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프로에도 격이 있는것 같아요.
지금도 할머니와 묵은지편 보고있는데
나레이션이며 최불암씨 하는 말이며..
혼자 눈물이 핑 돌았다가..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오래오래 방송했으면 좋겠네요
음식프로에도 격이 있는것 같아요.
지금도 할머니와 묵은지편 보고있는데
나레이션이며 최불암씨 하는 말이며..
혼자 눈물이 핑 돌았다가..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오래오래 방송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그거 보고 정말 묵은지 먹고 싶었어요..ㅎㅎ
보고있자면..마음이 아스라해지며..
뭉클해지기도 하죠
인간세상 사는 모습..늙어가는 모습..
어린시절과 옛날에 대한 향수와 연민까지..
여러 감정이 교차되구요
저두 넘좋아요
네 저는 젊지만 그프로 참좋아해요
나레이션도 목소리 너무좋으시고^^
제가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라서인지 그 프로보면
어릴때 생각나고 암튼좋아요
프로그램 자체는 좋기는 한데 이명박 정권 들어 사회고발이나 탐사보도 프로그램이 너무 줄어들었어요
상대적으로 늘어난 게 정치 사회문제와는 상관없는 자연 오지 다큐멘타리들...북극의 눈물 남극의 눈물류~
그리고 식도락 프로그램, 우후죽순 늘어난 예능 프로들...그냥 딱 일본 민영방송국 편성표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정말 부러워요
가는곳마다 환영받고 맛있는 음식 대접받고.....
저도 좋아해요 눈물나죠
근데 이런글에 정치적인 이야기좀 안했음 좋겠네요
한 주제를 두고 다양한 생각이 오갈 수 있는 곳이 자게인데 안했음 좋겠다니요 ㅋ
님이 그런 말씀 하실 수 있는 것도 자게나 되니까 가능한 거구요~
엄청 좋아해요~
지난번에 광부들의 밥상 편도 재밌고 가슴 찡하게 봤어요!
보면서 어떤분이 그러시대요.최불암씨는 무슨복이 있어서 저 아니대까지 현역처럼
일하고 맛난거 먹으러 다니고 돈도 버는지...저도 그생각 약간 들더군요.
이미지 잘 유지하고 배우로 어느정도 지명도 유지하면 정년 없이 일하는 직업으로
요즘 급부상하는 배우라는 직업.....참 좋은거 같아요.
프로그램 자체만으로 놓고 좋다 그런 이야기 논하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정부 이야기 나오는게 별로라는거죠
그런 글은 다른곳에서 써도 되지 않나요??
써도 될지 안될지는 각자 판단하는 거 아니겠어요?
편성과 기획이라는 것에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 숨은 의도가 있다고 보는 쪽이라서요~
게시판에 올라온 하나의 소재를 두고 다양한 생각이 떠오를 수도 있는 건데 1.231님이 이래라저래라 하는 건 좀 웃기네요. 뭐가 그리 불편하신지-_-
원글에 동조하고 박수치는댓글만 달아야하는게자게는아니죠
여기가댓글
기쁨조도아니고
충분히 공감하고 저도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글님이 올리신 얘기에 대해 다른 생각이 떠오르면 쓸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거죠
자유게시판에서 각자 생각 올리는 게 기본인데 무슨 예의 운운이신지 어이쿠 ㅋ
오마이갓.... ㅡ.ㅡ 정말 대단하네요.
아주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최불암씨의 따뜻한 진행이 프로그램의 격을 높인다고나 할까...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프로그램이예요..
그런데..
국민들 마음을 순화시키는 이런 방송보다 국민을 계도하고(자신들의 정치적 의도데로)선전하는
그런 방송을 원하시는 분 들이 있군요..
(마치 중국 문화혁명기의 홍위병들이 그랬던것처럼...그들도 모든 문화활동의 최고의 가치는 혁명이었지요.그것도 사화주의 혁명.)
저는 지나친 오락방송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런 따스한 교양 프로그램 , 참 좋습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 식도락, 예능, 자연오지 다큐 늘면서 사회고발 프로그램이 줄었다, 한국인의 밥상 잘 보고 있지만
그런 점이 안타깝다고 첫 댓글 달았는데 '뜬금없이 정권얘기'를 한 건가요?
중졸만 돼도 맥락이 이해가 갈 문장인디~
한국인의 밥상에 미국쇠고기쓰는 설렁탕집이 소개되었어요?좀깨네요..
