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을 환승해서 다른나라에 갈수밖에 없는데요

.........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3-03-12 15:25:23

 

그러면 나리타를 경유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간사이(오사카)를 경유하는게나을까요?

 

나리타가 도쿄에 있으니 좀.. 겁나기도 하고 아마도 공항에서 체류하는 시간은 좀 될꺼같긴 한데..

 

나중에 임신계획도 있거든요

IP : 180.224.xxx.5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2 3:28 PM (1.225.xxx.2)

    오십보 백보죠.
    돈 더 주고라도 일본 경유 안하는 표로 바꾸세요.

  • 2. 아..
    '13.3.12 3:30 PM (180.224.xxx.59)

    그럴순 없어서 ㅠ.ㅠ 설마하는 마음에.. 일본경유 할수밖에 없어요 ..ㅠ.ㅠ

  • 3. ....
    '13.3.12 3:36 PM (121.162.xxx.213)

    임신계획이 있으시면 특히나 안되죠.
    차라리 대만이나 홍콩 경유로 바꾸세요.

  • 4. mn
    '13.3.12 3:38 PM (110.70.xxx.25)

    오사까 경유하시면 되요 잠깐 머무는 걸로 큰일 안나요

  • 5. -_-
    '13.3.12 3:41 PM (61.254.xxx.129)

    저도 방사능 걱정하며 살고 있지만, 경유하는 것 정도는 괜찮아요.......

  • 6. 둘 다 괜찮아요
    '13.3.12 3:42 PM (118.209.xxx.8)

    환승한다고 해 봐야 얼마나 있는다고요.

    그리고 나리타도 도쿄에서 한참 멉니다, 후쿠시마 한참 남쪽이고.

    그리 걱정하실거 없어요.

    미국이나 유럽 승객들도 나리타 환승 많이 합니다.

  • 7. ..
    '13.3.12 3:43 PM (72.213.xxx.130)

    환승 정도는 괜찮아요. 대신 아무것도 사 드시지 마시구요. 원전 터졌을때는 완전 위험했지만 현재는 그 정도는 아님.

  • 8. ..
    '13.3.12 3:50 PM (183.96.xxx.112)

    다음달에 벚꽃보러 교토 가려고 하는데 어디고 예약이 다 찼네요. 대기 걸어놨는데 빠질 가능성이 없대요. 사람 사는 모습 가지각색인게 재미있네요.^^

  • 9. 아..
    '13.3.12 3:59 PM (180.224.xxx.59)

    일본 음식 맛있는데 ..ㅠ.ㅠ 제가 그 유혹을잘 이겨낼수 있을까요 ? ㅠ.ㅠ 일본음식 정갈해서 너무 좋아하는데..

    그런데 벚꽃보고 교토 가시는분들은 임신계획이 없고 좀 나이 드신분들 아닐까요?
    그런데 대기까지 걸어놓았다니.. 사람들이 많이가나보네요 .. 아님 혹시 완전 저렴하게 나와서사람들이 가는게 아닐까요 ㅎㅎㅎ

  • 10. 토코토코
    '13.3.12 4:03 PM (119.69.xxx.22)

    둘 다 괜찮은데 영 걸리시면 오사카 경우하세요~

  • 11. ............
    '13.3.12 4:15 PM (121.162.xxx.213)

    원글이나 원글 댓글이나 진짜 짜증나는 글이군요.

  • 12. 윗님 동감
    '13.3.12 4:22 PM (87.236.xxx.18)

    다 정해놓고 뭘 물어보는 건지 모르겠네요.

  • 13. ,,
    '13.3.12 4:31 PM (1.221.xxx.93)

    참나...
    오사카나 도쿄에 사는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라 괴물인가요?
    하물며 교포도 많으데
    이런글 보면 진짜 어이없을듯
    해도 작작하세요
    이유없이 짜증나네요 2222222222222

  • 14. //
    '13.3.12 4:3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리 불안하시면 가지를 마세요, 어차피 가는 사람은 잘가고 방사능땜시 걱정하는 사람은 생선도 안먹죠,,
    그냥 자기 생각대로 살면 됩니다,경유할수 밖에 없고 갈수 밖에 없다면 그냥 편한 마음으로 갔다오세요,
    그리 방사능이 무서우면 엑스레이는 어찌 찍나요..

  • 15. ..
    '13.3.12 4:40 PM (121.138.xxx.225)

    어우진짜 오버하고 앉았네....
    집밖에 나가지 않는거는 어때요?

  • 16. ...
    '13.3.12 4:52 PM (122.132.xxx.121)

    참나...
    오사카나 도쿄에 사는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라 괴물인가요?
    하물며 교포도 많으데
    이런글 보면 진짜 어이없을듯
    해도 작작하세요
    이유없이 짜증나네요 33333333333

    사람부터되세요

  • 17. 물론
    '13.3.12 4:55 PM (141.223.xxx.32)

    원글님 걱정이 좀 지나치다는 거엔 동의하지만 그래도 댓글중 방사능 무서워서 엑스레이는 어떻게 찍냐라는 건 아니지요. 한 번 쬐고 마는 엑스레이하고는 다르죠. 세슘은 몸에 축적이 되어서 60년간 같은 양의 방사능을 내놓는 겁니다. 일년지나서 약해지는게 아니라. 동량의 방사능을 60년간!

