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당해서 자살한 아이 기사 읽으니 열불 나네요..

....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13-03-13 10:23:59

아.. 정말 화딱지 납니다.

이런것들은 싹수를 확 잘라버려야 하는데,

정말 애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얼마전에도 뉴스에서 차타고 다니며 행인들한테 락스 뿌린 아이들이

왜그랬냐는 인터뷰에 그냥 장난으로 한거라고 귀찮다는듯 대답하는것 보고,

어른들이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러도 가벼운 처벌을 받고,

피해자가 더 피해자가 되니

애들은 그냥 다 장난인줄 아나보네요.

 

폭력이 더이상 폭력이 아니고 장난이고,,

사람을 죽이고 다치게 해도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묻지마, 폭행 살인.

 

정치판이나 경제인 다들 뒷꾸린거 알면서도 다 묵인하고,

어떤인간은 당당하게 애기하고,, 이젠 더이상 잘못이 잘못이 아닌게 되고

 

학교라는 곳이 사회의 축소판이네요.

어른들은 분별력이라도 있지,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그걸 그대로 흉내내고 더 심하고 나쁘게 행동하네요.

청소년이라고 가볍게 봐주면 아이들은 그래도 되는건줄 알겁니다.

친구가 죽어도 그 친구가 그냥 재수없어 라고 생각하고 말겠지요.

 

아, 그냥 아침부터 승질 나서 수다라도 떱니다.

박시후는 이제 그만 나왔으면 좋겠네, ㅠㅜ 그게 뭐가 중요하다고 난리여,.ㅡㅠ.

IP : 121.164.xxx.1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13 10:26 AM (124.58.xxx.141)

    좋아하네 애들도 작은 악마 많습니다.요즘 젊은 엄마들 개념없고 무섭다고..욕도 막하고..
    개네들이 자라면 젊은 엄마 되는겁니다요.
    아이들도 처벌 강화에 감옥 보내야합니다요.
    왕따당하면 엄마가 강하게 나서야합니다.
    주위보니
    의사집 아들 바르고 착하고 순합디다.
    애들 목줄 걸고 개 취급 했다네요.
    것도 주위의 애들이 알려줌..
    찾아가니 할머니랑 사는 결손가정...잘 대해줬대요.
    불쌍하기도 하고 애가 힘드겠다..싶어서

    앞에선 안그런대 하곤 뒤에서 똑같길래..눈 뒤집혀 경찰신고하고 난리치니 그맏두더랍니다.
    물런 속으로야..더러버서 그만둔다 하겠죠^^

  • 2. ..
    '13.3.13 10:31 AM (14.52.xxx.192)

    집에서 자식은 엄마만 교육, 훈육하는 건가요?

    처벌이 약해서 그렇죠.
    미국은 주마다 법은 다르겠지만
    미성년자가 죄를 지으면
    부모가 벌금과 같은 처벌을 받아요.
    미성년자도 성인 재판 받는 경우도 많아졌어요.
    그만큼 요즘 미성년자들의 범법 행위도 많아지고
    죄질이 악해지고 있기 때문에
    미성년자도 성인재판에 세우더군요.

  • 3. ,,,
    '13.3.13 10:35 AM (119.71.xxx.179)

    그놈들만 나쁜게 아님.. 그아이가 괴롭힘 당하는걸 알고도 방관한 아이들도 나빠요.

  • 4. 미친것들
    '13.3.13 10:38 AM (112.168.xxx.7)

    정말 속에서 천불이 나구 화가나서 미칠것같아요 남학생이 그동안 얼마나 고통받았을지 저런악마새끼들 사형시켜버렸음 좋겠어요 학생이 너무 불쌍하구 마음이 아프네요ㅠㅜ
    이런비극적인 일이 왜 학교에서 일어나는지 정말 화가나네요 법을 강화해서 저렇게 괴롭히구 폭력행사하는애들 법으로 심판하라구

  • 5. ㅇㅇ
    '13.3.13 10:50 AM (203.152.xxx.15)

    이게 무슨 왕따에요.. 그냥 따돌림한것도 아니고 집단괴롭힘 집단 폭행 갈취 등 범죄를 저지른건데요..
    그냥 다 싹 긁어모아 사형시켜야해요 아효~

  • 6. 암만
    '13.3.13 10:52 AM (121.139.xxx.94)

    화가나도 사형제 옹호하는 얘기는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사형집행관은 또 무슨 죄인가요...

  • 7. 윗님 찬성이요
    '13.3.13 11:05 AM (61.101.xxx.62)

    죽이지 못하면 전과 기록을 남깁시다. 진학과 취직은 엄두도 못내게.

