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 여성이 나이 들어간다는 것의 최대 단점은.

리나인버스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3-03-13 13:56:50

나이만 들어간다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라서 능력도 높아진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0 대에 대학졸업하고 바로 남성을 사귀는 것과 30 대 후반에 남성을 찾는것은 그 의미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20 대에는 그에 맞는 많은 남성을 찾을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성 스스로의 능력도 같이 상승한다는 부분에서 선택의 폭을 좁혀 버리는 기현상이 발생되겠네요.

 

 

생물학적인 나이를 먹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에 함께 능력고 같이 상승하면서 점점 더 높은 능력의 남성을 찾을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문제또한 발생한다는 거죠.

 

대체적으로 여성이 자신보다 능력이 낮은 남성을 찾아서 결혼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말입니다.

 

 

뭐 지금이야 고리 타분하고 여성 차별적인 경우였기는 합니다만.

 

 

아주 고리타분한 옛날 어른들이 "여자가 배워서 뭐에 쓰게" 라는 얘기가 분명히 여성 차별적이기는 합니다만 여성의 능력 제한이 결국 결혼 조건을 맞추기는 쉽다라는 아이러니가 있는 거죠.

 

 

요즘들어서 여성 상위 30 % 의 능력 여성이 겪는 심리적인 압박이 무엇인가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하더군요.

 

 

세상은 그래서 공평하다고 하던가요.뛰어난 능력만큼 배우자 찾기는 더 어렵다는.

 

IP : 121.164.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단점이 될 수 없죠
    '13.3.13 3:01 PM (118.209.xxx.81)

    능력이 높아진다는 게 어째서 단점이 되겠습니까?

    그보다는 생물학적 영역에서 여성의 기본 기능이 쇠퇴하거나 사라진다는 거죠.
    남자가 보는 여성의 최대 가치가 그점인데 그점이 쇠퇴하거나 사라진 여성은
    수입이 좀 더 높다거나 사회적 지위가 좀 더 높다고 해서 매력있는 것이 아니지요.

    남자가 돈많고 잘생겼지만 씨없는 수박이라면 여성들이 과연 좋아하겠습니까?

  • 2. 리나인버스
    '13.3.13 4:09 PM (121.164.xxx.66)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는 면이 단점이라는 겁니다 능력 향상 자체가 단점이라는 얘기가 아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532 윤후,성준이 cf 나왔네요 11 개나리 2013/03/16 3,674
229531 나이 먹어 남편보고 오빠라고 하는거.. 13 .. 2013/03/16 3,389
229530 아기를 예정일보다 빨리 낳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5 임신부 2013/03/16 10,865
229529 인상이 별로였던 사람이 같은 직장에 지원했다면 2 어린 2013/03/16 791
229528 한 번 수업받은 레슨선생님께 못한다고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3 .... 2013/03/16 984
229527 베리떼 화장품비 얼마 주면 될까요? 2 초등새내기 .. 2013/03/16 1,646
229526 피부결이 안좋아요 도와주세요 6 otl 2013/03/16 1,964
229525 유익한 방송이었는데,,,,너무 늦게 알려드려서 죄송해요ㅜ,ㅜ 1 짠하다 2013/03/16 1,568
229524 졸라꼼슈 문 닫았나요? 2 .. 2013/03/16 786
229523 노후는 커녕 지금 걱정입니다 3 ... 2013/03/16 2,857
229522 38000원 결제완료..이문자 도대체 뭔가요... 11 아악 2013/03/16 4,405
229521 창업으로 블럭방(레고센타) 어떤가요..??^^ 2 블럭 2013/03/16 4,789
229520 요즘 속상한 일 - 3 1 건강하자 2013/03/16 936
229519 7세 여아 선물.. 생일.. 고민.. 퓨처북.. 늦었어요? 4 .. 2013/03/16 1,455
229518 이 노래가 뭘까요? 3 파란하늘보기.. 2013/03/16 512
229517 담임선생에게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2 언니딸 2013/03/16 1,153
229516 피부검은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3 ... 2013/03/16 1,621
229515 연아 프리 언제 하나요? 2 .... 2013/03/16 2,169
229514 부피가 큰 물품 (유모차)은 어느 택배로 보낼수 있나요? 4 궁금해요 2013/03/16 4,118
229513 흰머리... 임신했을때 어떻게 하셨어요? 10 .... 2013/03/16 4,950
229512 비즈바늘에 실꿰기 쉽게하는 방법 없을까요? 2 웃어봐요 2013/03/16 1,053
229511 여성이 의무의 평등한 이행도 주장할 때가 됐다 3 역지사지 2013/03/16 568
229510 9년 된 집, 몰딩과 씽크대 페인트칠로 리폼 조언 좀 주세요 5 은이맘 2013/03/16 3,575
229509 EMS 가 반송 되었어요. 9 황당...... 2013/03/16 4,474
229508 요즘 속상한 일 - 2 3 건강하자 2013/03/16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