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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3명이 20대 지적장애녀 성폭행 ㅠㅠ

,,,, 조회수 : 11,267
작성일 : 2013-03-13 12:31:25

강원 원주 경찰 서는 13일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A(11·초교 6년)군 등 3명을 붙잡았다. A군 등은 지난 9일 오후 6시 원주시 문막읍의 한 공사장으로 B(23·지적 장애 2급)씨를 유인한 뒤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평소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B씨가 지적 장애가 있다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 등은 범행 당시 휴대전화에 저장된 이른바 ‘야동’을 피해 여성에게 보여주며 강제로 범행했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30313002297&ctg...

 

애들도 전자발찌 채워야하는데--

IP : 119.71.xxx.17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살이
    '13.3.13 12:34 PM (180.65.xxx.29)

    가능한가봐요?--;;

  • 2. 아이고
    '13.3.13 12:34 PM (175.125.xxx.234)

    세상에.....한숨만 나옵니다 어쩌다 우리사회가 이꼴이 됐을까요.....

  • 3. !!!!!!!!
    '13.3.13 12:36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래요 정말..................
    진짜 어쩌다 이 나라가 이런 막장 꼴이 된건지.................
    왠일이야..............

  • 4.
    '13.3.13 12:36 PM (175.125.xxx.234)

    요즘 초딩들 발육 좋은 애들은 청년같아요

  • 5. 어린애들이
    '13.3.13 12:39 PM (1.235.xxx.88)

    뭘 몰라 순진해서 잘못 저지른 거면 가르치면 되는데
    이건 죄질이 너무 악랄하네요.
    저렇게 어린 애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죠?
    범죄자는 타고 나는 건가요??
    앵동을 본다고 다 저런 행동을 하지는 않았을 텐데...
    충격입니다.

  • 6. ,,,
    '13.3.13 12:39 PM (119.71.xxx.179)

    앞으로 70년은 더살텐데.. 사회에 어떤 해악을 끼칠지...장애여성을 범죄대생으로 삼은거보면..정말 이건 악하다고밖에 말이 안나와요. 폰에 저장한 야동보여주면서 저질렀다니..참... 진심 저 부모들이 궁금해요.
    저모양인 애들을 혹시 공부시킨다고 유난떨고 있었던건 아닌지

  • 7. 아짐4
    '13.3.13 12:41 PM (210.104.xxx.130)

    악의 씨앗은 처음부터 사회와 영원히 격리해야 해요

  • 8. 공주병딸엄마
    '13.3.13 12:42 PM (218.152.xxx.206)

    문제는 저 초등 부모들이 여자가 먼저 꼬리쳐서 내 아들 꼬셔냈다고 난리 칠꺼라는 거죠.

  • 9. ...
    '13.3.13 12:42 PM (119.71.xxx.179)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30313002297&ctg...

    시골동네야 은폐되어있어서 그런일이 많죠.
    지적장애인들이 범죄의 대상이 되는거 많았잖아요. 그런데 하물며..가장순수해야할 초등학생들조차..저런다니..

  • 10.
    '13.3.13 12:44 PM (125.146.xxx.102)

    전 초등학생 매일 접하는데.. 6학년이면 어른이에요. 성에 관한 관심이 극에 달해서 하루종일 음담패설 하는애들 많고.. 예전 중학생이 요즘 초등고학년입니다.

  • 11. ㅇㅇ
    '13.3.13 12:52 PM (71.197.xxx.123)

    진짜 비극이네요
    성적 호기심 이전에 생명과 인격이 우선이란 걸 왜 모를까요.

  • 12. ㅇㅇ
    '13.3.13 12:53 PM (222.112.xxx.105)

    이번에는 피의자 무죄추정원칙 운운하시는 분 없네요.
    게다가 이번건은 피해자의 과거 파헤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정조 어쩌고 하는 그런 더러운 글도 안보겠네요.

  • 13. ,,,
    '13.3.13 12:55 PM (119.71.xxx.179)

    그러게말이예요. 사람의 본성은 악한게 맞는듯해요. 나쁜짓하라고 아무도 가르치진 않았을텐데.. 저 어린것들이 저런거보면.

