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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에서 막장드라마가 만들어지고있네요~

막장드라마 조회수 : 19,949
작성일 : 2013-03-12 09:57:05

 

IP : 112.219.xxx.198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2 10:00 AM (175.126.xxx.200)

    올케는 남편에게 화가나니.. 온시댁식구가 자기에게 조아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어쨌든 남편이 바람을 피웠으니 그럴만도 하다 싶고..

    동생이 못나서 벌어지는 일들이네요.
    10년 사귄 여자랑 헤어지고 그런 여자랑 결혼한 것도...
    또 두고 바람 핀 것도..

    그러고보면 한번 바람핀 인간들은 반드시 또 피게끔 되어있나봐요.

  • 2. ..
    '13.3.12 10:08 AM (110.70.xxx.54)

    모든게 다 남동생이 자초한거네요.
    십년 사귄 여친 버리고 결혼하고는
    임신중에 바람질에...
    올케더러 뭐라할것도 아니에요.
    임신중에 바람. 최악중에 최악이니..
    아끼던 남동생이라 속상하시겠지만
    남들이 보는 남동생은 진짜.....아니에요.

  • 3. anj
    '13.3.12 10:08 AM (1.231.xxx.48)

    뭐 신경 쓰이시겠지만. 그 사람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
    님 동생 고지식한게 아니라..
    정말 여기 그냥 동생이라고 말 안하고 올라왔으면
    별의별 욕 다 하고픈 진상중의 상진상이네요..

    10년 여친 버리고.. 여자 만나 유부남이 또 사내 여직원이랑.
    답 없는. ..
    막장드라마 맞네요 에혀

  • 4. ...
    '13.3.12 10:08 AM (218.234.xxx.48)

    82에 남편 외도 글 올라오는 거 보면.. 그 심정은 정말 당하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 같아요.
    다들 그러고 산다~ 하지만 그러고 살기까지 삶이 송두리채 도륙당하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눈물난다는 분들도...

    남편의 외도는 여자에겐 또다른 살인과 같은데 남자도, 같은 여자도 그걸 가볍게 여기죠.
    사람마다 분노의 표현 방법은 다른 법인데 올케 탓하는 원글님도 참...거시기 합니다.

  • 5. ..
    '13.3.12 10:09 AM (72.213.xxx.130)

    올케나 남동생이나 불륜녀나 다 비슷하니까 만났네요.

  • 6. 그냥
    '13.3.12 10:09 AM (124.49.xxx.162)

    10년간 사귄 여자를 버린 건 님 동생이지 올케가 아니잖아요 그 올케나 바람핀 여자나 똑같은 게 아니고
    님 남동생이 다 잘못한 거 아닌가요?
    잘못은 동생이 다 한건데 올케를 같이 원망하시니 갸우뚱합니다

  • 7. 님 은근
    '13.3.12 10:10 AM (182.215.xxx.138)

    올케를 탓하고 까고 있네요
    팔이 안으로 굽는건지
    임신했을때 바람핀 인간이 죽일놈이지ᆞᆞ

  • 8. ...
    '13.3.12 10:11 AM (59.10.xxx.141)

    10년사귄여자버리고 다른여자랑 결혼해서 또 바람...남동생이 그모냥이니 올케도 불륜녀도 다 이상한 여자들만 꼬이는거고.. 올케는 너무 황당해서 홧김에 막나가는걸수도 있어요..

  • 9. 그래도
    '13.3.12 10:11 AM (210.90.xxx.75)

    원글님 글에서 걸리는거 임신중에 담배피우는건 정말...
    임신중 술담배는 정말 태아에게 치명적입니다....그리고 뱃속에 아이에 대한 애정이 없다 하니 아마 원글님이 걱정이 된거지요....
    에효 아이는 무슨 죄랍니까....

  • 10. ..
    '13.3.12 10:12 AM (220.149.xxx.65)

    원글님이 무슨 올켓 탓을 했나요?
    바람핀 사실만 놓고 봤을 때 남동생 죽일놈이고, 올케한테 미안했는데
    그 와중에서 올케에 대해 안좋은 사실 알았으니 맘 안간다는 거 아닌가요?

    맘이 어떻게 가겠나요?
    저같아도 그러겠습니다. 뱃속에 아이만 안타까울 뿐이죠

    남동생 바람피면 뭐 부모님에 누나까지 나서서 고개 안숙이면 큰일나는 거에요?
    남동생은 결혼하면 남이라면서요?
    남 일에 간섭말라고 하더니 남동생 잘못한 일에는
    온 가족이 줄줄이 나서서 사과해야 하는 건가요?
    올케가 한점 부끄럼없이 새하얀 눈같은 성정도 아니고만요

    그냥 두세요
    지지고볶든 뭐하든 자기들 둘이 알아서 하겠죠

    남동생 지가 여우같은 것들에만 홀리는데 뭔 재주로 말리겠어요

  • 11. ,,
    '13.3.12 10:12 AM (72.213.xxx.130)

    올케의 죄는 임신중에 흡연인데, 그건 본인 손해인 것과 태어날 자식에 대한 잘못일 뿐이죠.
    그런 면에서 님 남동생은 비교 불가 진상남이구요. 전 여친이나 현재 아내나, 불륜녀 여럿 관련있네요.
    과연 그 불륜녀가 꼬셔서 그리 됬을까요???

