.xxx.74)

    지잘못은 죽어도 생각안하고 이딴일에 경찰서에

    아고라에. 것도모자라 자게에 글올리고 자기편 안들

    어주니까 성질이나 부리고

    그딴 심보로 계속 살아봐라 이런일은 무궁무진할테

    니. 결국 누구 손해인지.

    내가한일 부메랑에 돼서 찾아온다 ㅉㅉ

  • 119. 이 여자
    '13.3.14 8:09 AM (175.223.xxx.124)

    댓글 달 때마다 변명과 거짓말로 넘어가려고 한다
    애 장염도 거짓말같고 평소 아파트이웃, 경비실에서도 진상으로 보고 있을 듯

  • 120.
    '13.3.14 8:13 AM (211.234.xxx.254)

    14개월 이었어요?
    난 백일 안된애 젖 먹이면서도 택배 받았네요.
    집에 뻔히 있는데 경비실에 맞겨 놓으라거나 전화기 꺼놓을 생각을 다하다니.

  • 121. ..
    '13.3.14 8:14 AM (1.241.xxx.27)

    살다보면 화를 조금 낼일에 많이 내게 되기도 하고 내 생각과 다른 진상짓을 하게도 되고..
    그리고 또 남의 실례를 이런식으로 받기도 하고..
    또 안당할일을 당하기도 하죠.
    그게 겹쳐지면 이런일이 되는것이구요.

    누가 잘못한 일일까요.
    아이 엄마가 나갈수 없으니 택배를 시킨것이고
    택배를 시킬때마다 키우던 개가 짖고..
    (아이가 깨는것과는 별도로 그런것에 민원이 들어간다면 예민해질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죠. 개소리가 사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해도 안 키우는 사람들에겐 정말 큰 소음이에요. 정말 마음놓고 지르니까요.)
    그래서 꼼꼼하게 경비실에 맡겨달라고까지 써놨는데 올라와서 그런식이라니
    먼저 전화 왜 안받았냐는 시비는 왜 거셨는지..

    택배일 하시는분 애쓰시고 불쌍한거 아는데요.
    그거랑 별도로 그런 태도로는 오래 하시지도 못해요.
    수많은 선량한 택배기사님들에게 민폐입니다. 솔직히.

    반대로 무조건 경비실에 맡기시는분도 계시지 않나요.
    저는 밤 12시 10분 넘어서 받은적도 있어요.
    그때까지 일 할수밖에 없는게 너무 안되셨으나
    자다 깨서 받아야 되는 사람이나 아이있는집은 또 어떻겠어요.

    그러니 상식적이어야 하지요.
    배송시 요구사항을 봐야하고 (바쁘더라도)
    배송시간은 새벽시간이나 밤시간은 피해야 하는것이구요.

    피차 상식적이어야 이런일이 없는것이구요.
    화가나는 사람이 없는것입니다.

  • 122. ???
    '13.3.14 8:15 AM (218.234.xxx.48)

    경비실에 맡기는 게 택배기사들한테는 오히려 더 편하죠..

  • 123. 이건 남편 글인것 같아요
    '13.3.14 8:15 AM (122.32.xxx.129)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2352...

    전화 꺼놨단 소리도 없고 택배수신인의 언행은 거의 빠져 있는 게
    일의 자초지종을 잘 모르는 독자들에게 눈물바람으로 호소하고 싶은..

  • 124. 아마즈
    '13.3.14 8:18 AM (211.33.xxx.234)

    애나 개나 니 사정이지 왜 그걸 남에게 강요를 하나

    고작 2500원 지불 하고 황제급 서비스를 바라는건 너무 도둑놈 심보 아님?

    2500원에서 판매자가 1000원 띠어가고 나머지 받는건데 그나마 택배우너에게 돌아가는건 몇백우너 안된다고 하네

  • 125. ..............
    '13.3.14 8:20 AM (182.208.xxx.100)

    부부가 다 개진상 커플들....

  • 126. ..
    '13.3.14 8:22 AM (125.177.xxx.187)

    솔직히 말해 세트로 진상이네. 이혼하지 말고 꼭꼭 같이 사세요. 다른 사람 고생시키지말고.... 알앗죠????

  • 127. ..
    '13.3.14 8:25 AM (39.121.xxx.55)

    본인 아기가 커서 택배기사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원글같은 진상고객 만날 수도 있겠죠.
    세상 돌고 돕디다~

  • 128. 아고라에서
    '13.3.14 8:26 AM (119.197.xxx.74)

    몇안되는 댓글들도 편들어주어 주는 사람없드만

    이건 뭐 뻑하면 82자게가 마치 이상한곳인냥 말하는 인간들 글쓰기 박탈을 하던가해야지

  • 129. 00
    '13.3.14 8:27 AM (183.101.xxx.115)

    2500원에서 택배기사한테 돌아가는 건 700원으로 알고 있어요..
    일일히 사정을 어떻게 다 봐줍니까... 그리고 반송말고 그냥 받지 그러셨어요..
    그 아저씨도 스트레스 많이 쌓였을텐데 욱한거죠..
    택배기사도 참 힘든직업이네요..

  • 130. ..
    '13.3.14 8:29 AM (211.234.xxx.18)

    그럼 전화기라도 켰어야죠.

  • 131. 이봐요들
    '13.3.14 8:29 AM (175.118.xxx.55)

    부부 욕하지 맙시다ᆞ원글이나 댓글 보면 모르나요?웬만한 분인가요? 남편도 어쩔 수 없었겠죠ᆞ남편도 그런 전화 난처했을 겁니다ᆞ 그나저나 아고라도 반응안좋아 큰일이네요ᆞᆞ

  • 132. ..
    '13.3.14 8:31 AM (211.234.xxx.18)

    택배시키고 꺼놓는거 잘못 아닌가요.
    통화만 됐더라도. 일부러 꺼놓았나본데 너무 예민한 싸이코같아요.

  • 133. ..
    '13.3.14 8:32 AM (211.234.xxx.18)

    메모야 판매자기 인쇄안되게 했을수도 흐려 못봤을수도 있죠.

  • 134. ...
    '13.3.14 8:35 AM (211.226.xxx.90)

    와아~ 정말 간만에 보는 앞뒤 꽉 막힌 아줌마네요~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만 돌아가고, 돌아가야 된다고 생각하나봐요~

  • 135. 다들
    '13.3.14 8:36 AM (211.234.xxx.83)

    니가 나쁘다면 내가 나쁜가 한번은 생각해봐야줘~~~아기태어나니 자식 생각해진다더니....안그런듯하네요....애편만들면서 자기말만하는사람이될듯...

  • 136. 바보보봅
    '13.3.14 8:39 AM (39.118.xxx.24)

    경찰고발?
    경찰아저씨들바쁜데..
    싸우느니 잠깐받겠습니다

  • 137.
    '13.3.14 8:39 AM (182.213.xxx.126)

    하루종일 집에서 택배기다리고있었어요..
    근데 전화도없이 집앞 세탁소에 맡기고난 다음 딸랑 문자한통.. 세탁소에 맡겼으니 찾아가시오...( 세탁소주인아저씨는 택배맡아주는걸 싫어하시는듯했어요..그래서 택배찾으러가면 미안해지기때문에 가급적 전 집에서 받는걸 원했거든요..)

    이런 택배기사님들도 계시다구요..
    그래도 그분은 전화도 했고 문 노크까지 했으니 의무는 다한 택배기사님이었네요..
    물론 문을 꽝꽝친걸로 뭐라한다면 그건 그 택배기사의 성질머리가 그런 사람인거니 그냥 저같음 혼자 욕하고 말았을 상황인것같아요.
    갯가짖고 아기운거는 그 택배기사로선 의도한바가 아니니 너무 뭐라하지마시구요..
    자기 계획대로 착착 진행이 안되서 원글님이 까칠해진거같네요.. 글타고 죄없는 아가 밥을 안주고 더나아가서 개 성대수술까지 생각한다니 좀 이기적인 분같네요...;;;;;

  • 138. w개진상
    '13.3.14 8:39 AM (220.87.xxx.9)

    이글까진... 그려러니 하는데,아고라까지... 올린거 보니 원래 개진상 이구나 썅~ 소리 절로나네.

  • 139. w개진상
    '13.3.14 8:41 AM (220.87.xxx.9)

    고소 진행 해보셔...

  • 140. 원글님 편들어 드릴께요
    '13.3.14 8:42 AM (122.32.xxx.129)

    무조건 경비실 절대 문 두드리지 마세요
    전화통화어려우니 문자연락바랍니다 수고하세요

    경비실 문 절대 두드리지 말고 문자 달래놓고 전화 꺼놓고 택배기사를 화나게 하실 소정의 목적을 달성하셨으니 축하합니다.
    조금이라도 이성이 남아있으시다면 다른 게시판에 지점 기사이름 적은 글들 삭제하시고 부부 손잡고 반성의 시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 141. 에휴
    '13.3.14 8:45 AM (125.141.xxx.167)

    이런 몰상식한 사람 상대하는 택배기사님이 너무너무 불쌍하네요.
    힘들게 배달한 물건 문 두들겼다는 이유로 가져가라니...
    마음씨를 곱게 쓰세요.
    님 남편은 사회생활하면서 당신같은 진상 상대하지말라는 법 없으니까요.

  • 142. 저기요!
    '13.3.14 8:46 AM (39.121.xxx.55)

    본인이 맡은 일을 하는 택배기사님과 교회아줌마랑 같나요?
    그걸 비교라고...

  • 143. 똑똑하게 사세요
    '13.3.14 8:47 AM (109.84.xxx.63)

    택배기사님이 물건 가지고 현관까지 왔는데 다시 경비실에 맡겨달란 메모 보면 화나겠지요.
    또 경비실 비는 시간이 많다면서요.
    아님 문앞에 두고 가시라 하면 되는데 핸폰도 꺼놓으시고요.
    택배 아저씨 와거 사과 하라고요? 그 아저씨는 그 시간에 택배돌려도 얼마 못받는데 꼭 그러셔야 겠어요?
    2500내고 택배시키면서 남의 자존심까지 밟지 마세요. 그 비용에 택배 서비스 받는걸 감사하고 상식적인 선에서 행동하세요.
    그리고 여기 택배오면 혐관앞에 두라고 하시는 분들 그러다가 분실되면 제발 택배탓 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 144. .....
    '13.3.14 8:47 AM (203.226.xxx.232)

    다른거 다 떠나서요.
    애도 울고 개도 울면 어차피 벌어진일 그냥 택배받고 오면 안되나요?
    우리집 기준 30초도 안걸릴 것 같은데요.실랑이 하느니 그냥 받고 담엔 로젠택배 이용하는 쇼핑몰에서 안살것 같은데요..
    진심으로ㅇ궁금해요.. 저도 애 둘 키웠지만 택배 받고 애 달랠것 같아요..

  • 145. ..
    '13.3.14 8:57 AM (116.124.xxx.40)

    핸드폰도 꺼 놓고......송장에 메모가 안 되어 있으면 택배 아저씨도 어쩔 수 없죠.

    원글님 집 앞에까지 올라 갔는데.....코팅지에 써 놓은 메모 본다고 다시 경비실로 내려 갈 수도 없잖아요???

    택배 아저씨가 더 황당 했을 것 같아요.

    아저씨가 원글님 아기가 아픈지 어쩐지 알 게 뭐예요?

    원글님도 좀 이기적이네요.

  • 146. ..
    '13.3.14 8:58 AM (175.126.xxx.200)

    기분 나빠서 택배를 돌려보내겠다?

    자기는 아~무것도 안하고 당하기만 한것처럼 쓰셨지만
    님도 잘못했는데요? -,.-;

    그리고 택배 경비실에 맡겼다가 잃어버리면 그 책임 어쩌라구요.
    문앞까지 갖다주는게 택배에요.
    앞으로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지 마세요. 택배기사님 엿먹이지 말고.
    진짜 이기적이네.

    그리고 우리집개는 택배온다고 그렇게 짖지 않아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개 교육부터 시키세요.
    택배기사한테 짜증낼 일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에게 짜증낼 일이네요.

  • 147. ..
    '13.3.14 9:04 AM (175.126.xxx.200)

    댓글 읽어보니... 관할영업소에 항의전화까지 한거에요???????????????????? 대박;;;;;

    사과는 개뿔 무슨 사과를 받나요 -_- 님이 잘못 한거라니까요~~!!!

  • 148. 아우
    '13.3.14 9:05 AM (61.43.xxx.66)

    부부가 쌍으로 진상이구만.....
    82에, 아고라에.....흐~~
    무지 큰일 하셨네!!!

  • 149. 으그
    '13.3.14 9:05 AM (80.202.xxx.250)

    진상 이란 두글자만 떠오릅니다

  • 150. ...
    '13.3.14 9:06 AM (124.199.xxx.153)

    다 떠나서..
    이미 깼다면서
    문 열어줬다면서..
    걍 택배 받지..싸우느라 반송한고 어쩌고 저쩌고는 뭐래~

  • 151. 다른거
    '13.3.14 9:06 AM (61.102.xxx.19)

    다른 부분
    누가 잘못하고 아니고의 문제를 떠나서

    지금의 대응방식은 충분히 문제가 있어요.
    그냥 그때 서로 언성 높이고 지나갔으면 그냥 거기서 끝내시지 그러셨어요?
    아이까지 키우시는 분이 낮에 아이랑만 있는거 뻔히 아는데 집이며 전화번호 이름 다 노출된 상태에서(박스 가져갔으니) 이런식으로 대응하시면 안되죠.
    겁이 없으신가봐요?? 여기저기 전화 하고 글 올려서 여론 형성해서 그 사람 밥줄이라도 끊겼다가
    님 찾아 오면 어쩌나요? 문 안열어 주면 되지? 해꼬지 하려는 사람이 다른 방법이라도 쓰면 어쩌나요?
    택배 아저씨 나쁜 사람이라 그럴거라는게 아니라 요즘 사람들은 나에게 불합리한 일에 닥치면 욱 할수 있습니다.

    저는 출근하는 남편에게 길에서 절대 남하고 시비 붙지 말라고 말합니다.
    누가 내 어깨 치고 가도 그냥 잊으라고 말이죠.
    요즘은 누군가와 시비 붙으면 생명이 왔다갔다 할수도 있는 시대에요.
    정말 위험해요. 그깟 사과? 차라리 안받고 말지 낮에 늘 혼자 아이 보는데 무서워서 어찌 사실려고 그러시나요? 이사 가실거에요?

    나이가 마흔을 넘고 보니 저는 세상 사는게 참 그렇더군요.
    그냥 내가 조금 손해 보고 내가 조금 불편하고 내가 한번 더 남에게 베풀고,
    내가 안그랬어도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고 배려 하자.

    그렇게 살면 세상이 둥굴둥굴 하게 너도 좋고 나도 좋고
    너도 편하고 나도 편하게 지나가더군요. 말 한마디가 천냥빚 갚는 다는 말이 거짓말 아니더군요.
    내가 좀 불편해도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면 상대방은 더 미안해 하고
    내가 웃으면서 배려해주면 상대방도 그 배려를 언젠가는 되갚아 주더라구요.

    좀 마음을 너그럽게 가지시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리고 더 일 크게 만들지는 마시구요.
    괜한 시비에 휘말리면 정말 위험하고 피곤할수 있잖아요.

  • 152. 댓글
    '13.3.14 9:09 AM (116.36.xxx.31)

    웬만하면 아기엄마 편들어주고 싶었는데 댓글 보면 볼수록 가관입니다
    우리집 사돈의 팔촌까지 따져봐도 택배아저씨랑 연관된 사람없는데도 택배아저씨 편들어주고 싶습니다
    어차피 개짖고 애우는거 택배받으면 되는것을 애핑계 개핑계 복도식 아파트 핑계 경비아저씨에 순 전부다 남의 잘못이래요
    본인의 잘못으로 시작된 사소한 일을 애안고 서로 욕하고 소리지르는 일까지 판을 키우다니 참 염려스럽네요
    아기 하나 낳으면 세상이 본인 위주로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하나봐요

  • 153.
    '13.3.14 9:09 AM (223.62.xxx.103)

    택배기사가 진상 맞구만요 배송메모는 왜있는거죠?? 앞에 메모도 무시하고 말이죠 저희동네 기사님들이 엄청 착한 거네요

  • 154. 댓글
    '13.3.14 9:11 AM (116.36.xxx.31)

    아참 나중엔 82쿡까지 문제라네요
    본인 편들면 세상 둘도 없이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이트고 잘못 지적하면 웃긴 사이튼가요?
    애가 그렇게 예민해서 밥도 하루한끼 서서 먹는다며 어떻게 여긴 눈팅으로라도 봐요? 그시간에 앉아서 밥드세요

  • 155. 이 분 좀 이상하시네
    '13.3.14 9:12 AM (122.32.xxx.129)

    (175.119.xxx.140)
    원래 요즘 여기 댓글들은 무조건 원글 욕하기가 유행이에요. 신경쓰지 마시구요..
    .
    .
    그럴땐 두가지 방법을 써요.
    택배기사가 저희집 현관 말고 아파트 현관벨을 누르면(이게 소리가 좀 작음) 아파트현관문 열어주고
    총알같이 저희집 직접 현관 문 열고 엘리베이터앞에서 기다려요. (저희집 벨소리는 아파트현관벨소리에비해 커서요)

    애기가 아주 예민한 날에는
    아예 현관 시스템 전원을 꺼놔요.
    택배아저씨가 저희집 벨을 누르는데 반응이 없는경우
    택배아저씨께서 저한테 전화가 와요.
    그럼 전 아저씨께 "집에 없으니,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혹은 문앞에 놔두고 가셔도 되구요" 라고 말해요.

