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살 아들 5세 딸과 엄마 함께 투신자살 직전 찍힌 동영상 보니

호박덩쿨 조회수 : 15,097
작성일 : 2013-03-12 20:26:02
9살 아들 5세 딸과 엄마 함께 투신자살 직전 찍힌 동영상 보니


동영상 보니..

14층까지 엄마 따라가는 동안에는 죽는줄 모르고 발랄하기까지 했다고 하니
14층 가서 엄마가 훽~ 낚아채다 시피 함께 뛰어내렸나봐요 참 슬프네요~


정말 우리 한국 행복하지 않은 나라인가 봐요


***키리졸브에 독수리연습에 북한은 북한대로 전쟁연습이나 하고있고 ***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거죠


저도 어렸을 때 엄마가 힘들면 저 앉고 뛰어내릴려고 그랬거든요..


그 때 제가 “엄마 죽지마 내가 커서 엄마 행복하게 해줄께” 그랬거든요


근데 엄마가 요즘에 와서 하는 말


얘야 너땜에,, 네가 나를 사랑해서,,그때 안죽고 살았다 하며 웃으시더군요*^^*


이렇게 사랑이 있으면 행복하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보셈

남북 형제간에 서로 원수 진 듯이 적개심이나 길르고 있고

***키리졸브에 독수리연습에 북한은 북한대로 전쟁연습이나 하고있으니 ***


국민인들 행복 하겠냐구요! 안그래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거죠(끝)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303/h2013031213590021950.htm ..

IP : 61.102.xxx.16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3.3.12 8:26 PM (61.102.xxx.162)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303/h2013031213590021950.htm

  • 2. 호박덩쿨
    '13.3.12 8:26 PM (61.102.xxx.162)

    어엄머어~

  • 3. 참맛
    '13.3.12 8:34 PM (121.151.xxx.203)

    휴, 근본을 상실한 세대에 살고들 있으니 쩝.
    미국은 200년 전에 흑인인권을 위해 전쟁까지 치렀었고, 1950년에 단 4년만에 언론인들의 노력으로 매카시즘을 극복했었는데, 이 놈의 나라는 수십년 째 매카시즘의 광풍에 휩쓸려 다니는 멍청한 나라라니.....

    지성인이니 교수니 종교인이니 전부 또물에 코박고 뒤져야 맞는 거죠.

  • 4. ㅠㅠㅠ
    '13.3.12 8:35 PM (115.126.xxx.98)

    ㅠㅠㅠㅠㅠ

  • 5. ㅠㅠ
    '13.3.12 8:37 PM (175.223.xxx.241)

    호박님ㅠㅠ
    그런 슬픈 사연이 있으셨군요
    그동안 님 오해했어요
    일부러 그러시는 줄 알고 ...

    님탓이 아닙니다
    이렇게 꿋꿋하게 살아오신 님을 응원합니다
    지금이라도 병원 치료나 상담 받아보세요
    꼭이요.
    흐박님 화이팅!

  • 6. 호박덩쿨
    '13.3.12 8:39 PM (61.102.xxx.162)

    ㅠㅠ님 흐으악

  • 7. 안보대통령
    '13.3.12 8:42 PM (112.151.xxx.163)

    뽑았다면서 왜 안보가 불안하다고 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그래서 국방장관 잘뽑자 하니.(장병들 사망소식도 나몰라라 하고 골프친 사람 말고) 야당이 반대해서 안된다 하고.

    그러면서 평화적으로 대화하자는 야당은 빨갱이라하고.

    국민들은 그냥 그렇게 살고 싶나봐요.

  • 8. ㅠㅠ
    '13.3.12 8:42 PM (175.223.xxx.241)

    호박님 그만 우시고
    꼭 상담 치료 받으세요

    상처 치료하고 건강한 새 삶을 사시길 빕니다

  • 9. 호박덩쿨
    '13.3.12 8:45 PM (61.102.xxx.162)

    ㅠㅠ님 푸하학

  • 10. ㅠㅠ
    '13.3.12 8:47 PM (175.223.xxx.241)

    울다가 웃다가 ㅠㅠ
    우리 호박님 어쩔 ?