  • 12. ..
    '13.3.12 10:14 AM (175.114.xxx.33)

    원글님 아무리 시누이지만 좀 어이없네요 부인 임신 중에 바람핀 동생은 바람 중에서도 죄질이 아주 나쁩니다 같은 여자로서 올케 심정 조금이라도 이해해보려고 해보셨나요? 그게 가장 중요한 팩트인데 거기다 대고 임산부가 담배를 피운다, 10년 연애한 여친 버리고 결혼했으니 올케나 그 상가녀나 똑같다, 아기 낳으면 주고 가겠다니 어찌 그럴 수가 있나, 이런 말이 나오시다니 놀랍네요

  • 13. 흠..
    '13.3.12 10:14 AM (119.196.xxx.189)

    그것도 동생이라고 편들고 싶은 맘에 올케를 까네요

  • 14. ``
    '13.3.12 10:15 AM (124.56.xxx.148)

    팔이안으로 굽는건 당연한데...
    생각해보세요..
    남동생분 문제 많네요.아직 젊은나이인데요.

    여기서 올케가 담배피고있다고 불륜녀랑 동급취급받는건 곤란합니다..
    잘했다는게 아니라 불륜녀불륜남이랑 담배폈다고 동급취급해주는건 님이 시누이라그런거죠..

    임신중 흡연..죽고싶은 마당에 해선 안될 일이지만, 뭐 제정신이겠어요?..

    너무 그러지 마세요. 좀만 삐끗하면 불륜녀=올케되겠네요..

    중심잡기힘드심 끼지마세요..

  • 15. 막장드라마
    '13.3.12 10:15 AM (112.219.xxx.198)

    저도 욕먹을꺼 압니다...
    임산부이기에 더더욱 신경쓰였구요...
    얘기를 듣고 손이 벌벌떨렸어요...제일 한심한건 정말 제 남동생이죠...
    이렇게 바보같은 놈일줄몰랐어요...
    평생 비밀이 어디있다고 사내에서...정말 너무 짜증나서 보기도 싫어요...
    근데...또 그러면서 언니한테 소식은있는지 자주 물어보게 되고 그러네요...
    전....담배가 너무 커서....멀쩡한 아기가 나올수나 있을지 걱정이예여...ㅜㅜ

  • 16. 팔이
    '13.3.12 10:15 AM (211.234.xxx.94)

    안으로굽는다는말진짜싫어요
    안으로굽다못해
    팔이돌아갔나
    장애도그런장애가읎지
    생각하는수준이어찌그모양들일까

  • 17. ..
    '13.3.12 10:19 AM (222.107.xxx.147)

    조만간 원글 지울 거라는 거에 500원 걸지만,
    그래도 글 답니다.
    원글님, 지금 큰 문제는 못보고 올케가 담배 피고있었다는 작은 문제만 벌벌....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님 남동생은 정말 쓰레기같은 놈인 겁니다.
    올케가 어찌 나오든 아무 할 말 없는 거니까
    입 다물고 그냥 가만히 계세요.

  • 18. 에효...
    '13.3.12 10:21 AM (211.201.xxx.173)

    저도 남동생 두고 있는 시누이 입장이지만, 제 남동생이 그랬으면 저한테 죽었어요.
    지금 똥묻은 내동생을 두고 겨묻은 올케를 욕하는 건가요? 남매간이 참... 대단합니다.

  • 19. ...
    '13.3.12 10:24 AM (203.255.xxx.87)

    올케도 제대로 된 여자는 아니네요.
    임신해서 담배 피우는.
    저바람 피우는 거야 이혼하면 되지만
    담배 피워서 건강이 상해서 나오는 아이는 어떻게 하나요?

  • 20. 점점점점
    '13.3.12 10:24 AM (211.193.xxx.24)

    궁금한게...
    그 올케도 원래 여친있는거 알면서도 남동생의 양다리녀가 되어서(여친있는거 알고 뺏을생각으로)
    결혼한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원글님의 마음바닥에 묘한 베이스가 깔릴수 밖에 없고
    아니라면 그냥 마음터시고 신경끄는게 맞아요.

  • 21. ........
    '13.3.12 10:25 AM (78.225.xxx.51)

    막장 드라마는 막장 시누이인 님이 완성시키고 있군요. 정말 열 받아서 더 심한 말 남기고 싶지만 제 손 더러워질까봐 참습니다. 더 심한 말 몰라서 안 남기는 거 아니에요. 죄 받기 싫으면 글 지우고 올케한테 무릎 꿇고 사과하세요. 그래도 그 여자 인생을 위해선 님네 집안같은 막장 집안이랑은 응당 이혼해야겠지요.

  • 22. ..
    '13.3.12 10:25 AM (175.114.xxx.33)

    정말 시월드가 달리 시월드가 아니라는 생각만..제 동생이 저런 짓 했으면 저는 인연 끊습니다 인간으로서 가장 개막장 짓을 한 동생을 두고 올케 까내리기라니..그 올케 얼른 이혼하고 새 인생 살면 좋겠네요

  • 23. ㅇㅇ
    '13.3.12 10:26 AM (125.132.xxx.126)

    어이가 없네요 정신차리세요 제발!!! 바람피운 남편 둔 친구 생각이 나서 화를 참을수가 없네요. 십년 사귄 여자 버리고 결혼했는데 임신중에 또 바람피우고 상간녀가 심드렁한데 지가 매달리기까지...님 동생 진짜 막장드라마 주인공 같네요. 이종원이 주로 하는 캐릭커죠. 거기에 올케도 똑같다며 몰아세우는 시누이까지 ㅎㅎㅎ

  • 24. 점점점점
    '13.3.12 10:26 AM (211.193.xxx.24)

    위에...(78.225.xxx.51)님
    너무 과한신거 아닌지..
    왜 시누이가 올케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까지..
    대놓고 너가 잘못해서 우리남동생이 바람폈다고 소리지른것도 아니고...

