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량이 너무 적어져서 걱정이예요

생리량 조회수 : 3,105
작성일 : 2013-03-12 02:45:29

30살 미혼 처자입니다

저번 생리부터 생리량이 줄은 정도가 아니라..

생리대에 살짝 묻는 수준으로 밖에 생리를 안하네요

원래는 보통 조금 적은 수준이었는데..

산부인과에 가보니 별다른 해결책이 없었어요 ㅠㅠ

그냥 스트레스가 좀 심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길라고 그랬는데

2번째 생리까지 이래요..

계속 더 기다려 봐도 괜찮을까요?

아님 한의원가서 약이라도 지어먹어야 하는지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걱정돼요 ㅠㅠ

별다른 계기도 없는데 갑자기 이래요

IP : 221.139.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냐
    '13.3.12 5:08 AM (112.149.xxx.8)

    저도 그랬어요 생리라고할것도 없이 양 거의 없어서 병원가봐야되나 고민하고
    그러다가 부추즙이좋다그래서
    먹기 시작했는데 다시 원래처럼 양많아졌어요

  • 2. 저요
    '13.3.12 6:23 AM (80.202.xxx.250)

    한 일년 그랬어요. 생리대를 많이 쓸 것도 없이 하루만 쪼금 나오고 2~3일 진짜 생리대에 묻을랑 말랑. 산부인과 갔더니 전혀 문제 없다고 그러시고, 근데 요즘엔 또 정상이 되어가네요. 요즘 하는 거라고는 오메가 3는 아닌데 비슷한 트란이라고,, 생선 지방에서 추출한 뭐 그런거,, 비타민과 오메가지방 등등 보조식품을 섭취한건데요.(여기가 노르웨이인데 트란을 전국민한테 먹으라고 추천해요.) 그거때문인지 생리뿐 아니라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져요.. 트란은 스칸디나비아 아님 구하기 쉽지 않을거 같아서,, 오메가3를 한번 복용해보세요

  • 3. 줄리엣로미
    '13.3.12 7:54 AM (180.64.xxx.211)

    오메가 3만 먹어도 좋아지던데요. 그리고 운동을 해보세요. 좋아집니다.

  • 4. ㅇㅇ
    '13.3.12 7:58 AM (203.152.xxx.15)

    갑상선 검사해보세요.
    혹시 다이어트를 하는것도 아닌데 살이 급격하게 빠지거나
    일상생활하는게 피곤이 지나치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까지 같이 있다면
    거의 갑상선항진증 100프로에요.
    생리량이 지나치게 감소하는것도 주 증상중에 하나에요.

  • 5. yj66
    '13.3.12 7:58 AM (50.92.xxx.142)

    혹시 율무차를 많이 드신건 아닌가요?
    저는 어느 겨울 율무차에 꽂혀서 엄청 먹어댔는데 한 두어달 그러더군요.

  • 6. .....
    '13.3.12 8:07 AM (1.244.xxx.167)

    전 커피를 좋아해서 잘 마시는데 커피랑 생리량 아무 상관 없던데요.
    그리고 수영을 했었는데 수영할때 보니 생리혈이 아주 깨끗해지더라구요. 수영 3개월차때요.
    아 운동이 생리에도 영향을 미치는구나 싶었어요.

  • 7. 걱정걱정하지마
    '13.3.12 9:08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양이 너무 작아서 팬티라이너나 쓰고
    그것도 이틀 정도면 끝나서
    조기폐경인가 싶었어요.
    지금은 좀 신경써서 챙겨먹고 밤에 잘 자고 하니
    오히려 삼십대 후반에 양이 늘었네요.
    펑펑 쏟아져요.
    서른이면 조기폐경은 아니니 걱정 붙들어매삼.

  • 8. ..
    '17.5.29 8:24 AM (115.137.xxx.76)

    생리양 적어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089 마그네슘 과다섭취 했을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2013/04/29 5,988
246088 제주도 검정 스타킹 신어도 안더워보일까요? (이번주말) 2 제주도 2013/04/29 1,118
246087 서리태로 어떤 음식을 해먹으면 맛있을까요? 5 콩콩이 2013/04/29 1,808
246086 사람을 보면 그 과거와 현재가 보인다는 분 5 궁금 2013/04/29 2,457
246085 친정부모님 용돈 얼마씩 드리나요? 17 잠시만요. 2013/04/29 5,249
246084 도복이 너무 더러워요 1 도복빨기 2013/04/29 564
246083 목동 아이스링크 추운가요? 1 처음 2013/04/29 1,056
246082 야외갈때 도시락 메뉴 뭐가 좋을까요?(흔한김밥말고~) 2 // 2013/04/29 1,351
246081 오블리비언 vs 아이언맨3 어떤거 볼까요. 12 추천요망 2013/04/29 1,625
246080 풀무원 아임리얼딸기 몸에 좋을까요, 7 ᆞᆞ 2013/04/29 2,588
246079 안철수 재산때문에 상임위 배정도 못받고 있다는데 15 .. 2013/04/29 1,985
246078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는 소개팅 10 소개팅 2013/04/29 3,147
246077 (후기)제주 맛집 & 빵집 212 제주 한달 2013/04/29 15,312
246076 전화 받기 싫은 사람이 전화 오는 것도 스트레스네요. 2 아... 2013/04/29 1,427
246075 내곡동 보금자리 공고 났어요!!전용 85 34평이 9 ... 2013/04/29 4,577
246074 1일 택배 근로자도 쉬겠지요? 8 2013/04/29 1,438
246073 취나물....거품이... 2 원래 2013/04/29 1,709
246072 와이즈캠프나 아이스크림 홈런 하고 계신분들 7 효과있나요 2013/04/29 12,603
246071 고양이 원기회복 14 멍멍 2013/04/29 1,457
246070 이런 유치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유치원 2013/04/29 1,843
246069 남편이 저한테 체크카드를 줬어요 40 카드 2013/04/29 11,201
246068 먹다 만 약 환불? 5 가능한건가요.. 2013/04/29 1,182
246067 요즘엔 수학여행을 이렇게 가나요? 11 정말 2013/04/29 2,516
246066 EBS달라졌어요...여자가 너무 무서워요.. 16 2013/04/29 14,337
246065 일머리없고..건망증 심해서 힘듭니다.. 6 어쩌면 좋아.. 2013/04/29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