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9살 여성을 사랑하는 20세 청년에게

젖은낙엽 조회수 : 3,076
작성일 : 2013-03-12 19:47:35

20살....남성이면 테스토스테론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왕창 왕창 분비되는 시기여서

이성에게 꽃히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시깁니다. 이해는 합니다. 

경험칙에 의거해 본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고백을 하세요....그러면 그 이후부터 다음과 같은 콜로세움이 열립니다

1. 그녀가 수락하는 경우

이제 사방팔방에서 온갖 외부 적들이 공격해 옵니다.

그 적들과 맞서 싸워가며 이겨야 합니다. 가장 강적은 부모형제임

물론 여기서 그녀가 함께 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2. 그녀가 뺨을 후려치며 조인트를 까는 경우

일단 후퇴한 후 다른 이성을 탐색해 보고 그래도 안되면 재공격 준비...


3. 군대를 자원해서 간다

저는 이것을 가장 추천하고 싶네요....ㅠㅠ 















IP : 115.23.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7653
    '13.3.12 7:48 PM (180.64.xxx.211)

    뭐여? 이 글은
    그런데 저런건 말리면 더 달라붙는다는...
    저도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한 일년 두고 보고 잘해주고 이야기 들어주고 그랬더니
    저절로 떨어졌어요.
    지금은 가끔 일년에 한번 정도 찾아와 밥먹는 사이가 됬어요.
    너무 다행이지요.


    가끔 세상엔 별일이 다 있더라구요.

  • 2. ㅂㅈ
    '13.3.12 7:50 PM (115.126.xxx.98)

    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사랑한다면...
    주변에 정말 남자가 봐도
    본인이 봐도 좋다 싶은 남자나
    소개시켜 주구랴....

  • 3. 보니
    '13.3.12 8:02 PM (58.143.xxx.246)

    구체적인 글은 못읽어봤지만 글 분위기상
    댓글 달아요.
    주변 알던 남자분중 하나 일방적인 구애로
    열살정도 나는 여성분과 결혼에 골인했다들었슴
    결국에는 부인에게 깊은 상처를 입힘.

    30대 후반 거의 40줄되니 남자분 다른 이상형이 그때서야
    보인건지 결국 아들 둘 버리고
    젊은 여자 찾아 가던데요.

    심사숙고하시고...그런 이상형은 또 몇번은
    나타납니다. 그 40대의 여성은 앞으로 얼굴,
    외모,체형 다 낙엽져갑니다. 님은 더
    왕성?
    할테고...그 여성분에게는 기분좋은 일이지만
    심사숙고하시고 님이 꼭 거쳐야 할곳 군대든
    유학이든 집중하세요!
    그나저나 어느분인지 왕부러~~
    그래도 감당은 안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657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8 싱글이 2013/08/09 999
285656 옷차림 고민 5 ... 2013/08/09 1,694
285655 아침부터 다리가 부을 때 2 어쩌라고75.. 2013/08/09 1,255
285654 비오는날 파마해도 되나요? 2 2013/08/09 951
285653 영화 ”설국열차”의 66가지 비하인드 스토리 (당연히 스포 다발.. 7 세우실 2013/08/09 3,921
285652 에픽, 숲 속의 전설 보신 분들 재미있나요? 7 볼까요 2013/08/09 1,463
285651 처음으로 가족 태우고 운전했어요 9 자신감상실 2013/08/09 1,799
285650 저는 사춘기 우리 막내가 동네북 같아요... 5 아들 단상 2013/08/09 1,697
285649 해운대암소갈비? 2 ... 2013/08/09 1,370
285648 생리통이 며칠 까지 가세요? 4 ... 2013/08/09 2,566
285647 구호, 가방, 아울렛 있나요? 2 정구호 2013/08/09 5,447
285646 펌)에어콘앞의 냥이 6 ㅣㅣ 2013/08/09 1,742
285645 에어컨 세로로 세워진거 28도 맞춰서 약하게 하루 5시간 틀면 .. 6 ..... 2013/08/09 4,295
285644 부산 조방낙지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10 여우누이 2013/08/09 2,054
285643 봉급생활자들이 양해해 달라네요 21 봉급생활자 2013/08/09 4,224
285642 모니터 27인치 쓰기 괜찮은가요? 1 요즘 2013/08/09 829
285641 잠들기 3시간 전에는 먹지 말아야할 것 8가지 2 펌이에요 2013/08/09 4,220
285640 인중이 깊게 파이면서 길면 좋은 관상인가요? 5 그냥 궁금해.. 2013/08/09 10,292
285639 에어컨 리모컨이 고장났는데 어디서 고치나요? 7 급해요 2013/08/09 1,197
285638 운전연수 마지막날 후기입니다. 10 초보 2013/08/09 2,534
285637 살려주세요,,,,,,,,,더워요, 38 교동댁 2013/08/09 10,557
285636 미드 중에 ER 보신 분 있으시죠?^^ 11 미드 2013/08/09 3,210
285635 이 통증은 뭘까요? ^^ 2013/08/09 707
285634 새누리 김진욱 "盧처럼 부엉이바위에서 운지하세요&quo.. 6 샬랄라 2013/08/09 1,370
285633 케이블 없이 핸드폰사진 컴퓨터로 옮기는 방법. 14 초보엄마 2013/08/09 18,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