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 물집이 생겨서 치료중인데
임파선도 같이 부었네요. 이비인후과에서 헤르페스 때문인거 같다고 해서 물집 연고랑 같이 약도 처방해주셔서
3일치 다 먹었어요. 임파선 부은건 어느정도 가라앉은거 같은데
요즘 자꾸 눈이 뻐근하다고 해야하나? 눈 윗부분도 떨리고. 피곤하고...
이것도 헤르페스때문일까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얼굴 마비도 일으킬수 있고 눈에도 전염 될수도 있다는 소릴 들은적이 있어서 ㅠㅠ
입술에 물집이 생겨서 치료중인데
임파선도 같이 부었네요. 이비인후과에서 헤르페스 때문인거 같다고 해서 물집 연고랑 같이 약도 처방해주셔서
3일치 다 먹었어요. 임파선 부은건 어느정도 가라앉은거 같은데
요즘 자꾸 눈이 뻐근하다고 해야하나? 눈 윗부분도 떨리고. 피곤하고...
이것도 헤르페스때문일까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얼굴 마비도 일으킬수 있고 눈에도 전염 될수도 있다는 소릴 들은적이 있어서 ㅠㅠ
너무 민감해하시지 말아요.
결국 몸이 피곤하다는 증거거든요. 입술물집도 시간 지날수록 가라앉아요. 관리하면 금방 더 좋아지겠지만 어쩼든 일단 물집 크게 생기면 그 다음부터는 가라앉는 일만 남은거죠.
골고루 많이 드시고, 일단 컴퓨터 멀리 하시고 잠을 푹 주무세요. 늦게 자는게 최악이에요.
비슷한 증상으로 힘들어했던 때가 있었어요.
지인의 추천으로 비타민C메가도스 요법으로 고용량 복용한지 2년정도 됐는데요~
신기하게도 눈떨림도 없어지고 감기 헤르페스가 지난 1년간 한번도 없었어요.
인터넷에 비타민C 메가도스를 검색해보고 시작해 보세요.
눈꺼풀 떨리는 건 뭐 아연 부족이다 그런 말이 많았는데 대체로는,
피곤이 누적돼서 그런 거래요. 푹 쉬세요 ^^
그 둘이랑 항상 같이 살아요.
좀 가라앉았다가 생리때가 오면 다시 심해지고 그래요.
좀 피곤하다 자고싶다 힘들다 그러면 여지없어요.
입술에 생기는 물집엔 세레스톤지 바르고 말아요.
턱 밑에 임파선도 생리끝나면 가라앉아서 바둑알 크기로
돌아가요.
직장 생활하면서부터 지금까지니까
이십년 세월이네요.
이젠 그러려니....
잘 먹고 쉬는게 답인거 같아요.
입술 물집, 임파선, 눈 등 불편한 곳이 같은 쪽인가요? 전부 오른쪽이나 아님 왼쪽...
그럼 대상포진일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몇 년 전 두피와 얼굴 반쪽, 편도, 그리고 귀까지 정확히 자로 잰 듯 왼쪽만 아파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대상포진일 가능성 있다더군요.
저 같은 경우 항상 병원을 미리 가는 습관이 있어 조기 진료가 가능했던지라
원글님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댓글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