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방울무늬 원피스 처음 사봤는데 괜찮네요^^

봄어서와라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3-03-12 18:50:35

특별한건 아니고

검정에 흰색 물방울무늬있는 박시한 원피스를 샀어요~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어본거 같아요~

제 기억으론 아기때도 물방울무늬는 안입어본거 같은데..ㅋㅋ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한번 입어보자 하고 샀거든요.

사고도 내심 걱정이었는데

좀전에 배송받고 입어보니 얼굴이 확 살고 사람이 달라보이네요~

검정색 코트 안에 입으니 더 멋져요~

기분좋아서 계속 입고 있어요 ㅋㅋㅋ얇아서 지금은 입고나가기도 그렇고

얼른 봄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봄에 이것만 입고 나가긴 좀 부담스러운데

여기에 검정색 니트로 된 좀 긴 앞트인 조끼를 입으면 괜찮을까요?

그런건 또 어디서 팔런지...

하나 샀더니 연이어 지름신 강림이네요~

물방울무늬가 무난하게 다 어울리는 아이템인가요?

저한테 어울리다니 놀라워요~ㅎㅎㅎ

IP : 115.126.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방울무늬
    '13.3.12 7:02 PM (39.7.xxx.6)

    땡땡이란 표현은 일본식..

  • 2. 땡땡이
    '13.3.12 7:03 PM (125.152.xxx.23)

    어찌 생겼는지 함 보고싶어요^^

  • 3. 원글
    '13.3.12 7:06 PM (115.126.xxx.100)

    아. 땡땡이란 표현이 일본식인가요?
    거슬리는 분이 많으실까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인터넷 쇼핑몰에 종종 나오는 평범한 원피스예요^^

  • 4. ㅂㅈ
    '13.3.12 7:15 PM (115.126.xxx.98)

    생각지 못했던 스탈의 옷이
    의외로 잘 어울릴 떄의 발견..
    또 맘에 쏙드는 옷-흔치않다는-
    샀을 때의 희열...

    그래서
    그 하나가 마음에 쏙 들면..주구장창 그거
    하나만 들고, 입고 다니는 스탈이거든요...

  • 5. 원글
    '13.3.12 7:21 PM (115.126.xxx.100)

    네네~정말 생각도 못했고 그동안 쳐다도 안봤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겁없이 질렀거든요.
    오늘 받고도 선뜻 입어보지 못하다가 입어보곤 지금 완전 업되었어요~ㅎㅎ

    게다가 최근에 긴머리를 싹뚝 보브단발로 잘랐는데
    어쩌면 헤어스탈이 변해서 더 잘 어울리나 싶기도 하구요~
    너무 기분이 좋아요^^

    덧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 6. 원글
    '13.3.12 7:44 PM (115.126.xxx.100)

    요며칠 광고성 글때문에 조심스럽긴 한데..
    러브애슐*라는 쇼핑몰에서 샀어요~
    물방울무늬는 한가지 밖에 없으니 가시면 찾으실 수 있을꺼예요^^;; 링크 못걸어드려서 죄송해요~

  • 7. ..
    '13.3.12 9:22 PM (211.207.xxx.111)

    물방울크기 관건인듯.. 아주 미묘하게 크거나 작아서 맘에 안들어요.. 물론 '맘에 든다;는건 제 체격과 몸매와 피부색을 따져서 본 주관이 기준이고.. 그래서 맘에 드는 물방울 만나기 쉽지 않은데 좋으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464 현다이에서 나온 캠핑카.jpg 10 가키가키 2013/03/13 3,577
229463 오늘 사랑했나봐 어띴나요? 14 ... 2013/03/13 1,608
229462 기러기아빠,아내의 외도로 이혼 2 외기러기 2013/03/13 6,645
229461 조개줍는 아이들 7 소설 2013/03/13 1,145
229460 고3 수학 지금 과외시작해도 될까요? 8 ... 2013/03/13 1,999
229459 딸아이 자취생활 괞찮을까요? 27 브로콜리 2013/03/13 10,104
229458 사진을 넣어서 글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3 은서momm.. 2013/03/13 692
229457 신세계,스토커 보신분..임신부 봐도 될까요? 15 거울아 2013/03/13 1,907
229456 이런 성격 정말 짜증나요. 7 짜증 2013/03/13 1,866
229455 초등5 남자아이 성장이.... 7 째미 2013/03/13 2,505
229454 미술 싫어하는 중1 미술학원 어떨까요? 6 ㅇㅇㅇ 2013/03/13 1,056
229453 이렇게까지 아둥바둥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제 인생..서럽네요. .. 12 .... 2013/03/13 4,387
229452 윗집에서 물샘피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9 1층집 2013/03/13 7,427
229451 제주도 지리 잘 아시는분 여행 코스 좀 봐주세요~ 8 알이 2013/03/13 1,273
229450 초 6, 155센치 여아 아베크롬비 사이즈? 8 사이즈 2013/03/13 818
229449 스텐레스 냄비에 일가견 있으신 분들께 여쭙니다~ 35 스텡 2013/03/13 12,902
229448 2온스 얇은 패딩 지금사면 얼마 못입을까요? 2 2013/03/13 921
229447 아까 답글다신82쿡님~ 4 ..고민녀 2013/03/13 627
229446 한끼에 식빵 한조각으로 버텨지네요 신기하네요. 2 ... 2013/03/13 2,508
229445 미국, 캐나다 영어도 서로 인토네이션, 액센트가 살짝씩 다른가요.. 6 ㄷㄷ 2013/03/13 1,568
229444 초등 고학년 아들이 너무너무 소심해요 4 ㅇㅇ 2013/03/13 1,192
229443 남자가 가진 여성의 환상및 착각 ~~ 1 리나인버스 2013/03/13 1,635
229442 아들이 문자로 어마마마 하면,,닭살스럽지 않나요?? 3 /// 2013/03/13 675
229441 25개월 아이가 손가락을 빨아요 3 손가락 2013/03/13 804
229440 50대여자 4분이 처음 제주도 여행 가십니다. 제주도 숙소, 좋.. 9 제주도 숙소.. 2013/03/13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