    ----------------------------------------------------------------------------


    여기 게시판이 언제 유행 삼아 무조건 원글 욕했나요?
    님이 적은 두가지 방법 꽤 좋은 방법인데 원글님은 그런 노력도 배려도 하지 않았잖아요.누구나 그 정도는 예방할 거라는 전제하에서 댓글을 쓰는 거예요,무조건 유행 따라 비난하는 게 아니라요,.

  • 156. ..
    '13.3.14 9:12 AM (175.126.xxx.200)

    82에 미친사람만 모여있나요. 댓글로 비난하기 놀이를 즐기게 -,.-;

    아닌건 아니다 라고 말할 뿐이에요.
    원글님이 내 친구라도. 내 동생이라도.
    대놓고 말했을 겁니다.

    "네가 잘못했네"

    택배아저씨도 감정이 있는 사람인데
    기껏 갖고 올라온거
    집에 사람이 뻔히 있으면서
    문 두드렸다고 성질내면서

    "기분 나빠서 반품할거에요!"

    라고 하면 돌지않겠어요?
    갖고노는 기분 안들겠어요?

    진짜 상대방 입장은 생각할 줄 모르네요.


    (175.119.xxx.140)
    이 분도 마찬가지. 쯧쯧.
    택배기사가 짤려야 마땅하다??

    내 참 어이가 없네요.

  • 157. ...
    '13.3.14 9:15 AM (119.71.xxx.179)

    택배기사가 짤리진 않을겁니다. 택배기사들 일 힘들어서 기사들 자주바뀌던데요. 배송만하고 픽업 안하는 지역도있어요

  • 158. 댓글 안 달수가 없어
    '13.3.14 9:19 AM (14.63.xxx.149)

    아휴 님은 정말 정말 이상한 사람이예요...
    애도 그렇게 크면 아주 예민하게 커요...님 같은 사람으로요.
    그 택배기사 정말 그 날 재수 옴 붙었네요...불쌍해라...

    앞으로 절대로 택배 시키지 마세요..나 원 철이 없어도 그렇게 없을수가 있나....ㅉㅉㅉㅉ

  • 159.
    '13.3.14 9:19 AM (1.236.xxx.31)

    당연히 배송메모가 있으면 읽고 택배 해야죠 ;;; 그건 있다고 가정하고 글을 읽어야지 대부분의 택배에선 배송메모가 남기면 인쇄되어 붙어있고 예외적인 경우에만 판매자가 빠뜨리던데 원글에서 언급도 안된 예외 끌고 와서ㅜ얘기하다니;; 택배 기사 잘못했어요. 그 배송조건이 완전 무리한 말도 안되는 게 아닌 (경비실에 맡겨달라) 는 거면 그걸 지키는 것 역시도 자기 의무에 들어가는데 안 지킨 거죠. 심지어 택배기사본인한테도 편한 조건임;; 택배기사 얘기 나올때마다 한 건에 몇백원이니 됐어요 타령은 좀 그렇습니다. 최소한 약속한 배송지까지는 갖다줘야죠. 원글에서 반송 이야기는 원글님이 잘못했는데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어디서 보면 낚시글로 오인받을 정도로 아기엄마.개.택배기사. 파이야 되기 좋은 화제가ㅜ3개나 있네요

  • 160. ..
    '13.3.14 9:21 AM (116.124.xxx.40)

    제목만 보고 사실은 택배 아저씨 욕 해 주려고 했거든요????

    근데.....생각 해 보니.....원글님 같은 사람이 키우는 아이가 나중에 아주 이기적인 아이가 될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아이 잘 키우세요.

    사람이 살다 보면.....사소하게 넘겨도 될 일이 성질 때문에 인생에 오점을 남길 수도 있어요.

  • 161. 아효 참,,
    '13.3.14 9:22 AM (218.158.xxx.95)

    결국 그 택배를 그냥 가져가게 만드셨다구요?
    집에 사람이 있었으면서?
    참 욕디립다 먹어도 싸네 ㅉㅉ
    불쌍한 택배기사들..

  • 162. 일부러 로긴 일부러 퍼옴
    '13.3.14 9:27 AM (14.201.xxx.84)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02603

  • 163. ...
    '13.3.14 9:29 AM (175.194.xxx.96)

    그냥 애키우느라고 힘들어서 생긴일 같은데
    다들 너무 뭐라고 하시네요
    사람은 다 실수 하잖아요
    담부터 안그러면 됩니다

  • 164. 아이고..
    '13.3.14 9:29 AM (182.211.xxx.149)

    그 택배 기사님은 투박해도 책임감 있으신분이네요.
    전화 연락 안되면 부재중인줄 알고. 경비실로 바로 직행하시던데... 부피 큰 물건이면 경비실에서도 안받아줍니다. 혹시 경비실에서 안받아줄 만큼 부피 큰 건 아니였나요? 원글님이 쓰신대로 아이때문에 예민해서 택배기사분의 언행이 더 언짢게 느껴졌을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인터넷에 올란 글 삭제하시고
    너그럽게 맘 먹으세요. 아이가 예민한걸 보니 원글님도 예민한 성격이시네요. 엄마가 너그러운 마음이어야 아이도 편안하게 큽니다.

  • 165. 그냥
    '13.3.14 9:30 AM (112.149.xxx.61)

    택배아저씨가 거칠긴 하지만
    그냥 받아두시지 그랬어요..

    후에 시간이 지나면 원글님도...그렇게 까지 할 필요 없었는데 느낄때가 올거에요

    저도 아이 키워보고 나니까
    옛날에 제가 했던 행동들중 그땐 내가 뭘 몰랐구나 싶을때가 있더라구요

  • 166. 댓글3
    '13.3.14 9:31 AM (116.36.xxx.31)

    1 236님 원글 댓글 보면 경비아저씨 자리 자주 비운다잖아요 경비아저씨 올때까지 택배아저씨가 기다려야 할까요 아님 없어도 에라 모르겠다 택배 넣어두고 가야할까요? 만약 그 택배 경비실에 넣었다가 분실되기라도 했다간 누가 책임지죠? 본인아파트 경비 자주 자리비우는 거 알면서도 경비실에 맡기라한 사람이 더 웃긴거죠

  • 167. 원글님,
    '13.3.14 9:33 AM (222.107.xxx.181)

    그리 할만했든 아니든
    결과적으로 원글님께 도움 된 것도 없어요
    옳고 그름으로 문제를 보지 않고
    나는 성숙한 인간이다, 생각하며
    문제를 대하면 참고 견딜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질겁니다.
    2013년을 '날 선 사람들의 해'라고 하더군요.
    좋게 이야기했으면 좋았을걸 일을 키우셨어요.

  • 168. 무지개1
    '13.3.14 9:36 AM (211.181.xxx.31)

    전 원글님 너무 몰아세우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
    반송시킬려고 하신건 좀 잘못이고 메모해놨다고해서 다 원하는대로 해줄거라 생각한것도 착각하신거지만
    가장 큰 잘못은 택배기사가 했네요 뭐,. 쌍욕을 속사포랩으로 했다잖아요.
    그정도 소리 들으면 진짜 심장 벌렁벌렁하잖아요들..
    그럼 당연히..쌍욕을 되받아칠수도 없는 상황에서 본사에 전화해서 시정요구 하는것도 당연하고..
    지금 경찰에선 고소장 쓰라고 권하는 상황인데, 주말에 나와서 사과좀하라고 요구한게 뭐 그리 큰 잘못인가요.
    그렇다고 그 택배기사가 순순히 나와서 사과할 사람도 아니겠구만...
    원글님이 한건 착각이지만 택배기사가 한건 쌍욕이잖아요...
    그 택배아저씬 고객이 전화기 꺼져있으면 무조건 그리 열받으시나,.. 진짜 일하면 안될 사람이네요.

  • 169. ...........
    '13.3.14 9:39 AM (78.225.xxx.51)

    천민자본주의....소비자의 권리도 도를 넘었네요. 로젠택배가 불친절하고 일 못하는 거 유명한 건 압니다. 쌍욕을 내뱉은 그 택배 기사도 잘못했죠.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경비실에 맡기면 정말 싫어하고 일 제대로 안 한다고 택배 기사를 욕합니다. 실제로 경비실에 갖다 놓으면 분실 위험도 늘어 나고 맡아 주는 경비실 아저씨들이 싫어하는 아파트 단지도 많으니까요. 님처럼 어떤 집은 집에 있으면서도 안 나오고 경비실에 갖다 맡기라 하고...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 하나요. 아무리 배송 메모에 써 놨다고는 하지만 택배 기사들 1건당 떨어지는 돈이 몇 백원 되지도 않고, 당일 배송이니 익일 배송이니 맞추느라 하루에 배달할 건수가 수백, 수천 건이에요. 명품을 사고 고가의 물건을 사면서 까다롭게 굴고 이런 저런 custom된 요구를 하는 것은 그렇다 쳐도 무료배송 택배 받으면서 경비실에 갖다 놓으라는 이유가 집에 사람이 없어서도 아니고 개가 짖어 애가 울면 내가 힘들어 그런다는 거면....번번이 이러느니 차라리 개를 안 짖게 훈련을 시키셔야죠. 아니면 온라인 쇼핑을 하지 말던가요....아니면 최소한 택배기사 말대로 온라인 주문해서 배송 올 게 있으면 핸드폰 켜 놓고 수시로 들여다 보고 아저씨가 벨 누르기 전에 나가서 기다리고 있든지... 님도 왜 전화기를 꺼 놓으셨어요. 처음에 남긴 메모도 문제가 많네요. 배송시켜 놓고 집에 놓지도 말아라, 전화도 어렵다 그러면 기사들은 답답하지 않나요? 전화해서 본인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배송해야 본인들도 분실 위험 없이 제대로 배달할 수 있는데 그렇게 요구하니.... 분명히 본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데 (1) 개 훈련 (2) 온라인 쇼핑 자제 (3) 온라인 쇼핑은 못 끊겠고 개 훈련도 힘들면 핸드폰 켜 놓고 잽싸게 나가서 받기...등등 그런 걸 안 하고 귀찮아서 무조건 경비실 갖다 놓으라고 하는 건 너무나 본인 위주 생각 아닌가요? 게다가 처음부터 그 아저씨가 욕한 게 아니라 님이 반송장도 없이 반송한다고 하니까 그런 거잖아요. 아기 키운다는 이유로 너무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지 마세요.

    그리고 택배 아저씨야 그렇다 쳐도 항상 개 짖는 소리에 시달릴 님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안 됐네요. 소음공해...

  • 170. 아무래도
    '13.3.14 9:41 AM (182.211.xxx.149)

    발로 차일 물건이면 부피 큰 거 일거 같아요.
    경비아저씨가 못 받겠다고 했을 거 같아요.
    그래서 택배 아저씨도 그다지 기분 좋지는 않았으 거고. 부피 큰걸 들고 올라왔는데 반송한다 하니
    택배 기사님도 감정이 상하셨고 그런 상황이라면
    원글님이 기사분께 사과하셔야 하는 상황이네요 .

  • 171. 아휴
    '13.3.14 9:42 AM (183.101.xxx.196)

    조선천지 애새끼는 뭐 자기혼자만 키우나--;;

  • 172. .............
    '13.3.14 9:43 AM (58.237.xxx.12)

    앞으로 택배시키지 마세요. 그럼 이런 일 없을겁니다.

  • 173. 에공
    '13.3.14 9:44 AM (14.52.xxx.170)

    많이 놀라셨겠네요. 그 택배기사분도 그날따라 많이 컨디션이 안좋으셨나 봅니다.
    또 택배 분실사고 등 트러블도 많다보니 배송하시는 분들도 예민한 상황일수도 있었겠죠.
    메모 남겼어도 잘 전달되지 않는경우도 많고, 택배기사님 중에는 무조건 배송전에 전화 주시는 분이 있어요.
    핸드폰은 진동으로 해두면 그래도 받는데 지장 없지 않을까요? 전 전화받으면 그냥 문 앞에 두고 가달라고 하고 분실 시 책임 안묻겠다고 말씀드려요.

  • 174. mis
    '13.3.14 9:44 AM (121.167.xxx.82)

    전화기나 빨리 고치세요.

  • 175. 우와.. 죄다 택배기사 와이프들인가..
    '13.3.14 9:45 AM (61.74.xxx.243)

    왜 원글님이 욕먹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애들 낮잠잘떄 푹 자는 애들도 있찌만 자다가도 엄마랑 살만 떨어져도 깨는 애들도 많고요.
    벨 진동으로 해놓는다고 해도 옆에서 전화통화하는것도 조심스러운 애들도 많아요..
    그래서 문앞에 메모까지 해놨으면 된거지..
    어따대고 쌍욕에 발길질인가요??
    아무리 사는게 팍팍해도 그렇게 무식하고 폭력적인사람이 택배기사 하면
    여자혼자서 물건받을때 어디 무서워서 받겠어요?

    오히려 집에 까지 찾아오기 귀찮아서 경비실에 덜렁 놓고 가는 기사들도 많은데..
    배송메모를 봤는지 못봤는지 모르겠지만 구지 집까지 찾아올라와서 화풀이 하는게 정상인가요??

  • 176. 요즘
    '13.3.14 9:46 AM (121.190.xxx.242)

    기겁하게 만드는 나 위주의 사람이네요,
    입장도 바꿔보고 상호소통이 부드럽게 잘 된건지 생각해 보세요.
    같은 상황이래도 아, 다르고 어, 다를수도 있잖아요.
    원글님의 당연한 권리도 있지만 권리를 주장하기엔
    택배비가 너무 저렴한건 알고계시죠.
    친절하고 느린 서비스를 하는 외국의 택배비는 비용이 훨씬 비싸요.
    나와 내가정을 위한 원글님의 조치가 일반적인건지도 생각해 보세요.

  • 177. 근데
    '13.3.14 9:46 AM (218.158.xxx.95)

    그 택배기사 얘기도 들어보고 싶네요
    택배기사들이 첨부터 그렇게 문을 쾅쾅 거칠게 두드리지는 않잖아요
    간혹 있더라도 열사람중에 한명 정도?
    경비아저씨도 그런거 받아두기 귀찮을텐데
    어지간하면 그냥 주인이 직접 받는게 좋아요
    좀 유난스런 고객 같네요
    나같음 기분 좀 나쁘더라도 그냥 받고 말텐데.

  • 178. ...
    '13.3.14 9:47 AM (118.38.xxx.84)

    리플로 저장 합니다

  • 179. 애 키우는게 벼슬이죠.
    '13.3.14 9:50 AM (121.147.xxx.224)

    그냥 처음부터 < 애 키우느라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 죽겠는데 택배기사까지 문 두드려 애 깨워서 짜증났다~> 그랬으면
    차라리 동감이나 얻었을 것을.. 어쩌자고 구구절절 님네 사정 이야기를 읊어놓으셨는지.. ㅉㅉ

    지금은 택배기사한테 욕먹고 같이 욕 날리고 열받죠?
    둘째 곧 낳아 키워보세요. 그 둘째 잠 재울 때 큰애가 방문 밖에서 놀아달라고 문 두드리고 시끄럽게 하면
    그때는 큰애한테 같이 욕하고 언성높이고 혼내게 될거에요. 그럼 그땐 큰애 욕 좀 같이 해달라고 글 올리실건가요?
    지금 상황이 그렇단 말입니다. 택배기사 아니라 슈퍼 배달 아저씨가 오든 교회 전도자들이 오든
    님은 님 상황에 빗대서 다 욕 날리고 욕 먹고 그러는거라고요

    아 참 큰애가 그렇게 하면 원글님은 그냥 앞뒤 생각없이 다짜고짜 큰애 어린이집 보내시겠군요
    어짜피 공짜니까요 그쵸? 그러다 어린이집에서 애가 다쳐오면 선생님이랑 욕 주고받구요?
    이렇게 원글님 이죽이며 비아냥거리듯 쓰니 기분 안 좋으시죠.
    그런데 원글님 상황이 딱 그래요.

  • 180. 택배기사님들
    '13.3.14 9:55 AM (14.37.xxx.57)

    얼마받고 일한다고.. 참..바랄걸 바랍시다..
    전화기를 꺼놨다는데서 기가 막혔는데.. 기껏 가지고 온 택배를 도로가져가라니..
    택배기사분의 빡침이 글 읽는 내내 여기까지 들려올정도인데..
    좋은말이 나가지 않는건 당연해보입니다.
    박봉에 집집마다 무거운 짐 들고 배달하시는분들..좀 고생하시는데...
    고마움은 못가져도..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지불한 돈에 비해 너무 많은걸 바라시는 도둑심뽀 같아요..
    원글님.. 박봉 받고서 쌀이니 생수니 진짜..무거운거 허리 아프게 배달해보셨어요?
    그분들 입장 한번 생각해보시고.. 불평불만 합시다..
    진짜 돈 몇푼 받는다고!! 에휴..원글님..철좀 드세요..

