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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집정리하시면서 고물상 아저씨 부르신 분들 - 좀 도와주세요.

연락처 좀...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13-03-12 16:16:51

3년째 안입는 옷들을 과감히 정리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고물?상 아저씨 부르셔서 무게로 달아서 정리하셨다는 분들 

혹시 아저씨 연락처 알 수 있을까요?

아님,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는 것도 괜찮은데 거긴 정말로 0%도 종교색이 없나요?  종교색 있는 곳은 개인적으로 ...내키지 않아서요....

잘 아시는 분들 부탁 드리겠습니다. 
IP : 121.138.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2 4:21 PM (175.249.xxx.10)

    저도 경기도여서....인터넷에서 검색하니 금방 나오던데요?

    원글님도 원글님 사시는 지역에서 검색해 보세요.

    가스오븐, 냉장고, 티비, 다리미, 난로, 세탁기......그리고 책 큰 박스로 두카톤.....25,000원....주시더군요.ㅋ

  • 2. 파사현정
    '13.3.12 4:22 PM (203.251.xxx.119)

    고물상하고 재활용센터하고 차이가 나는데
    고물상에 버리는게 돈 안들어요
    저는 잘 모르고 재활용센터에 전화해서 버렸는데 서랍장, 냄비, 후라이팬, 의자, 책장 등 물건도 쓸만한지 가리는거같고 1만원 달라고 해서 줬음
    고물상은 재활용센타보다 잘 없어서 찾기가 쉽지 않은데 알아보고 고물상에 버리는게 나아요.
    고물상은 물건이 좋거나 나쁘거나 가리지 않고 의류, 이불, 가구, 가전제품 다 그냥 다 가져감.
    인터넷에 각 지역 재활용센터와 고물상 쳐보면 알수 있을듯.
    재활용센터에서 멀쩡한거도 버렸는데 가져가면서도 1만원 달라고 해서 줬는데 기분이 나빴음.
    그래도 빨리 처리하고 싶은 마음에 줬지만 뭔가 찜찜했음.

  • 3. ..
    '13.3.12 4:24 PM (1.225.xxx.2)

    저도 부르려고 한군데 적어뒀어요.
    행복한 고물
    010-6372-4294 서울, 경기 북서부로 다니시는것 같아요.

  • 4. **
    '13.3.12 4:24 PM (203.152.xxx.219)

    다음에서 '헌옷삼촌' 검색하면 카페 있어요.
    저는 거기서 신청했어요.
    신청하니 그날 바로 오시더라구요.

  • 5. 마니또
    '13.3.12 4:33 PM (122.37.xxx.51)

    여기는 하루에 몇번씩 고물차가 지나가니 어렵지않게 팔수있어요
    폐지줍는 어르신께 여쭈어도 되구요
    경기불황이다보니
    이런곳이 많던데요..

  • 6. 미니116
    '13.3.12 4:45 PM (1.225.xxx.240)

    네이버 카페에 다사요 검색해보세요. 저도 거기서 아저씨 2분 오셔서 다 가져가셨어요.

  • 7. 지역신문보세요
    '13.3.12 5:06 PM (114.200.xxx.253)

    울 옆집 옷무게가 많이 나가서 8만원 받아서
    가지러 오신 할아버지 팁 만원 드렸답니다.
    옷이 무게가 많이 나가더래요.
    고아원에 기증하는 옷은
    남편이름으로 하는거라서 깨끗하게 세탁해서 다려서 보냈답니다.므흣

  • 8. ...
    '13.3.12 5:39 PM (59.15.xxx.184)

    다니다 폐지 줍는 분 보시면 언제 문 앞에 내 놓을테니

    가져가시라하면 될 거예요

    저도 기증할 곳 알아보니 이것저것 물어보고 따지는 게 많아 그리 했어요

  • 9. 오늘...
    '13.3.12 6:46 PM (116.120.xxx.111)

    정리했어요.
    옷 15키로 키로당 450원 ,(세탁소 비릴 2봉투)
    책공책...종이류 70키로 키로당 100원
    14400원 받았어요.
    재활용 버리러 가는것도 일이라...
    경기도인데,저희는 전화만 하면 금방 와요.
    이것도 경쟁이 아주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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