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보면 뜨거운밥에 버터 생계란 간장 일케넣고 비벼 너무 맛있게 먹던네요.
그게 맛있나요? 비리지 않는지,,, 우리나라는 생계란 그리 많이 먹지 않잖아요
문화가 달라그런지, 입맛이 달라그런지 도무지 이해가 안돼네요.
일드보면 뜨거운밥에 버터 생계란 간장 일케넣고 비벼 너무 맛있게 먹던네요.
그게 맛있나요? 비리지 않는지,,, 우리나라는 생계란 그리 많이 먹지 않잖아요
문화가 달라그런지, 입맛이 달라그런지 도무지 이해가 안돼네요.
좋아 즐겨먹어요.
비린내 싫으면 반숙으로 후라이 해서 넣으면 더 고소해요
저도...
스키야키는 꼭 날계란에 찍어들 먹는데 맛은 둘째치고 저는 비위가 상해서 안먹어요 ㅠㅠ
싱싱하면 냄새가 안나긴하다라고요
그방법이 일본식이었다니..
그거 저 어릴적 70년대에 많이 먹던방식. 마가린에달걀도.
울남편도 신혼시절 많이 먹었다는..
어릴적 생각났나?
저도 아주 어릴때 그렇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요새는 노른자는 반숙 정도로 프라이해서 진간장+깨소금+참기름 해서 김치하고 먹으면 아주 맛나죠.. 영양가는 음..ㅎㅎ
날계란에는 의외로 여러가지 세균이 많다고 하더군요
애들한테는 더더욱 날계란은 안좋겠죠?
백년전 좀 더 전인가에 일본인들이 백인보고 많이놀랐다고해요 골격이 다르잖아요 그들처런 키가 크고 시퍼서 단백질인고기국물이나 고기고명도 성이 안 차 날계란까지 같이 넣어먹기시작했다는군요
핏물 베어나오는 스테이크 레어는 못먹는게 날계란 찍어먹는 스키야키는 먹을수 있어요. 계란 비벼먹는것도 괜찮구요.
저도 싫어요
전
흰자는 익히고 먹어야 해요
애들은 완숙으로 먹여야죠
살모넬라가 있어요
계란만 싱싱하다면야 해먹을 수 있는 요리법은 많죠.
우동면에 날계란 넣어먹는것도 맛있죠.
닭을 키워야하나;;;
그게 우리 어렸을적도 일본것 흡수된걸듯 싶어요
예전 어렸을적 날계란 톡 밥 비비면 정말 맛있었는데
지금 아이들에게 해주긴 뭔가 좀 찝찝하긴하더라구요
동네 언니가 어렸을 때 그렇게 밥 비벼줘서 먹어본 일 많은데 ..
좋던데요.
아주 뜨건밥에 노른자 탁 깨넣고
진간장으로 싹싹 비벼 먹으면 얼마나 맛있던지..^^
스키야키 계란노른자 찍어먹는데 얼굴이 저절로 찡그려졌어요.
어렸을적에 오빠가 밥에 마가린넣고 계란반숙넣고 간장비벼먹을때 전 안먹어서. . .
지금도 계란반숙 넣은 비빔밥 계란뺍니다.
반숙은 도저히 못 먹겠....
날계란에 버터라니 전 많이 느끼할 것 같아요;
순간 저 혼자만 뚝배기에 날계란 드시던 누군가가 떠오르네요. 손님은 공기밥에 날계란 주고..
먹으면서 " 이게 바로 고향의 맛 " 했을 듯..
계란밥이라도 불러요.. ;
우리 어무이들이 일제시대 출신들이라.. ㅜ
일본 음식 영향을 받으신 것 같아요.
계란밥은 일본 식 밥이에요.
저도 어릴 때 자주 먹었고..
나중엔 간장에 밥 말아서 아이도 좀 주곤 했어요.
날달걀이... 요즘 것은 많이 비리지만 생협에서 나온 유정란은
하나도 안 비리답니다. 여러 개 먹으면 물론 괴롭겠지만요..
전 낫또 먹을 때 생 달걀 넣어 먹어요.
계란밥님 글 읽으니 럭키님 글이 더 이해가 되네요.
그 냥반은 어렸을때 고향에서 그렇게 먹어서 고향생각나서 그런밥을 먹은듯. .
손님이고 뭐고 나만 아는 그런 부부?
일본인들은 날것 참 좋아하는 거 같애요 그런 거 보면. 회에 장염 바이러스나, 날 달걀 살모넬라균 감염 무시 못하죠.
우리도 어릴 때 그렇게 먹지 않았나요222222
비위상하기로 들면 피떨어지는 스테이크 먹는게 더한 듯...
계란이 은근히 비리고 냄새나서...요즘은 별로 안 먹게 되네요...
어렸을땐 날계란 뜨거운밥에 많이 비벼 먹었죠...아마도 일제강점기시대의 유산이었던 듯..
밀감도 ...미깡이라 부르고 ..ㅋㅋ..
어릴 때 그렇게 많이 먹었죠
근데 어릴 때도 너무 싫었다는...
그 달걀이 병아리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
핏불 떨어지는 스테이크도 싫고...
어릴 때......맛있게 먹었는데....
계란프라이 다들 안익혀 먹지 않나요?
모양 망가트리며 끝까지 익혀 먹는 사람은 저희 가족 밖에 없는 것 같던데.