  • 14. 잠잠
    '13.3.13 12:57 PM (118.176.xxx.128)

    원래 초딩때는 다방구나 오징어가이상 그리고 전자오락, 만화영화에 빠져서 독수리 오형제가 장래희망이고 뭐 그런것 아닌가? 어떻게 자식을 키우면 저런 괴물들이 되는걸까나...

  • 15. 요새는
    '13.3.13 1:00 PM (115.136.xxx.31)

    제가 지옥에 살고 있나 싶어요.....
    tv에서는 맨날 아이돌 여자애들 벗고 나와서 허리 돌리고 허벅지 돌리지...들마에서는 수시로 침대에서 뒹글르지
    아버지들은 어린 여자애들 허적지 꿀벅지라고 좋아하지
    룸싸롱 가서 여자 주물르는건 당연하지
    탤런트 사회 지도자라는 인간들 허구헌날 불륜에 강간 뉴스 나오지...
    의사들 약 넉여놓고 강간하지
    검사는 피의자 강간하지
    목사님들 강간하지
    선생님들 장애아들 강간하지
    아버지 오빠 삼촌들이 강간하지
    그 새끼들의 애미년들 그 새끼 싸고 돌지

    자......
    답 나오지 않습니까?

  • 16. 공주만세
    '13.3.13 1:01 PM (115.140.xxx.33)

    세상 말세 맞네요,.,,, 아이들 키우는 일이 이런 기사 볼때마다 자신없어지고 좌절감 느껴요

  • 17. 58.126님은
    '13.3.13 1:10 PM (121.130.xxx.228)

    마치 세상 남자 초중딩애들이 다 그럴꺼라고 써놨네요

    마스타베이션 안하고 지나가는 사춘기애들도 많아요

    너무 다한다고 우기는꼴이..ㅋ

    이런 범죄도 소수죠 성에 일찍 눈뜨고 그쪽으로 미친 몇애들이 전체를 흐리는거에요

  • 18. 깜놀!!
    '13.3.13 1:24 PM (125.179.xxx.18)

    첨 기사제목만 읽 고는 우리나라가아니겠지ᆢ했어요
    넘 충격이네요ᆢ우리 중1 아들은 아직도 엄마 좋아하고
    애기같은데 초6짜리들이그랬다는게 믿어지지않네요
    우리의 본성이 악하고 죄의결과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세상에서 얼마나 더 악한 모습을보고 살아야
    할까요? 슬프네요 ㅠ

  • 19. ,,,
    '13.3.13 1:24 PM (119.71.xxx.179)

    인터넷이나 티비매체도 요즘 부쩍 선정적이지않나요? 특정연예인들은 아주 선정적인 기사제목과 민망한노출사진이 단골이드라구요. 떠보려고 발광하는거겠지만. 이런거좀 단속좀했으면 좋겠어요. 도대체 왜 연예인 노출셀카까지 기사로 도배를 하는건지

  • 20. ...
    '13.3.13 1:26 PM (110.14.xxx.164)

    눈뜨면 보고 듣는게 그런것들이니 ... 티비나 인터넷등등
    어른들도 야동에 바람에 ...
    뭘 보고 배울까요 아무래 그래도 초 6 이라니 이젠 초등생만 봐도 무섭겠어요

  • 21. 맞아요..
    '13.3.13 1:33 PM (115.126.xxx.100)

    요즘 야동은 우리가 생각하는 예전의 비디오테입으로 보던 야동이 아닙니다.
    정말 폭력이고 끔찍해요. 정상적인게 없어요.
    그런 야동들이 아이들 스마트폰에 아무렇지 않게 전달되고 보여집니다.
    너무 무서운 세상이예요.

    아들가진 엄마로 저만 집에서 아이 단속하고 교육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생각해요.
    무언가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22. 바로
    '13.3.13 2:28 PM (121.162.xxx.6)

    야동중독의 결과죠
    이런데도 부모들은 초등자녀들에게 스맛폰 사주고..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줄지 않을 겁니다

  • 23. 절망...
    '13.3.13 2:39 PM (211.204.xxx.83)

    한국에선 장애여성, 특히 지적장애여성은 정말 살기 힘들군요. 특히 시골같은 곳에서 지적장애 여성을 동네주민 전체가 성폭행에 가담하고 은폐하는 뉴스가 시도때도없이 터지니 .... 발달장애아 키우는 사람은 그냥 국가에서 돈 대줘서 이민 보내는게 훨 낫겠어요.