  • 25. ㅇㅇ
    '13.3.12 10:27 AM (125.132.xxx.126)

    캐릭커->캐릭터

  • 26. ....
    '13.3.12 10:27 AM (183.101.xxx.196)

    내 보기엔 임신중 담배보다 바람펴서 나를 뭣같이 취급한 남편새끼가 더 위협적일것같은데요????

  • 27. ,,,
    '13.3.12 10:28 AM (1.246.xxx.47)

    지들이 잘 처리하게 가만두세요 올케가 보통이기전에 님 남동생
    십년된 여친버리고 올케랑 결혼할때부터 이상한사람이라고 생각되어요
    그바람기 못버리고 결국에는 정착하지못하고 다른여자한테 눈돌렸다고 생각되구요

  • 28. 헐..
    '13.3.12 10:29 AM (118.222.xxx.44)

    반전에 반전드라마입니다.
    원글님 동생은 평생 그렇게 살것 같습니다.
    뱃속의 아이를 지우겠다니.
    그것도 방법인것 같아요.
    어거지로 아이를 낳으면 달라질것 같나요?
    그 사이에서 아이만 불쌍해질 뿐이죠.
    부모 자격이 없는사람들예요.
    원글님 속상하실텐데 이런 싸가지 없는 말해서 미안합니다.

  • 29. 봄봄
    '13.3.12 10:29 AM (114.205.xxx.143)

    그때 결혼한 삼성전자 정교빈... 결혼생활 잘 하고 있을려나...
    오늘아침 갑자기 떠오르네요

  • 30. ....
    '13.3.12 10:30 AM (78.225.xxx.51)

    남동생만 식구인가요? 자기 집에 시집 와서 이제 가족 된 사람을 이런 상황에서 게시판에 글 올려 험담하고 저런 마음 품는 것 자체가 소름 끼칠 정도로 악한 건데 그런 마음 품은 것 무릎 꿇고 사과해도 모자랄 지경이란 심정으로 한 말입니다. 이렇게 소름 끼칠 정도로 이기적이고 사리 판단 안 되는 어리석은 사람이 세상에 있단 걸 확인한 것만으로도 불쾌할 정도인데 뭐가 과한가요. 82 게시판에서 본 글 중에 불쾌한 글 top 5 안에 들어요. 대놓고 너가 잘못해서 우리 동생이 바람 폈다고 소리 지르면 그건 인간도 아니죠.

  • 31. 막장드라마
    '13.3.12 10:30 AM (112.219.xxx.198)

    뭐 답달라고 적은글 아닙니다...
    집안의 이런흉을 어디가서 말하겠어요...
    응원해달라고 글적은것도 아니구...
    그냥...임금님귀는 당나귀귀~~이거네요...
    익명이기에 이런거 적어봤네요...
    이일이 있기전에 상간녀사건??뭐 이런걸 네이트 판에서 봤었고...
    그여자분입장에서 너무 공감했어요..그리고 정말 한 일주이주 사이에 이런일이 일어났네요...
    이런걸 어디가서 내남동생이 잘했네~~떳떳하네 하겠어요...
    정말 밉지만 내 남동생이고...또 정말 아기 낳고 떠나면 저희 엄마가 키워주시겠죠...
    다 어떻게 어떻게 살게 되겠죠...뭐 곧 펑합니다~~

  • 32. 점점점점
    '13.3.12 10:31 AM (211.193.xxx.24)

    친정엄마에 대한 욕?도 하는데...
    남동생 욕도 하는데..
    올케도 못마땅하면 할 수도 있지..
    본인에게 직접 대놓고 안하고 이런 익명에 올릴수도 있죠.
    무슨 올케가 신성불가침의 존재도 아니구요.

  • 33. ..
    '13.3.12 10:32 AM (1.225.xxx.2)

    남편이라놈이 저 지경인데 임신부 가 담배핀게 대숩니까?
    임신부가 담배 한대 핀다고 애가 크게 잘못되지 않아요.
    오죽했으면 담배를 입에 댔을까 그 올케가 불쌍하고 가엽네요.

  • 34. 솔직히...
    '13.3.12 10:34 AM (211.201.xxx.173)

    담배 한대가 끼치는 해악보다 임신중에 남편의 바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임산부에게 더 안 좋아요.
    태중의 아가에게도 솔직히 남편의 바람이 주는 스트레스가 백배는 나쁜 영향을 끼칠 겁니다.

  • 35. 점점점점
    '13.3.12 10:34 AM (211.193.xxx.24)

    근데 진짜.. 진짜 이해안가는게요.
    오죽하면 담배를이라고 이해가 가는것도 이상해요.
    뱃속에 아이가.. 오로지 남편놈?의 아이인것도 아니고
    내 뱃속에 있는 생명인데 그 아이에게 해가 갈행동을 하는게 정당성을 부여받는건지..

  • 36. ..
    '13.3.12 10:37 AM (220.149.xxx.65)

    남동생이 개차반인건 사실이지만

    임신중에 담배 핀 게 별거 아니라는 마인드도 이상하긴 마찬가지에요
    어떻게 임신 중에 담배 핀게 옹호받을 수 있나요?
    별..

  • 37. 막장드라마
    '13.3.12 10:37 AM (112.219.xxx.198)

    점점점점님....
    네...회사에서 이쁜여직원이라 다른 남자직원들이 좋아했었고...남동생은 언감생심 여신처럼 생각했었데요...
    그런데 그 여직원이 술을 마시고 다정하게 다가왔고...그런여직원이 자기 좋다고 하니...우쭐해졌겠죠...
    다른남자들이 부러워하니까요...결국 그래서 결혼도 하게되었네요...

