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 여성이 나이 들어간다는 것의 최대 단점은.

리나인버스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3-03-13 13:56:50

나이만 들어간다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라서 능력도 높아진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0 대에 대학졸업하고 바로 남성을 사귀는 것과 30 대 후반에 남성을 찾는것은 그 의미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20 대에는 그에 맞는 많은 남성을 찾을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성 스스로의 능력도 같이 상승한다는 부분에서 선택의 폭을 좁혀 버리는 기현상이 발생되겠네요.

 

 

생물학적인 나이를 먹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에 함께 능력고 같이 상승하면서 점점 더 높은 능력의 남성을 찾을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문제또한 발생한다는 거죠.

 

대체적으로 여성이 자신보다 능력이 낮은 남성을 찾아서 결혼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말입니다.

 

 

뭐 지금이야 고리 타분하고 여성 차별적인 경우였기는 합니다만.

 

 

아주 고리타분한 옛날 어른들이 "여자가 배워서 뭐에 쓰게" 라는 얘기가 분명히 여성 차별적이기는 합니다만 여성의 능력 제한이 결국 결혼 조건을 맞추기는 쉽다라는 아이러니가 있는 거죠.

 

 

요즘들어서 여성 상위 30 % 의 능력 여성이 겪는 심리적인 압박이 무엇인가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하더군요.

 

 

세상은 그래서 공평하다고 하던가요.뛰어난 능력만큼 배우자 찾기는 더 어렵다는.

 

IP : 121.164.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단점이 될 수 없죠
    '13.3.13 3:01 PM (118.209.xxx.81)

    능력이 높아진다는 게 어째서 단점이 되겠습니까?

    그보다는 생물학적 영역에서 여성의 기본 기능이 쇠퇴하거나 사라진다는 거죠.
    남자가 보는 여성의 최대 가치가 그점인데 그점이 쇠퇴하거나 사라진 여성은
    수입이 좀 더 높다거나 사회적 지위가 좀 더 높다고 해서 매력있는 것이 아니지요.

    남자가 돈많고 잘생겼지만 씨없는 수박이라면 여성들이 과연 좋아하겠습니까?

  • 2. 리나인버스
    '13.3.13 4:09 PM (121.164.xxx.66)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는 면이 단점이라는 겁니다 능력 향상 자체가 단점이라는 얘기가 아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740 아이큐 얘기가 나와서 여쭤요~ ... 2013/04/23 532
244739 장옥정 보시는 분들 있어요? 25 장옥정 2013/04/23 3,357
244738 일주일뒤 이사.. 집청소하기 정말 싫네요 . 3 귀찮아 2013/04/23 1,456
244737 욕좀 해주세요!!! 2 열불나 2013/04/23 572
244736 로이킴 목소리 좋네요 13 오호~ 2013/04/23 2,485
244735 청춘의 나에게 돌아간다면 16 ㅡㅡ 2013/04/23 2,116
244734 오늘 미남얘기가 많아서...미녀얘기도..^^ 미남미녀 2013/04/23 1,303
244733 버릇없는 빌 게이츠 10 감히 2013/04/23 3,161
244732 장옥정 작가가 여자라던데 6 장옥정 2013/04/23 1,444
244731 아빠가 심근경색으로 입원하셨다는데요 ㅠㅠ 12 심근경색 2013/04/23 3,513
244730 역촌동 구산동 연신내 근처 어른들 모시고 갈 곳 추천해주세요 ^.. 2 외식 2013/04/23 1,830
244729 뭐래도 기내식은 여행의 꽃임 31 누가 2013/04/23 4,830
244728 제가 잘못한 것은 알겠는데. 9 휴휴 2013/04/23 2,296
244727 포스코 왕상무 기록읽으니. 4 앙꼬 2013/04/23 4,195
244726 족벌경영진의 횡포에 미래를 빼앗긴 경북외대생들을 도와주세요! 3 참맛 2013/04/23 1,054
244725 세정 방법을 바꾸었더니 2 2013/04/23 1,645
244724 도데체 이 남자는 ---나인 11 다람쥐여사 2013/04/23 2,266
244723 요즘은 이성이 너무 좋다는 표현을 8 .,,, 2013/04/23 1,982
244722 나인 13회 ...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18 신의한수2 2013/04/23 3,259
244721 전문대 세무회계과 전망있을까요? 1 2013/04/22 7,441
244720 흑인도 잘생겼어요^^ 13 김장미엄마 2013/04/22 3,258
244719 (별얘기 없어요) 얼마전 사주글 보고 ㅇㅁ 철학관에 전화상담해봤.. 6 ..... 2013/04/22 3,889
244718 당분간 친정에 안가려구요 1 힘들다 2013/04/22 1,333
244717 공부안하는딸 미워죽겠어요 3 ᆞᆞ 2013/04/22 2,058
244716 아이큐 160은 어느정도인가요? 50 궁금해요 2013/04/22 1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