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등원하면서 울고 떼쓰고ㅜㅜ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힘들게 하는 우리 둘째
우는 모습보면 엄마마음도 아프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에 꼭 보내야하고... 이래저래 아침시간마다 전쟁아닌 전쟁을 치루고 있어요.
집에서 텔레비젼보고 쉬고 싶다는데 이건 아니다 싶고요.
선생님께서도 힘들더라도 적응될 때까지 그냥 보내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한번 두번 가지 않게 되면 습관이 될까봐 억지로라도 버스에 태우고는 있어요.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막막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