    미성년자니 법적처벌 면제되겠죠. 그리고 가해자는 앞날 창창한 청소년이고 피해자는 사회에 아무 쓸모없는 지적장애인이라는 여론이 지역사회에 형성되고 암묵적으로 모두들 동의하겠죠. 피해자가 비장애여성이었다면 분노여론이 들끓었을텐데 장애여성 그것도 지적장애여성이니 모두들 가해자를 동정할거에요..안봐도 뻔해요 이 나라는...

  • 24. 피해자가
    '13.3.13 3:05 PM (99.42.xxx.166)

    그런 무력한 사람이면 가중처벌 해야되요
    당췌 어리다고 말이 되나요?
    그럼 그 부모라도 책임을 물어야지요.
    누군가는 책임을 저야지 정말 개판 오분전.

  • 25. 이끼 보면...
    '13.3.13 3:10 PM (118.209.xxx.81)

    어른들이 어린 여자아이를 구해주죠, 학대받는 아이를.

    그리고 한 20년 지난 뒤....

    그 어른들이,
    이제는 여자가 된 그 아이를,
    교대로 모두의 첩....처럼 쓰죠.

    참,
    믿고 싶지 않고
    입맛이 쓰던 그 장면.

  • 26. 마니또
    '13.3.13 4:07 PM (122.37.xxx.51)

    예전엔 꽃달고 동네다니는 여잘 미쳤다고 돌던지던 애들이 있었죠
    어른들은 말릴 생각도 않구요
    어린애들이 어쩌다 이런 괴물이 되었나요..

    사건은 다르지만 산불낸 아이부모도 같이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기가막힙니다

  • 27. ...
    '13.3.14 12:10 AM (59.30.xxx.68)

    헐 ~~
    박정희 보다 정상 참작이 되겠네 ????

  • 28. 마그네슘
    '13.3.14 12:21 AM (49.1.xxx.249)

    요새는 님의 댓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세상이 지옥같아요.
    아까 뉴스를 보는데 10대 소녀들이 편의점 알바를 폭행하여 창고에 밀어넣고 금고를 털어갔다고 하네요.
    이런 것들은 나이 어려도 신상과 얼굴을 공개했으면 좋겠어요.

  • 29. 나는 나
    '13.3.14 12:27 AM (119.64.xxx.204)

    이 뉴스보고 멘붕와서 아무 것도 손에 안잡히더군요.
    애들이 아니라 악마에요.

  • 30.
    '13.3.14 1:29 AM (112.159.xxx.25)

    기사 보면 아이들이 야동을 보여주면서 했다고 하더군요.

    TV나 여러매체가 선정적이긴 하지만 야동보다 더 심한 건 아닙니다.

    특히 저런 윤간 같은 경우는 야동의 주요 소재중 하나죠.

    여기 어떤 엄마가 우리 아이 야동보는 데 어쩌죠. 이런 글 올라오면 뭐라고 하시나요?

    어쩔수 없다. 본능이다.
    어떤 분은 성교육처럼 이야기 하시는 분도 있어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야동 동영상 가운데는 지하철 성추행 동영상도 있습니다.
    친구엄마에서 심한 경우는 여동생, 친엄마와의 관계를 설정으로 한 야동도 있습니다.
    윤간... 당연히 있습니다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야동내용이나 아시고서 성교육이니 하세요!!!

    윤간장면 나오는 야동이 성교육 동영상인가요?
    근친설정해놓는 야동이 성교육 동영상인가요?

    저 기사가 충격이라고 하셨나요? 야동을 보면 비숫한 내용에서 부터 더한 내용도 많습니다.

    아이들이 뭘보고 따라할까요?

    야동은 아이들의 성관념을 흔들어 놓습니다.

  • 31. ..
    '13.3.14 1:44 AM (112.148.xxx.220)

    이 뉴스보고 손이 다 떨리더라구요....너무 놀랐어요...