  • 181. 마릴린
    '13.3.14 9:55 AM (180.229.xxx.119)

    얼굴이 보이지않는곳이라고 나오는대로 말하는 진상들이 참 많아요.

    물론 서로서로 배려하며 사는게 최우선이겠지만 유독 82쿡 댓글보면

    2500원으로 집에서 택배받으면서 그정도도 못하냐느니

    택배배송일이 얼마나 힘든일인줄아느냐느니

    하루종일 일해도 일한만큼 못받는다느니

    너무~바빠서 배송메세지를 못본다느니(글씨가 깨알같아 안보이는 경우 더러있지만)

    택배기사의 역할은 배송업무인데 어쩌라는건지..

    내가 2500원을 내고 배송받으니 내가왕이야 이러자는 얘기는 분명 아니지만

    최소한 본인의 업무에 충실해야 맞는거아닌가요? 힘들게 직장생활 안하는 사람 몇이나 되요?

    원글님 상황을 떠나서 글 하나 올라오면 무슨 피냄새 맡은 뭐 마냥

    달려들어 물어뜯어야 직성이 풀리는지..

    본인의 괴롭고 힘든 현실에 화 풀인지 알수없을때가 더러있어요.


    원글님 아기가 아팠으니 힘들고 잠 못자고 예민한 상황일수도 있겠죠.

    택배기사분이 배송메세지보고 관리실에 맡겼으면 좋았겠지만

    그 이후에 서로 맘 상한 일들은 각자의 상황때문인듯해요.

    저는 비난하는 댓글에 상처받았을 원글님께 위로를 해드리고싶네요.

    누구도 항상 완벽하게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살수없지요.

    실수도 할수있고 오히려 내가 피해를 당할수도 있어요.

    다 함께 사는 세상 서로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사는게 내 맘이 편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182. 저는
    '13.3.14 9:58 AM (122.32.xxx.129)

    원글님보다 남편분이 이 글을 보셨으면 좋겠어요.
    자기도 남의 돈 받아먹으며 일하는 사람이 어떻게 와이프 말만 듣고 아고라까지 퍼나를 수 있는지.
    더구나 그쪽 글은 팔다리 다 짜르고 자기네는 개와 아기에 치이는 마냥 불쌍한 사람,택배기사는 세상 경우 없는 사람으로 써놓고 택배사 동구로 지점과 이름까지 써놓으셨잖아요.
    좀 억울한 생각 들고 와이프를 위로해줘야겠단 결심 들었어도 적어도 육아에 지친 와이프보단 이성과 객관을 지키셨어야 하지 않을까요?

  • 183. 글쎄요
    '13.3.14 9:59 AM (203.142.xxx.231)

    저도 아이키울때 너무 예민해서. 문 두드리는 사람이 진짜로 싫었지만, 저일은 그렇게까지 할일은 아닌듯한데요. 일단 14개월 아이가 그렇게 걱정스럽고 이쁘고,,그러면 강아지를 안키워야 하지 않나 싶고.
    그거야 자기 사정이지만, 아저씨가 그렇게 문 두드린것에 대해서 화가날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인생사가 화난다고 그대로 행동할수 있나요? 일단은 물건은 받고나서 그 다음에 불만을 제기하던가 본사로 항의하던가 했어야지. 무조건 물건 다시 가져가라고 하면 그 아저씨 입장에선 얼마나 화가 날까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원글님 성격또한 손들어 주고 싶지가 않네요.

  • 184. 지나가다
    '13.3.14 10:00 AM (218.52.xxx.236) - 삭제된댓글

    지금의 대응방식은 충분히 문제가 있어요.
    그냥 그때 서로 언성 높이고 지나갔으면 그냥 거기서 끝내시지 그러셨어요?
    아이까지 키우시는 분이 낮에 아이랑만 있는거 뻔히 아는데 집이며 전화번호 이름 다 노출된 상태에서(박스 가져갔으니) 이런식으로 대응하시면 안되죠.
    겁이 없으신가봐요?? 여기저기 전화 하고 글 올려서 여론 형성해서 그 사람 밥줄이라도 끊겼다가
    님 찾아 오면 어쩌나요? 문 안열어 주면 되지? 해꼬지 하려는 사람이 다른 방법이라도 쓰면 어쩌나요?
    택배 아저씨 나쁜 사람이라 그럴거라는게 아니라 요즘 사람들은 나에게 불합리한 일에 닥치면 욱 할수 있습니다222222222222

  • 185.
    '13.3.14 10:04 AM (117.111.xxx.123)

    애나 개나...
    일년동안 짖었으면 이웃 잘만난거네요
    건사도 못하면서 왜들 죽자고들 개키우는건지...
    차암...

  • 186. 벼슬이니?
    '13.3.14 10:10 AM (118.36.xxx.172)

    애키우고 개 키우면서
    나는 고생인데 택배기사가 내 맘도 몰라준다..
    그래서 애엄마 많은 82는 위로해줄거다..
    그런 맘으로 글 썼나요?

    애 키우는 게 벼슬입니까?

    택배 시키지 마세요.
    남편보고 사오라 하던가
    직접 나가 구매하세요.

    집 안에 들어앉아 인터넷 클릭질이나 하며
    예민한 애를 위해 택배기사에게 막 대하는
    너님의 쌍판이 궁금.

  • 187. 원글님
    '13.3.14 10:12 AM (118.216.xxx.254)

    원글님도 문열자마자 기사분께 좋은말로 시작 안하셨을꺼 같아요.
    그분이 쌍욕은 했겠지만, 심사를 건드렸겠죠.
    모두들 이야기하듯이 두분다 잘한거 없습니다.
    그러니까 원글님 두둔할수 없는거고..원글님이 댓글올리니까 점점 더 욕먹는거구요

    근데, 저도 돌이켜생각해보면
    큰애 낳고 키울때 적지않은 나이였는데도 불과하고
    내 인생에서 가장 옹졸하고 유치하고 이기적 이었던때 같아요.
    주위 아기엄마들 보면서도 세상천지 애새끼 나혼자 키우는것같은...지나보니 그랬더라구요
    홀몬때문인지 피로때문인지 불안감 때문인지?
    한발짝 떨어져 생각해보시구 맘 푸세요.제발~~

    제생각에는 음료수라도 준비하셔서 기사님과 이야기하세요.
    이차저차 해서 내가 너무 뾰족한상태였다. 그리구, 우리집 사정좀 알아달라.홧김에 한 행동 미안하다.
    지는게 이기는거..라 쟎아요.
    막말로 개인신변 노출 다 됐는데,앙심 이라도 품으면 어쩌실라그래요?
    누구나 자존심은 있습니다.
    그분은 님이 뭐라해도 본인 잘못했다 생각하실꺼예요.
    오히려 님이 미안하다 하면 그제서야 욕한거 사과 하실꺼예요.
    아니면,뭐 할수 없죠.

    맘푸시고 좋게 마무리 되길 바랄께요~~

  • 188. 안타깝다..
    '13.3.14 10:13 AM (58.232.xxx.81)

    글쓴님 참 안타까운 분이시네요.
    육아에 지쳐 사는게 힘드셔도 그렇지 어떻게 그렇게 뭐든지 자기위주로 자기생각만 하고 사세요.

    아이가 아프고 예민하고 해서 택배를 경비실 위탁으로 요청했는데 택배기사가 문두드리고 화낸건
    속상하고 화날만 한 일인것 같은데요

    아이가 울어도 좀 두고 택배 받아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엔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하고 넘어가시면 안되는건가요?
    택배 받는데 1분이나 걸리나요? 문열고 받기만 하면 되는데? 얼른 받고 아기 안아서 달래주시면 되잖아요
    택배를 두고 가라는둥 반송하겠다는둥 영업소에 전화해서 화내시고 일은 글쓴님이 다 벌려놓고
    여기다 글쓰면 사람들이 어머 참 힘드셨겠어요 택배 기사가 잘못했네요 그럴줄 아셨어요?
    글쓴님 같은 사람을 진상이라고 하는거에요.

    세상 모든일이 어찌 내 마음대로 다 되겠어요
    그렇게 안된다고 열불내고 화내면 님만 피곤해지는거에요
    굉장히 인생을 피곤하게 사시네요

    내려놓을건 좀 내려놓고 편히 사세요.
    글쓴님을 지치게 하는 글쓴님 성격도 안타깝고
    예민하고 별스러운 엄마아빠둔 아기도 안타깝고 강아지도 불쌍하네요

  • 189. 저도
    '13.3.14 10:15 AM (203.255.xxx.57)

    택배기사 때문에 열받은 적 많지만 원글이는 한 수 위네요. 그렇다고 그 짐 들고온 거 안받겠다고 가져가라니. 웬만한 사람은 다 열받겠는데요.
    그리고 혼자 애 키우는 거 아니니까 생색내지 마삼.

  • 190. ,,,
    '13.3.14 10:17 AM (119.71.xxx.179)

    간혹 트러블이 있을순 있지만.. 이걸 편들어달라고 올린건좀--; 황당해요. 보통 그런경우는 내가 잘못한부분이 하나도 없을때나 그러는거 아니예요?ㅡㅡ;; 이런사람들보면 진짜 상대방말도 들어봐야할듯..

  • 191. jenifer7
    '13.3.14 10:18 AM (211.171.xxx.156)

    애 키우는 게 벼슬입니까?

    택배 시키지 마세요.
    남편보고 사오라 하던가
    직접 나가 구매하세요.

    집 안에 들어앉아 인터넷 클릭질이나 하며
    예민한 애를 위해 택배기사에게 막 대하는
    너님의 쌍판이 정말로 궁금...................................

  • 192. ...
    '13.3.14 10:18 AM (211.171.xxx.156)

    강아지도 키우지 말고 혼자 섬에가서 살아야 할 팔자...

  • 193. ...
    '13.3.14 10:18 AM (210.205.xxx.172)

    첫댓글부터 정말 이상하네요
    택배아저씨가 전화 안된다고 그렇게 신경질적으로 나와도 되나요?
    아니 댓글 다는 사람들 왜 이렇게 무서워요?
    택배기사 이해하듯 원글님도좀 이해해주세요~~

  • 194. ㅉㅉㅉ
    '13.3.14 10:19 AM (180.70.xxx.173)

    저도 엄청 예민한 아기 키우고...님네보다 헐씬큰 개도 키우고...아파트에서 삽니다.

    성대 수술 안시키고 안짖게 훈련 잘 시켜놨고...

    예민한 아기가 있다고 전부터 택배아저씨들 포섭(음료수도 드리고 인사도 90도로 하고...가끔 빵도 드리고..뭐 그랬어요.)

    아저씨들 모두 얼마나 조심들 해주시는지 정말 감사할따름이었어요.

    게다가 애가 아프거나 그럴때에는 남편회사로 받아요.
    남편이 퇴근하면서 가져오면 되니깐 완전 편하고요.

    이런일로 아고라에 82에...
    님 핸드폰 아기가 변기에 빠트린건 누가 알겠어요? 전화가 안되고..힘들게 가지고 올라왔는데..다시 경비실로...

    1개에 몇백원 남기고...핸드폰요금까지 내면 남는게 하나도 없겠네요.

  • 195.
    '13.3.14 10:19 AM (218.49.xxx.68)

    14개월이면 갓난애도 아니구만 정신병원가보세요. 미친여자같아요

  • 196. .....
    '13.3.14 10:20 AM (121.146.xxx.180)

    택배비 2500원에 완전 상전대접 바라네...

  • 197. ...
    '13.3.14 10:25 AM (119.197.xxx.71)

    무섭다는 사람이 고소까지?
    육아에 지쳐 현실감을 잃었나봐요.

  • 198. 두부
    '13.3.14 10:25 AM (121.133.xxx.115)

    님...
    여기다 글 잘못쓰셨어요.
    82쿡은 택배기사에게 엄청 관대한곳이고
    아기와 강아지얘기엔 무조건 날이서는곳이에요.
    그런 이곳에서...

    강아지와 아기때문에 택배기사에게 당했다고쓰면... 님에게 좋은 답글 안달릴꺼에요.
    베스트 오른거보고..답글 읽지도 않고 제 답글부터 답니다.
    뻔하거든요.... 아마 개 짖게하지마라. 애 너만키우냐.. 택배기사 잘못없다할껄요?
    이곳의 답글은 그냥 일부의 의견일뿐이지 현실적이지 않으니... 위로받거나 상처받지마세요.
    고생하셨네요...에휴..

  • 199. ...
    '13.3.14 10:28 AM (119.197.xxx.71)

    두부님 편들것을 드세요.
    원글 잘한거 없어 보이는 것도 문제지만 저러다 진짜 큰일나요.
    사고 나 다음에 고소하면 뭘합니까?
    위기의식도 없는거잖아요.

  • 200. 아줌마
    '13.3.14 10:30 AM (118.36.xxx.238)

    애키우는 게 벼슬인지ㅡㅡ;;;;;
    경비실에 놓고 분실되면 물어내라 하실건가요?

  • 201.
    '13.3.14 10:31 AM (122.37.xxx.113)

    원글님의 '개인적인' 사정은 충분히 이해하는데요.
    그 기사님에게 하신 '대처'는 상식적이지 않아요.

    일단 내가 요청사항에 '경비실에 맡겨달라' 적었는데도 기사가 집으로 찾아왔다,
    그래서 화가 난다해도 물건을 되돌려보내겠다는 사람이 일단 흔치 않을 거고요,
    안 된다고 하자 그냥 집 앞에 놔두겠다............................. 어쩌라는 건지? 분실되면 누가책임지라고?

    혹 택배사에 대한 불만으로 물건을 받고 싶지 않다면 '반송'이야 판매자가 송장번호를 내려줘야 그 기사는 가져갈 수 있는 거니 그 즉시 반송처리야 물론 불가능한 거고,
    혹 '수취거부'의 방법을 통해 물건을 받지 않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게 판매자와 협의된 사항이 아니고 구매자의 일방적인 변심에 의한 거니
    되돌아가고나면 다시 재발송 되거나, 아님 해당 택배운송비를 물으라고 통보가 오겠죠.
    그렇게 순간적으로 원글님 기분이 상한다고 온 물건을 무료로(?) 되돌려보낼 순 없어요.

    그리고.... 택배기사님들이 물건 옮기는 게 나는 문 앞에서 잠깐 보니까 경비실 맡기는 게 대수겠냐 싶지만
    그 분들은 사실 한 아파트 동 별로 수십개씩, 수십 단지를, 차 몰고 해당 동마다 가서
    주차시키고 물건 꺼내서 구루마로 층별로 배달하고 다니는 거라...

    님 요구처럼 따로 경비실에 맡길 거 솎아내고, 일일히 기사전달사항 확인하기도 어려울 거예요.
    물론 해주시면 좋죠. 근데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일에 쫓겨서, 또 그 사람이 불친절해서,
    기타 등등의 이유로 안 될떄가 있는데..

    그럴땐 상대적으로 편한입장에 있는 내가 좀 더 이해를 하면 어떨까요?
    부당한 처사를 감수하라는 게 아니라, 같은 상황에서 일단 물건은 받은 다음
    '제가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적었는데.. 앞으로는 XXX호 껀 꼭 경비실에 좀 맡겨주세요. 간난아이가 있는데 문 두드리면 깨서요.. ^^' 웃으면서 부탁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뭣보다.. 원글님 입장에선 그런 상황이었따는 건 글을 보면 이해 못할 일이 아니지만
    그 기사님은 몰랐잖아요. 아이가 몇살이고 부부가 설사병에 걸렸고 짖는 개가 있고 기타 등등...
    거기다 전화통화까지 안 되니, 무심코 요청사항을 지나쳤다가 이렇게 일이 꼬인 건데
    세상이 원글님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닐진대 좀 이기적이신 거 같아요.

    저도 택배 많이 이용해서 때때로 기사님들과 맘 상하는 일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번 경우는 그닥 원글님 편들어줄 사람이 많지 않을 것으로 아뢰오~~~~

  • 202. 000
    '13.3.14 10:31 AM (209.134.xxx.245)

    근데 님
    이런 글 쓸 덴 제발 극존칭좀 쓰지 마세요
    지금 님 택배기사 욕 하는 글 쓰는거잖아요...
    근데 하셨네 어쨌네
    택배기사님...
    아니 뭐 욕하는 글에 님자 왜 써요?
    아.. 싫다~

  • 203.
    '13.3.14 10:33 AM (221.140.xxx.12)

    현관문에 메모를 안 붙여놨다면, 님이 너무 님 위주로 생각한다 하겠지만, 현관문에 메모까지 붙여놨는데도 번번이 그러는 건 택배기사가 좀 무성의? 부주의?하다 해야겠네요.
    메모를 초인종 부분에 크게 붙여놔보세요. 저는 아기 어릴 때 '아기가 자고 있어요' 스티커 붙이고 초인종은 누르지 말라 메모 붙였더니 웬만하면 주의해 주던데요. 그래도 마구 두드리는 사람은 두드립니다만.
    아기 간신히 재워놨는데, 문 두드려 깨울 때 거의 살인충동까지 일지요. ㅎㅎ 키워본 사람은 알 듯. 더구나 아픈 아기면, 님이 얼마나 신경 곤두서 있었을지 알만해요.
    한바탕 실랑이했음 더더군다나 앞으론 경비실에만 맡기겠네요. 그냥 잊어버리세요.
    반대로 집에 있으니 꼭 가져다달라고 하는데도 부재중이라고 경비실에만 맡기고 휙 가는 사람도 있어요. 그에 비하면 그 택배기사 아저씨는 성질은 좀 더러워도 성실성과 책임감은 더 있는 것 같은데요

  • 204. 원글이 진상고객이다
    '13.3.14 10:35 AM (61.247.xxx.205)

    자기 주장만 하고,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모습이 곳곳에 보인다.
    세상 물정도 모르고..