원래 음식프로이런거 좋아했는데
요즘너무많구 뒷거래들도많아서 이제곱게보이진않아요
사회고발 프로그램을 정치적 의도대로 선전하는 방송, 중국 문화혁명의 홍위병으로 보는 분도 있네요
사회고발은 말 그대로 사회의 부패, 비리로 감춰진 부분을 들춰 공익을 추구하는 프로그램 아닌가요
말을 섞을수록 답답해지네요......
국민의마음을 순화시키는프로그램보다
국민의 마음을 순화시키는정책과 지도자가 더필요해보여요
그냥 마음순화할일없었으면좋겠어요..
음 ..미국소고기 설렁탕집 나왔다고 한국인의 밥상을 정치적의도로 파악하는건
"한국인의 밥상"을 꾸준히 봐온 저는 전혀 동의 할수 없습니다..
홍위병들이 정말 맞군요..
"자기들하고 생각이 틀리면 우민"이라...
댁 같은이들이 진보랍시고 여기저기서 더드는한 새나라당의 집권은 영원할거예...
피디수첩 없앴나요????
백송이 거기 나왔었나요? 진짜 허탈하네요
댁 같은이들이 진보랍시고 여기저기서 그런식으로 떠드는한 새나라당의 집권은 영원할거예요..
한국인의 밥상 좋다고 원글 올렸는데 걸걸한 댓글이 주루룩 달려 깜놀하셨을듯
211.246님은 홍위병 얘기 하실 때부터 뭔가 논지에 어긋난 삑사리를 내시는 것 같더니 윗댓글 보면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비리고발 프로그램을 선전선동의 도구라고 하시는 것부터 좀 코믹해지는데
그럼 님눈엔 사대강 강바닥의 비밀을 보도하려다 방송 직전에 제지당한 것도 홍위병들의 선전선동의 일환인거죠? ㅋ
따스한 교양 프로도 좋지만 사대강 건설로 인한 폐해를 정확히 파헤치는 탐사보도도 보고 싶다는 게 제 주장의 요지입니다. 편성에 균형이 깨졌다는 걸 지적하는데 진보 운운 홍위병 운운....에휴
위에 흠..정정님ㅋㅋㅋ
정정까지해서 새로쓰시니 쪼곰웃기네요
뭔말인지다알아먹겠구만
네네 새나라당집권이영원할거라구요~
근데 새나라당은 어느나라당인가요?
그 정치성이란게 너무나도 "편파적인 정치성"이란게 문제인거죠..
자기들만의 정치성은 최고의 선이고,정의이고
다른가치,다른정치관는은 전부 "반동이고 우민정책에 교화된 무지한 군상"이라는 사상.
모든 문화할동의 목적은 "사화주의 실현" 이라는 홍위병들의
주장하고 똑 같구만요..뭘..
홍위병들 어떻게 된지 아시죠?
중국의 여전사라 불리웠던 "강청"의 최후를 보세요..
모든것에 앞서서 인간의 기본적인 감성을 왜곡하는 지나친 편향된 사상의 주입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중국문화혁명의 실패를 보면 압니다.
홍위병들이야말로 "인간애대한 예의"를 최대한 저버렸던 이들이죠.
좋은 프로그램에 대한 글인데 날을 세운 댓글..원글님께 죄송합니다..
홍위병의 연원을 괜히 시간아깝게 따질 필요도 없고
사회고발, 탐사보도 프로그램=홍위병으로 비약되는 그 논리부터 따져주세요.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가서요
님에게는 사회적 비리고발이 특정세력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국민들을 사회불만 세력으로 키우는 대국민 선전선동인가요?
편파적인 정치성이라는 것도 웬 갑툭튀 개념인지 모르겠는데 댓글 분위기 보니
님 심중엔 피디수첩=광우병 의혹 키우는 빨갱이들 조작, 이 말 하시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하신 것 같네요 ㅋ
위의 댓글들중에서
"미국소고기"나온 식당 나왔다고 정치적이라고 해석하는,,,,
자연 오지 다큐멘타리들...북극의 눈물 남극의 눈물류
한국인의 밥상등의 프로그램마저 우민화의 일원으로 만들어졌다는 취지의 댓글들...
이런 댓글들을 보니 "홍위병" 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던데요.
이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3 s 우민화 정책" 이라고 하는게
"홍위병"스럽죠.