  • 38.
    '13.3.12 10:37 AM (171.161.xxx.54)

    사실은 임신했을때 줄담배면 몰라도 담배 한두대 피우는 것은 크게 문제가 안될거예요.
    주변에서도 꽤 봤고 애기들 다 멀쩡하고 건강해요.
    의학적으로도 저체중 출산 위험이 있다고는 하지만 기형이 되고 그런건 아니예요.

  • 39. ......
    '13.3.12 10:38 AM (110.70.xxx.154)

    남동생 쓰레기.
    담배 한대갖고 어찌 안되어요.

  • 40. 점점점점
    '13.3.12 10:41 AM (211.193.xxx.24)

    원글님 죄송하지만,
    원글님 남동생은 일단 의리도 없고 개념도 없는 믿을놈아닌거구요.
    올케도 뭐 제 기준에서는 그다지 개념있는건 아니에요.
    여친있는놈.. 골키퍼있다고 골 안들어가나 정신으로 밀어붙여보는것도 불여시고
    10년 사귄 여친 버리고 넘어간 사람은 신뢰성없는 사람이구요.

    둘다.. 어차피 결혼하면 안되는 남녀 순위에 들어갈 사람들이네요. 뭐...
    이런 사람 둘이 싸우는데 개입해서 뭘하겠어요.
    둘이 알아서 하라고 신경끄는게 답이죠.
    원글님 욕도 아까운 경운데요..

  • 41. lavenda
    '13.3.12 10:43 AM (175.197.xxx.25)

    윗님 어느분 말씀대로 동생분 바람펴서 받는 스트레스가 담배피는 것보다 백배는 더 나쁜 영향 끼쳐요.
    예전에 아는 사람이 이 문제로 산부인과 의사에게 물었더니 너무 스트레스받아 꼭 담배를 피우고 싶으면
    스트레스를 참느니 그냥 피우는게 낫다고 했다 그랬어요.
    그리고 담배 한두번 좀 핀거 가지고 이상한 아이 나오지 않아요. 너무 걱정마세요.

  • 42. hafoom
    '13.3.12 10:45 AM (211.206.xxx.180)

    올케가 왜 욕먹어야하죠?임신중 당배 핀거 말고 뭘 잘못해서 올케까지 싸잡아 막장?
    님동생 쓰레기중에 개ㅅ쓰레기고 그런 쓰레기새끼 애낫ㄴ아 혼자 키우며 왜 덞은 날 망쳐야해요?당연히 애주고 이혼이지.은근 올케 탓 하시는데 올케입장에서 보면 님 동생이나 이런생각하는 님이 더막장

  • 43.
    '13.3.12 10:46 AM (221.140.xxx.12)

    정황을 잘 모르겠지만, 불륜녀 있는 앞에서 담배를 피웠다 하니 일종의 기선제압용 아니었을까요? 너가 내게 무슨 짓을 한 지 아느냐, 임산부가 담배를 필 만큼 무지막지한 짓을 했다는 원망과 더불어 본인 속도 만신창이니 될대로 돼라는 맘도 더해졌을 것 같고요. 남편이 싫으면 뱃속 애도 싫어질 수 있다 하니 전혀 불가능한 전개는 아닌 것 같아요. 아무튼 애를 생각하면 남편이 바람 핀 스트레스가 백만배 더 해롭지 싶네요, 담배 한 대보다는요.
    남동생 잘못이 9999개인데 1개쯤 잘못 한 올케랑 도찐개찐으로 몰아 버리려는 글 분위기 때문에 더 욕먹는 것 같아요. 10년된 여친 버리고 배신한 것도 남동생인데 물론 그 상황에서 여친이 있는 줄 알면서도 먼저 다가간 건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그렇다 해도 남동생이 신의 없는 사람이란 건 변하지 않죠.
    남편이 바람 폈을 때 시식구에게 말하는 이유는 당신들 자식과 동생 좀 눈물 쏙 빠지게 야단 좀 쳐줘라, 같은 여자로서 내 편 좀 들어달라 그런 것일텐데, 님은 손만 놓고 있으니 그게 서운했나 봐요.
    그렇다고 님이 올케에게 무릎꿇고 사과할 일도 아니고요. 그냥 눈감고 귀닫고 모른 척하고 싶으면 철저히 모른 척하세요. 어설프게 올케도 비슷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것, 아무리 익명의 공간에서라지만 너무 남의 아픔에 무심한 행동 같습니다.

  • 44. 앞으로
    '13.3.12 10:47 AM (183.98.xxx.146)

    앞으로 애는 원글님 어머니가 키우던지 아니면 양육비 듬뿍 보내던지 두가지 길밖에 없어요. 원글님 남편이 원글님 후배랑 바람피면 원글님은 가만히 있겠나요? 어머니가 아기 키우시면 원글님도 거들으셔야겠네요. 남동생은 정말 막장이네요. 그런 대기업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 45. 저도
    '13.3.12 10:48 AM (211.217.xxx.253)

    오죽하면 담배라고 하시는데.....내 뱃속에 생명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데 남편만의 아이도 아니고 내 아이인데,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는 내 아이에 대한 보호의식이 더 커지지 않을지.
    그리고 남동생이 잘못했다고 왜 누나가 가서 사과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평상시엔 남남처럼 지내라고, 다 큰 성인인데 독립적으로 지내야한다면서 이런 일에 굳이 찾아가거나 전화해서 사과까지 해야하나요. 올케가 잘못했을때는 결국 그 여자 선택한것도 남자, 부모님 핏줄닿으것도 남자니. 남자가 잘못이지 왜 시누이가 시시콜콜 나서냐 하셨을텐데...같은 논리면 그런 남동생 선택한것도 올케책임이네요.