    택배 주문시 "이러 이러하게 배송해 주세요" 할 때 그대로 배송되는 건 절반도 안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배송되지 않았다고, 물건 가져온 택배원에게 박대하면 택배원도 기분 나쁩니다.
    주문시 요구사항대로 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럴 수도 있다 하고 받아야지, 뭐라 싫은 소리하면 가뜩이나 힘든 택배원들은 힘듭니다
    그런데 말싸움 하다, 기분 나빠서 물건 다시 가져가라 한 것 같은데, 반송시킬려면 물건을 판 판매자와 연락한 후, 반송요청을 한다음 다른 날 반송물건 가져가는 것이지, 그냥 그자리에서 반송 주문시키는 것 아닙니다.
    그리고 뭐 이런 일로 사과를 요청한다구요?
    웃기는 짬뽕이구만.
    난리를 쳤구만, 로진택배 본사에 전화하고, 등등..
    그래 많이 해보쇼, 그게 씨알이 먹히나.

    댁내 애기가 아픈 줄 택배원이 어떻게 알아요?
    힘든 일에 비해 수입이 적고 수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힘든 직업이 택배업인데
    자기 주문대로 물건이 오지 않았다고 처음부터 택배원에 인상쓰고 물건 받아서 생긴 일이니, 택배원은 당신한테 전혀 사과할 필요가 없어 보이네요.

    앞으론 택배 이용하지 마세요.
    눈에 쌍심지 키고 지금도 사과 받으려는 원글이보다 원글이한테 당하고 기분 나빴을 택배원을 더 위로하고 싶네요.

  • 205. ..
    '13.3.14 10:35 AM (39.120.xxx.69)

    멀쩡한 대낮에 어린아기랑 둘이 있는 아기엄마가 택배기사로부터 쌍욕을 듣고 현관을 발로 차대는 공포와 수모를 겪었는데도 니 잘못이 크다는 댓글들 보니 깜놀...
    물론 원글님이 반송한다며 기사를 화나게 한 건 맞습니다만, 택배기사의 행동이 저 정도면 폭력이죠...택배가격이 싸면 택배기사가 저렇게 해도 다 참아야 합니까? 그건 별개의 문제지 왜 그런 걸 소비자가 다 이해해줘야 하는지...
    맞을 만해서 맞았다, 때릴 만하니 때렸다는 논리와 뭐가 다른지 댓글들에 놀라고 갑니다..정말 헐이네요...

  • 206. ...
    '13.3.14 10:37 AM (180.69.xxx.121)

    솔직히 따지고 보면 전화만 받았어도 이런 사태까진 오지 않았을텐데..
    너무 본인위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네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집까지 배달해주는게 그사람 일인거지 ... 전화까지 했는데 전화못받고 그런건 받는사람이 벨누르게 만든거는 맞잖아요.. 그래놓고 무슨 소리지른다고 협박을 하느니 고소를 하느니 진짜 저도 애키우면서 초인종소리에 애깨서 속상한적도 있어봤지만 진짜 너무 이기적이네요..
    거기에 본인 기분나쁘다고 송장도 없이 그냥 가져가라니 본인상황에는 다 맞춰달라고 하면서 택배기사가 송장없으면 반품도 못한다는건 전혀 생각안하고 무조건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라고 하네요..헐....
    어떻게 이렇게 본인한테 다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너무너무 이기적이란말밖에 생각안되네요..

    원글님 같은 사람이 키우는 아이가 나중에 아주 이기적인 아이가 될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아이 잘 키우세요.2222222

  • 207. qqqqq
    '13.3.14 10:38 AM (211.222.xxx.2)

    저....다른 이야기인데
    성대수술한 개라고 안짖는거 아니예요
    저는 아는집에서 한번 본적있는데 성대수술한개 무지 이상한소리로 짖어요
    아시죠? 무척 불쌍해보여요

  • 208. ..
    '13.3.14 10:41 AM (175.249.xxx.180)

    뭐...이런.....다음에도 올려 놨네....ㅎㅎㅎ

    남편이 올렸나?

    부창부수네..........이런 사람을 이웃으로 둔 사람은 참 피곤하겠다.

  • 209. ...
    '13.3.14 10:41 AM (121.146.xxx.180)

    이런 사람 지자식이 택배기사해도 이럴건지...

  • 210. ...
    '13.3.14 10:45 AM (119.197.xxx.71)

    솔직히 원글님 행태를 보고 걱정돼요.
    이런일을 유연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경찰서, 고소 얘기까지 나오는거 보면
    살면서 얼마나 험하고 큰일들이 많은데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며 아이를 기를지
    게다가 현실감도 없잖아요.
    경찰서에서 고소하세요. 할 적에는 얼마나 말이 안통하고 진상이였으면 그렇게 말했겠어요.
    진짜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그래요.
    당신들 부부가 무슨 재벌이거나 그네공주급 이나 되서 다들 엎드리며 사는 구조가 아닌한 항상
    내가 손해보고 숙여할 부분은 있는건데 이렇게 날뛰면 어떻합니까.

  • 211. ...
    '13.3.14 10:47 AM (121.146.xxx.180)

    헐이라뇨 원글님이 욕들을만 하구만요

    2500원에 택배기사 똥개훈련시키고 상전대접 받으려 하잖아요

    전 욕은 나쁜거지만 원글님 같은 분은 쌍욕 들어도 된다고 봐요

  • 212. ...
    '13.3.14 10:49 AM (58.227.xxx.7)

    요즘 유모차만 보면 겁나요
    엄마들이 어찌나 유별난지
    괜히 스치기만 해도 욕먹을까봐
    보지도 않아요 전...

  • 213. dma...
    '13.3.14 10:50 AM (112.167.xxx.61)

    원글님 택배로 물건 시키지 마시고 직접 구입하세요.
    그 수고는 하기 싫고 남들처럼 택배 받는것도 싫고....그러심 어쩌라구요?

  • 214. 힘드시겠네요
    '13.3.14 10:53 AM (14.32.xxx.72)

    저는 댓글은 안봤거 원글님 댓글만 봤는데...
    참 힘들게 사신다싶어 안쓰럽습니다
    개는 애 그리 부잡스러우며....애기 하나 기르는데, 왜 밥한그릇도 서서 간신히 먹는지....
    뭔가 문제가 있어보이니 차분히 돌아보세요.
    택배가 문제가 아녜요
    적당한 일상의 소음도 견딜 수 있도록 개도 애도 훈련해야 합니다

  • 215. ..
    '13.3.14 10:54 AM (58.235.xxx.248)

    원글님이 택배기사님께 사과하셔야될것같은데요ㅠㅠ.
    역지사지하시면 답 나옵니다. 원글님 아들이 커서 택배기사되어서 똑같은 상황이었다해도 그렇게 나오는 원글님같은 아줌마 괜찮으시겠어요?
    그리고 강아지 짖을것같으면 베란다라도 내놓고 점깐 문닫아놓으심 되잖아요.
    불쌍히 여겨주시고 성대수술하지 말아주세요.
    이것도 역지사지 해보세요.
    원글님 아기가 떠든다고 성대를 누가 없애버리면 어떨까요.
    제발 부탁이니 이기심으로 살지마세요. 나중에 부메랑으로 본인에게 돌아와요. 인생 짧지 않아요

  • 216. ..
    '13.3.14 10:55 AM (175.249.xxx.180)

    짜증나네...

    진상님~!!!!

    82님들한테 사과하고......글만 펑하세요.

    그리고 댁 남편한테 다음에 올린 글도 내리라고 하세요~!!!!!!

    고소..?

    경찰에 고소하러 가 보세요~!!!!

    형사님이 피식~ 웃을 겁니다.

    고소하면 당신 1시간은 형사님 질문에 답변 해야 할 걸....ㅎㅎㅎ

    아기 들쳐 업고....귀하신 강아지님 데리고....한 번 경찰서 가 보시던지....

  • 217.
    '13.3.14 10:57 AM (14.47.xxx.36)

    대충 읽다가 자세히 읽어보니 가관이네요

    주말에 남편있을때 와서 택배기사보고 사과하래요.......
    와~~ 개진상이라는 말이 이럴때 쓰는거군요

  • 218. 원글님께
    '13.3.14 11:01 AM (163.152.xxx.6)

    원글님이 댓글로 뒤늦게 구구절절 그 당시 꼬여 있었던 사정 얘기를 추가하셨는데
    택배아저씨, 경비아저씨는 원글님만의 특별한 상황을 알 수 없어요.
    그런 상황을 이해해 주길 바라는 것은 원글님이 지나치셨던것 같아요.

  • 219. ..
    '13.3.14 11:08 AM (210.109.xxx.31)

    메모 못 본거 전화기 꺼져 있는거 서로 실수고 일부러 그런거 아니면 서로 양해하고 물건 온거 받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택배 기사도 바쁜데 전화가 안되었으니 문 쾅쾅 두드렸을거고.
    기분 나빠 반송하겠다고 그러면 상대방도 자존심 상하죠.
    전화기는 왜 꺼있었을까요.

  • 220. ㅎㅎ
    '13.3.14 11:09 AM (1.231.xxx.137)

    택배 아저씨가 썅용한건, 그.냥 넘어가시네요
    똑같이 당해도 그럴까

  • 221. 이웃..
    '13.3.14 11:12 AM (182.216.xxx.234)

    그 개 짓는 소리나 어떻게 해보세요..

  • 222. 이보세요..
    '13.3.14 11:20 AM (112.185.xxx.143)

    사람 교육 시키기전에
    집에 있는 개부터 먼저 교육시키세요.

  • 223. ..
    '13.3.14 11:23 AM (211.224.xxx.193)

    내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 집에 왓으면 그냥 받으면 돼지 뭘. 그리고 아무리 성질난대도 반송한다고 가져가라니. 바깥에 나가 사람들과 많이 접하는 쪽 일을 해보세요. 왜이렇게 꽉 막히고 저 밖에 모르는지. 꼭 이런 사람집 개들이 앙칼지게 짖어대고 애도 잘울고 어찌나 다들 똑같은지. 제발 남들 피곤하게 하지 마세요. 아마 이것말고도 님은 어딜가서든 클레임 많이 걸고 상대방과 많이 싸우죠? 건 다 님이 사람들 신경을 긁는 짓을 해서 그럽니다. 아주 사소한것 같지만 엄청 혈압오르게 하는짓과 말을 아마도 수시로 할걸요
    저 위에 썼듯 님은 꼭 사람들과 많이 접하는 3차 서비스쪽 일 꼭 해보세요. 소비자입장말고 서비스제공자로서요. 공감능력이나 배려심같은게 굉장히 바닥이신분이것 같아요. 반대쪽 입장이 되어 내가 얼마나 이상했는지 깨닫고 새인생 사시길. 안그럼 앞으로도 평생 피곤할겁니다

  • 224.
    '13.3.14 11:23 AM (203.255.xxx.57)

    다른 것보다 이런 사람이 남아 엄마라는 게 더 걸리네요. 학교 가서 얼마나 순진한 여학생들 괴롭히고 엄마라는 사람은 자기 아들 잘못없다고 영낙없는 가해자 모드 취하고.

    아 제발 내 주변에 없었으면

  • 225. 진상고객
    '13.3.14 11:25 AM (121.183.xxx.164)

    아주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혹시 당신아이가커서 택배기사할수도있는데 당신같은 고객만났다고 생각해보세요?
    82,아고라 양쪽으로 욕많이 먹네요..

  • 226. 부부중
    '13.3.14 11:28 AM (119.70.xxx.35) - 삭제된댓글

    한사람은 이성적으로 생각할줄 알아야되는데
    똑같네요..이런 아집 가지고사는 부부들 살면서 본적있는데
    절대 친하게 지내면 안되더라고요
    무슨일이든 안좋은일 생기면 둘중에 한사람 말리는사람없고
    합심해서 자기들 유리한쪽으로만...일을 키우는 스타일

  • 227. 호야
    '13.3.14 11:28 AM (137.147.xxx.58)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려도. 저 원글님은 자기 편 들어주는 비슷한 젊은 진상엄마들 글만 읽겠죠.

    요즘 저런 젊은엄마들 많아요. 세상이 자기와 자기애중심이죠. 이건 애낳고 산후우울증 탓만 할건 아니예요.

    가장 불쌍한건, 원글님도, 택배아저씨도 아니예요. 저 밑에서 자라는 14개월된 아가죠.

    저런 엄마 밑에서 자라면 애도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안 돌아가면 자기도 누군가를 고소할테죠. 보고 배운게 그거니.

    참 안타깝네요.

  • 228. 민폐개
    '13.3.14 11:35 AM (121.165.xxx.246)

    얼마전에 새벽에 이웃집개가 매일 짖는다고 올라온글 있던던...원글님 개 아닌가요??
    민폐주인,,,민폐 개....그러다 애는 어찌될가요??
    원글님,,아무리 이해를 구해도 이기주의고 여기 저기 글 짜집기해서 올리는것도 한심해 보여요

  • 229. 아고라
    '13.3.14 11:36 AM (118.36.xxx.172)

    아고라 글 보니 더더욱 기가 차네요.

    이 글 쓴 원글이는 자고 있나봅니다.
    반응이 없는 걸 보니.

    일어나면 이 글 지우겠지요?

  • 230. ..
    '13.3.14 11:37 AM (211.224.xxx.193)

    여기 요새 진상인증한 3명이 계하면 잘 맞을듯. 초인종, 내 밥그릇에 수저 디밀고 내 밥값까지 지 맘대로 냈다고 신경질 부리던녀,그리고 이 여자

    원글이 이 글을 읽는다면 충고하고 싶은게 당신이 낮잠깰까봐 택배기사 초인종도 못누르게 하는 그 소중한 아기...당신한테 저런 패약질까지 당하는 그 택백기사도 어떤 엄마한텐 아주 소중한 아기였어요. 그 엄마가 자기 아들이 당신같은 여자한테 이런 험한꼴 당하는거 보면 아마 피눈물 흘릴거예요. 아마 님같은 엄마라면 당신 머리채를 쥐고 흔들었을것 같은데

  • 231. 허허
    '13.3.14 11:39 AM (99.42.xxx.166)

    아무리 바쁠지언정 쌍욕한기사는 그 부분 사과해야죠
    여긴 참 택배기사들한테 이상하게 관대함

  • 232. ...
    '13.3.14 11:46 AM (119.197.xxx.71)

    택배기사 잘했다는 말한 사람 아무도 없어요.

  • 233. 일단..
    '13.3.14 11:46 AM (1.177.xxx.70)

    원글님께 위로 드릴께요. 육아에 많이 힘드시죠?
    이웃같음 애기좀 봐 드리고 싶네요진심으로..

    지금은 내 상황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 남 생각에 인색할 수 있어요.
    좀 시간을 갖고 그 기사입장에서도 한 번 생각해 보셔요.
    기사 입장이야 여러분들이 댓글쓰셨으니 찬찬히 읽어보시구요

    저는 택배기사분들 너무 안타깝단 생각들어
    명절이나 바쁜시기엔 꼭 엘레베이터앞에서 기다렸다 받아요.
    받을때 음료수나 빵 같은거 드리구요.
    집에서 받을때도 제가 절을 굽신굽신 하면서 받습니다
    음료수가 없을땐 항상 일이천원 정도를 생수 사 드시라구 드리구요.
    무엇보다 제 맘이 좋더군요. 그래 그런지 한번도 이상한 분 못만났는데..

    원글님 일단 한 템포 지난후에..
    기사분께 님이 먼저 사과를 한번 해보심이 어떨지요?
    분명 기분좋게 일이 해결 될 것입니다.
    힘내시고 원글님홧팅~~

  • 234. 일단
    '13.3.14 11:51 AM (182.210.xxx.31)

    나쁜욕 한 택배기사 많이 나쁘고요, 이왕 가지고 온것 복도식 아파트는 내 사정이고 그냥 두고 가라고 했어야죠

  • 235. 죄송하지만
    '13.3.14 12:00 PM (125.186.xxx.25)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이고
    어린아이때 그런일 있었던 사람으로써

    일단 개가 짖어서 애가 깬다면
    개부터 어떻게 좀..
    무슨어린아이 키우는집에 개도 같이 키운다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그로인해 아이 깨는거 다 싫다면 뭔가 환경변화를 만들어 주고 나서
    택배기사도 욕을 하세요
    택배기사도 욕한건 잘못이지만

    그분들도 택배분실되면 정말 그분들이 다 물건값 배상되어야 하고
    정확하게 고객한테 주고 가는게 소임이잖아요

    그냥 문앞에 놓고 가시라고 차라리 그러시지
    참..
    이래서들 애엄마들 사회에서 꺼려하는게 이런것땜에 그런것 같아요

  • 236. 아휴
    '13.3.14 12:04 PM (203.247.xxx.45)

    진상 오브 더 베스트 진상 등극이네요-__
    요즘 무개념 젊은 엄마들 있더라만 이건 뭐 수출하고 싶네..

