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층집인데요...가장자리집이라서 햇빛도 잘 안들구요....(겨울엔 딱1시간, 나머지계절은 좀 낫구요...ㅠㅠ)
저희아파트밑으로 수맥이 흐른다는 말을 들은것 같아요...그래선지 장마철엔 장롱옷 조금만
소홀히해도 옷에 곰팡이가 생겨요...여름엔 간간히 옷장있는 큰방에 에어컨 제습을 돌림...
저희애들방이 북쪽인데 방이 좁아서 공사활때 텄거든요...근데 이방이 겨울엔 춥다보니 창문쪽에있는
붙박이장은 온통 곰팡이가 펴있어요...
해서 저희 신랑이 인터넷으로 실리카겔을 사와서 서랍장마다 다 넣어놨는데 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구요...
혹시 이런집 곰팡이 대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넘 고민이랍니다...
이사온지 한 2년넘어가는데 잘 모르고 왔나봐요... 큰맘먹고 인테리어도 2,500들였는데 저층을
안살다보니 햇빛생각을 못했어요..서향집살다가 남향이란것만 보고 왔나봐요....
.앞베란다쪽에 있는 동이 지대가 높아서도 해가 가리기도
하구요...지금와서 곰팡이 때문에 다시 또 이사를 갈수도 없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