  • 46. 정말
    '13.3.12 10:49 AM (210.90.xxx.75)

    댓글들 보고 어안이 벙벙하네요..
    다들 임신중에 담배 한두대 피워도 된다는 댓글들에 참 뭐라 할 말이....
    그리고 성인남녀 일이니 남동생과 올케가 알아 하는건데 여기서 원글에게 무릎꿇고 빌라는 미틴 글까지 대체 82의 비상식적 의견들의 끝은 어딘지 모르겠네요..
    분명한건 어떤 이유던 임신중의 흡연은 나쁜거에요...임산부 본인도 본인이고 대체 아이는 무슨 죄에요?

  • 47. //
    '13.3.12 10:5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등신같은 남동생이 바람펴서 여자한테 매달린다면서 올케 욕이나 하고,, 완전 막장 시누구만,,,
    얼마나 속터졌음 임신해서 담배 피울까생각이나 해봤는지..
    나 울신랑 바람펴서 못피우던 담배도 피웠어요,, 뭐라도 해야하는데 뭘 할지 감당이 안되서
    담배 피면 속 풀릴까 싶어서 태어나서 첨 담배피워봤어요,,물론 그러다 말았지만,,
    그리고 그상황에서 태어나지 않은 아이도 귀챃을수 있죠,, 마음이 얼마나 거지같은데..
    원글님도 신랑이 바람피워보면 아마 올케심정 반의반정도 이해할거요,,

  • 48. 참나
    '13.3.12 10:54 AM (39.115.xxx.3)

    올케탓하는 님이 싫네요,
    그배에 있는 애가 정말 싫을것 같네요
    님도 남편이 바람펴봐야 그심정 알겠어요? 여기서 임산부흡연이 더 논란이 되는건 뭔가요?

    님도 한번 남편이 회사여직원가 바람피면 그심정 아실랑가...
    글을 딱 보니 남동생보다 올케 깔려고 글쓴거네요, 님남동생은 10년 사귄 여친버리고 결혼하고, 앞으로도 쭉 그렇게 살것 같애요, 한번 배신때리고 바람핀놈 두번 못 하겠어요

  • 49. ㅇ음
    '13.3.12 10:57 AM (223.62.xxx.233)

    어찌 되었든 남동생이 원인 제공했네요 올케
    담배핀사실로 남동생 허물이 덮어지진않죠
    화난심정에 담배를 물은 올케도 올케지만
    남동생 정신차리고올케한테 싹싹빌면 좀풀릴라나요
    누나는 제삼자로 가만히계세요 욕을 하더라도 남동생 호랫길

  • 50. //
    '13.3.12 10:59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우리 시누들.. 울 신랑 바람폇다니 니도 잘못한게 잇으니 폈겠지,, 이러구 혼도 별로 안내더만,,
    나중에 막내 시누,, 신랑 바람펴서 이혼하고 나니,, 나더러 니도 마음 고생 많이 했지..뭐,,
    니가 그래도 착하다,, 이러더만요,, 바람 이런건 안당해보면 몰라요,,
    그나마 위안 받는건 그래도 남동생 혼내는 액션이라도 취해주면 그나마 내편을 들어주는거라서
    덜 섭섭한데 말을 저딴식으로 하면 두고두고 쌓이죠,, 아마 올케도 님한테 섭섭하다는게
    그래서 그럴겁니다,,

  • 51. ㅇㅇ
    '13.3.12 11:00 AM (182.218.xxx.224)

    저희 친정엄마 세상에 둘도없는 부처님 가운데 토막.
    아빠가 낳아서 데려온 여동생까지 애지중지 키워서 시집보냄.
    근데 친정아빠가 바람피운게 하필 친정엄마 임신중이었음.
    친정엄마 임신중임에도 불구하고 소주 하루에 한병씩 안마시면 잠이 안왔다 했음.

    여기서 '아무리 그래도' 임산부가 담배라니 말이나 되냐고 입찬소리하는 분들
    임신중에 남편외도 겪어봤어요?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

  • 52. 참나
    '13.3.12 11:02 AM (39.115.xxx.3)

    세상에서 가장 악질, 나쁜놈이 지마누라 임신기간동안 바람피는XX들...
    다 거세를 해버려야지

  • 53. --;
    '13.3.12 11:03 AM (211.177.xxx.2)

    원글님이 남동생 편들었나요?
    올케가 자기눈 찌른 탓을 해야지 왜 시누가 자기한테 안빌었다고 서운해 하나요?
    10년 사귄 여친버리는 남자 뭘 믿고 결혼하고 임신까지 했는지....
    남편 바람피면 시집식구들 무릎 걸음으로 올케한테 빌러 가야하는건 오늘 첨 알았네요.
    임산부가 가래 뱉어가며 담배피는 모습보고 내 동생이 바람펴서 속상할테니 술도 마시고 오바이트도 해라해야 같은 여자고 이성적인 시누인건가 봐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남동생이고 뭐고 얼굴 안보고 살겠어요.
    어차피 남의 부부문제는 어떤 형태로든 끼어봤자 결국 욕먹게 되어있어요.

  • 54. 헐...
    '13.3.12 11:07 AM (98.229.xxx.5)

    같은 여자인데도 여자 먼저 이해하기 보다는...곧 죽어도 핏줄 먼저군요. 팔이 정말 안으로만 굽네요. 만약 저런 상황에서 올케가 맞바람이라도 피우면 거의 남동생 바람핀것쯤은 바로 물타기 되겠네요.

  • 55. ..
    '13.3.12 11:07 AM (72.213.xxx.130)

    원글님이 속상해도 올케한테 담배 운운할 필요 없다는 얘기에요. 임산부가 담배 해로운 거 모르겠나요?
    그것보다 막장 남동생 바람끼 때문에 여기 저기 임신 시키고 다니는 거 아닌지 그것부터 다잡이 하는 게 먼저죠.

