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변에 전세 이사를 갈 예정인데, 시세를 알아보니 융자 없고 층수나 내부 괜찮은 곳이 매매값 대비 한 80%
더라구요.
융자 없으면 이런 곳도 전세 들어가서 확정일자 받으면 전세 보증금이 안전할까요?
결혼하고 평생 모은 돈인데, 매매하려니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돈이 아깝고
전세로 가자니 전세금 날릴까봐 겁이 나고...
참 어려운 시국이네요.
어디선가 본 글인데 요새는 깡통전세가 많고 근저당이 안잡혀 있다해도 부동산시세가 떨어지고 있어서 전세금은 매매가의 60% 선이 안전하다고 들었어요~
ㅋㅋ 매매가의 60%인 부동산이 서울에 있을까요?
ㅋㅋㅋ 웃고 있는게 아니고 울고 있는거에요 T.T
융자없고 80%면 양호한 편이죠..
요새 서울에 집값의 60% 이하인 전세는 없죠...
안심이 안되시면 일부를 월세로 내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