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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복입은 할아버지 무서워요

진홍주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3-03-12 19:35:11

 

볼일이 있어 근처 구청에 갔는데....군복입은 할아버지가 빨갱이를 척살하자 중얼거리고

계시더군요....그꼴보고 슬금슬금 도망쳤어요

 

역대 전적에 걸리면 일장 훈계와 열변을 강제로 들어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몰라서 그렇게

도망가고 있었는데.... 어느새 그 할아버지 잽싸게 오셔서 얼굴 디밀고 저한테 빨갱이 종북을

어떻게 해야되냐고 반문하시는데....솔직히 질문보다  먹이감을 노리고 달려오는듯한 그 빠른 

동작에 놀랬어요ㅡㅡ;;;

 

 

빨갱이 종북을 어쩌긴요....저도 모르죠.....북한이 쳐들어오면 피할곳도 없으니 집에서 죽겠다는게

제 신조인데.....요즘 왜이리 군복입고 설치는 할어버지가 많이 눈에 띌까요...여전에도 있었지만

요즘엔 더 많아졌어요

 

 

지하철 역사안에도 이런분들이 많고요.....하여간 전 군복입거나 훈장단 분만 보면 화들짝 놀래요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랜다고...젊은 나이도 아닌데 이상하게 이런분들한테도 잘 잡혀요

 

하긴 별별 사람들한테 무진장  잡히지만 이분들한데도 여지없이 잘 잡히니.....흑....하긴 정신병원에

입원하시게 생긴분도 저만 보면 좋아하더군요.....흑... 정상적인분은 절대로 제옆에 안 꼬이고요.

 

 

우야든 저런 분들 무서워서 눈에 안띄게 더더욱 조심해야 겠어요ㅠㅠ

IP : 221.154.xxx.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이 불쌍
    '13.3.12 7:43 PM (115.126.xxx.98)

    무섭긴여..열등감으로 평생 억눌러 살다가...
    완장하나 찬
    일제시절..일본들 앞잡이노릇하던
    개처럼 활개치고 다니는 건데...
    그냥 가엽다 인생이...그러고 봅니다...

    그 나이 먹도록..사람보는 눈도 없고..
    삶의 지혜 겸손 따윈 ...

  • 2. 일그러진
    '13.3.12 7:56 PM (211.194.xxx.188)

    우리시대의 병적이고 소모적인 부류들이죠.
    그저 자연소멸만이 해결책이고 앞으로 더욱 팽창할 것이라는 데 어려움이 있기도 하죠.

  • 3. 우왕 115님 동감요.
    '13.3.12 8:15 PM (182.210.xxx.57)

    열등감으로 평생 억눌러 살다가...
    완장하나 찬
    일제시절..일본들 앞잡이노릇하던
    개처럼 활개치고 다니는 건데...
    그냥 가엽다 인생이...그러고 봅니다...

    그 나이 먹도록..사람보는 눈도 없고..
    삶의 지혜 겸손 따윈 ...
    222222222222222222222

  • 4. 무시
    '13.3.12 8:15 PM (115.126.xxx.98)

    그럴 땐 그냥 이어폰 끄고
    어디서 개가 짖나? 하는 표정으로
    보세요...

    그런 사람들...표정으로라도
    강하게 나가면...꼼짝 못해요,..

  • 5. 럭키№V
    '13.3.12 8:15 PM (119.82.xxx.30)

    알바뛰는 걸까요? 암튼 부전여전이구만요;;;

  • 6. 지금이몇년
    '13.3.12 8:36 PM (39.7.xxx.97)

    인데 참전용사 월남파병 대부분은 다 나이가 맞지 않는 개 뻥...

  • 7. 진홍주
    '13.3.12 10:37 PM (221.154.xxx.79)

    제가 눈빚이 사납다는 이야기를 듣는데....이상하게 꼬여요
    뭔가 호구상인가봐요.....얼굴 바짝 디미는데 심장 떨어지는줄 알았고요
    저런분들 이유없이 시비걸고 중얼거리고 제 정신으로는 안보여요

  • 8. ㅇㅇ
    '13.3.12 11:07 PM (71.197.xxx.123)

    물론 제정신 아니죠.
    원글님, 도 하시는 분들도 자주 말걸어오지 않던가요? 인상이 그런가봐요. 뿌리치지 않을 것 같은.

  • 9. 진홍주
    '13.3.12 11:15 PM (221.154.xxx.79)

    도하는분들에....살짝이 맛이간 미친분들에...상인에...지나가는 행인들
    별별 종류가 다 붙잡아요....이걸로 하소연하면 날밤 샐수 있어요....눈빚만 사납다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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