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살 아들 5세 딸과 엄마 함께 투신자살 직전 찍힌 동영상 보니
1. 호박덩쿨
'13.3.12 8:26 PM (61.102.xxx.162)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303/h2013031213590021950.htm
2. 호박덩쿨
'13.3.12 8:26 PM (61.102.xxx.162)어엄머어~
3. 참맛
'13.3.12 8:34 PM (121.151.xxx.203)휴, 근본을 상실한 세대에 살고들 있으니 쩝.
미국은 200년 전에 흑인인권을 위해 전쟁까지 치렀었고, 1950년에 단 4년만에 언론인들의 노력으로 매카시즘을 극복했었는데, 이 놈의 나라는 수십년 째 매카시즘의 광풍에 휩쓸려 다니는 멍청한 나라라니.....
지성인이니 교수니 종교인이니 전부 또물에 코박고 뒤져야 맞는 거죠.4. ㅠㅠㅠ
'13.3.12 8:35 PM (115.126.xxx.98)ㅠㅠㅠㅠㅠ
5. ㅠㅠ
'13.3.12 8:37 PM (175.223.xxx.241)호박님ㅠㅠ
그런 슬픈 사연이 있으셨군요
그동안 님 오해했어요
일부러 그러시는 줄 알고 ...
님탓이 아닙니다
이렇게 꿋꿋하게 살아오신 님을 응원합니다
지금이라도 병원 치료나 상담 받아보세요
꼭이요.
흐박님 화이팅!6. 호박덩쿨
'13.3.12 8:39 PM (61.102.xxx.162)ㅠㅠ님 흐으악
7. 안보대통령
'13.3.12 8:42 PM (112.151.xxx.163)뽑았다면서 왜 안보가 불안하다고 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그래서 국방장관 잘뽑자 하니.(장병들 사망소식도 나몰라라 하고 골프친 사람 말고) 야당이 반대해서 안된다 하고.
그러면서 평화적으로 대화하자는 야당은 빨갱이라하고.
국민들은 그냥 그렇게 살고 싶나봐요.8. ㅠㅠ
'13.3.12 8:42 PM (175.223.xxx.241)호박님 그만 우시고
꼭 상담 치료 받으세요
상처 치료하고 건강한 새 삶을 사시길 빕니다9. 호박덩쿨
'13.3.12 8:45 PM (61.102.xxx.162)ㅠㅠ님 푸하학
10. ㅠㅠ
'13.3.12 8:47 PM (175.223.xxx.241)울다가 웃다가 ㅠㅠ
우리 호박님 어쩔 ?11. 호박덩쿨
'13.3.12 8:53 PM (61.102.xxx.162)ㅠㅠ끄아악
12. 호박덩쿨
'13.3.12 8:54 PM (61.102.xxx.162)참맛님 글에 진짜 진짜 동의합니다
13. 저간의
'13.3.12 8:54 PM (211.194.xxx.188)사정이 어떻든,
이 지상의 인간동료로서 명복을 빕니다.14. 요즘들어
'13.3.12 9:23 PM (125.186.xxx.25)요즘들어 특히 많은것 같아요
부모가 자식죽이는 사건말이에요
전 진짜 여지껏 가장 비통하고 슬펐던 사건중에 기계교에 빠져
자기 자식들 죽인 엄마요
진짜 너무 충격받았었네요..
세상이 점점 이상해지는것 같아요15. 엄마만 투신자살..
'13.3.12 9:42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아이들은 엄마한테 살해당한거죠.......
왜 엄마와 "함께 투신자살"이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자살의 뜻이 뭔가요..?
아이들이 자살하려고 뛰어 내린겁니까...?
기자들한테 화가 나네요...
조울증인지 우울증인 엄마가 아이들을 살해할 목적으로 같이 뛰어내린거지
아이들이 무슨......
아.......
답답합니다.....
얼마나 무섭고 아팠을까....
대체 왜 그래요다들.....................ㅠㅠ16. 호박덩쿨
'13.3.12 10:28 PM (61.102.xxx.162)우울중 보다는 우울증의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고 봅니다
17. ㅠㅠ
'13.3.12 10:33 PM (175.223.xxx.241)호박님도 꼭 치료 받으세요 ㅠㅠ
18. 호박덩쿨
'13.3.12 11:08 PM (61.102.xxx.162)푸하학 나도 ㅠㅠ
19. 어리둥절
'13.3.12 11:29 PM (118.216.xxx.254)근데..왜 호박님께 치료 받으라는거예요?
20. 호박덩쿨
'13.3.12 11:45 PM (61.102.xxx.162)후후후 너무 감동을 줘서 그러나
21. 우울증
'13.3.13 2:19 AM (112.152.xxx.85)돈때문이라는데....
평소 우울증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들 돈에 허덕이지만...뛰어내리지않습니다.
우울증이 무서운 병입니다.22. 으으으..
'13.3.13 6:21 AM (82.222.xxx.136) - 삭제된댓글그냥 말이 안 나오네요.명복을 빕니다.. 그냥..휴...
23. 부모가 자식 운명...
'13.3.13 8:56 AM (218.52.xxx.100)저런식으로 결정하는건 분명 잘못인데...
아이데리고 자살하는 사람들 비난만도 못하겠어요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과연 부모없이 성장하는 아이들을 사회와 나라가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을지...
그런 믿음이 없으니 오죽하면 데리고 죽었을까...
전혀 이해가지 않는것도 아니네요
내 자신이 저정도로 극한 경제적 빈곤에 처한다면 과연 아이들 두고 혼자
죽을 수 있을까... 자신있게 대답하기 힘들거 같아요24. 살인자
'13.3.13 9:13 AM (210.90.xxx.75)저 여자는 분명 두아이의 생명을 앗아간 살인범이에요..
그게 부모라는 이유로 본인도 죽었으니 뭔가 동정심으로 덮으려는 거 이제 그만합시다...
우울하고 죽고 싶으면 그냥 본인만 죽으세요..
우리 사회가 더이상 이런 동반자살을 미화 또는 동정적 시각으로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정확하게 살인범으로 못박아서 더이상 이런 비극적 일이 횡횡하지 않기를.....25. 심플하게 생각해
'13.3.13 11:42 AM (121.141.xxx.125)그래도 애들은 살고 싶었을 겁니다.
걔들이 나중에 힘들어서 스스로 자살한다고 하더라도
일단 살고싶을 때 죽이는건 살인이죠.26. .........
'13.3.13 1:33 PM (109.63.xxx.42)글 내용이 왠 개소리냐... 하고 봤더니..... 호박님 글이군요...... 똥밟은 느낌...... 아놔......
27. 이상해요
'13.3.13 5:40 PM (58.233.xxx.148)윗님.. 나빠요..
28. 줄리엣로미
'13.3.13 6:40 PM (180.64.xxx.211)아이들은 죄없이 사망했군요.
하지만 엄마 없이 사는것도 쉽지않아요.
뭐가 옳은지는 아무도 모르지요.29. 나는 나
'13.3.13 7:25 PM (223.62.xxx.80)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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