  • 32. 저것도 자식이라고
    '13.3.14 7:24 AM (122.32.xxx.129)

    부모는 구명운동 할 거고 저런 새끼들한테 변호사 붙겠죠..

  • 33. ..
    '13.3.14 9:16 AM (116.124.xxx.40)

    미친새끼들.......부모들 쌍판데기 보고 싶네......

  • 34. 스마트폰을
    '13.3.14 10:02 AM (210.93.xxx.125)

    초등학생 손에 쥐어주고 그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길 바라는게 바보죠

    아이의 손에 무한한 악의 본능을 가르쳐주는 동영상의 세계를 쥐어주곤

    착한 심성의 보통의 정상아로 자라는게 가능할것 같아요?

    초등생 스마트폰 사용 금지법을 만들어야할것같아요

  • 35. 우리 어릴 땐
    '13.3.14 10:36 AM (14.32.xxx.72)

    티비에서 뽀뽀만해도 엄마들이 확 째리고 우린 자리를 떠야 했습니다.... 저 오십예요
    근데 요즘은 아주기냥... 난리가 나도 태연...히 보고들 있네요.
    그거 성교육인지 뭔지.... 그게 더 문제라니까요.
    쉬쉬해도 다 알게되는 걸 까발리다못해 가르치기까지하니... 애들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예습복습에... 도통했어요.
    우리보다 더 잘알아요... 일찍부터!

  • 36. hawkjin
    '13.3.14 10:55 AM (1.244.xxx.30)

    스마트폰...이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100프로는 아니지만
    지금 아이들의 순기능보다는 악기능이 너무 많아요..
    부모가 통제 안하면 아이들 12시 넘어서까지 단체 카톡이며 음란사이트며...
    울애는 아무렇지도 않더다~애들나름이다...하는분계시면 그건 그분 복입니다만!전 아이들 강력히 규제해야한다고 봅니다.

  • 37. 다른 것보다
    '13.3.14 11:22 AM (203.255.xxx.57)

    미성년 보호 이딴 쓰레기 법 없어져야 되요. 얼마나 영악한 애들이 많은데요. 아니 그 여성은 지적 장애로 태어난 것만도 힘든 인생인데 거기다 성폭행의 대상이 되다니. 아 정말 한국에서 여자로 사는 건 진짜 힘든 것 같아요.

  • 38. 아이들이
    '13.3.14 12:45 PM (1.241.xxx.27)

    다 그런건 아니지요. 애들이 다 그러면 지금 이세상이 어떻게 돌아갈까요.
    20년. 30년전에 제가 초등학교때에도 6학년 아이들이 서로 관계가지고 그랬었어요.
    발육이 좋은 아이들은 그때도 있었죠.
    전 그때만해도 왜 아이들이 서로 잤냐. 잤다. 이런말을 하는지 이해를 못했어요. 여덟시 반이면 자는 잠인데
    도대체 왜 낮에 만나 자냐고 그러는지.
    저희때야말로 독수로 오형제 시대였죠.
    그때에도 그런 아이들은 있었죠.
    하지만 강간. 이런건 아니었고 자기들끼리 그런거였구요.

    요즘아이들은 그런 정보가 많아서 저는 제 아이들은 당연히 규제를 많이 합니다. 컴퓨터는 당연히 금지고 스마트폰도없어요. 그래도 어디서건 보겠거니라고 생각하는게 편하겠지요.

    그럼에도 내 아이도 못믿지만서두
    모든 아이들이 쓰레기같은 야동을 보고 자위를 하며
    강간을 꿈꾼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때도 그런 아이들이 있었지만 정말 일부였구요. 음담패설도 있었지만 그것도 일부였죠.

  • 39. ..
    '13.3.14 3:55 PM (1.241.xxx.27)

    당연히 벌은 받아야지요. 저 위에 모든 애가 다 그렇다는글에만 댓글을 썼네요. 전 아이들중엔 정말 못된 아이들도 있다는거 아이가 왕따 당할때 알았어요.
    다른건 몰라도 벌은 확실히 받아서 그 아이들이 자기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았으면 좋겠고
    그래야 다른 이런 범죄가 생기지 않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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