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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온에서 빨리 흐느적(?)거리는 치즈

뽀나쓰 조회수 : 403
작성일 : 2013-03-13 09:57:07
주로 코스트코에서 커클랜드 샤프 치즈 대용량을 쓰다가 이번에 급하게 드ㅂ치를 사서 쓰는데요.
웬지 흰색(원래 우유가 하야니까 ^^;;)이라 색소도 안 들었을것 같아 골랐거든요.

그런데 냉장고에서 꺼내 놓고 잠깐만 있으면 치즈가 너무 흐느적거려서 포장 속비닐을 벗기려면
치즈가 찢어지고 미리 벗겨 놓은 치즈는 접시 등에 착 달라 붙어 떼내려면 애를 먹네요.

이전에 국산이나 수입산 치즈를 봐도 이렇게 힘이 없진 않았거든요.
더구나 한 여름도 아니고 겨울철에 말이죠...

유연제라던가 뭐 그런걸 너무 많이 넣은걸까요?
아니면 오히려 다른 첨가물이 안 들어가 순수(?)해서 일까요?


IP : 125.7.xxx.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3.3.13 10:21 AM (1.227.xxx.248) - 삭제된댓글

    가공치즈라서 그런데요 연성치즈는 아무래도 유지방같은거 많아서그런듯해요.
    저도 치즈 좋아하는데 제일 좋은건 가공비율이 낮은 딱딱한 치즈예요.
    식감은 떨어지지만 가격차이가 매우커요.
    뭘 많이 섞어서 물렁거리는건 가격대를 낮추기위해 꼼수부렸구나 하는 생각이들어요.
    특히 유기농치즈보면 뭘그리 많이 섞었는지 쓸데없는 야채성분함유까지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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