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아들,'엄마,인생은 어떻게 살아야지 행복해?'

..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3-03-13 16:32:22

초등생 아들,,

밥먹다가 갑자기 엄마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지 행복한거야?

하고 묻네요..

그래서 넌 언제 행복한데?물어보니깐,,

자기는 내가 계란말이랑 사라다 해준거 먹을때랑,,(요 2개를 아주 좋아해요)

일요일날 아빠랑 놀때가 제일 행복하다네요..

근데,전 대답을 못 해주었네요..

아이가 엄마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지 행복한거야?물으면 어떻게 답을 해줘야할까요?

IP : 121.136.xxx.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3 5:21 PM (121.146.xxx.157)

    제같으면

    이렇게 사랑스런 아들이 이젠 인생에 대해 고민하니 잘크고 있어서 행복하고
    이렇게 엄마에게 물어봐줘서 엄만 참 행복하단다.
    우리아들도 행복한 순간들을 스스로 찾는과정을 거쳐서
    행복한 기억들이 많이 쌓이는 행복부자가 되길 바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827 나인 이진욱이 글쎄... 12 9시뉴스박선.. 2013/04/13 5,222
239826 제아이가 싫다는데 자꾸 친해지고 싶어하는 반아이 6 글쎄요 2013/04/13 1,574
239825 철재캐비닛 베란다에 수납장으로 쓰면 녹이 슬까요? 이사준비 2013/04/13 1,201
239824 음식점 좀 찾아 주세요. 2 ^^ 2013/04/13 437
239823 된장에도 발암물질이 있나요? 9 seduce.. 2013/04/13 2,582
239822 남편을 기러기 보냈네요. 7 기러기 2013/04/13 4,278
239821 둘째고민 .... 12 ..... 2013/04/13 2,294
239820 사용하시는분 아이패드로 2013/04/13 465
239819 치매 경험하신 분께 여쭤요 17 걱정인딸 2013/04/13 3,713
239818 카드로 현금서비스 어찌받나요? 2 현금서비스 2013/04/13 1,201
239817 지금 케이블서 부당거래 보는데... 5 .. 2013/04/13 1,365
239816 음식물 찌꺼기 버리기가 너무 싫네요 9 김채연맘 2013/04/13 2,750
239815 이 시간에 귀가했는데 주차장 앞에 차가 있는 경우 5 난감 2013/04/13 1,710
239814 (펌)방사능 공포, 지금 도쿄는 후쿠시마 수준이다!| 2 오마이갓 2013/04/13 2,992
239813 어린이집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3 보내도 될까.. 2013/04/13 1,391
239812 저는 정신적인 사랑이 더 좋습니다 11 심플 2013/04/13 5,190
239811 점 빼는거요~ 질문 6 해피여우 2013/04/13 1,575
239810 6개월 남은 싯점에 수학 얼마나 효과 있으셨나요? 16 고3문과3 .. 2013/04/13 2,098
239809 동물병원 진료비, 생협 만들어 낮춘다 1 반짝반짝 2013/04/13 988
239808 이밤에 손님... 8 졸려요 2013/04/13 1,871
239807 아~이진욱 28 멋지다~ 2013/04/13 8,709
239806 전업 - 저를 위해 돈을 못써요. 15 ㅁㅁ 2013/04/13 3,526
239805 저 불량엄마인가봐요ㅠㅠ 다들 기겁을... 92 니맘 2013/04/13 24,229
239804 사춘기라 저런가요? 동생이 저한테 너무 말을 함부로해요 오늘은 .. 4 ... 2013/04/13 1,296
239803 누구라곤 말 안하겠네 32 나는봤네 2013/04/13 1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