티비 보면 목소리 잘 나오라고 날계란 먹기도 하고 해요
아니 왜 계란 글에 피떨어지는완소 스테키를 욕하십니까?!
스끼야끼를 계란 푼거에 찍어 먹는 거는 (노른자 뿐만 아니라
흰자까지 같이 풀어서 찍어먹는다고 알고 있는데요.)
끓고 있는 냄비에서 직접 집어 먹는 거라
너무 뜨거워서 단시간에 온도를 내릴려고 계란물에 담궈 먹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맛있던데요.
한드 즐겨보는 일본분들이 꼭 물어보는 얘기. 한국 사람들은 왜 그렇게 인스턴트 라면을 좋아하나요??
음.. 같은 맥락인거 같은데.. 뭐라 답해야 하죠?
불고기도 날계란에 찍어 먹는 사람이에요.. 날계란에 간장 한두방울 넣고 휘저어요(살짝). 깨도 넣어주면 좋고..
그리고 불고기를 거기에 찍어먹으면 훨씬 맛있는데..
우리남편 일본출장 아주 많이 다녔어요.
뜨신밥에 날계란 간장 넣어서 잘 비벼 먹습니다.
보고있으면 미끄덩 한게 우째먹나 싶어요. 그래도 만만하게 그래 먹어요.
저도 어릴 때(70년대생) 엄마가 해 주었어요.
물론 날계란은 아니고 후라이한 계란에 왜간장, 마아가린 이렇게 넣었어요.
전 계란도 좋아하고 마아가린, 버터도 좋아하는데요.
진간장에 밥 비벼 먹는 거 자체를 무지무지 싫어해서 잘 안 먹었고요, 비위가 좋은 데도 불구하고 그 냄새가 참 싫었어요.
같이 큰 언니는 그 음식 많이 좋아해서 대학생 때도 종종 해먹던데 지금은 안 해 먹더군요.
그러고 보면 제가 어릴 때 이 음식 집집마다 꽤 해먹었는데 점점 사라지는 것 보니 한국인에게는 근본적으로 그렇게 맞는 음식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날계란얘기듣고 기겁했는데(계란비린내+촉감 엄청 싫어요)
일본몇년 살다 온 친구가 말하길 일본사람들 계란뿐만 아니라 마요네즈도 참 좋아한댔어요.
그리고 유통구조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랑 다르게 계란이 싱싱해서 비린내같은거 안나고 맛있대요.
날계란 고소하지 않나요?ㅋㅋ
저도 불고기 적셔 먹기도 하고,
일본 갔을 때 날계란에 밥도 비벼 먹고 그랬네요..
평소에 자주 그런 건 아니지만~
친구가 그렇게 해줘서 먹어봤어요. 그땐 집에서 아이들만 있는 집도 많았고 여하튼 손쉽게 먹던 방식이에요.
일본인들은 약간 질척한거 좋아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전에 하도 조류독감 때문에 문제가 되서인지 요즘은 반숙으로도 잘 안먹는 것 같아요.
달걀이 귀했죠. 꾸러미에 한줄씩 엮어 파는거 어릴때 본사람이니 연식이 좀 됐죠?
그렇게 한줄 엮은거 선물로 가져가기도 하고
귀한 자식에겐 아침에 달걀 앞뒤로 구멍내 생달걀 먹게하고
날달걀 비벼 간장, 참기름 떨어뜨려 먹는 것도 별식이었고... 뭐 그랬지요~
달걀 후라이 도시락 위에 올리면 힘센 애들이 뺏어먹는다고 바닥에 깔기도 하고 그러던 시절이니...
암튼 저희도 많이 먹었구요.
그게 일제의 영향이었는지는...잘 모르겠네요. ^^
일본 계란은 비린내가 안난다고... 황교익씨 블로그에서 봤어요.
사료에 들어있는 어분이 비린내의 원인이라고 하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oodi2&logNo=30159436375&categoryNo...
그만큼 싱싱하니까 그렇게 먹을 수 있는거죠.
우린 식재료가 그렇게까지 싱싱하지 않으니까, 생계란도 먹는 문화가 아니고
유기농 유정란 신선한건 비린내 없고 고소해요.
익힌 계란도 비린내 나서 싫던데,,
어릴때 많이 먹었죠
날달걀 금방한 밥에 간장참기름넣고 비벼먹으면 맛있었는데
금방 낳은 달걀이어야되죠.
마트에서 산 달걀은 그맛이 안나요.
저 어렸을 때 집에 닭은 키웠는데
아버지께서 암탉이 새벽에 첫번째로 낳은 달걀은 바로 꺼내서
따뜻할 때 바로 간장에 비벼드셨죠.
밥 비벼 먹는 달걀은 이런 것 외엔 일반 날달걀은 정말 안 드셨어요.
저도 맛이 하도 궁금해서
첫달걀은 못 먹으니까 다음 달걀로 간장 넣고 비볐는데
정말 도저히 못 먹을 맛이었어요.
우리집은 그런 어분이고 나발이고 사료같은 것이 아니라
쌀이나 벌레 잡아먹고 큰 닭에다 알은 유정란이었지만
그래도 날달걀에선 비린내 나더군요.
영화 록키에서 실베스타 스탤론이 아침 조깅나가기전에
생계란 6개를 커다란 유리컵에 담아서 한번에 들이마시는 장면이 있어요.
보면서 우엑 하는 애들도 있고
따라하다가 우엑하는 애들도 있고
스탤론이 소금뿌리고 마셨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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