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조리원에서 다른 산모들하고 같이 밥먹나요?

..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13-03-12 17:36:09

물론 조리원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같이 먹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허요

애기낳고나면 진짜 상태가 말이 아닐것같은데 모르는 사람과 마주보고

밥먹는게 좀 부담스러워서요 ㅠ

 

IP : 58.141.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13.3.12 5:38 PM (171.161.xxx.54)

    방으로 갖다줘요. 조선족 아줌마가;;; 먹고 산모가 내놔야 하고요.

  • 2. 같이먹는곳이
    '13.3.12 5:38 PM (112.151.xxx.163)

    더 나은듯해요. 동서가 있던곳은 훨씬 비싼곳이었는데 같이 안먹고 하나하나 다 뚜껑덮어 방으로 가져다 주는곳이었는데 있는내내 아무도 못만났다고해요.

  • 3. .,
    '13.3.12 5:43 PM (175.210.xxx.10)

    저는 같이 먹는곳에 있었는데 첨엔 적응 안되더라구요ㅠ

  • 4. ...
    '13.3.12 5:46 PM (116.34.xxx.67)

    같이 먹는 곳에 있었는데 전 그게 좀 불편했어요.
    따로 먹는 곳은 엄청 비싼 조리원이죠?

  • 5. ..
    '13.3.12 5:47 PM (58.141.xxx.204)

    아 그럼 따로먹는데로 가야겠네요
    산후조리원에서 꼭 사람들하고 친해지지 않아도 되겠죠?^^;

  • 6.
    '13.3.12 6:08 PM (175.223.xxx.160)

    저는 같이 먹는 곳에서 먹었어요
    3주 있었는데 친해진 사람 아무도 없어요

  • 7. ,,,,
    '13.3.12 6:18 PM (222.237.xxx.50)

    같이 먹는데가 많군요;;; 다 방으로 가져다 주는 건 줄 알았는데;;;
    엄청 비싸진 않았고 그냥 병원에 붙은 데라 아무 생각 없이 글루 했었는데.
    물론 친해질 일은 전혀 없었구요...글쿤요.

  • 8.
    '13.3.12 6:21 PM (1.245.xxx.97)

    전 따로 먹는 곳이였는데요.
    2009년에는 물리치료(?) 같은 거 받을 때도 다들 수다 떨고 친해졌었는데
    2012년에는 다들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던걸요.
    그리고 애 낳고 3-4일 지나면 상태 좀 괜찮아집니다.
    샤워, 머리감기 못하는 건 다 마찬가지잖아요.

  • 9. 산후조리의추억
    '13.3.12 9:08 PM (124.53.xxx.203)

    저도 큰애 때 다들 같이 먹는데로,,,,
    그땐 집근처에 거기밖에 없고 해서,,
    그때 떠올리면 좀 웃겨요,,
    다들 방에 콕 틀어박혀 있다가 주방 아줌마가 종을 땡땡 울리면
    분홍색조리복 입은 산모들이 방에서 어슬렁거리며 나왔죠,,
    묵묵히 먹다 누가 말하면 들어주기도 하면서,,,
    젖을 물려야 하니 꾸역꾸역 우물우물 밥을 먹었죠,,
    나오면서 산후조리용 한약 한팩씩 들고,,,
    유축실 가서 유축하고,,,ㅋㅋㅋ
    종소리 울리면 밥먹고 젖짜고,,,분홍젖소들 같았네요,,
    초반엔 불편했는데 2주째 될 땐 적응되서 괜찮았어요,,

    그렇지만 지금 같으면 저도 밥 넣어주는 곳으로 갔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225 영어고수님께 여쭙니다 9 초짜 2013/03/13 774
229224 중1아들이 글씨를 너무 못써요.. 15 답답 2013/03/13 2,252
229223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초등학교때로 돌아가고싶어요 11 ㅇㅇ 2013/03/13 1,130
229222 대기업 차장 월급이 천만원정도인가요? 30 그런건가 2013/03/13 15,507
229221 임신 준비 중 운동에 관해서 여쭤볼 게 있어요. 3 준비중 2013/03/13 895
229220 교수채용시 공개강의를 안하는 경우도 있나요? 1 궁금 2013/03/13 740
229219 철도공사 직원은 공무원인가요? 4 ㄹㄹ 2013/03/13 5,466
229218 중1참고서 꼭 사야하나요? 11 초보맘 2013/03/13 920
229217 초등 총회 보통 몇시인가요? 4 학교 2013/03/13 1,144
229216 초등자녀 청담april 학원 보내시는분 계신가요? 6 영어학원 2013/03/13 1,615
229215 돌나물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알려주세요 2 //// 2013/03/13 1,842
229214 요원해 보이지 않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5 푸른새싹 2013/03/13 1,188
229213 교양, 지성이 외모에서도 드러나나요? 21 ... 2013/03/13 6,095
229212 3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3/13 724
229211 5학년 교과서 CD 총 몇 장 받았나요? 3 eugene.. 2013/03/13 616
229210 대전 유성구 치과 부탁드려요.... 대전 2013/03/13 1,278
229209 아이디 도용 당했어요 4월 2013/03/13 517
229208 미국에서 간호사공부해서 간호사가 되는법이 10 간호사 2013/03/13 3,802
229207 내딸 서영이 신발 좀 찾아주세요. 1 서영이 신발.. 2013/03/13 938
229206 거의 매일 장문의 문자를 보내시는데요. 반대하는 사람 알려주세.. 6 새선생님 문.. 2013/03/13 2,037
229205 수성구 황금동이나 범어동 근처 괜찮은 치과 추천바랍니다. 11 치과 2013/03/13 4,840
229204 유통기한이 다 되어 가는 오일 발라도 별 문제 없겠지요? 3 오일 2013/03/13 828
229203 출산 후 오늘이 딱 백일짼데요 5 출산 2013/03/13 1,359
229202 3월 13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03/13 474
229201 위기의 주부7, 수잔이 왜 형편이 어려워 졌나요? 5 스포 있어요.. 2013/03/13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