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어디 아프다는 말을 자주 하나요?

왜그럴까 조회수 : 455
작성일 : 2013-03-13 12:05:31

외동딸 하나 키우는데, 8살이에요.

어릴때 몸이 너무너무 약해서 많이 아팠었는데, 지금은 많이 건강해졌어요.

그런데 얘는 하루도 아프다는 말을 안할때가 없어요.

머리아프다, 배아프다 말을 달고 있어요.

병원에 가봐도 특별한 이상은 없고, 이맘때 애들은 그럴수 있다고,

관심받고 싶어 하거나 스트레스 받아서 그럴수 있다고 그러네요.

정말 온갖 장기 돌아가면서 아프다고 해요.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서 학원도 다 끊고 놀려도 그러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디 재미난곳에 놀러갔을땐 덜했던거 같기도 해요.

밥먹기 싫어서 식사시간에 배아프다 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다른댁 아이들도 아프단 말을 자주 하는지 정말 궁금해요. 

IP : 175.200.xxx.1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직구
    '13.3.13 1:02 PM (211.109.xxx.9)

    네. 저희 둘째가 그런 편이예요. 머리, 배, 다리, 발목,... 돌아가면서 아프다 해요. 근데 며칠 안가고 맨날 바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399 시부모님 이미자 디너쇼 안가신다는데 저희부부가 가면 뻘쭘할까요.. 10 2013/05/06 2,205
249398 드라마 보는것... 미친짓이였네요 4 .. 2013/05/06 2,944
249397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친정방문을 안좋아할까?? 7 ???? 2013/05/06 2,475
249396 가방좀 봐주세요.. 8 .. 2013/05/06 1,875
249395 주택전세집 주인이 바꿔서 계약서를 다시 쓴 경우 확정일자는.. 2 문의 2013/05/06 906
249394 결혼 결정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께 저의 개인적인 생각드려요. 21 결혼 후회... 2013/05/06 12,287
249393 보스톤과 동부쪽 지금 날씨가 어때요? 1 조은맘 2013/05/06 423
249392 연비 좋은 중형차 추천해주세요. 5 ... 2013/05/06 4,733
249391 아이허브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3 ... 2013/05/06 810
249390 국민연금 대신 꾸준히 넣을 뭔가 추천 좀 해주세요. 4 50대 전업.. 2013/05/06 1,468
249389 친구가 결혼한다고.. 4 123 2013/05/06 1,002
249388 식당과 남편... 1 ---- 2013/05/06 845
249387 [원전]한국은 후쿠시마의 교훈을 무시하지 말라! 1 참맛 2013/05/06 412
249386 간장게장 담글때 끓는 간장을 바로붓나요? 5 bobby 2013/05/06 1,521
249385 어느 택배기사의 하루! 4 어떤아짐 2013/05/06 2,557
249384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5 샬랄라 2013/05/06 1,930
249383 전업주부는 언제 은퇴하는가요? 24 나님 2013/05/06 2,754
249382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2 ㅎㅎ 2013/05/06 901
249381 요 밑에소풍때 부침개 부친다고 글올렸는데요 3 ㅇㅇ 2013/05/06 1,053
249380 저는 진심으로 스마트폰이 재앙인 것 같습니다... 22 진심으로 2013/05/06 4,313
249379 박원순 시장 "일자리 없다는 말 믿을 수 없다".. 7 할리 2013/05/06 1,018
249378 신문1년정기구독권과 상품권당첨..낚인건가요? 3 당첨 2013/05/06 524
249377 임신3개월..회사일에 자꾸 집중을 못해요 5 ... 2013/05/06 895
249376 파워블로거 관리하는 회사가 따로있나봐요? 7 ,,, 2013/05/06 1,901
249375 공공부분 비정규직, 정규직과 임금격차 더 벌어져 세우실 2013/05/06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