저도 흠..님 말씀에 공감해요. 여기엔 정치병 걸린 사람때문에 숨막혀요, 왜 사람들 글을 다 통제하려고 하는지. 왜 여론의 흐름을 자기네가 원하는대로만 조종하려 하는지.....입으로는 독재자가어떻고 떠들면서 정작 행동은 독재시절의 그것과 같아요. 통제하려 드는것. 사상 검열하려 드는것....이런 것이 더 큰 문제 아닌가요? 무슨 글이든 자기네가 원하는 방향이어야 하고, 사람들은 그것외에 다른것에 관심 가지면 안돼고, "우민"이 되는거고....숨막혀요. 그게 더 큰 문제 같아요. 이것도 일종의 "검열"이예요.
사상 지도 하는것 같아요. 매사를 음모론과 결부시키고. 박시후 사건도 음모, 티아라 사태때도 음모......모든 세상만사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일은 전부 집권당의 음모.....자기네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일이 있으면 그것에 관해 글을 올리세요. 사람들 입 틀어막으려 하지말고. 글을 올리시면 관심 있는 사람은 보고 지지하겠죠. 자기네 관심사에 관심 안가져준다고 안달안달 초조해져서는 세상 모든 일을 정치적 음모라고 하니.....
한밥상이 정말 경상도와 강원도 위주로 방송하나요? 지역차별 꼼꼼하게 하는군요.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는 건 사람들이 다 아는데 한국인으로 안쳐주나...
최불암도 새누리 전신 신한국당 국회의원으로 출마한적이 있군요. 떨어지긴 했지만..
인기 프로 맡아서 오래 했으니 다음에는 잘하면 새누리 의원뺏지 달지도..
지난 연말에 심적으로 너무 힘든 일이 있었는데 우연히 보고 정말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지난 편들 하나씩 보는데 너무 좋네요
프로그램을 비판을 하려면 좀 보고 하세요. 어쩌다 한두번 보고, 아님 댓글로 단편적인 것 듣고서 비방하지 말고..
제주도, 전라도, 충청도 다 자주 나와요. 섬도 자주 나옵니다. 연평도 특집도 재밌었고...폭격의 흔적 보면서 그 지방 사람들도 보여주고.. 음식도 식당보다는 주로 시골집 할머니들.. 그 동네 토박이들이 해먹는 음식이 나오는 편이고..
왜 남이 받은 감동을 어떻게든 정치로 연결해서 초를 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최불암씨 국회의원 좀 나가면 뭐가 어때요? 깜이 안되면 당선 안되고 뺏지 못다는건데. 정동영씨는 뭐 깜이 되서 국회의원 되고 대선 나간건가요?
위 댓글들만 따라 본다면 최불암씨가 김제동같은 연예인같이 열렬한 민통당 지지자, 친노였으면 이 프로그램에 대한 평은 완전 달라졌을거 같네요. 지독한 선민사상 아주 지겹습니다.
윗글님 보니 제가 옳다고 바락바락 우기지는 못하겠네요.
하지만 사회 분위기가 왜 이 훈훈한 프로하나 가지고도 이 지경까지 오게됐는지 그건 제 책임이 아니죠.
김재철이 버티고 있는 mbc부터 방송 신문 다 장악돼서 박비어천가에다 걔 아빠까지 영화도 만들어준다니 열불나서 그래요.
최불암이 새누리 국회의원출마했다는 소릴 들으니 소름이 끼치네요.
그네가 이번에 전자개표기 조작안해서 떨어졌다면 이런 생각은 들지도 않았을겁니다.
국민들이 불만이면 해결해주는게 정부 아닌가요? 작은 일에도 흥분하는 국민들좀 돌봐줘야죠.
청기와집에 들어않아서 놀기나 하고 삐지기나 하고 솔직히 그네 보기싫어서 tv를 안켜서 다른 지방에 얼마나 가는지도 모릅니다.
제 tv 시청권리는 혹시 헌법소원으로 해결안되나요? mbc는 재처리가 제 tv는 그네가 막고있네요.
프로는 괜찮은데 최불암이 싫어서 안봐요.
나래이션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각자 민감도가 다를진데 정치병이니 이런말 좀 안 쓰면 안됩니까? 홍위병이라니. 댁보고 쿨병 걸렸다하면 불쾌해하실거면서. 서로 말 좀 조심합시다.
똑같이 정치병걸린 인간이 좌파빨갱이 드립 치면 싨을거면서.. 정신병이에요 일종의.
안성탕면 맛있다는 글에 농심광고 꺼지라고 악플달고. 돌은거같아요.
최불암이 그 프로 정서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그만 둘 수 밖에 없겠죠.
저는 1회부터 다 다운받아서 보는 시청자로써 그 분 나래이션 및 진행은 그 프로의 특성상 아주 잘 맞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최불암이 출연은 했지만 나래이션은 안했어요. 나중에는 나래이션까지 했지만 출연당사자가 덤덤하게 나래이션을 하니 1인칭적인 시점이 좋았고요.