  • 237. 참나
    '13.3.14 12:06 PM (121.183.xxx.164)

    이쯤하면 사과하고 원글내릴만도한데 집에서 즐기고있나봐요.
    뭘그리억울하다고 아고라에도 억울코너에 글을올리고 정말 살다보니 별사람다보네요.

  • 238. 레드
    '13.3.14 12:08 PM (123.228.xxx.219)

    이대목에서 왜 갑자기 택배아저씨의 말을 들어 보고 을까요..?
    딴건 몰라도 강아지 성대수술은 너무 불쌍해요.
    그거 한다고 해서 짖지 않는거 아니에요.
    본연의 소리를 못낼뿐 듣기 괴로운 소리로 짖어요...

  • 239.
    '13.3.14 12:30 PM (110.15.xxx.138)

    글을읽고 드는생각..
    아름다움을 때린 여자!

  • 240. 허허..
    '13.3.14 12:39 PM (58.126.xxx.5)

    그래서 사과 받아서 뭐 하실려구요.

  • 241. ...
    '13.3.14 12:51 PM (61.4.xxx.111)

    100% 원글님 입장에서 쓴 글인데도.. 원글님이 잘했다는 생각 전혀 안드네요.

  • 242. ///
    '13.3.14 12:59 PM (123.141.xxx.151)

    성대수술-_-
    훈련 못 시킨 주인 때문에 개가 수난당하네요
    저희도 개 키우지만 한 번도 초인종이나 문 두들기는 소리에 짖은 적 없어요
    정말 무서운 분이시네요
    엄청나게 자기중심적이신 분.

  • 243. ...
    '13.3.14 12:59 PM (211.203.xxx.98)

    남에게 함부로 하면 100%로 다른일로 속상할일 생깁니다~~마음 너그럽게 쓰세요~~
    본인 아기 키우기 힘들다고 남까지 힘들게 하시면 안됩니다~
    경비실에 사람이 없어서 못맏기고 왔을수도 있잖아요~글구 경비아저씨들 택배 잘 안받을려고 합니다~
    본인 물건도 받기싫어서 경비실에 부탁하는데
    경비아저씨는 자기공간 택배 바리바리 있으면 짜증냅니다~
    아저씨 없을때 나두고 가서 분실이라도 하면 택배아저씨도 입장 곤란한일 아닌가요~~
    아기 혼자 키우세요~~

  • 244. .....
    '13.3.14 1:03 PM (121.146.xxx.180)

    원글님은 쌍욕 좀 들어도될것 같은데요

    한 건에 몇백원 남기고자 왔다갔다 하는 택배기사분들의 심정을 생각해본적 있나요?

    반성 좀 하세요 . 철이 덜 들었네요.

  • 245. 으니맘
    '13.3.14 1:04 PM (183.97.xxx.93)

    개를 치우세요~ 그럼 택배와도 짖을일 없어서 애 안깨겠네요..
    님의 집 사정까지 일일이 고려해가면서 배달해야하는건가요;;;;;
    글고 뭔 찾아와서 사과;;님도 그 분 찾아가서 개념없이 굴어 죄송하다고 사과하세요

  • 246. 아 어떻게 하나요.
    '13.3.14 1:06 PM (119.200.xxx.59)

    원글님이 그 택배 기사님께 문자로 사과드리면 좋겠네요.
    지는자가 이기는거래요.
    눈 딱 감으시고 애키우느라 힘들어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하시면서 죄송했다고 .....
    그리하시면 감동하실것 같아요.
    두 분 모두 마음의 평안이 찾아들거 같아요.
    원글님 마지막 댓들에 충분히 잘못 인정하신것 같아서 제 댓글 드립니다.
    모르는 분이고 앞으로 안봐도 되는 사이니까 자존심 그런거 따지지 마시고 꼭 문자드리세요.
    제가 원글님 대신 기사님께 문자 드려주고 싶네요.

    저는 계단있는 2층에 살아서 택배오는 날은 음료수 들고 애타게 기다립니다.
    음료수 있어도 어느땐 음료수 사 드시라고 천원을 드리기도 해요. 특히 더울때요.
    대신 제가 택배 보내려면 더 저렴히 받아주시고 그랬어요.
    내가 간절히 원하고 바라던 물건을 받는다는 기쁨에 ...기사분들이 반갑더라구요.
    버섯 저렴할때 두 박스 주문해서 그 자리에서 한 박스 뚝 떼어 드리던 날은
    내 가슴에 은은한 행복이 오래오래.....
    문자 꼭 드리세요~~~~~

  • 247. 저도
    '13.3.14 1:11 PM (220.88.xxx.158)

    가까운 이웃이라면 뭔가 좀 도움을 드리고 싶고
    안스럽네요.
    산후우울증이실지 몰라서 더 안스러워요.
    이번택 건은 위엣분들이 말씀 하셨듯이
    슬기롭게 대처 할 방법이 참 많은데요.
    일단 님께서 마음의 여유를 찾아야 아기도
    마음의 안정이 될거같아요.
    그리고 아기들도 너무 조용히 키우면
    더예만해 지고
    작은 소리에도 놀래요.

    마음이 아파요.

  • 248. ,,,
    '13.3.14 1:12 PM (119.71.xxx.179)

    남편이 아고라에 올렸다고요?ㅎㅎㅎㅎ 에휴 신기하게도 부부가 대부분 비슷하드라구요-_-;;

  • 249. 안에 사람이 있는데,택배를 안받으니 빡치죠
    '13.3.14 1:21 PM (112.72.xxx.3)

    기껏 올라갔는데,다시내려가서 경비실에 맡겨달라~똥개 훈련 시키는것도 아니고요.

    근데 원글님 댓글보니

    조근 조근 할말 다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답정너네요ㅋ

    애 두번 키웠다가,우주 전쟁이라도 날판입니다 ㅋㅋㅋ

    유별나고도 유난스럽습니다그려~

  • 250. ㅡ.ㅡ
    '13.3.14 1:24 PM (211.234.xxx.11)

    강아지 성대 수술 시킨다고?
    울컥 올라오네 당신 같은 사람 동물학대 죄로 신고안될까?

  • 251. 댓글추가
    '13.3.14 1:26 PM (112.165.xxx.67)

    원문이나 원글이 단 댓글 보니 평소 성깔 보입니다.

  • 252. 상식
    '13.3.14 1:34 PM (121.136.xxx.134)

    원글님 행동이 상식적이지 못했어요..
    거기에 욱했던 택배아저씨의 분노조절 실패고...ㅠㅠ

  • 253. 님 남편이
    '13.3.14 1:35 PM (137.68.xxx.182)

    택배기사로 이직했으면 좋겠네요, 님 같은 미친 X 만나서 제대로 수모 당하라고.
    택배로 그 정도 머리를 썩일 정도면 택배로 뭐 주문 안 시키는 것이 정답이고
    핸드폰은 켜놓을 줄 아는 법도 배웠을텐데 대가리가 악세사리인 여자네요.
    멍청하고 기본도 못 갖춘 것들이 사회를 어지럽게 하고 정상적인 사람들 살기 어렵게 만들지요.

  • 254. 직접 사다쓰는수밖에
    '13.3.14 1:38 PM (115.140.xxx.99)

    그렇게 싸울시간에 문열어주겠네.

  • 255. 양심적
    '13.3.14 1:45 PM (121.183.xxx.164)

    아고라에 택배자분 신상올린거 삭제하세요.
    택배사업장과 이름한자는 이니셜로 올렸지만 알려고들면 다압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그분이 뭘그렇게 죽을죄를 졌다고 공개된장소에 신상을 올리나요?
    택배아저씨보다도 당신이란 사람이 더궁금하다구요.

  • 256. 헉..
    '13.3.14 1:48 PM (121.164.xxx.175)

    댓글들이 참 이상하네요.
    원글님 화나실만 한 상황아닌지요.
    원글님 욕하시는 분들은
    그런 쌍욕 듣고도 진정이 되실런지요...

    택배기사가 분노조절 장애에 아무리 2500원이래도,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완전 불만족이네요.
    모든 택배기사들이 그런건 아니에요.
    가끔 어딜 가든 또라이 한명씩이 있는거죠.
    원글님이 또라이한테 걸리신거에요.
    길가다 개쉐이 한테 물렸다 생각하시고,
    상대 하지 마셔요.
    본사에 전화걸어서 패털티 받는거 말고는 해줄게 없지만 그래도 그거라도 하시고요.
    문앞에 스티커 크게 붙혀 놓으세요.
    아이도 어린데 너무 놀래고 화나고 무서우셨겠어요.
    그 놈은 미친놈이라 딴데 가서도 그럴거에요.
    원글님 일은 잊어 버렸을테니.
    원글님도 잊어버리세요.
    여기서 욕하시는 분들은 모두 다 빙의 되셨나봐요.
    세상에 아무리 그래도 쌍욕이라니요...
    정말.. 아무리 쌍욕하고 폭력써도
    다 그럴만 한건가요?
    인격이 안된 사람을 감싸고 돌다니.

  • 257. 저는
    '13.3.14 1:50 PM (222.117.xxx.122)

    택배회사에서
    배달거부 가정 리스트를 공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택배기사의 대처가 물론 잘못인건 인정하지만
    그 기사에게는 의견을 전할방법이 없으니
    원글님께만 말씀을 드리자면
    세상에 혼자 애 키우시는 것도 아니고
    유별나세요.
    택배기사는 참 힘든 직업이니
    함께 사는 사회라는 측면에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공동현관 문 열어드리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립니다.
    그냥 물건 주고 바로 내려가서 시간 절약하실 수 있게...
    나만 내자식만 내 형편만 보려하시지 말고
    두루두루 남의 형편도 둘러보시기를..

  • 258. ,,,
    '13.3.14 1:51 PM (119.71.xxx.179)

    아고라가서 댓글 달아주고싶네요 ㅋㅋ

  • 259. .....
    '13.3.14 1:57 PM (121.146.xxx.180)

    쌍욕 감싸고 돈다고 뭐라하는 분?

    본문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님이 저 택배기사라면 욕 안나오겠나요?

    사람을 완전 똥개훈련 시키고 있잖아요

    택배기사가 그집 한 집만 가나요?

    앞으로 가져다 줄게 많고 그분들도 퇴근해야 하는데

    저런 집이 하나 둘 늘어날때마다 얼마나 퇴근시간이 늦어지겠어요?

    욕은 나쁜거지만 저렇게 택배기사를 똥개훈련 시키는분은 쌍욕 먹어도 싸요

  • 260. 배려가....
    '13.3.14 1:59 PM (119.200.xxx.59)

    아이는 부모 성미 그대로 닮는다고 해요.
    덕을 쌓는 이유가 다 있지요.
    아이 잘 되게 키우시기에
    호되게 좋은 경험 되셨겠어요.

  • 261. ....
    '13.3.14 2:01 PM (223.62.xxx.4)

    반품 절차도 없이 갖고 가란게 잘못이래도 쌍욕하고 상자 발로 찬 게 너무 커서 쎔쎔이라곤 못하겠어요. 분노조절 안 되는 미친 아저씨 같아요. 애기 안고서 위협 느꼈을 만해요.
    82가 애엄마에게 혹독하고 택배기사에게 유난히 온정적인 거 있긴 있어요. 지금도 너무 나가는 댓글 있네요.

  • 262. 성질 좀....
    '13.3.14 2:02 PM (180.229.xxx.179)

    원글 글쓴거 보니깐 왠지 쌤통이네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기왕 그렇게까지 된걸 그냥 받으면 되지 반품이네 뭐네, 와서 사과하면 좋겠네 뭐네...

    그리고 공공주택에서 개 키우는건 당연히 주민동의 받고 키우는거겠지?

    아마 옆집 사는 사람도 나랑 똑같은 생각 할 것 같은데?

  • 263. 내가하고싶던말
    '13.3.14 2:08 PM (218.158.xxx.95)

    배달거부 가정 리스트를 공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22222222

    그리구 그 택배기사 얘기도 들어보고 싶어요
    다짜고짜 쌍욕부터 했는지.
    그렇진 않았을거라 생각돼요

  • 264. ..
    '13.3.14 2:16 PM (211.207.xxx.104)

    글쎄요.
    그 정도로 애 울고 그런 거에 예민하면
    택배 이용하지 마세요.
    택배 시키고 전화 꺼두고 님 생각만 하네요.
    기사가 메세지 못볼 수도 있고 전화하니 안받고
    집까지 가져오니 문두드렸다고 난리난리....

  • 265. 거의 최다 댓글에...
    '13.3.14 2:19 PM (58.126.xxx.5)

    거의 최다 댓글에 다다를듯

  • 266. 치즈
    '13.3.14 2:19 PM (119.70.xxx.35) - 삭제된댓글

    아고라에 택배기사분 신상까지 올렸나요..? 헐~

  • 267. .....
    '13.3.14 2:21 PM (121.146.xxx.180)

    이제 원글님이 하나도 잘못한거 없다는 댓글까지 나오네요

    님도 원글님처럼 2500원 내면서 상전대접 요구하고 사시나보죠?

    님 저렇게 열악한 대우받으며 일해본적 한 번도 없어서 모르는거 같은데 맞죠?

    아르바이트는 해봤나요?

  • 268. 아이가 어릴때는 온 우주가 아이 위주로 돌아서
    '13.3.14 2:28 PM (112.72.xxx.3)

    가끔 어떤 애엄마들 보면 벽창호같거든요.

    이 원글네도 그런 경우 같은데,아파트 초인종 소리에 개가 짖고 그 소리에 애가 깨서 울고

    그런 경우가 흔치가 않거든요.

    개를 키우는 집보다 안키우는 집이 많고,개가 짖는 훈련이 안된 집이 훈련된 집보다 더 적을거 아니에요.

    자기 가정을 중심으로 애를 키우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위해서 맞추어 줘야 하니깐!!!!!!!!!!!!! ( 나는 애엄마니깐)욕을 먹는겁니다.

    말귀 어두운 원글님이, 말귀를 알아 먹을랑가 모르겠네요ㅋ

    아이가 한살이면 엄마도 정신나이 한살,아이가 열살이면 엄마도 정신나이 열살,아이가 스무살이면 엄마도 정신나이 스무살...

    이렇게 아이 나이대로 세상을 바라보고,커가겠네요. 이 엄마는요.

    원글님만 자기 아이가 세상의 중심이지,택배아저씨나 82댓글러들이 원글님 아이 중심으로 살아야 되는거 아니예요.

    이부분은 다른 애엄마들도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당연하게 배려를 바라는 경우가 많거든요.

  • 269. .....
    '13.3.14 2:52 PM (121.146.xxx.180)

    위에분

    택배비는 시스템이지만

    그 값만큼만 바래야죠

    원글님은 지금 그 가격을 훨씬 뛰어넘는 상전대접을 요구하고 있는거잖아요.

    한건에 몇백원 남기면서 무거운거 집안에까지 넣어주는 서비스를 해주는데

    지금 원글님은 그 이상의 서비스를 바라잖아요

    그러니까 욕먹죠

    원글님이 쓴 본문 다시 읽으세요.

    대접만 받고 사셨나...

    몇백원 남기며 집에 가져다 주는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건지 아직 감이 안오죠?

  • 270. ....
    '13.3.14 2:52 PM (119.149.xxx.80)

    제목보고 위로해주려고 들어왔다가 원글이랑 댓글대응하는 거 보고 놀랐답니다....

  • 271. 그럼
    '13.3.14 2:58 PM (222.117.xxx.122)

    택배 주소지에 그냥 무슨 아파트 경비실이라고 쓰세요.
    경비아저씨께 미리 부탁드려 놓으시구요.

  • 272. ocean7 님
    '13.3.14 3:02 PM (112.72.xxx.3)

    원글님의 약속과 요구라는게 일방적인 경우지,서로 합의한게 아니잖아요.

    그 많은 택배 물건들을 배달하는 사람이,어떻게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요구하는 사람의 인적사항을
    다 알고 체크하고 들어줍니까..

    그러니까 내 편의대로,내 입맛대로 맞추라는건 일방적인 요구이지 합의사항이 아니예요.

    그걸 택배기사가 들어주어야 하는 의무사항도 아니구요.

    그리고 연락안하고 들이닥친 불청객인 택배기사는,원글님네가 연락이 안되니까 그냥 들이닥친거죠(애가 핸드폰을 물에 빠드려서 핸드폰이 맛이가서 연락불가)

    남에게 양해를 구하는 일은,상대가 들어주면 좋고 아니면 마는거지
    그걸 꼭 들어줘야 한다고 법에 나와 있나요?

    그런게 자기 위주로,자기 입맛대로 사는거예요.