  • 56. ㅎㅎㅎ
    '13.3.12 11:10 AM (220.72.xxx.70)

    그것도 동생이라고 편들고 싶은 맘에 올케를 까네요33333333333333333

  • 57. ....
    '13.3.12 11:17 AM (218.148.xxx.50)

    말로만 듣던 막장 시누이가 여기있었구나...

  • 58. ..
    '13.3.12 11:18 AM (121.157.xxx.2)

    임신중에 바람피는놈이 사람이예요?
    사람이 아니무니다.. 올케 담배피고 가래침 뱉는다 하시기전에 동생을
    잡으세요..
    이도저도 아니시면 그냥 참견하지 마시던가요?
    올케 입장에서 보자면 불난집에 부채질하는격입니다. 님 행동은

  • 59. 그냥
    '13.3.12 11:19 AM (211.217.xxx.253)

    가만히 두세요. 지금처럼요. 지금도 익명게시판에 글 올렸다뿐이지, 그렇다고 올케한테 가서 뭐라고 한거 아니잖아요. 가서 남동생 편든다던가, 아님 올케한테 대신 사과한다던가 뭐 그런거 하지 마세요. 다 큰 성인인데 알아서 해야죠. 독립된 가정입니다. 10년 만난 여자친구 직장에서 여신만났다고 버린 남동생분은 바람끼 평생가요. 그런 남동생 편드는건 당연히 안되고(하지만 누나니깐 혼은 내셔도 될거 같아요), 그런 남동생 선택한것도 올케지요.

  • 60. 막장드라마
    '13.3.12 11:21 AM (112.219.xxx.198)

    제가 남동생이 잘했다는것도 아니고...죽일놈이죠...
    네...
    그래도 임산부 담배피고 가래뱉고...속상해서 그랬다고 하지만...
    생전 담배펴본적 없는사람이 담배가 갑자기 피고싶어졌을까...
    익숙한모습 보고....놀란건 사실이구요...
    기호식품이라지만 아직 담배입에 물어본적도 없어서인지...전 굉장한 쇼크네요...
    이게 올케를 욕할려고 쓴글이라는데...
    그럴지도 모르겠네요...익명이라 어디가서 말할곳도 없어서요...
    처음에 올케한테 전화안한건...저라면 위로해준다고 하면서 용서해~~이런말이 더 싫을거같아서였어요...
    결국 저희가 이혼하라는말아니면 그냥 잊고 살자~~이런건데...
    그런말 하면 좋겠어요?? 관여하는게 제 생각에는 더 불편하고 싫겠다 싶어...연락안한건데...
    서운하다는 소릴 들으니...그것도 은근 기분나쁘더라구요....
    글 읽으셨으니 제가 올케한테 연락한번 안한거 아실텐데...
    올케한테 사과하라니....뭘 사과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61. 어디가
    '13.3.12 11:2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막장 시누이인가요
    그냥 본인 심정이 그렇다는거지......

  • 62. 동생땜에 속상하시겠어요
    '13.3.12 11:28 AM (203.226.xxx.139)

    가족일인데 완전 신경 끌 수도 없고ㅡㅡ
    암튼 바람도 펴본 놈이 피는거고
    담배도 피워 본 사람이 피는거고
    가래도 뱉아 본 사람이 뱉는거 아니겠어요.
    알아서 지지고 볶고 살라세요. 너무 걱정마시고요.

  • 63. 점점점점
    '13.3.12 11:32 AM (175.223.xxx.122)

    여기가 때로는 감정이입이 심해서 그래요
    걸러들을건 그냥 걸러들으세요.
    지금처럼 그냥 모른체하시는게 맞아요

    올케가 먼저 전화해서 도움요청한것도 아니고
    남동생 아랫잘못에 누나가 먼저 전화해서
    벌벌할 필요도 없구요

    둘사이는 둘이 알아서 하겠죠
    평소 여기 82는 며느리는 남이다라고 주장하면서
    돈문제나 편드는문제에는 남이 안더군요.

  • 64. ㅊㅊ
    '13.3.12 11:32 AM (1.251.xxx.221)

    그동생 없다 생각하시고 사시는게 낳을듯싶네요. 남동생도 남동생댁도...똑같은 @같네요.
    님은 그나마 부모는 아니고 형제니까 동생하나 없다라고 마음먹으심이...
    절대 딸려가실필요도 없구요. 님한테 서운하긴 또 뭘 서운합니까...둘이 똑같넹...

  • 65. ..
    '13.3.12 11:33 AM (72.213.xxx.130)

    보수적 집안에서 막장 드라마 찍는 남동생이 더 쇼크네요. 그런데 올케 서운하다는 소리에 기분 나쁘다고 글 올리다니 ㅎㅎㅎ

  • 66. 아니,
    '13.3.12 11:47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왜 이 시누이 분이 욕을 먹어야 하는지. 댓글이 묘해요..
    남동생 죽일놈이라는거 인정하고 있잖아요.
    난 그 올케도 문제인게....임신 중에 그리 익숙한 모습으로 담배를 피면서 가래 뱉는 모습을 보고 전혀 평소 그런 모습이 아니었을, (얼마나 연기를 잘 했으면) 조신하게 굴었던 올케가 그런 모습을 보이니 쇼크로 다가오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물론, 이 사건의 본질은 남동생의 문제지만. 저 올케도 그닥.......얼마나 본성을 숨기고 연기하면서 살았을지. 그냥 모른체 하세요. 올케가 서운하고 자시고 할 것없이 시누이까지 가서 빌어야 하나요..? 어차피 둘 사이의 문제고. 어머니가 안쓰러우세요. 얼마나 숨죽이고 계실런지.