  • 18. 육자배기
    '13.3.12 5:06 PM (182.218.xxx.224)

    유난좀 작작 떨어요들
    거기 사는 사람도 있는데ㅡㅡ

  • 19.
    '13.3.12 5:10 PM (39.7.xxx.137)

    괴물?
    뉴스에도 나왔던데요 지난주 후쿠시마 2주년 해서..
    돈없어서 그냥 산다고 절망스럽다고~
    교포 많으면 이런 말도 못해요?

  • 20.
    '13.3.12 5:12 PM (39.7.xxx.137)

    남이사 유난을 떨던말던~

  • 21. ..
    '13.3.12 5:26 PM (211.205.xxx.127)

    원글까지야 이해했죠.
    그런데 원글이가 단 댓글이 웃기잖아요.

    // 일본 음식 맛있는데 ..ㅠ.ㅠ 제가 그 유혹을잘 이겨낼수 있을까요 ? ㅠ.ㅠ // 헐~~~

    도쿄냐 오사카를 고민해서 엄청 조심하나부다 했더만, 저 댓글은 뭔가요??

    제 주위에도 이런사람 있어요.
    일본가는거 막 욕하면서 정작 본인은 한국에 있는 일본맛집 찾아다님 ;;
    거기들어간 가쓰오부시니 소스니 다 일본산인데;;

    정작 본인은 먹을거 다 먹으면서 왜 일본가는 사람은 욕하는지.

    지금 딱 원글이가 그짝임.
    공항도 무섭다면서 음식얘기하고 앉았음.

  • 22. ㅁㅁ
    '13.3.12 5:36 PM (175.223.xxx.69)

    원글님댓글이 좀 얄미운스타일이네요

  • 23. ..
    '13.3.12 5:55 PM (183.96.xxx.112)

    교토가는 사람들 다 보통 사람들이에요. 벚꽃철이니 당연히 저가 아니고요. 전 세상 사람들이 다양하고 이런저런 사람들이 있어야 발전하고 재미있단 주의인데요. 다만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비판은 자제했음 해요.

  • 24. 네..
    '13.3.12 6:21 PM (180.224.xxx.59)

    제가 좀 말을 얄밉게 했나봐요

    솔직히 일본여행 가고싶고 일본을 좋아하는 이유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인데요 식욕을 주체할수없어서 ..ㅠ.ㅠ 밤마다 안먹어야지 하면서 옆에서 먹고있으면 저도 먹어버리거든요
    그래서 저렇게 적은건데.. 말이 얄미웠나봅니다 ㅠ.ㅠ

    그리고 먹을꺼 다먹지는 않아요 .. 웬만하면 피하는편이긴 한데 마트에서 식재료 모르고 산다면 어쩔수 없는거고 일단은 조심해야된다고는 생각해요

  • 25. 걱정
    '13.3.12 6:27 PM (182.215.xxx.139)

    뉴스에서 일본산해산물의 세슘 수치가 자꾸 올라간다네요. 완벽히 피할수도없고.. 사고났던 방사성물질도 바다에버린다는데 걱정이에요. 오늘은 울아이가 일본빵을 하나 가져왔네요. 누가 일본여행 다녀왔다며~
    미안했지만 버렸어요.

  • 26. 저 오사카 아짐
    '13.3.12 6:27 PM (119.228.xxx.224)

    저...지금 오사카 살아요.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어서 나만 살자고 내집,남편,아이 버리고 한국으로 도망도 못가요. 그런데....가끔씩 여기에 올라 오는 일본 관련글 보면 참...씁쓸해요. 여러분들이 걱정하고 우려 하는것도 충분히 이해는 하면서도....일제는 먹지도 말아야 하고, 사지도 말아야 하고 쓰지도 말아야 한다는 글 보면 난 매일 여기서 먹고 , 쓰고 .. 모든게 일제 투성이인데 난...그리고 나의 아이는 ... 점점 병들어 죽어가는건가....ㅠ-ㅠ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여기는 그나마 후쿠시마보다 거리가 있고(여기 분들한테는 오십보,백보 라는 말 들을 것 같습니다만..) , 그냥...괜찮다고 생각하며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게시판 보며 일본 관련글들 보며 느끼는 것들...넋두리로 풀어봤습니다.

  • 27. 저는 도쿄 아짐
    '13.3.12 7:12 PM (118.236.xxx.155)

    저도 씁쓸요. 조심해야하는거야 당연하다 생각하긴하지만 씁쓸한건 어쩔수 없네요.
    잘사는 나라 엘리트들도-최소한 갈데 없지 않은 사람들요- 자원해서 많이 들어와 살고 있다면 이것도 거짓말일까요. 임신 중이거나 계획중인 사람들도 알고 있는데..
    그 사람들 선택이 맞는지 아닌지는 한참 후 알게되겠지만 경유정도 괜찮지 않을까요? 뭐.. 꼭 하시라는건 물론 아닙니다.
    마음 불편하시면 다른 비행기편 알아보시는게 정답이지요.