    저 택배기사도 물론 잘못했지만,원글님이 더 많이 요구하고 바라는게 많아요.

    그런게 자기 중심적인 사고인겁니다.

  • 273. 해롱해롱
    '13.3.14 3:02 PM (218.209.xxx.5)

    서로 배려심이 없었네요
    아기가 아프고 울고 강아지 짖고 원글님 피곤하고 이 모든일이 택배기사 때문에 생긴일이 아니잖아요
    원글님 사정때문에 휴대폰이 꺼져있었던건데...
    그리고 요즘 아파트 경비실들 택배물건 안받는곳 많아요 분실위험있고 귀찮아서 애초부터 받지 않습니다
    기사들 맡아달라고 사정사정하는거 여러번 봤네요
    택배기사도 아무리 화가날찌언정 저런 언행은 하면 안되죠
    아기키우는 집중에서도 택배 많이 시키는집들 보니
    오히려 택배기사랑 친해진 경우도 많던데...
    서로 자기 입장만 내세우다보니 이렇게 된것 같네요

  • 274. 그럼
    '13.3.14 3:03 PM (99.42.xxx.166)

    위에분.
    몇백원 남기며 집에 가져다 주는 서비스 자체는 대단해요.
    하지만 소비자가 몇백원 내는건 아니죠
    그 시스템의 문제를 왜 소비자가 짊어져야 하나요?
    늦게 오시거나 오실때 음료수며 엘리베이터에서 기다리며 배려는 할수 있지만
    그게 당연한거는 아니지요.

    택배기사가 남모를 고충이 있다면 애기 엄마도 남모를 고충이 있었던거구요.

    배송메모 같은게 왜 있나요?
    체크 못한건 배송기사 실수지요.
    게다가 욕까지 한바탕 퍼부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 275. ....
    '13.3.14 3:11 PM (211.202.xxx.65)

    근데 보통 전화를 안 받으면 부재중이거니 하고 경비실 맡겨놓잖아요. 왜 저 택배는 굳이 올라와서 문을 거칠게 두드려가며 일을 만드나요. 꼭 내 손에 쥐어달란 사람이 전화까지 꺼놓음 화나겠지만. 처음부터도 기사의 행동이 일반적이지 않네요.

  • 276. 택배기사가 배송메모 못봤다고
    '13.3.14 3:12 PM (112.72.xxx.3)

    자기 집앞에 물건 가져온 사람에게 반품 요청을 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거죠.

    보통의 경우,내 요구 안들어줬다고 물건 가져온걸 반품 시키지 않아요.

    그러니까 원글님이 욕을 먹는거예요.

    대응방식이 지나치거든요.

    간혹 자기 감정(기분)이 법이라서,자기 기분 나빠졌다고 상대방 기분까지 망치는 경우 있는데

    원글님도 아~~주 임자를 제대로 만난거죠~

    그냥 택배 받았으면,일이 커지지 않았는데 물건 온걸 문도 안열어주면서 반품한다고 하고,
    그런런 경우가 극히 드물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그냥 받습니다.일을 크게 만들 이유가 없잖아요~

  • 277. 이상
    '13.3.14 3:14 PM (112.214.xxx.164)

    댓글들 보니 이젠 택배시키면
    언제 올지 모르는 택배아저씨 꼭 기다려서 벨 누르시면
    곧장 달려나가 박봉에 시달리시는 노고에 감사하며
    두손으로 받아야 겠네요.
    가끔 어쩌다 내가 실수해서 택배기사님 맘 상하게 해서
    쌍욕을 먹어도 그저 내 잘못이니 욕먹어서 싸다 생각하고 살아야겠네요.

  • 278. ....
    '13.3.14 3:14 PM (121.130.xxx.205)

    참 얍샵하다고밖에 말이 안나오네요...
    그냥 주소지를 경비실로 쓰시지요... 경비아저씨께 이름 알려드리고...
    그렇게 한치의 이해심도 없이 , 한치의 불편함도 못참는 이기심!!..
    참.... 아이를 기르시면서 성정이 어째 그리 야박한지요...

  • 279. .....
    '13.3.14 3:20 PM (121.146.xxx.180)

    소비자가 몇백원내는건 아니지만

    택배기사분들이 그런 시스템속에 열악하게 하시고

    님들도 엄청 저렴하게 이용하시니까 그만큼만 바라셔야죠

    그래도 끝까지 사모님 대접 받으려는 분들 계시네요

  • 280. 아저씨는 애 안키워 봤어요????
    '13.3.14 3:25 PM (175.124.xxx.114)

    아저씨는 애 안키워봤어요? 이런이야기 함부로 하지마세요.
    세상사 사는방법이 다 틀린데, 남들도 다 아이 키운다고 생각하는건 님이 틀렸어요.

  • 281. 애 키우는게 힘들어서 어디 화풀이 하고 싶을때
    '13.3.14 3:28 PM (112.72.xxx.3)

    딱 만난 사람이 택배기사고,택배기사는 그날 일진이 안좋았던거죠

  • 282. 12345
    '13.3.14 3:31 PM (115.70.xxx.137)

    참...부부가 똑같은 진상이네...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차리겠지..

    참....당신같은 사람....똑같이 당해야해....꼭!!!!

  • 283. 12345
    '13.3.14 3:35 PM (115.70.xxx.137)

    사모님은 무슨 ㅋㅋㅋㅋ 대형평수가 복도식인거 봤어요?? 딱봐도 소형평수에..아고라보니 서울도 아닌 지방이구만(지방펌허말 아님..원글한테만 해당ㅋㅋㅋㅋ)

  • 284. 이런
    '13.3.14 3:37 PM (121.136.xxx.249)

    진상이 꽤 있나봐요
    문은 이미 두드려졌고 문을 열었으면 물건 받으면 되쟎아요
    기분 나빴다고 반송이라니....
    똥개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안된다니까 문앞에 놓고 가라고.....그러다 분실되면 택배아저씨 책임이겠네요
    그래놓고 가져갔다고 또 어이없어하는듯.......

  • 285. 전화 못받은건
    '13.3.14 3:44 PM (121.130.xxx.89)

    원글님 잘못인데 어디다 화풀이를. 세상이 다 님과 님 아가를 중심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맘을 버리세요.
    집에만 있어서 그렇게 되나본데. 택배 아저씨 지못미.

  • 286. ...
    '13.3.14 3:50 PM (112.149.xxx.161)

    송장 메모는 바쁜 와중에 잘 안보는거 같아요.
    그냥 택배를 받으셨으면 좋았을껄 반송하라고 하니 택배아저씨도 감정이 격앙되서 그런거 같네요.

  • 287. 불가사의
    '13.3.14 3:54 PM (122.203.xxx.130)

    그 귀하디 귀한 애기가 자라는 집에 털과 소음이 난무하는 개를 어찌 키우시는지?

  • 288. ...
    '13.3.14 3:57 PM (211.234.xxx.11)

    오션씨 택배기사가 잘했다고 쓴 덧글 찍어보세요.

  • 289. 바쁜
    '13.3.14 4:01 PM (110.47.xxx.212)

    업무에 치여 메모 못볼수 있는데 택배아저씨가 그집 멍멍이 사정까지 봐줘야하니~~~ 개짖는소리에 애 깰까 힘들면 개를 안키워야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하네요~~~

  • 290. .....
    '13.3.14 4:13 PM (121.146.xxx.180)

    ocean7님 정확하게는 2500원에 집까지 가져다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자체가 놀라운거에요.

    요즘은 배송 어디쯤 오고있다고 인터넷에 다 뜹니다

    언제쯤 온다는거 아는데 전화기는 켜놓아야죠

    전화기는 꺼져있고 현관에 와보니 경비실 문구 확인

    빨리 다음집 가야 하는데 전화기 꺼져있고 그런거 그때야발견 짜증 안나겠어요?

    전달 안되면 물어줘야하니 기사들도 민감할테고요.

    그런데 문열고 반송할게요

    하니 욕 튀어나올수도 있죠.

    하루에 100개도 넘는거 오르락내리락 전화 안받는 사람 많고

    다음 집 가야 되는데 빨리 안나오니 문도 쾅쾅 두드려지겠죠

    더불어 사는 세상 너무 팍팍하게 굴지 맙시다

  • 291. ..
    '13.3.14 4:18 PM (203.226.xxx.34)

    오션님, 여기 누구도 택배기사 잘못 없다는 사람 없습니다.
    하지만 원글님 잘못 없다는 님의 생각은분명 잘못 된겁니다.

  • 292. 아이가 궁금
    '13.3.14 4:19 PM (211.105.xxx.41)

    엄마 아빠가 이렇게 세상은 나중심으로 돌아가니
    어찌 크나 궁금할 따름이네요
    부모 닮르면 진상으로 클꺼같아서. ㅉㅈ

  • 293. 헐..
    '13.3.14 4:20 PM (121.154.xxx.73)

    이런 진상도 있구나. 부부가 쌍으로 이러네.

    자기 불편함은 죽어도 못참겠다면서 남에게 이런 민폐는 왜 끼치는지?

    내 기분 나쁘니까 너도 기분 나빠야된다는건데 이건 대응할 가치도 없음... 민폐녀 등극.

  • 294. 배려
    '13.3.14 4:21 PM (116.37.xxx.151)

    일주일에 한번정도 택배 시킵니다.

    기사분 볼때마다 안쓰러워요. 여름에 땀흘리면서 일하고 추울때도 고생하시고

    전 음료수박스로 사놓고 택배기사 오실때마다 시원하게 해서 한병씩 드립니다.

    별거 아니지만 받는입장에서는 작은힘이 생기거든요. 기사분도 좋아하세요.

    나만 생각하지말고 상대방입장을 생각해보세요.

  • 295. 이그..
    '13.3.14 4:25 PM (180.67.xxx.11)

    택배기사도 잘못했지만 원글님 편도 못 들어드리겠네요.
    세상에 사정 없는 사람들이 어딨어요. 다 그렇게 사는 거지.

  • 296.
    '13.3.14 4:27 PM (110.70.xxx.54)

    댓글 300개가 넘네요

    그럼 이쯤에서 다수결에 의해..

    님이 잘못했네요..

  • 297. ..
    '13.3.14 4:43 PM (61.4.xxx.111)

    저희 아파트 택배기사들이 젤 싫어하는게 경비실에 맡기는 겁니다.. 아저씨들 찾으러 다녀야 해서요.. 경비실에 물건 찾으러 가면 택배기사들이 사전에 전화했냐고 꼭 물어봅니다.. 무턱대고 맡기면 입주자들이 제때 안찾으러와서 경비아저씨들이 귀찮아서 랍니다..

  • 298. 원글님 무서워요
    '13.3.14 4:59 PM (14.39.xxx.21)

    여기서 한바탕 싫은 소리 들으시더니 본인에게 불리한 내용은 쏙 빼고 택배기사(어찌되었건 쌍욕했다는 소리 듣고 "님"자는 붙이기 싫으네요) 신상까서 아고라에 올리셨네요.처음엔 님의 심정이 이해가 가기도 하고 좀 심하긴 했다 싶었는데 왜 그 기사님하고 트러블이 있었는지 조금 짐작은 하겠어요.님같은 이웃이나 친구가 제 주위에 없다는게 정말 천만다행 이네요.위에도 링크 있지만 댓글들이 많아서 혹시 지나가신 분들 한번 보시라고 아고라 주소 링크 합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2352...

  • 299. 별나기도 하네
    '13.3.14 5:01 PM (211.114.xxx.113)

    아니 택배의 한자를 좀 보세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宅配라고 씁니다.
    집을 의미하는 택자이거든요~
    집으로 가져다 주는 건 당연한 일이지...
    아이를 뭐 그렇게 별나게 키우는지 참 우습네요

  • 300. ..
    '13.3.14 5:10 PM (211.212.xxx.201)

    집구조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잠자는 애기가 시끄러울까봐
    강아지는 키우지만 택배기사 전화와 택배는 받을수없다는 님 주장에 전혀 공감이 가질않네요

  • 301. ???
    '13.3.14 5:22 PM (211.186.xxx.210)

    택배분도 잘 했다고 할 순 없지만
    애기 엄마 철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온 우주가 자기 위주로 돌길 바라는 무한 이기주의
    고소라는 단어를 쓰는걸 보니 보통분은 아닌듯..

  • 302. 미쳤나?
    '13.3.14 5:39 PM (119.197.xxx.74)

    원래 여기 자게가 택배기사님한테 엄청 애틋하고, 임산부나 "집에서 애나 보는" 여자들 유세하는 거 절대 눈꼴셔서 못봐주는 데라는 거 알고 있었어요--------------------아고라에서도 좋은소리 못듣고 있던데

    82자게가 원래 택배사에 관대한게 아니라. 님이 보기드문 진상이란걸 알아야지. 이건뭐 개나소나 82 자게 드립운운이야!!

  • 303. 진쓰맘
    '13.3.14 5:42 PM (1.232.xxx.253)

    아고라까지 올리신 글쓴님도 대단하고, 그걸 발견하신 윗윗님도 대단... 정말 무한이기주의시네요.
    택배기사가 욕한 건 정말 잘못한 일이지만, 그걸로 고소에, 신고에...
    모든 택배를 경비실에 맡겨달라는 것도 조금 염치 없는 부탁인 건 아시나요? 경비 아저씨들은 택배를 받아주시는 업무를 하는 곳이 아니에요. 택배 업무는 경비 업무에 속하지 않고요... 그냥 호의로 받아주시는 가욋일입니다. 그런데 집에 없는 것도 아닌데 모든 택배를 경비 아저씨에게 맡기는 것도 조금 경우 없는 일이에요.

  • 304. 성격장애
    '13.3.14 5:44 PM (121.130.xxx.89)

    아무래도 그런거 같네요. 이게 무슨 똘짓이랍니까. 여기저기 편들어줄곳 찾아다니는듯. 엄마한테나 가보세요.

  • 305. .....
    '13.3.14 5:48 PM (121.146.xxx.180)

    얼마나 오냐오냐 자랐는지 안봐도 훤하네요


    '세상의 중심은 나,,,'

  • 306. 극한 이기주의네요
    '13.3.14 6:04 PM (116.36.xxx.34)

    내자식들 저렇게 클까봐 겁나네요...ㅠㅠ

  • 307. ㅋㅋㅋ
    '13.3.14 6:07 PM (119.71.xxx.179)

    반대리플만 64개 ㅎㅎㅎㅎㅎ 아기교육 생각하시는분이 가져온물건을 갖고가라는건 뭔경우예요--

  • 308. --
    '13.3.14 6:08 PM (1.246.xxx.248)

    같은 경험 한 저로선 님 충분히 이해해요..요즘 택배온다고 문자오던데 미리 전화해서 문밖에 두라면 어떨까요? 근데 이상하네요..택배기사님들 경비실에 맡기라는 글 엄청 좋아하시던데...걍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저도 아기 키워서 택배 많이 받는데 제일 싫은게 로젠택배예요..배송도 늦고 걍 양수기 함에 넣으라고 미리 말해놔도 문 쾅쾅 두들기거나 벨 누르고...

  • 309. --
    '13.3.14 6:10 PM (1.246.xxx.248)

    덧붙이자면 여긴 지방이라 대한통운 우체국 택배 씨제이 다 맨날 각각 오시는 분만 오셔서 제가 모든 택배 벨 누르지 마시고 걍 양수기함에 넣으라고 하심 다들 그렇게 하세요..그런데 이상하게 로젠택배 분은 맨날 어긋나거나 님처럼 좀 그래요....

  • 310. ......
    '13.3.14 6:10 PM (122.40.xxx.75)

    다른걸 떠나서

    택배아저씨가 욕을 한다는건 좀...............................

    일하다가 짜증나면 욕하나요.........?

    원글님도 택배아저씨도 서로 힘드실때 부딪혀서 그런거 같아요.
    좋게 좋게 넘어가면 좋았을텐데요

  • 311. 저기요
    '13.3.14 6:25 PM (124.54.xxx.222)

    문을 세게 두드리시고 욕하신 기사님도 잘못하셨지만

    애기가 깰정도로 짓는 강아지 키우시는 원글님도 잘못하신거에요

  • 312. ㅇㅇㅇ
    '13.3.14 6:59 PM (180.230.xxx.31)

    다른 건 모르겠고 님집이 왠만큼 보안이 되는 집이면 입구에 두고 가라고 적어 놓으세요

    아저씨가 벨 눌러 버린 경우에도 그리 말해도 되구요
    여자 혼자 있는 집엔 일부러 그렇게 많이 해요

    대신 목소리는 상냥하게 현관에 두고 가세요 고맙습니다

    하면 서로 좋을 거 같네요

    저는 대충 오는 시간 물어 보구 문 열어 놔요(아기 잘 때)
    엘리베이터에서 받기도 하구요 .아저씨가 고마워 하시더라구요

  • 313. ㅇㅇㅇ
    '13.3.14 7:09 PM (180.230.xxx.31)

    그런데 전화 꺼져 있음 경비실 직해이던데 그 기사님은 왜 힘들게 가지고 오셨을까요?

