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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료에 부정을 알면서

... 조회수 : 742
작성일 : 2013-03-12 15:48:58

같이 일하는 사람중에 제가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싫어하는 이유가 여러가지 이지만 .... 본인에 일을 옆사람에게 미루고 팀장님이 물어보면

어찌 그렇게 대답을 잘하고 여우짓을 해대고

게다가 저를 참 나쁘게 팀장님께 보고하여 팀장님이 저를 불러서 말한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성실한 편이고 윗사람에게 보고를 잘 하지 못하는 좀 곰 스러운 스타일이에요

근데 그 얄미운 직원이 편법으로 돈을 빼내는 방법으로 제가 아는 것만 해도 2건

삼십만원가량 두번 올렸더라구요 2012년 자료 더 찾아보면 더 나오겠지요

팀장님께 이걸 보고드리면 .... 그 얄미운 직원은 또 다른곳에 빵구난걸 메꿀려고 했다고

거짓 보고를 하겠지요?

그럼 또 제 이미지만 나빠질거 같고

요즘 이 얄미운 직원이 하도 기고만장 해서 일러버리고 싶기도 하고

세상엔 비밀이 없다고 팀장님이 혹시 이 얄미운 직원한테 실수로라도 말해버리면 어쩌나 해서

혼자 열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에 고민을 좀 풀어주세요 ㅜㅜ

 

 

IP : 121.163.xxx.2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2 11:57 PM (218.148.xxx.50)

    근거가 확실하다는 전제 하에 알리세요.
    업무상 배임은...회사에서 절대 용서 안 하는 항목입니다.

    그나저나 꼭 일머리있다..눈치 빠르다..하는 애들이 저런 사고를 치네요.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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