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남 양산 사시는분들~~~

내인생의선물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3-03-12 13:59:25
내년초나 중순쯤 그쪽으로 이사를가야될듯해서요
남편직장이 그쪽으로 발령날꺼래요

지금은 서울살고요...4살딸둥이있구요
정확히 무슨동인지는 기억안나는데 부산도 바닷가도30분거리
라는데.....

암튼 살기좋은가요?
학군이런거 안따지고요

전좀 시골같은데서 살고싶거든요..
서울은 너무 삭막해서 싫었어요 늘~~
바닷가 가깝데서 전 이사가고싶다고 했어요ㅋㅋ

전세 25~28평정도 아파트시세도 알려주시면더감사하구요
신랑말로는 아파트도싸고 물가도 싸다는데...

직접 거주하시는분 알려주세요
IP : 223.62.xxx.2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산 살았던 아짐
    '13.3.12 2:01 PM (1.236.xxx.43)

    양산도 여러지역이에요. 회사가 정확히 어딘지 적어 보세요~~

  • 2. 양산살고있음.
    '13.3.12 2:23 PM (123.199.xxx.86)

    양산은 산을 끼고...오른쪽은 덕계쪽..왼쪽은 본양산(신도시쪽)이 있어요.
    본양산은 신도시가 생겨서 엄청 깨끗하고 엎어지면 코닿는 곳에 공원도 10개 정도 있고..대형병원도 있구요..
    학교.교회.마켓..등이 잘 형성되어 있고..또 부산가는 지하철이 종점으로 되어 있구요../
    단점은 아파트값이 비쌉니다..매매는 물론이고 전세도...28~30평 정도가 전세 이억 정도입니다../
    덕계쪽은 울산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데...아파트나 빌라등이 주로 있으나..도시계획없이 필요에 따라 지어져서 질서가 없고..동네가 좀 정리가 안되어 있어요..도로는 외곽으로 새로 나긴 했지만 마을을 지나는 옛날도로쪽은 구질구질한 상가들이 있고..버스와 차들이 뒤엉켜서 늘..복잡합니다..공원은 눈씻고 봐도 없고...늘 먼지가 가득한 곳이예요../그 대신...아파트값이 신도시쪽보다 반값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전세도 엄청 싸지요..정관쪽으로 새로운 길이 생겨서 기장으로 20분이면 갈수 있습니다.

  • 3. 또또루
    '13.3.12 2:47 PM (121.145.xxx.103)

    저도 양산 이사온 지 6개월쯤 되었어요
    윗분 말씀처럼 남편 직장이 서쪽(신도시+물금신도시)쪽인지 덕계쪽인지에 따라서 확 틀려질거 같은데요
    덕계쪽은 잘 모르지만 지나가다 보니 아파트가 꽤 있더군요
    신도시는 이마트쪽의 신도시는 형성된지 좀 되어서 안정적이구요 이마트나 터미널이 가까워서 좋아요
    아파트도 20평대가 그리 비싸진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물금신도시는 이쪽도 석산쪽도 있고 대학병원쪽도 있는데요... 여긴 새 아파트랑 브랜드 아파트가 주를 이루다 보니 조금 비싼것 같아요.. 젊은 사람들은 이쪽을 선호하는거 같은데... 버스편이 약간 아쉬워요
    한 5년을 내다본다면 괜찮은거 같아요
    물금쪽에도 윗쪽으로는 구도심이 형성되어 있어서 아파트 값도 저렴하고 살기 괜찮아요
    근데 살다보니 시골같진 않아요(서울 출신) 하지만 부산보다는 훨씬 조용하고 공기도 좋은 듯 해요

  • 4. ,,,
    '13.3.12 3:05 PM (211.216.xxx.208)

    개인적으로는
    덕계쪽은 시골이구나 느껴지고 좀 갑갑할 수도 있어요
    신도시쪽은 새아파트,지하철,마트며 도시스타일인데
    약간만 벗어나면 시골냄새나요
    내원사 통도사가는 버스타면 주로 그래요
    전세는 2억안쪽이면 구할거 같고 재래시장장날엔 장구경도 좋고
    값도 저렴해요 반찬한팩 2천원 5시넘음 3팩에 5천원해서 놀랬어요
    근무지가 어느 동네인지 말해주심 좋을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378 인터넷으로 물품 구입!! 열불나 2013/04/17 444
242377 k팝스타 백아연 신지훈 레미제라블 주제곡 부른 것 들어보세요. 5 ㅇㅇ 2013/04/17 1,994
242376 이 시간에 라면이 먹고 싶어서 11 돼지된다 2013/04/17 1,495
242375 받아서 기분 좋았던 음식 선물 8 ido 2013/04/17 2,503
242374 오자룡이 진용석 바람피는거 알지않나요?? 12 오자룡 2013/04/17 2,787
242373 집팔고 양도세 신고 할 시에 2 .. 2013/04/17 1,501
242372 화장품바르면 눈이 따갑고 시려요.. 6 이유 2013/04/17 3,354
242371 체인점 미용실가려구요^^ 질문좀... 2 아이러브커피.. 2013/04/17 675
242370 중국산 양파와 국산 양파 구분법 10 ... 2013/04/17 8,051
242369 짐 스터게스랑 앤 해서웨이 나오는 원데이..어때요? 14 ... 2013/04/17 2,189
242368 입학 첫날부터 우리애가 힘들게 했다는 담임샘말은 무슨뜻인지.. 17 초1 2013/04/17 3,633
242367 조용필님의 요번 신곡 바운스 듣고 정말 놀랬어요 11 --b 2013/04/17 3,851
242366 무서운 초1 아이 담임 ...어째야할까요? ㅠㅠ 9 속상해요 2013/04/17 2,754
242365 거실에 TV없애고 놓을 그림으로 해바라기 그림 괜챦을까요? 7 지혜를모아 2013/04/17 2,176
242364 아이디 도용이라는데... 4 한메일 2013/04/17 607
242363 초3아이 5km걷기 할수있을까요? 4 ... 2013/04/17 865
242362 전세계약시 전세금을 먼저 입금시키는게 맞는건가요? 8 궁금 2013/04/17 5,038
242361 나인 향 이제 한개 남았죠 ㅠ ㅠ 21 ㅠ ㅠ 2013/04/17 3,012
242360 얼린딸기우유꿀 휭하고 갈아서 마시니 6 우후 2013/04/16 2,435
242359 구가의서 재밌어요 9 ㅠ ㅠ 2013/04/16 2,181
242358 해남 또는 완도 숙소를 찾습니다. 현지인 또는 다녀오신분들께 도.. 숙소 2013/04/16 1,791
242357 가위요..추천좀해주세요 1 2013/04/16 839
242356 싸이 이번에 빌보드 1위 거의 확실이라네요 18 2013/04/16 14,312
242355 초1엄마에요 괴롭힘 4 그리움 2013/04/16 1,567
242354 층간소음을 넘어서 단지 소음 이건뭐 2013/04/16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