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살기는 했지만 북미 영어끼리 혹시 차이가 있나 여줘봅니다.
단어, 표현의 차이점이 아니라 순수 억양의 차이를 물어요.
그 큰 땅덩이가 다르지 않을까 싶거든요.
캐나다에서 살기는 했지만 북미 영어끼리 혹시 차이가 있나 여줘봅니다.
단어, 표현의 차이점이 아니라 순수 억양의 차이를 물어요.
그 큰 땅덩이가 다르지 않을까 싶거든요.
다르다고 들었어요.
우리나라는 훨씬 작은데도 같은 표준어라도 억양에서 티가 나잖아요.
미국,캐나다도 억양 듣고 어디 출신인지 알아맞춘다고 하던데요.
저도 캐나다 잠깐 있었는데
다르다고 합니다.
미국인들이 캐나다 발음 촌스럽다고 한대요.
그래서 캐나다인들도 미국갈때 학원가서 배우고 간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더라구요.
전 캐나다 발음이 훨씬 알아듣기 쉽더군요
뭐 다 알아듣지도 못하지만 쩝;;
사투리 심합니다.
특히 남동부(조지아,앨라바마)는 입안에서 오물거리는 발음때문에 처음에 알아듣기가 어렵더라구요.
몇년 지나니 똑같이 돼더란. ㅎㅎ
그나마 토론토 액센트가 뱅쿠버 액센트보단 약하고
어미 미국인들 발음 액센트 촌시러운 것은 모르고 캐나다인을 욕하다니, 웃기네요. ㅎㅎㅎ
미국과 캐나다는 크게 차이 없어요. 그런데 호주는 많이 다르더군요.
캐나다 안에서도 서로 다르쟎아요. 뉴펀들랜드 같은덴 억양도 많이 틀리고...
esl 선생님 말로도 뉴피 (뉴펀들랜드 사람들)들 사투리 막 넣어서 다른 억양으로 이야기하면 자기도 다 못알아듣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