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밑에 휜다리수술해서 축하받고싶어 글 올렸다가 광고글이네뭐네 불쾌한 댓글에 기분만 엄청 구긴 엄마에요.
저도 이제 늙었나(?)봐요~
예전같으면 그냥 그러려니 했을수도있겠을것을 별것도 아닌일이라면 별일도 아닌일에 생각할수록 부르르~열받고 기분이 자꾸만 나빠지네요~==;;
사실,직접 얼굴을 보고 시선을 마주보며 도란도란 나누는 대화가아니기에 때로는 오해를 받을수도 있을것이라고 생각을해요.하지만,글을 쓴 원글이가 아니라고 분명 밝혔음에도 그이후 댓글에 자신이 뭔 점쟁이인것마냥 광고글 더 연습...이라느니 단체로 쉴드를 쳐주는건아닌지..뭐 이런 댓글을 다시는분들은 정말이지 맨처음 오해를 하셨던분들보다 백만배는 더욱 얄미워요.
전 컴같은건 그저 쇼핑이나 장보기,검색 같은걸 할때만 주로 사용하기에 가끔씩 82에 문제같은게 터질때 아이피를 추적해서 쭈르륵 진실여부를 밝히는분들을 볼때면 정말 같은 주부로서 놀랄때가 많았어요.
그렇다면 이렇게나 컴을 잘 하시는분들이 많은곳에 시간버려~글쓴 노력들여~뭣하러 거짓을 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자꾸만 얄밉게 단정지어 댓글을 다신 몇몇분들때문에 제 저녁시간이 기분이 나빠져버렸어요...어휴~
사람의 진실을 진실로 보지 못하는경우는 충분히 오해라는 이유만으로도 가능할순 있겠지만,진심의 마음조차 느끼지 못한다는건 음..아무리 생각해봐도,또 그게 큰일이든 작은일든 그냥 슬픈일인것 같아서 끼적끼적 몇자적고 이만 밥하러 갑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요~~
마음이 참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3-03-12 18:10:51
IP : 125.177.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3.12 6:16 PM (1.225.xxx.2)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요사이 정보를 빙자한 광고글이 82쿡에 융단폭격이에요.
그러다보니 댓글들이 날카로웠나 봅니다.
토닥토닥.. 속 푸세요.2. 그게
'13.3.12 6:30 PM (61.73.xxx.109)최근에 82쿡에서는 정성껏 길게 써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고 기도하게 만들었던 일들이 거짓인것으로 밝혀지고 믿고 신뢰했던 사람들이 거짓이었다는걸 알게된 사건들이 너무나 많았답니다
그래서 광고글에 받은 상처가 깊어요 트라우마처럼요
그러니 너무 마음 상하지 마세요 지금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은 시기라...예민한 사람들도 이해는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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