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아리 알 굵으신 분들~
1. 흑흐흣
'13.3.13 10:32 PM (211.234.xxx.83)그거 방법 없어요..아버지 유전자 저도~~~제여동생셋도....우리엄마가 이런다리로 결혼해서 딸들에게 물려줬냐고!!!혼자살았어야지!!!하십니다. 제 여동생 애기낳고 수술했어요...일시적이겠죠...유전 무서버요..그 다리 방법은 근육을 죽이기밖에
2. 맞아요
'13.3.13 10:42 PM (59.21.xxx.187)방법 없어요
흔히들 살빼면 가늘어진다고들 하는데 저42까지 빠졌을때도
거의 변화없었어요 ㅡ친정식구들 조카들까지도 다그래요
운동을 몇년째하는 지금 더 굵어졌어요
병원갔더니 의사가 결혼도 했으니 걍 바지랑 긴치마입고 포기하고 살아라 하더라구요 ㅠ3. ㅜ.ㅜ
'13.3.13 10:46 PM (112.154.xxx.49)저는 유전아니고 살이찌고 등산다니면서굵어졌는데 원글님처럼하면 효과있을까요 ㅠ.ㅠ
4. 크래커
'13.3.13 10:47 PM (126.15.xxx.130)저도 수술이며 주사 생각, 예전에 많이 했었는데요.
부작용도 무섭고, 비싸게 주사 맞았는데 다시 원상복구 된다기에 그냥 포기하고 살았거든요.
그래도, 장기적으로 마사지 해본 분 계시려나요?
저희 언니가 결혼전에 전신 경락 꽤 오래받고 몸매가 좋아졌었거든요. 다리 포함.
그 생각나서 꾸준~히, 길~게 한번 해보려고요^^
결과 좋으면 또 글 남길게요!5. ㅜ.ㅜ 님
'13.3.13 10:51 PM (126.15.xxx.130)저도 전문가는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마사지라는게 뭉친 걸 풀어주고 혈행을 원활하게 해주는거니까요.
해서 나쁠건 없다고 봐요^^;;;;;;;;;;;;;6. ...
'13.3.13 10:56 PM (222.101.xxx.43)마사지 열심히 해야겠어요..원글님 감사^^
7. ...
'13.3.13 11:00 PM (61.105.xxx.31)키이라 라이틀리도 포기한... 신의 영역 종아리
그냥 포기8. 면박씨의 발
'13.3.13 11:21 PM (211.187.xxx.15)신의 영역....... 아... 슬프네요
9. ...
'13.3.14 12:18 AM (115.136.xxx.55)친구 중에 정말 심한 무다리가 있었는데 대학가고 몇 달 뒤 만났는데 놀랍게 가늘어지고 울퉁불퉁하던 라인이 많이 정돈이 되어 있어서 물어봤더니 꾸준히 매일 마사지해줬대요.
10년도 넘은 과거고 대학 신입생 때라 돈도 없고 지금처럼 온갖 시술이니 뭐니 하지는 않았을 거에요.
체중도 막 10kg 이렇게 확 빼지는 않았는데 굵기도 가늘어지고 선이 부드러워졌더라구요.
집에서 꾸준히 하시면 평생 학다리 유지하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