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얄미워.얄미워.얄미워

정말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3-03-13 14:43:54
같은 아파트... 친하지도 않은데 저만 보면
아이 옷 작아지면 주라.
아이 유치원 졸업하면 유치원 가방,원복 주라.
신발 아껴신어서 물려주라.
오늘은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마주쳤더니
아이 비옷 작으면 주라.
처음엔 물려받을려고 기다리고 있는 절친이 있다고 말했어요.
그러면 거절의 뜻으로 알아들을 줄 알았는데 눈치가 없어서
짜증 폭팔 할려고 하네요.
울 아들 비옷은 아직 넉넉하고 나도 둘째가(딸)있는데
왜 그러는지...


IP : 175.125.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옆에도...
    '13.3.13 2:45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이사갈때 현관 자동키 떼어 달라더군요..
    그냥 여기에 뼈를 묻으려구요..

  • 2. ㅇㅇ
    '13.3.13 2:46 PM (125.129.xxx.181)

    무시하세요. 거지근성 에휴

  • 3. ..
    '13.3.13 2:51 PM (58.236.xxx.81)

    님이 아이들 옷을 예쁘게 잘 입히나봅니다 ^^
    웬만해선 친하지도 않으면서 작아지면 달란말 하기 힘든데

  • 4. 정말
    '13.3.13 2:56 PM (175.125.xxx.75)

    처음엔 몇번 줬어요.
    근데 주고나면 제 기분이 안좋아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너무 불쾌했어요.
    그리 알뜰살뜰 사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면 참 기분 좋을
    일이여야 하는데 말이죠...

  • 5. 전생에
    '13.3.13 3:02 PM (122.37.xxx.113)

    거지왕이었나.

  • 6. 안나파체스
    '13.3.13 3:03 PM (114.199.xxx.97)

    저는 아이 옷 준다고 말만하고 안주는 사람도 좀...ㅜㅠ
    달라기도 그렇고 그냥 안들은 척 해요..

  • 7. 삼점이..
    '13.3.13 3:06 PM (175.193.xxx.75)

    음식물쓰레기나 주세요..
    아 꼴비기 시러..

  • 8. ㅋㅋㅋ
    '13.3.13 3:09 PM (211.126.xxx.249)

    윗 댓글 너무 웃겨요!

  • 9. 삶은 옥수수
    '13.3.13 3:57 PM (112.163.xxx.158)

    아~난 그 반대의 경우가 있었는데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지 아들이 쓰던 그 아기용 책상 보내준다길래 고맙다 했는데..글쎄 태배로 보냈대요..근데 10일이 넘어도 안오길래 보냈다는데 안오는게 이상하잔항요~그래서 확인해보랬더니 자기가 주소를 잘못써서 뭐 딴데 가 있니 뭐니 헛소리를 또 계속 하더니 그래서 그건 어찌 됐냐고 물어봤더니 완전 이상한 사람 취급을...결국 보내지도 않아놓고 보냈다고 헛소리~
    열받아서 연끊었어요..그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말만하면 전부 거짓말~
    언제는 대구서 만나기로 (저는 경남 살고 지는 대전 살고) 기차타고 있는데 어디쯤이냐고 물었더니 지금 지도 가고 있대요..역에 도착해서 한시간이 넘어도 안오길래 가고 있대요~그래놓고 결국은 안옴~
    전화도 그 뒤로는 안받음..
    지금 생각해도 짜증이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318 에어컨없이 제습기 구입 비추일까요? 4 제습기 고민.. 2013/05/28 2,070
256317 하객 패션 고민.. 16 하객 2013/05/28 2,137
256316 담임 상담주간에 상담 가셔요? 상담주간 2013/05/28 699
256315 장화 저렴한 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레인부츠 2013/05/28 518
256314 생선조림(가자미) 양념 비법좀 전수해주세요~~~ 4 비법 2013/05/28 1,839
256313 친정엄마생신때 잡채하면 시어머니생신때도 해야되나요? 28 ..... 2013/05/28 3,043
256312 도박으로 친정돈 날린 남동생이야기 남편에게 해도 될까요? 9 남편 2013/05/28 3,057
256311 차용증도 없이 돈을 6천.3천씩 빌려주신 시어머니 5 2013/05/28 1,992
256310 지하수 20.6%서 우라늄·라돈 검출치, 美기준 초과 샬랄라 2013/05/28 715
256309 중2 딸아이 남자과외샘과 단독수업괜찮을지 25 양은경 2013/05/28 4,560
256308 지아가 생각하는 아빠 송종국 1 귀여워 2013/05/28 3,083
256307 아동·청소년 성범죄자 집주소까지 공개 7 세우실 2013/05/28 636
256306 한글(hwp)에서 옆의 바(bar)가 보이게 하려면? 2 비와요 2013/05/28 688
256305 수원에 라식잘하는병원좀 알려주세요 3 시크릿 2013/05/28 1,117
256304 비오니 빵이 무지 땡겨요~~ 10 111 2013/05/28 1,511
256303 교회의 타락을 합리화 시키는 말들. 4 화나 2013/05/28 1,068
256302 임신중에 커피 드셨나요? 16 2013/05/28 1,574
256301 진짜 노무현 대통령이 청렴했다 생각하나요??? 38 진격의82 2013/05/28 3,609
256300 저녁메뉴로 오징어볶음하려는데ᆢ 3 오징어 2013/05/28 1,253
256299 제습기 샀어요. 19 dd 2013/05/28 3,367
256298 이해하기 쉽게 설명 부탁드려요^^ 9 초등수학 2013/05/28 740
256297 왜 검색어 1위에 떴을까요?^^; 4 옥소리 2013/05/28 2,249
256296 행간을 읽는다...에 대한 글 때문에 생각난 다른 이야기 7 ㅇㅇ 2013/05/28 1,172
256295 최교일, CJ 압수수색 현장 검사들에 전화 1 세우실 2013/05/28 686
256294 친정엄마만 생각하면 숨이막혀요. 4 스쿠루지엄마.. 2013/05/28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