  • 28. 명동 강남
    '13.3.12 8:29 PM (114.177.xxx.22)

    번화가도 가시면 안되요
    일본 관광객이 얼마나 많은데요
    피폭되세요

    그리고 남편분은 업무상 일본분이나 갔다온 사람, 일본사람을 만난 사람, 일본여행 갔다온 친구를 만난 사람 등등 만나시지 않나요?
    이혼하세요
    남편 통해 피폭되세요
    임신하면 절대 안되요..!

  • 29. ...
    '13.3.12 9:47 PM (180.224.xxx.59)

    명동 강남님 그렇게 비꼬듯이 글쓰면 기분참 좋은가봐요? 요즘참..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그래서 82에 회원가입을 시키면 안되는거였는데 물 다 흐렸다는...

  • 30. 여기
    '13.3.12 10:24 PM (72.213.xxx.130)

    일본인들 넘쳐나요. 원전 터졌을때 한국말하는 일본인 참 많구나 느꼈죠. 물 흐리는 부류들 다같이 82를 하더라는 ㅡㅡ;;;

  • 31. ㄱㅅ
    '13.3.12 11:35 PM (110.70.xxx.97)

    이 글은 지워주면

  • 32.
    '13.3.13 5:27 AM (58.142.xxx.221)

    전 댓글 완전 어이없는데요??
    자기들 사정인건 사정인거 아는데 팩트는 바뀌지 않죠. 솔직히 일본가는거 정확히는 거기서 일본 음식 사먹고 일본을 배회하는 것. 위험해요. 특히 앞으로 임신하실 분께는 더욱이요.
    사실을 사실이라고 말하는데 왜 본인한테 감정이입해서 혼자 발끈해서 욕하고 난리들인지 모르겠네요
    저도 경유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가실려면....오사카를 경유하는 게 그나마 낫겠네요.
    저 미혼이고 결혼 계획 있습니다만....저라면 앞으로 일본은 경유라도 안 가요.

  • 33.
    '13.3.13 5:29 AM (58.142.xxx.221)

    그리고 제가 좀 조심성이 많은 편인데....한국에서도 일본 음식 끊은지 오래됐어요.
    요새 후쿠시마 공장을 둔 우마이봉....많이 들어오는데 여고생들이 그거 사먹는 모습 보고 가슴이 다 아프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153 일산 양지마을 건영빌라.. 4 빌라 2013/03/18 5,113
230152 5년 전에 구입한 원피스 수선 맡기면 무리일까요? 3 lll 2013/03/18 1,055
230151 한복대여점추천해주세요. 1 울내미 2013/03/18 602
230150 에로사항? 애로사항?? 13 뭐가 맞나요.. 2013/03/18 7,337
230149 엄마가 아이 교육에 집중하기 위해 본인 일을 그만두고 희생하는게.. 16 근데 2013/03/18 2,802
230148 4월에 볼뮤지컬추천 3 콩소이 2013/03/18 549
230147 운전연수 선생님 추천부탁드려요 1 운전연수 2013/03/18 894
230146 삐용이(고양이) 별명이 생겼어요. 5 삐용 2013/03/18 736
230145 믹서기 추천 1 필립스 바봉.. 2013/03/18 877
230144 같이 일 하실분 없을까요? 3 이헌수 2013/03/18 1,526
230143 싱크대와 타일 사이 실리콘에 낀 검정때~ 어떻게 없애나요? ㅠ.. 2 SJmom 2013/03/18 1,486
230142 저도 약쑥훈증했어요.. 8 날개 2013/03/18 2,542
230141 너무 라는 단어 .. 29 친절하자 2013/03/18 2,654
230140 헌터더글라스버틸컬 싸게하는곳 추천부탁드려요(부산) 새벽 2013/03/18 544
230139 김연아 어릴때보니 얼굴이 까무잡잡하네요 7 .. 2013/03/18 3,557
230138 김미경이 15 ... 2013/03/18 3,104
230137 k팝스타 방청권 당첨 2 2013/03/18 517
230136 저랑 블로그 이웃해요! 행복한냠이 2013/03/18 538
230135 44반 55반 66반... 여기서 반은 뭘 의미해요? 5 사이즈명칭 2013/03/18 4,976
230134 외국에 몇년살다오니 패션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네요. 25 55 2013/03/18 6,907
230133 갑자기 생각난건데요 ㅋㅋㅋ 2013/03/18 433
230132 김연아...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글이네요..` 1 김연아 2013/03/18 1,990
230131 강아지 질문할께요 8 .. 2013/03/18 655
230130 고등학생은 자습서 문제집 뭐 사나요? 1 2013/03/18 772
230129 아랫집 냄새를 어찌해야 할까요 3 아랫집 2013/03/18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