  • 67. 막장드라마
    '13.3.12 11:54 AM (112.219.xxx.198)

    친정에서 첫손줍니다...
    외손주만 보시다가 첫손주 얼마나 기다리셨는데...
    남동생과 올케로인해 그런 귀한아이가 천덕꾸러기가 되는거 같아서 속상합니다...
    남동생편드는것도 아니고 둘다 밉습니다...
    그게 정말 솔직한 심정이예여...
    담배핀거 올케한테 말할생각도 없어요...하지만 솔직히 이 일이 있기전이랑 같은 마음이 들것 같진 않아요...
    남동생과도 연락끊겼고...제가 다시 하고싶은 생각도 없어요...
    저도 가려서 읽었고..가려서 마음에 담습니다...말씀감사해요~~

  • 68. ..
    '13.3.12 12:04 PM (220.149.xxx.65)

    그냥 지금처럼 두세요

    뭘 어쩌겠어요

    나중에 그 손주 키워줄 일도 있을 거다.. 이렇게 맘만 다잡고 계세요, 부모님이랑요
    그래도 첫손주니
    님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 사랑 많이 받고 자랄 수 있어요

    부모가 쌍으로 저모양이니.. 차라리 다른 사람이 키우는 게 나을 수도 있으니 말예요

  • 69. 이러구 저러구를 떠나
    '13.3.12 12:39 PM (121.151.xxx.240)

    원인 제공한 남자가 제일 나쁜놈이고 아이 가진 아내분 편들자는게 아니라 담배를 얼마나 주구장창
    피운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보다 임신의 아내가 받았을 충격과 놀라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아이가
    온전히 나올까 염려스럽네요... 당해보지 않음 모른다고 바람이란 행동은 상대배우자를 죽음에 까지 몰고갈수 있는 아주 무서운 짓이에요...그런 올케를 담배피운다고 나무랄게 아니라 첫 조카가 걱정이 되었다면 임산부의 정신걱정을 먼저 해주었어야 하지 않겠어요? 이래서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있겠지만
    어찌 하나같이 시집식구들은 남동생 아들편만 드는지 원ㅜㅜㅜ 한마디라도 올케에게 위로되는 말이라도
    해주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그게 그렇게 힘든가요? 동생 잘못은 차지하고 올케가 담배핀게 그리도 밉고 나무랄 일인지 역지사지 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바람은 당해보지 않으면 시집식구들에게 어떻게 당했는지 겪어보지 않음 평생의 응어리로 남는다는걸 말하주고 싶은 경험자입니다

  • 70. 님남동생이
    '13.3.12 12:40 PM (211.234.xxx.174)

    바람끼가 다분하구만 여자들이 꼬리쳐서 넘어간것처럼 말하시네요..팔은 안으로 굽지만서두...님동생이 이혼하면 애 양육비 제대로 줄까요? 아직 나오지않은 아이니 엄마도 애 죽일순없고 낳아 아빠주겠다는 맘 생길수있어요.여자만나야하니 애키우는거 님남동생도 안할라할텐데 올케욕만 죽어라하네요..ㅉ

  • 71.
    '13.3.12 12:48 PM (121.139.xxx.140)

    십년된 여친 있는거 알면서 꼬셔서 결혼

    딱 이런경우
    십년 여친 상황 사람이 글 올리면 결혼전에 그래서 다행이다 결혼후에도 바람핀다 잘된거다 그런 이야기 많던데 진짜 그러네요
    반대로 원글의 올케같은 입장에서 여친 있는거 알지만 끌린다 대쉬하고 싶다 그런글 올라오면 대쉬해서 오랜 연인 버린 인간이면 너도 배신할 수 있다 그러던데 진짜 그러네요

    십년여친이든 올케든 이상한 쓰레기 남자한테 걸려서 별일 다겪네요
    몇명 여자한테 눈물나게 만든건지

  • 72. **
    '13.3.12 1:01 PM (220.87.xxx.9)

    짜증나겠어요.에효~남동생부부 둘다 다갔다 버리면 좋겠는데,친정일이라고 신경쓰이고...
    어쩌겠어요. 속만 썩을뿐...

  • 73. ...
    '13.3.12 1:40 PM (203.226.xxx.239) - 삭제된댓글

    올케가 결혼한 정황설명 댓글 봤는데 여신같아서 우러러도 못볼 여자가 먼저 꼬리쳐서 남동생이 십년사귄 여자 배신했다는 뉘앙스군요. 여신 아니라 여신들의 여왕이 꼬리쳐도 남자 줏대 뚜렷하면 사고 칠 일 없어요. 이 세상에 유혹거리가 얼마나 많은데 남탓을 합니까ㅡ. 다 남자가 못나 일어난 일인데.

  • 74. 얼씨구
    '13.3.12 2:18 PM (125.132.xxx.67)

    님 남편이 여신대접 받던 회사동료랑 바람나서 님 임신 중에 오입질하고 거기에 모자라 여신님 가지마세요 가랑이 잡고 늘어져도 나보다 훨 이쁜 여신님인데 우리낭군님 소원성취하셨네요~찡긋 웃고 잘도 태교하고 잘도 출산하겠수다ㅋㅋㅋ 와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말이 맞네

  • 75. 똥묻는 개가 겨묻는 개 나무란다더니
    '13.3.12 3:16 PM (112.72.xxx.3)

    딱 그짝이네요ㅋ

    올케를 위하는척 하지만,바람핀 자기 동생 나무라진 못하고(팔이 안으로 굽어서)
    임신중 담배피는 올케를 나무라는건가요?

    원글님도 시짜라서,자존심이 상하니까 올케한테 사과하기 싫은거잖아요(내동생이 죽일놈이다~).

