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나는 돼지고기요

레시피 조회수 : 2,618
작성일 : 2013-03-12 18:18:14

돼지고기 수육을 했는데 냄새가 나네요..마늘 통후추 월계수 넣었는데ㅜㅜ 고기가 좀 냄새가 났던건지...

한꺼번에 많이 했더니 먹고 남았는데 수육남은걸로 재탄생시킬방법없을까요?

양념해서 두루치기하면 냄새좀 안날까요? 버리자니 아깝고 어쩌죠?^^

IP : 114.206.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2 6:20 PM (115.126.xxx.100)

    잘익은 김치넣고 볶아서 드세요. 전 수육하고나면 일부러 남겨서 그렇게 해먹어요~

  • 2.
    '13.3.12 6:21 PM (211.246.xxx.244)

    삶으실때 뚜껑은 열어놓으셨나요
    전 된장이랑 마늘 통후추넣고 뚜껑열어놓으면 냄새제거가 웬만큼 되더군요
    그리 냄새나는것은 뭔짓을해도 먹기힘들더군요

  • 3. 사람
    '13.3.12 6:34 PM (180.67.xxx.162)

    동파육했어요 발사믹식초 넣어서요

  • 4. 사탕줄게
    '13.3.12 6:34 PM (119.149.xxx.203)

    제가 지난 일요일에 수육을 했는데 냄새가 많이 나서 어찌먹나 했더니 방법이 있었어요.

    혹 부추 있으시면 참기름이랑 고춧가루 약간 깨소금만 넣고 무쳐서 옆에 곁들이세요,
    간을 하면 숨이 죽어서 안되구요.

    보쌈집에서 저리 하는걸 보고 해봤는데 먹는내내 냄새 전혀 못느꼈네요..
    식구들도 냄새 난단 소리 없었구요.

  • 5. 사람
    '13.3.12 6:36 PM (180.67.xxx.162)

    히트레시피에 동파육검색해서 조림장만들어 조리고 청경채대신 찬물에 담궜다 뺀 채썬양파랑 곁들였어요

  • 6. 저는
    '13.3.12 6:48 PM (221.159.xxx.227)

    먹다남은 수육 있으면 김치볶음밥할 때 잘게 다져서 넣어요.
    그럼 애들도 잘 먹고 음식물 남지 않아 좋아요~

  • 7. ..
    '13.3.12 8:25 PM (125.176.xxx.32)

    돼지고기 삶을때 맥주를 고기가 약간 잠길정도로 붓고 삶으면
    고기냄새도 안나고 고기도 맥주의 효모로 부드러워진대요
    아무것도 안넣고 맥주로만 삶는대요

  • 8. 양념!
    '13.3.12 9:02 PM (118.43.xxx.4)

    예전에 어디서 추렴한 고기 좀 얻어왔는데 질기기도 하고 냄새가 -_-;;
    일단 향신료 다 넣고 삶아서, 매우 강한 양념에 조렸어요. 그 때 무슨 시판용 스테이크 소스랑 칠리 소스 같은 거랑 다 섞고 후추랑 술, 바질 같은 향신료 다 넣고 조렸더니 괜찮더라구요.

  • 9. 존심
    '13.3.12 11:17 PM (175.210.xxx.133)

    얇게 썰어서 밀가루 바르고 계란물로 부치면 육전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717 불안한 일본수산물, 방사성물질 증가 5 KNN 2013/03/17 1,317
230716 생애 처음으로 얼굴 시술 받으려고요. 3 턱쟁이 2013/03/17 1,733
230715 도쿄(수도권) 탈출 시작하는 기업들 5 2013/03/17 2,318
230714 인도서 스위스 주부 남편 보는데서 집단성폭행 당해 71 와 거지같은.. 2013/03/17 18,735
230713 연아 경기 보러 지금 가요 ^^ 18 런던 2013/03/17 3,668
230712 장기렌트카 배추 2013/03/17 1,037
230711 백년의 유산 유진얼굴 진짜이쁘네요 5 최고이쁜 2013/03/17 2,727
230710 연예인들의 가늘고 얇은 몸은 타고난거겠죠? 23 ... 2013/03/17 8,734
230709 영화추천 '마진콜' 3 ... 2013/03/17 1,240
230708 소아정신과 가야할까요...도와주세요. 10 말랑하게 2013/03/17 2,916
230707 또띠아랑 사워크림 질문이요~ 5 ㅇㅇ 2013/03/17 1,379
230706 그것이 알고싶다 친정어머니 넘 아쉬워요ㅠ 12 그런데말입니.. 2013/03/17 5,427
230705 암보험 소멸성 환급형 어느게 나은가요? 13 혼돈 2013/03/17 3,830
230704 강력분 대신 그냥 우리밀가루(중력분)써도 될까요? 2 식빵레시피에.. 2013/03/17 1,644
230703 저도 친구에게 깜짝 놀랐던 적이... 8 후후 2013/03/17 2,529
230702 오늘 그알 애아빠가 직장상사에 유부남이였다네요... 29 ... 2013/03/17 14,516
230701 친척집에 와서 우르르 뛰어댕기는 어린이들 방만하는 엄마들 3 가정교육 2013/03/17 1,055
230700 마트표된장인데 냉장보관 몇달했더니 ... 3 ... 2013/03/17 2,201
230699 이사.. 아파트갈까요? 상가주택갈까요? 8 원글 2013/03/17 2,190
230698 피존대신 뭘 써야하죠? 1 ㅇㅇ 2013/03/17 1,192
230697 아빠어디가 윤후는 진짜 섭외 안했으면..??ㅠㅠ 7 ... 2013/03/17 5,985
230696 그것이 알고 싶다! 최고!! 17 상줍시다 2013/03/17 13,003
230695 덴비 이거 저렴한 편인가요? 5 추천부탁.... 2013/03/17 1,882
230694 고등학교 학부모회를 한다는데.. 5 고1맘 2013/03/17 1,986
230693 저는 연아 보면 떠오르는 단어가 6 2013/03/17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