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개월 후의 아기 이유식, 항상 고기를 주셨나요?

엄마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13-03-12 14:21:26

6개월 아기 엄마여요.

지금까지 과일, 야채, 고기 골고루 넣어가며 초기 이유식을 해왔어요.

 

삐뽀삐뽀 이유식 책을 보면

6개월 이후부터는 반드시 매일같이 고기를 줘야 한다고 쓰여있는데요...

여러분도 책대로 매일같이 고기 주셨나요?

 

제가 보고 있는 책이 삐뽀삐뽀 뿐인데요,,,

혹시 다른 주장의 책이 있는지요.

아기한테 굳이 고기반찬이 매일 필요하지는 않다..다른 음식으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아니면 고기는 매일 필요하다는 의견은 전세계 소아과의 공통적인 권장사항인지 궁금하네요.

IP : 124.199.xxx.2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3.3.12 2:22 PM (171.161.xxx.54)

    분유나 모유가 주식이면 고기를 매일 안줘도 될거예요.
    근데 저는 진짜 고기를 하루라도 거르면 애가 다크서클이 생기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 2. 소아과
    '13.3.12 2:30 PM (223.33.xxx.30)

    자주 가는 소아과 선생님이 항상 이유식, 수면습관 상담도 해주셨는데 그 선생님께서도 고기 매일 먹이라하셨어요. 특히 모유수유하면 6개월이후부터 철분 부족해질수있다고.. 아예 갈 때마다 시기별 적정 g수도 알려주시던걸요~ 시기별로 하루 20g, 30g 이런 식으로요~ 그래서 전 매일 먹였어요~

  • 3. ㅎㅇㅇ
    '13.3.12 2:32 PM (203.152.xxx.124)

    고기는 매일 넣은거 같네요
    돼지고기 조개살 흰살생선 소고기 닭죽도

  • 4. ..
    '13.3.12 2:34 PM (1.225.xxx.2)

    그 시기는 모유섭취로는 철분이 부족할 시기니까요.
    매일 먹여야해요.

  • 5. ㅈ저도
    '13.3.12 3:45 PM (175.210.xxx.10)

    저도 이제 만 육개월아기 키우는데요. 오늘 첨 소고기 갈아서 이유식했는데 맛도 못보겠더군요. 근데 부위를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요? 안심 사왔는데 은근 지방이 많더라구요.

  • 6. ...
    '13.3.12 4:03 PM (124.199.xxx.232)

    댓글 다신분들은 모두 매일같이 소고기 먹이셨군요.
    네, 철분 부족으로 매일섭취를 권장하는데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 주장이나 다른 권장사항이 있지는 않을까하여 여쭤봤어요.

    저도님, 저는 지금까지는 포록마을에서 이유식 용으로 갈아서 나온거 먹였어요.
    이유식 용으로 기름기 없는 부위만 골라서 만들었다고는 하나, 그 안에도 약간은 기름과 근육(?)질이 섞여있기는 하더라고요. 간편해서 이거 이용했는데, 고기 섭취량이 늘어나면 그 비용이 부담이 되어서 다른 상품을 알아봐야 할거 같아요.

    그나마 지방 없느 부위가 안심으로 저도 알고 있는데요..
    지방살은 따로 떼어내어서 사용하셔야 할 거 같아요.

  • 7. 모유 먹이시면
    '13.3.12 4:15 PM (110.12.xxx.18)

    매일 고기 먹이셔야 하고 분유 먹이시면 그정도까진 안해도 되지만 그래도 꾸준히 먹이셔야하죠
    첫짼 혼합해서 철분부족이 안왔는데 둘짼 완모를 했더니 고기를 더 많이 먹였는데도 철분부족이 오더라구요
    철분저장수치도 많이 낮아서 석달동안 철분제를 처방받아 먹였구요
    그러니까 체중이 늘기 시작하더라구요..철분부족일때는 많이 먹임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정말 안늘었거든요
    고기는 처음엔 안심으로 먹였고 중기 지나면서는 감당이 안돼서 홍두께살,보섭살같이 지방함유 적으면서 근육없는 부위로 먹였어요
    초록마을,자연드림,두레생협꺼 먹여봤는데 두레생협 이유식고기가 근육없고 제일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608 비너스몸매- 비율 0.7 9 ... 2013/03/16 4,355
230607 배째라 세입자 어떻게 해야하나요? 7 머리아파 2013/03/16 2,778
230606 영어회화에서 I'm good at closing the door.. 6 어렵네 2013/03/16 3,515
230605 약쑥대신 인진쑥써도 될까요? 2 베이브 2013/03/16 1,374
230604 감자 싹난게 무섭다고 도망다녀요.ㅋ 6살꼬마. 8 2013/03/16 1,635
230603 전도연 하정우 주연 멋진하루라는 영화 18 .. 2013/03/16 4,939
230602 어제 문 차고 도망가던 녀석들 잡았다고 글 올렸는데요 13 아놔 2013/03/16 3,715
230601 저녁 찬거리 뭐 준비하고 계세요? 17 맘마 2013/03/16 3,296
230600 저런 기사를 쓰는 심리가 뭘까요?? 3 peach 2013/03/16 1,203
230599 윤후,성준이 cf 나왔네요 11 개나리 2013/03/16 3,832
230598 나이 먹어 남편보고 오빠라고 하는거.. 13 .. 2013/03/16 3,534
230597 아기를 예정일보다 빨리 낳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5 임신부 2013/03/16 11,284
230596 인상이 별로였던 사람이 같은 직장에 지원했다면 2 어린 2013/03/16 926
230595 한 번 수업받은 레슨선생님께 못한다고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3 .... 2013/03/16 1,088
230594 베리떼 화장품비 얼마 주면 될까요? 2 초등새내기 .. 2013/03/16 1,741
230593 피부결이 안좋아요 도와주세요 6 otl 2013/03/16 2,070
230592 유익한 방송이었는데,,,,너무 늦게 알려드려서 죄송해요ㅜ,ㅜ 1 짠하다 2013/03/16 1,647
230591 졸라꼼슈 문 닫았나요? 2 .. 2013/03/16 860
230590 노후는 커녕 지금 걱정입니다 3 ... 2013/03/16 2,930
230589 38000원 결제완료..이문자 도대체 뭔가요... 11 아악 2013/03/16 4,475
230588 창업으로 블럭방(레고센타) 어떤가요..??^^ 2 블럭 2013/03/16 4,840
230587 요즘 속상한 일 - 3 1 건강하자 2013/03/16 993
230586 7세 여아 선물.. 생일.. 고민.. 퓨처북.. 늦었어요? 4 .. 2013/03/16 1,509
230585 이 노래가 뭘까요? 3 파란하늘보기.. 2013/03/16 574
230584 담임선생에게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2 언니딸 2013/03/16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