    더러운 똥먹는 똥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그런 모양새고요.

    올케가 태중에 아이 생각안하고,담배피는걸 나무라고 싶다면,원글님 남동생이 결혼생활 잘 유지할때
    올케를 탓할수가 있는겁니다.

    뭘 또 올케가 다정하게 다가와서 결혼을 해요.남동생이 들이대서 사귄거죠
    자기는 가만있는데,여자나 남자가 먼저 꼬리쳤다..이런건 세상에 없어요.
    설령 꼬리쳐도 안넘어가면 그만이고,
    먼저 꼬리친게 아니고,바람끼 다분한 원글 남동생이 죽어라 도끼질!!한 결과인거죠.

    남동생이 자기 불리한건 쏙빼놓고,상대탓을 많이 하는 성격이네요.원글님도 마찬가지구요.
    집안내력입니다그려~

  • 76. 참 이상한 사람들 많네
    '13.3.12 3:34 PM (220.149.xxx.65)

    왜 시누이가 올케한테 사과를 해야 해요?

    남자형제는 결혼하면 남이라더니
    이런 일에는 시누이가 사과해야 하는 일인가요?

    남동생 나쁜 놈이죠
    근데, 왜 그걸 시누이가 사과해야 하는 건가요?

  • 77. 부모죄
    '13.3.12 4:19 PM (124.53.xxx.203)

    형제들은 사과 안해도 되지만
    자식 잘못 키워 여자인생 아이인생까지 망치게 한
    시부모 되시는 분들은 도리상 사과해야겠네요
    아들이 도덕개념 없고 정조관념 없는거
    부모가 가정교육 제대로 못시킨 거니까요
    한가지 더ᆢ
    그 아들 이혼하고 또 결혼 시키려고 한다면
    일부러 또 한 여자 인생 망치게 하는 거니
    절대 새장가 보내시지 마세요
    그때 가면 님과 다른 형제들도 죄 짓고 업보 쌓는게 됩니다

  • 78. 점점점점
    '13.3.12 4:43 PM (175.223.xxx.122)

    뭔 부모죄?
    그러면 와이프가 남편 못잡은죄도 되겠네요

    돈잘버는 남편두고는
    시부모덕이라고 생각도 안하고
    생활비 뜯어간다고 난리면서
    이런거는 사과라....

  • 79. ㅎㅎ
    '13.3.12 5:15 PM (72.213.xxx.130)

    보수적 집안이라는 소개가 웃긴거죠. 강력한 바람 유전자를 가진남동생 진상짓엔 전혀 쇼크가 없는 게 더 놀랍네요.

  • 80. 으하하
    '13.3.12 8:02 PM (223.62.xxx.79)

    이런 재밌는 글을 이제사 보다니...
    올케가 임신 중에 담배 피운게 덜덜 떨리실 정도면
    동생 막장짓 알았을 때 어떤 기분이 드셨을지 궁금궁금~~

  • 81. 흠..
    '13.3.12 8:12 PM (219.255.xxx.78)

    다른건 관두고서라도 올케가 임신중에 속상해서 담배핀거 가지고 왜 시누이분이 왈가왈부하고 스트레스 받아하시는지요..? 원글님 아이 아니고, 올케분 아이이고..그 아이에 관한 모든 의무와 책임은 오롯이 남동생과 올케에게 있잖아요. 그러니 흡연으로 인해 아이에게 해가 간다해도 그건 올케랑 남동생이 감당해야 할 문제고요.

    걱정은 할 수 있겠지만 아이가 잘못되면 어쩌나,임산부가 흡연하면 어쩌나하면서 덜덜 떠는건 너무 오지랖이고 도를 넘는 행위에요.

    개인적으론 평소부터 이해 안가던것이 시댁에서 며느리 임신에 지나치게 관여하는거더라고요. 아직 우리나라는 며느리는 시댁에 종속되어 있다보니 그런 간섭이 당연히 받아들여지는 문화지만 어쩔땐 지나치다 싶어요. 며느리가 임신하면서도 반려동물 키우고 싶다는데 동물 갖다버리라고 요구하는거나, 빨리 둘째 낳아라는둥 아들 낳아라는둥 가족계획에 관여하거나 아이 양육에 이리저리 간섭하는거나..

    시댁과 아들부부도 다같은 교회 다니고 모두 모태신앙집안이라 할 정도로 무척 독실한 집안인데도 며느리가 잉태한 아이가 아픈 아이라는 소리 듣고 시어머니가 아픈 손주는 싫다고 거부해서 눈물 머금고 낙태한 집도 있더라고요. 도대체 왜들 그러는건지..

    올케가 담배를 피든 뭘하든 원글님이 관여할 일이 아니고 남동생때문에 일어난 일에 대해 진정으로 위로하는것이 우선이라고 봐요.

  • 82. ...
    '13.3.13 12:15 AM (58.143.xxx.220)

    배우자 불륜은 수명까지 단축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지요..

    그 정도로 엄청난 스트레스가 임산부한텐 얼마나 나쁠까요? 담배만이 해로운게 아닙니다..

    담배피게 만든 남동생이 죽일넘입니다...

  • 83. ...
    '13.3.13 10:56 AM (119.71.xxx.179)

    왜 시누이가 올케한테 사과를 해야 해요?

    남자형제는 결혼하면 남이라더니
    이런 일에는 시누이가 사과해야 하는 일인가요?

    남동생 나쁜 놈이죠
    근데, 왜 그걸 시누이가 사과해야 하는 건가요?222222222222222

    그냥 빠지세요. 할말도없구만. 그리고 임신중 흡연을 하든어쩌든 올케아이예요. 도움을 청하면 받아주는정도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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