  • 11. 호박덩쿨
    '13.3.12 8:53 PM (61.102.xxx.162)

    ㅠㅠ끄아악

  • 12. 호박덩쿨
    '13.3.12 8:54 PM (61.102.xxx.162)

    참맛님 글에 진짜 진짜 동의합니다

  • 13. 저간의
    '13.3.12 8:54 PM (211.194.xxx.188)

    사정이 어떻든,
    이 지상의 인간동료로서 명복을 빕니다.

  • 14. 요즘들어
    '13.3.12 9:23 PM (125.186.xxx.25)

    요즘들어 특히 많은것 같아요

    부모가 자식죽이는 사건말이에요

    전 진짜 여지껏 가장 비통하고 슬펐던 사건중에 기계교에 빠져

    자기 자식들 죽인 엄마요

    진짜 너무 충격받았었네요..

    세상이 점점 이상해지는것 같아요

  • 15. 엄마만 투신자살..
    '13.3.12 9:42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엄마한테 살해당한거죠.......
    왜 엄마와 "함께 투신자살"이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자살의 뜻이 뭔가요..?
    아이들이 자살하려고 뛰어 내린겁니까...?
    기자들한테 화가 나네요...
    조울증인지 우울증인 엄마가 아이들을 살해할 목적으로 같이 뛰어내린거지
    아이들이 무슨......
    아.......
    답답합니다.....
    얼마나 무섭고 아팠을까....
    대체 왜 그래요다들.....................ㅠㅠ

  • 16. 호박덩쿨
    '13.3.12 10:28 PM (61.102.xxx.162)

    우울중 보다는 우울증의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고 봅니다

  • 17. ㅠㅠ
    '13.3.12 10:33 PM (175.223.xxx.241)

    호박님도 꼭 치료 받으세요 ㅠㅠ

  • 18. 호박덩쿨
    '13.3.12 11:08 PM (61.102.xxx.162)

    푸하학 나도 ㅠㅠ

  • 19. 어리둥절
    '13.3.12 11:29 PM (118.216.xxx.254)

    근데..왜 호박님께 치료 받으라는거예요?

  • 20. 호박덩쿨
    '13.3.12 11:45 PM (61.102.xxx.162)

    후후후 너무 감동을 줘서 그러나

  • 21. 우울증
    '13.3.13 2:19 AM (112.152.xxx.85)

    돈때문이라는데....
    평소 우울증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들 돈에 허덕이지만...뛰어내리지않습니다.
    우울증이 무서운 병입니다.

  • 22. 으으으..
    '13.3.13 6:21 AM (82.222.xxx.136) - 삭제된댓글

    그냥 말이 안 나오네요.명복을 빕니다.. 그냥..휴...

  • 23. 부모가 자식 운명...
    '13.3.13 8:56 AM (218.52.xxx.100)

    저런식으로 결정하는건 분명 잘못인데...
    아이데리고 자살하는 사람들 비난만도 못하겠어요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과연 부모없이 성장하는 아이들을 사회와 나라가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을지...
    그런 믿음이 없으니 오죽하면 데리고 죽었을까...
    전혀 이해가지 않는것도 아니네요

    내 자신이 저정도로 극한 경제적 빈곤에 처한다면 과연 아이들 두고 혼자
    죽을 수 있을까... 자신있게 대답하기 힘들거 같아요

  • 24. 살인자
    '13.3.13 9:13 AM (210.90.xxx.75)

    저 여자는 분명 두아이의 생명을 앗아간 살인범이에요..
    그게 부모라는 이유로 본인도 죽었으니 뭔가 동정심으로 덮으려는 거 이제 그만합시다...
    우울하고 죽고 싶으면 그냥 본인만 죽으세요..