    님 아파트 경비실에 사람이 없었던 거 아닐까요?
    아마 그랬던 거 같습니다.아저씨들 순찰도는 시간도 있잖아요

    지금 아이 키우는 내가 세상에 제일 힘든 사람이라 당연히 배려 받아야 한다고 생각되지만(제가 그랬어요 ㅎㅎ)
    세상은 같이 살아가야 잖아요
    내입장만 생각말구 같이 편한 쪽으로 생각해 보세요

  • 314. ..
    '13.3.14 7:22 PM (222.118.xxx.145)

    경비실에 맏겨다고 반품하는 분도 있어요.

  • 315. 음...
    '13.3.14 7:24 PM (112.151.xxx.163)

    결론은 개가 문제내요. 개를 그만 키우세요. 아이잠도 못자고. 여러가지로 말썽이 많은 존재가 바로 개.

    아이들 크고 개가 짖어도 잠 잘 자면 그때 키우심이... 친정이던 어디던 맡기고요. 다른키울사람한테 보내던가요.

  • 316. 음...
    '13.3.14 7:29 PM (112.151.xxx.163)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택배일 하시는분의 아내와 통화 하는게 택배아저씨가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가 아기엄마래요. 특히 젊은 아기엄마.

    일 그만두고 싶은 상처 많이 받는다고 해요. 그런데 그런 통계는 의미 없는것이 택배아저씨와 만나는 횟수가 많은 직업이 아기엄마라서 그럴것 같긴 해요.

    저는 배송정보에 쓴대로 오지 않은일 다반사더군요. 그런데 배송하는쪽에서 전달 안된경우도 있어요.

  • 317. 글 내리고
    '13.3.14 7:39 PM (111.118.xxx.36)

    조용히 애나 보세요.

    댓글 쓰고 아고라에 글 올리고 경창서 신고하고.....
    택배 하나 쯤 곱게 받아도 될 분인데 왜 못 그러고 딴 일에 시간을 더 들이나요?
    아주 작정한 분 같네요.
    그렇게 살아서 본인이나 남편 앞으로 애한테도 득 될게 없어보이네요.
    예민한 애 키우면 잠도 부족할 텐데 개까지 건사하느라 자신을 더 날카롭게 만드는 환경이네요.
    그러지 말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일만 하세요.
    애만 키우기에도 벅차 보입니다.

  • 318. 이해불가
    '13.3.14 7:54 PM (86.161.xxx.166)

    저는 정녕 님의 이해 불가입니다.
    애기는 아프고 열나고 힘드신데..?..

    정녕 그러한 상황에서 택배 시키실 힘은 남아 있으신가 봐요.

    나는 할일 다 했는데
    택배기사님만 나쁘다라는 님도 남들이 봐서는
    별루 잘하신건 아닌것 같아요.

    사과를 어찌 받아 내실려구요.

    미안하다.
    잘못햇다.
    더 이상의 택배아저씨 하실 말씀은 정녕 무엇일까요.

    살다 보면 입장 바뀔때도 있는법입니다.

  • 319. fatal
    '13.3.14 8:00 PM (182.208.xxx.148)

    전 그것보다 더 무서운게 뭐냐면요.
    이런글에 원글을 옹호하는 분들이 있다는거요.
    잠재적으로 같은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일확률이 높다는거.

    딱 보니까 1/3 아님 1/4정도가 그런댓글인데, 개념자체가 잘못되있는거 같아요.
    아님 세상이 자기위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던가.

  • 320. 경비실에 사정을 하시고..
    '13.3.14 8:26 PM (123.215.xxx.20)

    경비실에 부탁을 드려서 택배받는 주소 경비실로 하시지.
    택배기사가 현관문이나
    다른곳에 뒀을때 분실시 제가 책임집니다 라고 크게 써 놓으시던가
    배려를 먼저 하신후에......
    님도 참 님밖에 모르시는 딱한분이시네요..

    그 택배기사에게는
    아기보다도..
    그 물건이 소중할수도 있지 않나요? 물건(자기할일)
    ,,,
    무슨 택배기사가 원글님 종입니까? ㅠ.ㅠ.


    세상을....
    기사는 1만원짜리 물건이 님의 애기보다 소중하고,,,,
    원글님은 택배기사보다는 원글님 개가 더 소중한가요?

    못된 인간은 아니신듯 한데..
    참,,, 못 배워먹은 무식한 분 같으세요.

  • 321. 수벤
    '13.3.14 8:34 PM (61.79.xxx.108)

    택배는 기본적으로 직접 배달하는 주소로 찾아가 HAND-TO-HAND로 물건 전달하는 겁니다.
    하지만 받는 사람이 항상 집에 있을 수 없으니 전화가 쓰이는 거고,
    원래 전화로 부재중임을 확인하면 다음날 다시 배달해야 하지만 서로의 편의를 위해
    아파트 같은 경우는 경비실에 맡기기도 하지요.

    대부분의 아파트 경비실에서는 택배를 맡길 때 해당 부재중이 확실한지 확인하고,
    그건 전화통화가 됐거나 아니면 확실히 집에 없을 때를 의미하는 겁니다.
    이 2개를 모두 확인하지 않고 경비실에 택배를 가지고 가면 문전박대 당하기 일쑤지요.

    따라서 원글님의 상황에서는 경비실에 맡기기 위해서는 최소한 전화통화가 됐어야 하고,
    또 전화가 꺼져있다면 당연히 집에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게 택배기사의 임무니까요.

    택배기사도 규정에 따라 근무하지 않으면 자칫하다가는 700원 벌려다 십수만원 물어내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원글님 같은 상황에서 경비실에 맡긴 택배가 분실됐을 경우 책임소재는 당연히 택배기사에 있거든요.
    물건주인이 경비실에 맡기란 말도 안했고, (문 앞에 붙은 코팅이야 나중에 떼버리면 그만)
    전화통화도 되지 않았으며,실제 폐문부재중임을 확인하지 않은 거니까요.

    원글님 편하려고 이것저것 주문하셨지만, 그게 그 택배기사에게는 융자가 매매가에 육박하는 집에
    전세 들어가는 것보다 더 리스크 있는 업무규정위반 상황이었던 겁니다.

    원글님은 택배 서비스에 대한 요금을 내셨지, 택배기사가 감수할 리스크 수당을 낸 건 아니잖아요.

    당연히 택배기사가 욕을 하는 건 안됩니다.
    하지만 욕을 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원글님의 안하무인 태도와 이기주의 모든 것을 덮을 수는 없습니다.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내 돈 내고 서비스 받는데... 란 생각보다는 같이 세상을 사는데 서로 조금만 양보하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왜 모르시는지?

    그깟 택배비 2500원이 택배기사의 인격을 무시할 수 있는 권능이라도 부여합니까?
    그냥 원글님의 인격이 반영되는 것이지요.

    도로 가져가라는 건, 그냥 택배기사 너 한번 X돼 봐라... 이런 거잖아요.
    이런 심보... 가진 사람 주변에 있으면 참 피곤합니다...

  • 322. 수벤
    '13.3.14 8:45 PM (61.79.xxx.108)

    그래도 평소 택배기사 분들이 열악한 처우에 힘들게 일하시는 걸 보고 항상 안타까웠고,
    물론 그 안타까움이 그분들의 그런 수고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입장에서 드는 측은지심 같은
    저의 위선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예전부터 한 가지 결심한 것은,
    그런 분들의 수고로 제가 누리는 편의만큼 그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라도 갖자는 것이었습니다.

    정해진 루트에 한정된 시간을 갖고 택배를 돌리시는 만큼,

    1) 단 1분 1초라도 빨리 혹은 늦게 가져다 달라고 하지 않고
    2) 부재중일때 택배기사님께 전화가 오면 반드시 전화 끊기 전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3) 집에 있을 때는 반드시 엘레베이터 앞에서 물건을 받아 그분들이 엘레베이터 놓치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고
    4) 아무리 밤 늦게 배달하시더라도 그건 하루라도 먼저 배달해 주시려는 기사님의 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5) 부재중일 경비실에 맡긴다는 택배기사님의 문자에는 반드시 '고맙습니다'라고 답문을 보내고
    6) 생수 같이 무거운 물건은 주문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택배로 누리는 편리함 만큼이나, 전 택배기사님께 큰 고마움을 가지고 살고 있고...
    제가 누리는 편의보다 지나치게 적은 댓가를 지불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미안함을 갖고 있습니다.

    모두가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적어도 본인 물건 들고 오신 힘든 택배기사님을 어떤 사유든 일단 문전박대 하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 323. 어휴..
    '13.3.14 8:52 PM (58.237.xxx.97)

    요즘 세상이 어떻게 되는지 ..
    순전히 본인 위주로 돌아가고 아이만 갖지면 상전인가 도덕성 상실 ..
    욕 잘 먹었습니다. 제가다 속 시원합니다

  • 324. 하늘에슬픈별
    '13.3.14 8:52 PM (211.211.xxx.122)

    님이 택배시키신거 아니에요? 시키셨잖아요. 택배기사는 1분1초가 바쁜 사람들이라
    하루물량 다소화할려면 정신없어요. 고객 하나하나 신경쓸틈이 없단 말입니다.
    문앞에 쪼그맣게 종이쪼가리 붙여놓고 못봤냐고하면 어떻게 확인합니까?
    시키셨으면 당연히 애기있고 강아지있어도 받을건 직접 받아야죠. 엘리베이터타고 수고스럽게 올라왔는데
    또 시간까먹어가면서 경비실에 맡기고할 시간이 어딨습니까. 똥개훈련 시키는거도 아니고,
    왜 본인 생각만 하시죠? 그럴꺼면 오프라인에서 직접사시고 온라인으로 물건 구매를 하지마요.
    택배기사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욕한부분에 대해서는 잘못했죠. 그런데 사과받고싶다고
    오라가라하면 님이 아니면 님 남편이 그런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분좋겠어요?
    진상고객도 아니고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아니면 송장번호로 조회해보면 담당기사 연락처나오는데
    그쪽으로 전화해서 미리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하시든가 하시지 뭡니까 님도 잘한거 없어요.
    어디가서 하소연 하지도 마세요.

  • 325. ...
    '13.3.14 8:53 PM (61.105.xxx.62)

    와..아고라에 글이 본인 유리한데로만 써서 올려져있네요. 원글님 너무한다. 진짜.

  • 326. 개념없는 부부임
    '13.3.14 8:57 PM (58.237.xxx.97)

    글쓴이는 완전 개념없는 진상 부부임

  • 327. 원글님
    '13.3.14 9:06 PM (121.146.xxx.180)

    수벤님 댓글 1번부터 6번까지 저장해놓으시고 앞으로 3번만 저렇게 해보세요

    많은것이 달라질거라 봅니다

  • 328. ...
    '13.3.14 9:10 PM (61.84.xxx.222)

    원글님, 글 지우시고 택배아저씨도 여기 쓴 글도 댓글들도 다 잊어버리세요. 그리고 고소도 하지말고 기억에서 지우세요. 기분나쁜 일 곱씹는거 별로더라구요. 원글님, 택배기사님, 남편분,아가, 강아지 모두 평온해지시길 기도드립니다.

  • 329.
    '13.3.14 9:13 PM (180.224.xxx.42)

    아이가 어릴 때 침 예민해져 있던게 생각나요
    육아에 지치신 마음 택배에 지치신 마음이 충돌한것
    같아요 물론 먼저 발로 차고 담을 수 없는 욕을 말씀에 참을 수 없는 화가 나셨겠지만 더 지치기 전에 맘 푸세요 잊으세요 아이를 위해서 ^^
    여기 나쁜 댓글 하나하나 댓글 달다봄 화벼요생겨요
    좋게 말씀해주시신 분들 의견만 마음속에 세기시고
    그냥 잊어요

  • 330. ..
    '13.3.14 9:15 PM (175.192.xxx.47)

    세상은 넓고 미친년은 많네요...ㅋㅋ
    그렇게 예민하게 굴면서 택배는 왜 시킨대요??
    무슨 택배 서비스가 일대일 맞춤 서비스인줄 아나...
    미친년이란 말도 아깝네요.
    애키우는 엄마가 심뽀 하고는...

  • 331. ...
    '13.3.14 9:17 PM (61.105.xxx.31)

    제발... 애를 키울만한 인성이 되야 애좀 낳자...

  • 332. 이제는...
    '13.3.14 9:20 PM (182.208.xxx.235)

    이곳에서도 옹호를 못받으니 더이상 댓글을 안다시는지요, 원글님?
    아니면 다른곳에서 여론몰이중이라 바쁘신지요??
    아고라에 올린글도 읽었지만 정말 너무 하시는것같네요
    온전히 원글님 입장에서 쓴 원글에서나 댓글에서 읽으면 읽을수록
    원글님의 경우없음이 팍팍 느껴저 화가 납니다.

    택배기사분이 욕을 하신건 백번 잘못하신거라 사과받아야함이 당연하지요
    그.러.나 사실 원글님 올리신 글을 보니
    그것도 순전히 본인위주로 가장 극단적인 글을 쓰신건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혹시 원글님이 먼저 실례되는말을 한건 아닌지 말입니다!

    다행히 아고라를 보니 그리 호응은 못받는것같지만,
    아마 아기들 둔 엄마들이 있는 사이트에선 난리가 났겠지요?
    또 단체로 로젠택배 그 영업점에 전화해서 업무마비 일으키고 있는중인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아이 키워본 엄마지만,
    요즘은 정말정말 애기엄마 너무 싫어집니다.
    툭하면 애키우는데...우리 애기가... 애 데리고있는데...하면서 민폐란 민폐는 죄다~
    애기 있다고 모든게 다 허용되고,다 인정되는건 아닌데 말입니다!!

    저도 음식점하지만 요즘 애기엄마들 들어올까 겁납니다
    애들 번잡스러운건 제지하지도 않고, 아예 아랑곳하지도않고,
    얼마나 무리한 요구하는것도 많은지~
    툭하면 인터넷에 올리겠다 위협하고!!!

    같은 여자지만 너무하단 소리밖에 안나더라구요~에휴휴~~

  • 333.
    '13.3.14 9:37 PM (1.240.xxx.79)

    택배기사 편드는 댓글들 이해가 안가네요
    화난다고 쌍욕을 하는게 맞는겁니까

  • 334. misty
    '13.3.14 9:43 PM (121.167.xxx.82)

    원글님 우울증 인듯.
    힘든거봐요. 사는게.

  • 335. ...
    '13.3.14 10:34 PM (211.234.xxx.175)

    흠...언제 누군가가 오션님의 댓글을 보고 왜 오션님이 욕먹는지 알 것 같다고 했는데 이제서야 알겠다는...ㅡ.ㅡ

  • 336. ...
    '13.3.14 10:59 PM (125.178.xxx.22)

    님... 저도 전업이고 아이 둘 엄청 호호하며 키우지만 덜 예민하게 키우셔야 나중에 님이 편해요.
    예민하면 사춘기때 님 우실거에요.

  • 337.
    '13.3.14 11:02 PM (175.223.xxx.226)

    애와 그집 동물을 보면 어른의 성격이 짐작되죠. 유별난 애와 동물이 자랑은 아니에요.

  • 338. 택배주소
    '13.3.14 11:02 PM (121.179.xxx.158)

    관리실로..핸드폰임대햐줌.정신차리슈

  • 339. 오션님...
    '13.3.14 11:05 PM (211.196.xxx.132)

    님도 참...그만하실 때도 됐구만...ㅠㅠ

  • 340. ....
    '13.3.14 11:08 PM (182.213.xxx.126)

    관리실 경비아저씨는 무슨죄?.... 허구헌날 산더미같은 택배물품 보관에 아저씨들의 고충은 하나더 늘고...
    제발 자기 택배는 자기가 받자구요..좀
    정말 어쩔수 없는경우, 멀리 외출을 한경우만 제외하면 도대체 집안에서 물건을 왜 못받나???......
    이해가 안되요....
    그냥 자기 물건 자기가 받으면 엄한 사람 민폐 안끼치고 좋은데말이지요.....

  • 341. .....
    '13.3.14 11:13 PM (115.70.xxx.137)

    와...이 여자 미쳤나봐요??

    경찰서에 고소한다구요??

    고소해라..

    내가 니 신상 털어서 개망신 함 줄테니....

    로그인 귀차나서 절대 안하는데...참 인간같지 않아서 한마디 쓴다...

    왜?? 나도 고소하지!!!! 협박죄로 ㅋㅋㅋ

    그런 못된 심보로 세상 살면 다 니 업보된다...

    나도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이런말은 안하고 싶지만 너같은 못된 심보로 니 아들 망친다 생각하고 아이 생각해서 입 좀 함부로 놀리지말고...

    내가 너보단 나이가 많아 반발로 했다

    내동생이었음....진짜 겁나게 패줬다

    꼭 명심해라...

    너한테 다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어디서 이런 일로 고소를 ㅋㅋㅋㅋ

    정신차리고 니 아이 너같이..너희 부부 성품 닮지 않게 잘 키워라...물론 유전적 천성이 어디가겠냐 ㅎㅎㅎ

    너...기분 나쁘면 나도 고소해라...꼭!!!!