그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오로지 최불암의 정치색' 때문에 그 프로 나래이션을 하지 않아야 한다면, 역으로 김제동이나 김미화 윤도현이 당하는 정치적인 보복도 너무 당연한거라고 인정하시는것이라 생각되네요. 그럼 이 프로는 미리 면접봐서 중도성향 연예인이 해야 맞나요?
우리 시청자 스스로가 그런 부분에서 자유로워져야 정치적 보복을 두려워 할 필요없는, 그래서 자기 정치 색이나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그러한 시대가 오리라 생각하네요.
한국인의 밥상 다루는데 미국쇠고기 판매하는 집이 나왔다면 그 자체로 오류인 거지 그걸 지적하는 게 왜 정치병인가요?
그렇게 해석하는 님이 가장 정치적인 것 같구요
홍위병 비유를 드셨으니 말이지 정치가의 시녀 노릇을 자처한 홍위병을 예로 들자면 정권의 시녀 노릇 하고 있는 엠비씨 김재철 사장이야말로 가장 첨병에 선 홍위병이라면 홍위병이랄 수 있겠죠~
뭔가 그럴듯한 해명이라도 나올 줄 알았더니-_-
제가 좀 한국인의 밥상을 좋아해서 초창기엔 거의 봤었어요..
그래서 홈피에서 확인해봤습니다..
너무 많아서 30회까지만
2회-벌교(전남)
11회-장흥(전남)
20회-담양(전남)
21회-하동,광양(섬진강 참게라서)(경남,전남)
22회-고흥(전남)
27회-신안(전남)
이래도 지역 편파적인가요?
30회까지 전남이 6회네요.
(21회는 섬진강 참게편이라서강연안의 하동과 광양 두지역이 소개됩니다)
아 ~그리고 "미국소고기로 만든 설렁탕"이 한국인의 밥상에 소개되었다고 한국인의 밥상에
정치적인 색깔을 입히려는 댓글이 있어서 "홍위병스럽다"고 한거거든요..
6회-흑산도(전남)이 있네요..
그럼 30회중 7회가 전남이예요..전북은 빼고
정치병 말기 환자들이 차암 많군요
5회 종가특집- 전국 종가특집하면서 전라도 종가집 등장.
6회 흑산도
10회 진안
12회 청산도
26회 추어탕 특집- 남원
저도 30회까지 리스트 쭉 봤는데 흠..님이 찾으신것 외에 5개나 더 있네요.
그 외에 30회 내에 충청, 강원지역 골고루 나오고요.
지역특집말고 음식 또는 어떤 주제로 나오는 회에는 여러 지방이 골고루 나오는 편입니다.
제가 찾은건 전남이었고
전북4회까지 더 하면
30회중에 총11회에 전라도 음식이 소개되었네요..
이래도 한국인의 밥상이 (정치적 이해관계가 계산된 )지역편파적 ,우민화 일환격인
프로그램 이라고 하실건가요?
뭐든 적당히 해야해요
그렇지않으면 피곤해요
지겨운 정치병자들. 별걸 다 걸고 넘어지네
백송이 미국소고기 쓴 건 나중에 밝혀진건데 그걸 마치 홍보한 양 떠들고.
원글님 황당하시겠네요.
정치병을 만든건 명바기와 그네죠.
나라가 상식이 통하면 평범한 대한민국 뇨자가 무슨 정치에 관심둘일 있습니까.
저 명바기 전에는 선거일에 투표율 올라갈까봐 투표소 가는길 터널막고 투표시간 최대한 일찍 끝내고 대학에는 선거일에 맞춰서 기말고사 보라고 지시한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tv도 잘봤고 뉴스 열심히 봤구요.
언론장악해서 tv 불쾌해서 못보게하더니 그래도 안되니까 미국에서 전자개표기 조작 프로그램 수입해서 부정선거로 대통까지 되네요?
상식은 개나 줘버린 정부인데 정치병 안걸리면 이상하죠머.
한국인의 밥상-참 좋은 프로그램인데....제데로 보지도 않은듯한 사람들이
이런 프로그램도 못 마땅한 모양이네요...
저는 '한국인의 밥상"이 오락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BBC 나 NHK다큐멘타리 프로그램도자주 보고
BBC 의 드라마도 자주 봅니다.
그리고"한국인의 밥상"은 BBC나 NHK의 다큐멘타리 에 비해 질이 덜어진다는
느낌은 전~혀 없던데요.