    우리 사회가 더이상 이런 동반자살을 미화 또는 동정적 시각으로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정확하게 살인범으로 못박아서 더이상 이런 비극적 일이 횡횡하지 않기를.....

  • 25. 심플하게 생각해
    '13.3.13 11:42 AM (121.141.xxx.125)

    그래도 애들은 살고 싶었을 겁니다.
    걔들이 나중에 힘들어서 스스로 자살한다고 하더라도
    일단 살고싶을 때 죽이는건 살인이죠.

  • 26. .........
    '13.3.13 1:33 PM (109.63.xxx.42)

    글 내용이 왠 개소리냐... 하고 봤더니..... 호박님 글이군요...... 똥밟은 느낌...... 아놔......

  • 27. 이상해요
    '13.3.13 5:40 PM (58.233.xxx.148)

    윗님.. 나빠요..

  • 28. 줄리엣로미
    '13.3.13 6:40 PM (180.64.xxx.211)

    아이들은 죄없이 사망했군요.
    하지만 엄마 없이 사는것도 쉽지않아요.
    뭐가 옳은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 29. 나는 나
    '13.3.13 7:25 PM (223.62.xxx.80)

    휴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301 자자~진상 얘기나온김에 던킨에서 일할때 얘기 1 녹차 2013/04/09 1,348
238300 당귀세안!!! 원글님 꼭 봐주세요 4 ..... 2013/04/09 2,754
238299 실 리프팅 후기예요 15 동안이고파!.. 2013/04/09 74,845
238298 안면도 소개 부탁드려요 2 봄나들이 2013/04/09 881
238297 도대체 지하주차장에서 계속 시동걸어놓는 사람은 왜그러나요? 6 ㅇㅇ 2013/04/09 855
238296 지열 난방 하신분 어떠신가요 별이별이 2013/04/09 816
238295 음식점의 반찬재활용도 정말 문제입니다. 6 2013/04/09 1,642
238294 이거 1급 정비소 가면 되나요? 3 ... 2013/04/09 495
238293 이런집은 나가는게 맞는거죠? 3 세입자~ 2013/04/09 1,337
238292 향기좋은 샤워젤 어떤게 있을까요? 1 ... 2013/04/09 1,033
238291 두부 데치고 나서 어떻게 해야 물기 없이 포송포송한 두부접시에 .. 3 두부김치 2013/04/09 1,235
238290 조선호텔에서 식사할건데 할인되는 카드 알고싶어요~ 2 할인카드 2013/04/09 1,982
238289 외국음식 좋아하시는분들 질문요 5 음식 2013/04/09 778
238288 ‘마가릿 대처’ 죽음에 샴페인 터트리는 영국인들이… 왜? 6 .... 2013/04/09 3,200
238287 쇼핑몰 하는 사람들이요 10 . 2013/04/09 2,224
238286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아이교육 2013/04/09 380
238285 라디오 들으면서 82하삼... 1 기분좋은 2013/04/09 451
238284 "북한, 평양 외교관들에 10일께 미사일 발사 예고&q.. 1 .. 2013/04/09 1,182
238283 아너스 청소기 걸레 할인하네요 물걸레 2013/04/09 1,701
238282 귀막은 靑, “윤진숙 반대 與기류 개의치 않는다“ 2 세우실 2013/04/09 475
238281 임재범 '비가' - 김태희 장옥정 ost 좋네요..한번 들어보세.. 2 요리초보탈출.. 2013/04/09 1,141
238280 내가 아는 최고의 진상? 절도? 4 진짜이야기 2013/04/09 1,615
238279 벨머그으~~~~! 다 뽀샤버리겠다 14 아오 2013/04/09 2,078
238278 유치원에서 수업참여 잘하게하는법있을까요? 유치원 2013/04/09 317
238277 코스피 얼마까지 내려갈까요? 1 투자 2013/04/09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