  • 342. 나도엄마
    '13.3.14 11:29 PM (122.32.xxx.29)

    송장에 메모가 그대로 복사되 나가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애기가 핸드폰 많이 고장내고 그랬는데...
    집전화라도 하나 개통하세요~
    전 핸펀 안되면 집으로 하시더라구요
    집전화도 벨소리 되도록 작게하고 5초만에 끊길수있게요~
    그리고 문앞까지 가져온걸 다시 경비실까지 가기엔 택배아저씨도 힘드시겠죠
    가뜩이나 바쁜데...
    그럴땐 문앞에다 택배 놓으시고 노크한번만 해달라고하세요~
    전 전화오면 문앞에다 놔주시고 노크해주세요~ 이러면 와서 노크만 하시고 사라지세요~~
    그럼 전 문열고 물건 가져오고~
    요령껏하시면 되요~ 상황에맞게요~~

  • 343. ///
    '13.3.14 11:33 PM (175.204.xxx.159)

    걘적으로 로젠택배가 가장 불친절한것 같아요
    ..그리고 꼬이면 한없이 나빠질수가있죠 ..정신과운운하며 한쪽으로 모는것 맞지않다봅니다

  • 344. .....
    '13.3.14 11:41 PM (121.146.xxx.180)

    핸드폰 옆에 일초 대기조로 있어라는게 아니라

    전화를 한 번에 제대로 안받는 사람이 하루 한 두명 이겠어요?

    딱 신경 쓰고 있다가 한 번에 받으면 뒷사람도 빨리받고 택배기사도 제때 퇴근 하잖아요

    하루에 배달해줄 물건이 100개 정도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좀...

    님들 집에만 갖다주면 끝나는게 아니잖아요

    엄청 헐값에 택배서비스 이용하면서 전화에 신경좀 쓰세요.

    감사한 마음부터 가지셔야 할것 같네요.

    한국 택배 말고 어디에 저런 헐값에 먼데서 집까지 가져다 주는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지

  • 345. ㄷㄷ
    '13.3.14 11:59 PM (211.36.xxx.100)

    남의 개 성대 제거하는데 오지랖떨지 말라는 댓글 정말.... 생명체는 내 소유라고 함부로 하는게 아니예요 돈주고 샀으니 내꺼다?

  • 346. ....
    '13.3.15 12:12 AM (112.152.xxx.44)

    애기엄마, 정말 그렇게 살지 마요 . 누군 애 안키워봤어요? 애기엄마 남편이 택배일하다 전화도 안받아 문앞까지 가져다주니 도로가져가라며 문도 안열고 택배받지도 않고 고소드립하며 소리소리 지른다 생각해보세요. 남편 맘이 어떻겠나요. 세상사람 다 애낳아 키운다하지만 난 그렇습디다, 내자식, 내 가족 눈에서 피눈물 날일 생길까 무서워서 남의 눈에서 눈물빼는일 하고싶지 않습디다. 당신이 사는대로 당신 가족, 자식도 고대로 큽니다 진짜 그렇게 살지 마쇼
    -------------------------------------------------------------------------------------------
    아기아파서 예민해질 수 있죠. 하지만 택배 시켰으면 전화기 켜놓는게 맞는거구요.
    1층현관벨 없어요? 현관벨 울리면 저는 엘리베이터앞에서 기다리고 물건 받는데..
    그게 안되고 설사 아이가 깼더라도 얼릉 문 열고 물건 받으며 좋게 얘기하면 될 것을
    그 상황에서 되려 소리지르고 물건 안받겠다하며 소리지르는건 애기엄마가 잘못한거에요.
    한마디로 현명하지 못하고 일을 키우는 스타일같네요.
    그리고서는 뭐. 강아지 성대수술?
    그 전에 교육을 잘 시키던가. 애기도 갓난애기 아니고 돌도 지났구만 그동안 뭐했대요.
    별것도 아닌거, 그리고 아기키우는 사람이 좀 좋게 아저씨랑 해결해야지 소리소리지르고 고소한다 어쩐다 남편까지 가세해서 사과요구까지.
    애기엄마는 평생 갑의 위치에 있을거같아요.
    애기엄마가 말했듯이 세상 사는거 한치앞을 모르는거.
    애기엄마 남편이 택배일 할수도 있고 또 애기가 서비스직에 일해서 맨날 엄마같은 진상 만날지 어떻게 알아요. 택배어저씨에게 세상 그렇게 살지 말라 충고하기전에 본인 행동부터 돌아봐요.
    그런 성질로 앞에서 네네하니까 진짜 왕인지 아나...

  • 347. 걱정스럽네요
    '13.3.15 12:26 AM (121.170.xxx.151)

    이건 원글님 잘못이에요
    애초에 배송지를 관리실로 하든가
    배송메모는 배달이 안됐을때 차후배달방법을 쓰는 곳이지
    배달 주소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반송은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해야지
    무조건 문밖에 내 놓으면 안돼요.

    아기가 자고 있다거나 하는 걸 택배기사가 어떻게 알겠어요

    배송메모는 그냥 참고자료이지 택배주소에
    정확하게 배달하는것이 배달기사의 책임입니다.

    택배기사가 욕한건 정말 잘못한 거지만
    반송이라고 문밖에 내놓겠다 하면
    배달사고로 기사가 물어내야 합니다.

    원글님이라면 화가 나지 않겠습니까?

  • 348. 오프라인
    '13.3.15 12:35 AM (175.210.xxx.80)

    이상한게 자기 생각만 주장해서 그 사람만 사정 봐줄 수가 없잖아요
    택배기사들 하루 배달해야하는 택배양 엄청나요 이사람 저사람 사정봐주다
    택배 늦게오면 전화하고 쌍욕하는 사람 많이봐서
    택배기사한테만 뭐라 할 수는 없는데 욕하는건 그렇네요
    그런데 이것도 문 사이에 두고 서로 무슨 말을 했는지 이글로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상황을 안봐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배송료까지 합치면 가격차이 얼마안나고
    저번에 버스 타야지 택시 못탄다는 사람도 자기 아이 뭐 더 사줘야한다고 그러고 아이고..
    택배 못 받는 상황이면 왠만하면 오프라인으로 구입하세요
    그리고 택배 못받는 다고 구입할 때 아무리 메모 남겨도 그거 잘 안봐요 형식상 있는거지

  • 349. Torch
    '13.3.15 12:36 AM (220.118.xxx.3)

    원글님에게 뭐라고 하는 분들 이해 안가요. 저도 택배 수없이 받아봤지만 경비실로 맡기라고 메모해 놓으면 알아서 놓고 가요. 그분들 입장에서는 엘레베이터타고 올라오는 수고를 덜수 있어서 더 편한거 아닌가요?
    게다가 쌍욕이라니, 전화를 왜 꺼냤놔느니... 헐... 택배 기사 전화 언제 올지 몰라 전화기 켜놓고 살아야 하나요? 경비실에 맡겨달라는 메모를 깜박했는데 제가 집에 없을때 말고는 택배 기사에게 전화 받아본 적도 없네요...

  • 350. **
    '13.3.15 12:42 AM (222.235.xxx.28) - 삭제된댓글

    그 택배기사도 잘못했지만,,, 아이 클 때까지 당분간 인터넷으로 구입하는거 안 하셔야겠네요,,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하실 건 없잖아요,,

  • 351. ......
    '13.3.15 12:46 AM (58.233.xxx.148)

    이해를 좀 해주세요..
    경비실에 경비원이 없다면 택배기사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그런 경우를 왜 고려하지 않나요?
    하나만 생각하지 말고 둘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가 원하는 대로 딱딱 맞게 흘러가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 352. 어느외딴집
    '13.3.15 12:54 AM (113.59.xxx.205)

    을 제가.지나가는 중이었어요. 그런데 그집게가 너무사나와.. 저렇게 사나운게는 처음봤내 했어요. 그렇게 사나운개를 풀어놓고 기르더라구요 그런대.. 다시 그길을 빠져나갈때.. 주인아저씨가 나오는데..~ 무지 사나운..~ 모습으로....대하더라구요.~
    즉.~ 그주인은. 외딴집이기에.. 안전과 공포로 벗어나기위해 방어를위해 주변사람을 마치 도둑처럼 대하는 습성이 있는듯해요.. ..저는 주인아저씨가 충분이 이해가 가지만은....... 지나친 방어로 개를 풀어서.. 위협을 가하게 할만큼하게 하는.. 그 아저씨집은 생각만 해도 소름 끼칩니다.~~

  • 353. 아가둘맘
    '13.3.15 12:58 AM (121.159.xxx.38) - 삭제된댓글

    강아지 성대수술한다고 해도 해결안되던데요.
    더 듣기 싫은 목소리로 죽어라 짖어대요.
    강아지 성대수술하면 더 이상한 소리가 나요...
    고로 하지마시고 친정집으로 입양보내세요...

  • 354. ...
    '13.3.15 1:16 AM (114.203.xxx.62)

    속터져서 원...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택배기사가 첫마디부터 욕설 내뱉은게 아니었쟎아요.
    그분이 원글의 택배만 배달하는 것도 아니고
    힘들고 바쁜데 전화기는 꺼져있고
    아이가 집에 있다고 써붙여 놓은 것을 봤으면 아기엄마니까 당연히 집안에 있겠거니 생각했을 것 같구요.
    원글 아이가 언제 장염에 걸렸는지 컨디션이 어떤지 어떻게 압니까?
    욕하고 발로 찬 건 물론 잘못이지만 원글이 원인제공을 한 거죠. 기사 혼자만 소리질렀을까요?
    아고라에 글올린 남편은 아수라장이라는 표현을 썼던데 어떤 미친놈이 그런 일로 아수라장을 만들고 갑니까?

  • 355. 이거
    '13.3.15 1:33 AM (175.210.xxx.80)

    글 올린 뉘양스도 그렇고
    그때 택배 기사랑 서로 소리 지른거 같네요
    개짖고 아기운다고 집안에서 소리지르고
    뭐라고 하는게 이해 안갈게 아니라
    서로 소리지른 거 같은데 글까지 올린거 보면 침착하게 말한 것 같지는 아닌 것 같네요
    서로 소리지르다 싸우게 더 맞는 것 같으니 그런거죠

  • 356. 현관문앞에 두라고 하세요
    '13.3.15 2:23 AM (116.126.xxx.85)

    저도 애기키워요
    전 현관문앞에 써놨어요. 그냥 앞에 두고 가시라고.
    그리고 한번씩 확인해서 물건 들여놔요
    택배 시키는게 한두번도 아닌듯한데 무슨짓이래요
    개를 키우지 말던가 교육을 잘시키던가, 아님 현관앞에 물건 두고 가시라고 써붙이세요
    답답하네요

  • 357. 근데
    '13.3.15 2:27 AM (125.176.xxx.188)

    택배기사님들이 그리 신성한?? 직업인가요??
    존경해 맞이해야하는?
    어떤 일이든 힘들게 일해서 다들 돈벌어요.
    나름에 사정과 힘듬도 다 있을 테구요.
    그렇다고 폭언을한일이 정당화될순없죠. 당하는 입장에선 폭력처럼 광장한 공포로 느껴질텐데요.
    여기 정말 이상하게 편들때 보면 이해불가예요.
    택배기사와 받는 사람이 전화가 안되면 알아서 경비실에 맞기고 가시고
    문두드리는 일같은건 하지도 않으시는 선량한 택배기사님들은 일이 하나도 안힘들어서 인가요?
    택배비를 두둑히 더 받는 분들인가요?
    택배기사 기본 자질의 문제가 가장 큰거죠.
    택배기사를 힘들게 하면 폭력도 정당하다 할판이군요.

  • 358. ·....
    '13.3.15 2:33 AM (182.213.xxx.126)

    아기가 핸폰을 변기에 빠뜨렸다 → 아기돌봄에 부주의하네요.. 아예 아기를 보고있지 않은 상태일 가능성..

    아기가 엄마의 눈치를 살펴 마음 아팠다→ 이런경우 보통 엄마들은 아가를 진정시키는것을 우선으로하지요. 원글님은 그상황에서도 본인 열받은것에 집중. 결국 아이 끼니까지 거르게함.

    개가 짖어대니 성대수술생각→ 지극히 단순하며 이기적인 생각. 훈련시킬생각보다 펀리한방법 택함

    밥을 서서 한끼 겨우 먹는다?→ 이해가지 않는 대목이지만 사실이라면 인터넷쇼핑과 자게글쓰기 눈팅할시간은 있다는 아이러니~


    원글님의 사는모습이 딱 보이네요...
    아가보다는 , 개보다는 본인의 감정이너무 소중한거지요....

  • 359. ㅋㅋㅋ
    '13.3.15 2:44 AM (24.165.xxx.90)

    원글님 미국 사셨으면 택배 기사들 맨날 고소했겠어요.
    저 지금 미국 와서 사는데요
    미국은 ups는 벨 누르고 상자 두고 그냥 가요. 사람 없다고 전화해주거나 문자 남겨주지 않아요.
    미국 우체국 택배는 몇번 배달하다가 사람 없으면 아예 우체국으로 가져가버리고 찾아가라고 해요
    정확히 택배를 받고 싶으면 돈을 추가로 내야 하구요.
    우리나라 택배 기사들 진짜 경쟁때문에 버는 돈에 비해 굉장히 고생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땅땡이 넓어서 한번 뭐 시키면 일주일 이상 걸릴때도 많아요.
    무료배송은 진짜 뭐 많이 사거나 특별한 경우에만 가능하구요.
    물론 그 쌍욕한 기사가 나쁜넘이지만 원글님도 뭐 크게 잘한거는 없어 보입니다.
    힘든 사람들끼리 예민하게 부딪힌거죠.
    원글님 이딴일로 고소하면 님한테 좋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 360. ....
    '13.3.15 9:54 AM (119.197.xxx.71)

    오션씨도 강아지 키우던데, 짖는다고 성대 수술하겠다는 이 원글
    듣기만 해도 기본 인성이 드러나지 않나요?
    왜 그리 쌍심지를 켜고 편드는지 모르겠네요.

  • 361. 아줌마
    '13.3.15 10:19 AM (118.36.xxx.238)

    전 아침 택배배송 문자오면
    저희집에도 미친개가 있는지라
    제가 먼저 문자 드려요.
    문앞에 두고가시라고!
    다들 문앞에 두고가세요.
    당일 택배오는거 알수있으니 충분히 배려하면 되죠
    연락안되고 짐은 크고 있으면서 전화안받았다고 생각할수있죠.
    이런 일로 경찰에 신고하고 본사전화하고
    아고라에 신상명세 올릴일인가요?
    본인의 배려심은 어디가고
    권리만 주장하시나요?

  • 362. 강아지가..
    '13.3.15 4:45 PM (122.40.xxx.130)

    무슨 죄인가요?
    성대수술을 시키겠다니..!!
    차라리 잘 키워 주실수 있는 분한테 입양 보내세요.
    정말 자기입장만 아는 이기적인분 같아요.
    너무 하시네요..정말..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005 네스프레소 캡슐....도와주세요~~~ 11 ... 2013/05/02 2,449
247004 셀프 이사청소해야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1 어이쿠 2013/05/02 9,767
247003 미국 날씨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3 추운여자 2013/05/02 498
247002 코치 vip초대전 저렴한거 많이 있을까요? .. 2013/05/02 671
247001 임산부 허리통증, 넘 괴로워서 도움요청해요.. 2 eung1h.. 2013/05/02 6,370
247000 먹고 싶다, 먹고 싶어. 4 어어 2013/05/02 745
246999 이번 주말에 가볍게 즐길 클래식 연주회 정보 아시는분 ~~~ 4 단비 2013/05/02 427
246998 치마 속에 뭐 입으세요? 4 .. 2013/05/02 1,646
246997 수학문제를 엉뚱하게 해석하는 딸아이 2 ... 2013/05/02 676
246996 외모 보는거 아니라지만 이 경우 어쩌죠? 5 고민 2013/05/02 1,451
246995 대딩딸 통금시간??? 21 대딩맘 2013/05/02 6,510
246994 구글에서 팝업이 차단되었는데 어찌 풀수있나요? .. 2013/05/02 1,481
246993 오늘 출근길에 겪었던 섬찟한 경험... 6 for퓨처 2013/05/02 2,673
246992 취득세 감면이 6월 말일까지인가요? 2 나행운7 2013/05/02 753
246991 여름용 구스침구 어떤가요? 1 .... 2013/05/02 978
246990 . 6 속상해 2013/05/02 1,504
246989 5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02 284
246988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뭘 사달라고 했는데 안 사주는 남편. 20 아정말 2013/05/02 2,885
246987 kt-sk로 인터넷 티비 갈아타려 합니다. 절약 2013/05/02 428
246986 요가원 추천부탁드려요. 서초 방배근.. 2013/05/02 488
246985 미용실 갈려구 동네까페들어가서 검색하는데,,,, ㅇㅇㅇ 2013/05/02 382
246984 상추,부추 씨앗? 모종? 은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요? 2 다이소? 2013/05/02 936
246983 중학생 아이 먹일 오메가,유산균 있나요? 5 코스트코 2013/05/02 1,366
246982 실거래가 1억7천정도인 아파트담보대출로 삼천정도 받는다면... 3 .. 2013/05/02 1,147
246981 늘 시엄마편 남편.. 4 .. 2013/05/02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