  • 8.
    '13.3.13 11:06 AM (121.154.xxx.73)

    자기 새끼 소중하다고 감싸기만 한 부모가 그렇게 만든게 아닐까 싶네요.

  • 9. 스위리
    '13.3.13 11:08 AM (125.177.xxx.37)

    예전에 일어났던 자살등 학교폭력 어떻게 처리됐는지 알고싶어요.

  • 10. 이런일 발생할때마다
    '13.3.13 11:15 AM (220.119.xxx.40)

    악한 인간은 타고난다고 봐요 정말..촉법소년을 없앴으면 좋겠어요
    어려도 벌을 받아야되요 그 불지른 애도 그렇고..

  • 11. ..
    '13.3.13 11:46 AM (106.242.xxx.235)

    저역시 미성년 관련 법규를 좀 뜯어고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15이상이면 이미 아이들은 어른과 같은 눈높이에서 판단할수 있다고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부모가 모든 교육을 다 책임질순 없어요
    학교생활이 반인데 집에서의 인성교육만으로는 어려울수 있거든요.

    학교와 집이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도 냉정하게 책임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12. Torch
    '13.3.13 1:06 PM (220.118.xxx.3)

    우리나라 법이 이해가 안가요. 예전에 13살 중학생 남자애가 교사랑 불륜이어서 발칵 뒤집힌 적 있는데 미성년자와 성인의 성관계의 경우 합의한 상태이고 13살 이상이면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들어서 벙쪘어요. 13살이면 애 아닌가요? 미국은 18세 이하와 성인이 성관계 하면 성인은 무조건 감옥행이에요.
    근데 반대로 폭력이나 왕따 같은건 미성년이라고 13세보다 나이많은 중 고등학생들이 제대로 처벌도 안 받아요. 이게 뭔 기준이래요?

  • 13. ...
    '13.3.13 9:18 PM (58.234.xxx.69)

    도대체 얼마나 더 죽어야 정부에서 대책협의하는 척이라도 할까요...
    불쌍한 애들이 무슨 죄라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373 대학원간 여자~ 친구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네상 2013/03/13 618
229372 트렌치코트 어떤 재질이 좋나요? 면? 폴리? 11 헤지스 2013/03/13 8,516
229371 국가 장학금 신청할 필요 있을까요? 10 ... 2013/03/13 1,664
229370 초등 4학년 미술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미술학원 2013/03/13 811
229369 스포츠센터조언부탁드립니다 유탱맘 2013/03/13 318
229368 영어 어플 추천해주세요 김남희 2013/03/13 386
229367 정봉주가 안철수보고 공개적으로 병신이라고 말했다네요. 30 웃기네요. 2013/03/13 3,905
229366 Pd가 되고 싶어하는 딸이 있습니다 27 총총 2013/03/13 4,384
229365 미혼 여성이 나이 들어간다는 것의 최대 단점은. 2 리나인버스 2013/03/13 1,797
229364 'MBC퇴사' 오상진, SBS '땡큐' 출연하나 "출연.. 3 오상진 화이.. 2013/03/13 1,975
229363 시골에 집짓기. 7 절차. 2013/03/13 3,000
229362 화장품 전성분중 가장 피해야 할 20가지 24 화장품 2013/03/13 5,107
229361 윗집 이사갔어요^^ 4 층간소음 2013/03/13 1,786
229360 대학 새내기 ... 2 원피스 2013/03/13 802
229359 유럽 사이트 좋은데 공유해요. 1 .. 2013/03/13 803
229358 앞차가 후진하다 제차를 박았는데요 번호판이찌그러지고 위쪽에 금이.. 3 바나나 2013/03/13 1,551
229357 朴 대통령, “4대강 철저 점검하라“…MB 된서리? 6 세우실 2013/03/13 1,126
229356 아현동에서 미용실 하셨던 김광해라는 미용사분 지금 어디계신지 아.. 6 G스타일 2013/03/13 1,952
229355 요리 못했는데 잘하게되신분 비법좀... 13 입맛도없네 2013/03/13 2,136
229354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16 문외한 2013/03/13 2,132
229353 자식이 고마워요.. 8 ... 2013/03/13 1,829
229352 키이스랑 헤지스 중 트렌치코트 좀 골라주세요. 12 applem.. 2013/03/13 4,126
229351 무섭게 공부시키던 선생님. 17 ㄹㄹ 2013/03/13 3,325
229350 울 냥이가 다쳐네여.도와쥬세요 2 냥 이엄마 2013/03/13 694
229349 태양의여자, 메리대구공방전... 5 드라마 2013/03/13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