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기 질문

냥이맘 조회수 : 667
작성일 : 2013-03-13 21:29:31

인데요 저희고양이 장묘종이기는 한데 미용시키고 있습니다.

문제는 얘가 저희침대에 올라와서 같이 잠을 자는데요...너무너무 예쁘기는 한데 한편으로 고양이털에서 진드기나 혹시 사람몸에 안좋은 균이 옮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에요

얘는 또 산책하는걸 좋아하는 고양이라(ㅠㅠ) 하루나 이틀에 한번정도 집앞 한바퀴 돌고들어오는데 들어와서 특별히 발을 닦이거나 하지 않거든요..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데 진드기제거 주사같은걸 맞히거나 아니면 스프레이 같은걸 뿌려주시나요...그리고 같이 침대에 재우는건 어떨까요...

IP : 122.36.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아리
    '13.3.13 9:35 PM (122.34.xxx.148)

    저희 고양이는 나가면 죽는줄 아는데. 어찌 산책을. 대단하십니다

  • 2. indl
    '13.3.13 9:53 PM (116.33.xxx.61)

    인간과 동물이 공유하는 병균이 얼마 없다더라구요. 산책고양이면 구충에만 신경써주면 될 듯.
    저라면 그러겠지만.... 고양이 잘 보는 동물병원 다니시죠? 그 병원 의사와 상담해보세요.

  • 3. 이벤트
    '13.3.13 11:02 PM (182.219.xxx.157)

    우리 냐옹이는 현관문 열리는 틈에 손쌀같이 나가서
    밖에 자동차밑으로 쏙 들어가서 불러도 안나와요 ㅠ
    동네깡패냥이들에게 뺨좀 맞고 집쪽으로 올라오더군요

  • 4. ㅡㅡㅡ
    '13.3.14 1:25 AM (1.233.xxx.45)

    산책냥이면 목욕은 못시키더라도 향이 적은 순한 물티슈로 닦아라도 주세요; 울집냥이는 아파트 복도나 나가는 정돈데 나갔다오면 손발,꼬리 정도는 닦아줘요; 안그럼 욕실이나 바닥에 발자국이 ㄷㄷ;;

  • 5. - -
    '13.3.14 5:39 AM (222.107.xxx.37)

    고양이는 원래 산책을 시키지 않는 동물인데 순식간에 사라질수 있어요
    강이지랑 틀려서 위험한 상황이나 낯선 상황 발정기등등의 이유로 몇년씩 키운 고양이가 영영 사라질수있어요
    오래전 컈쥬얼펍에서 알바할때 손님이 데리고 온 고양이가 음악소리인가 사람인가에 놀라 도망가서 가게 마루바닥으로 들어간이후 일년동안 안나타났는데 일년후 나와서 주인이 찾아갔어요
    일년동안 쥐나 음식물쓰레기 먹고 펍 마루바닥에서 살았다는 .... T T
    그래도 다행이지 죽지않고 나타난게

    아무튼 지금 십년넘게 고양이 키우는 애묘인으로서 산책은 안하는게 좋은거 같애요
    바람쐬주고 싶으면 가방안에 넣어서 데리고 다니는게 좋아요

    그리고 진드기나 그런부분은 일년인가 이년에 한번씩 동물병원에서 주는 약이 있어요 그거 하시면 되구요
    고양이 목욕은 어릴때부터 하는거 습관 들이세요 습관든 애들은 목욕 잘하는데 안하던 애들은 계속 물을 싫어하드라구요
    강아지처럼 자주 시킬 필요는 없고 일이주에 한번씩만 시켜도 되요

  • 6. ..
    '13.3.14 8:55 AM (108.180.xxx.193)

    산책이라기 보다 그냥 마실 나갔다 돌아오는거죠? 암튼... 전 먼지 알러지가 있어서 잠자는 방에는 못들어오게 했어요. 항상 문 닫기. 처음에는 열어달라고 긁고 난리피우더니 어느 순간 부터 아. 저방은 못들어가는 방이구나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897 유럽서 한국가는 비행기는 어디가 제일 쌀까요? 3 도움요청 2013/05/27 628
255896 걷기 운동 해야 되는데 비가 쏟아 져요 6 .... 2013/05/27 1,466
255895 저도 옷 좀 봐주세요.^^ 82님들.. 7 .. 2013/05/27 1,054
255894 그것이 알고 싶다- 세브란스 진단서의사 33 인간말종 2013/05/27 4,590
255893 소파형과 스툴형? 1 리클라이너고.. 2013/05/27 1,084
255892 이 옷, 어울릴까요? ㅠㅠ 6 ㅠㅠ 2013/05/27 979
255891 핸드폰 소액결제 차단하세요~ 2 봄햇살 2013/05/27 1,485
255890 안면마비 어떻하죠? 5 도와주세요 2013/05/27 1,449
255889 아까 올라온 마음이 부자인 글, 원글님이 삭제한건가요? 3 어라 2013/05/27 1,388
255888 학창시절 맨날 꼴찌했던 내가 아이한텐 100점을ㅠㅜ 9 이런엄마 2013/05/27 2,042
255887 오늘아침 해독쥬스 만들어 먹어봤어요 2 해롱해롱 2013/05/27 1,879
255886 유럽도 맞고사는 여자들이 많네요 4 1 2013/05/27 2,119
255885 성적에 자신감이 없는 아들 어떻게 합니까? 2 중2 2013/05/27 929
255884 경상도쪽에서 하는 쑥카스테라라는 떡 잘하는집 아세요? 4 궁금궁금 2013/05/27 1,727
255883 세브란스 이희대 교수님 몇일전에 별세하셨네요 3 ... 2013/05/27 1,975
255882 살수록 혼자인게 편하신분.... 3 m,lm 2013/05/27 1,837
255881 요즘 사무실 출근할때 스타킹 신으시나요? 3 .. 2013/05/27 1,130
255880 30대 중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 연령대 구하는 하객 알바요 10 ㅋㅋㅋ 2013/05/27 2,528
255879 부산에 미용실 추천좀 해주세요~!!!! 1 치즈 2013/05/27 639
255878 친정아버지의 말...듣고난후와 듣기전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3 큰딸 2013/05/27 1,608
255877 고3 도시락통 어떤게 좋을까요? 3 고3 엄마.. 2013/05/27 1,396
255876 아이 썬크림만 발라주면 눈두덩이가 부어요. 3 ㅠ.ㅠ 2013/05/27 1,031
255875 육아도우미 아주머니와 협상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주세요.. 10 울적 2013/05/27 2,024
255874 교회 전도사가 10대 여성 2명 성추행 ........ 2013/05/27 890
255873 간호대학 취업요~~ 8 요안나~~ 2013/05/27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