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서 살았던 아파트는 분양을 받은 아파트여서 개인 간에 매매는 처음입니다.
마음에 드는 48평 아파트를 매매하고 싶습니다.
48평 아파트가 33,500만원에 나왔어요.
2011년 입주였는데 당시 분양가는 3억 1천만원 정도였습니다.
남편은 1천만원 깎는거 아닌가? 이러는데요.
어느 정도 흥정이 가능할까요?
내일 아침에 중개사 찾아가 보려고 하는데 이 밤중에 물어볼 곳이 없어서 도움 청합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결혼하면서 살았던 아파트는 분양을 받은 아파트여서 개인 간에 매매는 처음입니다.
마음에 드는 48평 아파트를 매매하고 싶습니다.
48평 아파트가 33,500만원에 나왔어요.
2011년 입주였는데 당시 분양가는 3억 1천만원 정도였습니다.
남편은 1천만원 깎는거 아닌가? 이러는데요.
어느 정도 흥정이 가능할까요?
내일 아침에 중개사 찾아가 보려고 하는데 이 밤중에 물어볼 곳이 없어서 도움 청합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다른 매물이 얼마에 나왔는지 보시고 최저가 최고가 보시고 최저가에 근접하게.
이 아파트가요..
공원 전망이 보이는 곳은 값이 올랐고, 전망이 잘 안나오는 곳은 미분양이고.. 이런 곳이에요..^^
보통 집 팔려고 내놓을 때 집 파는 분은 당연히 깎는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는거겠죠?
아뇨. 파는 분은 깎을 생각 않죠. 내 놨는데 계속 안 팔리는 경우 임자만 나서면 팔겠다는 심정이 되어야 깎아서라도 팝니다.
국민은행 부동산시세가 현실에 많이 근접해요.
한번 보시고 집보거든 가격 조정하세요.
전혀 안 오른거죠.
오히려 내린 셈.
전 집 팔면서 깍아줄 생각 전혀 없었어요.
가격 맞는 사람에게 팔면 되니까요.
가격 조정 가능한 집인지 부동산에 물어보세요.
저는 집 거래할 때 깎아주지 않을거라고 못박아놓고 내놓았었어요.
깎아달라는 사람하고는 거래 안했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답글에 달아주신대로 네이버부동산이랑,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국토해양부 주택실거래가 검색하니
작년 4/4분기 최고가가 31,500이에요.
거기서 2천만원 올려서 부른건데 이 아파트가 입주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매물이 많이 없어서 비교가 잘 안되네요.
저희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있어서 저희 쪽이 급하진 않거든요.
부동산 매매할 때 공부를 정말 많이 해야 하네요.. 겁없이 집사겠다고 나섰다가 하나하나 알아가는 중입니다^^
한푼도 안깎아줬어요. ㅡ,.ㅡ;;;
나중에 오백만 깎아 달라고 그러는데 짜증이 나서 계약 안한다니까 그냥 사더군요...
부동산을 거치지 않은거군요.
그럼...네이버 부동산 참고해야겠네요.
그거 미분양받은거 아닌가요?
31500은...
취등록합하면 그돈일거에요. 주인도 이득보는거 없이
이사비등등하면 손해아니면 다행인 수준...
시도해보고 안된다고 하면 안될거에요. 왜냐면 주인입장에서도 이득보는게 없는 금액인데
손해보긴 싫은게 사람 맘이거든요.
제가 너무 단순하게 글을 올렸는데도 구체적으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보려는 집은 미분양 상태에서 구입한 집 맞구요. 지금은 월세 주고 있어요.
중개소에서 33,500만원이라고 할 때 끝자리(?) 500만원은 집 값 깎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붙여놓은 금액이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답글 달아주신 분들 글을 읽어보니 그건 순전히 저희들만의 소망이란 생각이 드네요. ^^
중개소 가서 좀 더 물어보고 결정하면 될 것 같아요.
여태 남편이 결정하도록 하다가 생전 처음으로 제가 나서서 집을 사는 것이다 보니 여러모로 고민이 많아지네요.
다들 안깎아주셨다고 하시지만 거의 다 깎아주시던데요
특히 세입자 안고 파는건 거의 깎아줍니다
집주인이털고 싶은 마음이면 땡기다가 깍아줄거고 급하지 않으면 안깍아 주겠지요.
살사람은 나서지 않고 팔고 싶으면 깍아 팔고 그렇지 않으면 고수한다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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