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은 남녀 딱 갈라서 노나요?

뭥미 조회수 : 796
작성일 : 2013-03-12 13:51:21

초1아들 데리러 갔다가

어쩌다 반을 묻게 됐고 같은반이길래 인사를 했는데

우리 아이 본 그 엄마 첫마디

남자아이네요.

그래요 남자아이.

같은 반이라 이름도 묻고 인사나 할려했는데

저 말 들으니 더 말을 걸면 안되는건가? 생각이 ㅎㅎㅎ

저도 기왕이면 남자아이가 더 편하고 좋은데

아무래도 갈수록 동성이 공통관심시 많고 더 잘 통하고,

신경 덜써도 되는 그런거 저도 이해는 하는데

초면에 남자아이 엄마 여자아이 엄마

뭐 그렇게 딱 편갈라야 하는건가요?

기분이 쫌 ;;;;

IP : 115.143.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2 1:59 PM (211.203.xxx.98)

    좀 지나면 엄마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마음 맞는 애들끼리 남자 여자 구분 안하고 잘 놀아요~~걱정하지 마세요~~초1이면 이제 몇일 학교 갔는데 뭘 걱정하세요~~

  • 2. 초1맘
    '13.3.12 2:25 PM (110.35.xxx.144)

    저도 초1맘인데요..애들이 대부분 여자애들은 여자들끼리 남자들은 남자애들끼리 논다고하네요~~
    일주일 애들 놀려보니 정말 그렇게 놀더라구요~~
    초등만 되도 같은성별끼리만 놀려고하나봐요~

  • 3. 성향에 따라
    '13.3.12 2:33 PM (124.54.xxx.45)

    우리 아이는 구분 않고 잘 노는 스타일인데 1학년 말에 가더니 여자 친구들이 싫다고..
    한명 왈가닥스러운 여자애의 행동을 다른 착한 여자애들도 따라한다고.
    얼굴 보면 놀리고 발로 엉덩이 차고, 협박하고..
    제가 보기엔 유치한 행동들인데 남자 애들한테는 이게 상처가 되고 너무 싫은 행동이라서.
    지금은 다른 반이지만 복도에서 만나면 그리 행동해서 고민이래요.
    엉덩이 자꾸 차면 무섭게 말로 하지말라고 받아치라고 했는데 어쩌려나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923 키작고 통통한 여자 옷코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4 코디 2013/04/18 11,558
241922 여자가 고백하게 만드는 남자 말투 8 ㅇㅅㅇ 2013/04/18 2,635
241921 감각있는 살림살이 선택하는 요령은 어떻게 기르는 걸까요? 1 나도센스좀 2013/04/18 858
241920 이따3시쯤 외출시 옷뭐입죠? 5 .. 2013/04/18 981
241919 대식가 9 세라 2013/04/18 1,491
241918 고민좀 같이 해주세요. ........ 2013/04/18 402
241917 벌어진 앞니는 앞니 성형전문 병원만 가야할까요? 7 바다짱 2013/04/18 1,494
241916 산호 브로치 만드는데 있나요? 인사동 2013/04/18 467
241915 세자 유아인과 민대감 이효정씨 싸우는거 보면 1 장옥정 2013/04/18 1,235
241914 고3폰 아직은 사신 분 없겠지요? 2 고등맘 2013/04/18 3,264
241913 유지인씨 첫째딸 외모가 부러워요. 13 넘이뽀 2013/04/18 5,395
241912 원세훈·4대강 '파문'…힘잃은 MB '잔인한 4월' 세우실 2013/04/18 697
241911 싸이 젠틀맨 뮤비가 한국방송에선 부적격 판정 받았군요. 7 으허허허 2013/04/18 1,441
241910 백팩(주로 정장용) 좀 봐주세요. 뽁찌 2013/04/18 543
241909 김치 담글때 냉동했던 사과, 배 갈아도 괜찮나요? 2 bitter.. 2013/04/18 1,131
241908 100만원씩 12달, 3.7% 이자 3 -- 2013/04/18 1,128
241907 애 몇 살까지 손잡고 횡단보도 건너야할까요?? 5 2013/04/18 678
241906 영화 노리개 를 보고 .. 1 좋은날이와요.. 2013/04/18 1,465
241905 장옥정-송혜교가 했으면 더 어울렸을 것 같아요.. 30 드라마 2013/04/18 4,095
241904 인사동에 울려퍼진 아리랑입니다~ 1 .. 2013/04/18 515
241903 아이들 중고전집류 어디다 파셨는지요? 6 집안정리 2013/04/18 838
241902 퀼팅트렌치 180만원... 안되겠죠? 6 버버* 2013/04/18 2,033
241901 부추김치를 냉동실에 넣어버렸어요. 3 123 2013/04/18 1,121
241900 얼마전 올라온 철학관중에 진로나 취업운은 어디가 나을까요? 4 .. 2013/04/18 1,975
241899 드럼세탁기 삼성버블 선전하는거 좋은가요? 1 드러비 2013/04/18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