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아들,'엄마,인생은 어떻게 살아야지 행복해?'

..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3-03-13 16:32:22

초등생 아들,,

밥먹다가 갑자기 엄마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지 행복한거야?

하고 묻네요..

그래서 넌 언제 행복한데?물어보니깐,,

자기는 내가 계란말이랑 사라다 해준거 먹을때랑,,(요 2개를 아주 좋아해요)

일요일날 아빠랑 놀때가 제일 행복하다네요..

근데,전 대답을 못 해주었네요..

아이가 엄마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지 행복한거야?물으면 어떻게 답을 해줘야할까요?

IP : 121.136.xxx.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3 5:21 PM (121.146.xxx.157)

    제같으면

    이렇게 사랑스런 아들이 이젠 인생에 대해 고민하니 잘크고 있어서 행복하고
    이렇게 엄마에게 물어봐줘서 엄만 참 행복하단다.
    우리아들도 행복한 순간들을 스스로 찾는과정을 거쳐서
    행복한 기억들이 많이 쌓이는 행복부자가 되길 바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909 4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26 471
244908 점심 도시락 3 도시락 2013/04/26 1,450
244907 이수랑 린이 2년째 열애중 12 가라사대 2013/04/26 5,003
244906 고1아이, 심리적 부담감 조언 부탁드립니다. 4 고1엄마 2013/04/26 1,132
244905 신문에 프로포폴 수사 군복무중 가수h 4 ᆞᆞ 2013/04/26 3,007
244904 왕좌의 게임 추천해주신 분~ 8 미드 2013/04/26 1,945
244903 맥도널드 추천 메뉴 알려주세요. 6 처음 갑니다.. 2013/04/26 1,479
244902 자영업 하시는 분들 .... 2013/04/26 781
244901 모시떡 저만 그런가요.... 7 wo 2013/04/26 2,562
244900 퇴근하는 여직원에게 일 시키는 사장님과의 언쟁..말려야 하나요?.. 23 조언 필요 2013/04/26 4,552
244899 요즘 코슷코 사과 맛있나요? 8 촉촉 2013/04/26 1,205
244898 물가도 적절하고 살기도 편하니 참 좋은 세상이에요! 3 아나 2013/04/26 1,822
244897 갑자기 오른 손목이 시끈 거려요.. 병원 가기던.. 2013/04/26 594
244896 사람이 너무나 싫은 고양이 이야기(도와주세요) 17 노노노노 2013/04/26 2,858
244895 게시판을 절대 믿지 마라, 포탈에 뜨는 글도 이제 안믿습니다 32 공포 2013/04/26 12,539
244894 유치원에서 10 ㅣㅣ 2013/04/26 1,278
244893 하루 가사도우미부르려면 어디에 알아봐야 하나요? 1 ㅇㅇ 2013/04/26 824
244892 프랑스 직구 어디서 할 수 있을 까요? 5 여러분 2013/04/26 4,642
244891 이사강 이라는 사람이 영화감독맞나요? 1 궁금 2013/04/26 2,553
244890 지금 깨어계신 분 있으면 잠깐 기도 부탁드려요 98 간절히 2013/04/26 9,050
244889 미련한 짓인건 알지만.. 17 점집 2013/04/26 4,265
244888 9 열불나 2013/04/26 1,488
244887 성향이 악한 직종과 회사는 사는게 힘들어도 피해야 할 듯 해요.. 5 ... 2013/04/26 1,799
244886 신하균은 우찌 그리 항상 눈이 촉촉한 걸까요 ? 7 ........ 2013/04/26 2,495
244885 세스코 비싼가요 5 바퀴 싫어요.. 2013/04/26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