그래서 굳이 이런 프로그램 마저 비판받아야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180님의 댓글---미국 쇠고기 설렁탕집이 왜 "한국인의 밥상"에 버젓이 나와 방송 탔을까요???
여기에 어디 정치적인 색깔이 들어있나요? 오류를 지적했을 뿐인데, 211.246님은
아 ~그리고 "미국소고기로 만든 설렁탕"이 한국인의 밥상에 소개되었다고 한국인의 밥상에
정치적인 색깔을 입히려는 댓글이 있어서 "홍위병스럽다"고 한거거든요..
님이 다신 윗 댓글 보면 님이야말로 무색무취한 글에도 정치적 색깔을 입히려는 의도가 가장 강하신 듯...
가장 홍위병스러운 게 누군데 누구더러 정치병자, 홍위병 운운인지~~
방송에 대한 권력비판요~
"미디어 오늘"을 참고하세요~~^^*
진정님,
댁들이 지지하는 사상만이 진정한 "정의요,선"이라는 오만한 사상
댁들이 정치라고 하느 정지만이 지정한 참 정치라는 오만방자함부터 내려놓으시길!!!
아~이 정권,별로 맘에 들지는 않아요,(잘해줬으면 하는 바람은 있어요)
그리고 그다지 힘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답니다~~^^*
그러니까 말입니다. 사회비판, 부패비리를 고발하는 프로그램을 특정 의도, 선전, 홍위병이라 표현하는 걸 보면 뭘 무서워하는지 대략 보이죠.
사회비판 프로그램은 대체로 정권을 잡고 있는 현 정부 책임자들과 정치가들을
대상으로 하기 마련이고 그들에게 비난이 쏟아질 것이 두렵고 불편한 거죠.
방송 프로그램의 연성화는 이명박 정부 들어서부터 전문가들 사이에서 계속 논의되고 있는 주제인데 말입니다.
암튼 사회비판 프로그램을 홍위병으로 논리 비약한 것...오늘의 히트네요.
홍위병 홍위병 하는데 결국 홍위병은 그말 꺼낸 당사자였다는 반전~
지금 정권이 그리 큰 힘을 가졌다고 보지는 않아요..적어도 저는요.
여차하면 지지율 (지금도 높지않은데)곤두박질일텐데요..뭘..
그리고 82에서의 숫자로보면 최고권력은 댁들 아닌가요?
여기 게시판에서 다소 보수쪽 이야기만 하면 무개념으로 모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저도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휘리릭 자러 갈겁니다.
홍위병~
제가 생각나는 홍위병은요
영화 레드 바이얼린에서요.
중국에까지 흘러온 그 바이얼린이 음악을 사랑하던 이 한테서 사랑받다가 무참히 뺐겨요..홍위병들한테,,
사회주의과업을 완성해야하는데..무슨 한가롭게 바이얼린이나 켜느냐고..는 취지에서였죠..
끌려가고 수모를 당하지요..한가롭게 이런 말랑말랑한 음악이나 하느냐고..
저는 "한국인의 밥상" 이라는 프로그램이 사람의 감성과 지친 마음을 치료하는
좋은 프로 그램이라고 생각해요..그런데 이런 프로그램마저 삐닥한 시선으로 본다면..
"우민을 만드는" 말랑말랑한 프로그램으로 본다는건 전 반대예요...
그리고 홍위병 이야기가 나와서 한마디만 할께요.
홍위병들의 사상이 모택동사상이 핵심이니 만치 가스통할배나 뉴라이트 하고 같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뭐 비유로 하신거 알아요..그러나)
저 학교 다닐때 일부 과격한 운동권 친구들의 바이블이 "모택동 선집" 이었거든요.
그래서 여기 82게시판에도 보면 그런 흔적을 가지신분이 더러 보이시고
뭐 아시다시피 그 사상의 주류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국회의원에도 여러분 계시잖아요..
홍위병정신의 계승은 절대로 까스통할배들은 아니세요..
차라리 죽창부대라고나 할까요? ㅋㅋ
뭐가 경상도와 강원도만 나온다는거에요???
전라도가 얼마나 많이 나왔는데 온전국 곳곳에 방송할만한 테마찾아서 다해줘요
지역편파라뇨
진짜 왜곡하려고 작정하고 달려드는 병신들이 보이네요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의 밥상은 맛집 탐방이 아니라구요. 한국인의 전통적인 음식 및 재료에 대한 이야기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지역 편파판정인지...전라도에만 산해진미 나고 경상도나 강원도는 쌀만 납니까? 지역 전통 음식은 먹어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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