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인 가족 2인용 식탁 사용 어떨까요?

식탁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3-03-11 21:54:22

이사 앞두고 식탁을 알아 보고 있어요. 낮에도 식탁 글 올렸는데 어떤 분이 2인용도 고려해보라셔서

다른 님들 의견을 구해요.

좁은 복도식 아파트로 가는 거라 4인 식탁은 사실 많이 부담스러운 상태네요. 4인 식탁 쓰려면 김치냉장고를 베란다로

보내든지 해야하구요. 그런데 복도식이라 김치냉장고 내놓는 것도 망설여지구요.

2인용 식탁을 알아 보니 사방 80센티의 정사각형이 있어 제법 집에서 펴고 먹는 밥상 보다도 크더군요.

아이들이 아직 초저학년이고, 남편이랑 온식구가 식사하는 시간은 주말 두 세번인데

공간을 생각하면 2인식탁도 좋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돈들여 살 생각하니 너무 작은 걸 사서 후회하나 싶기도 하고

참 별게 다 고민이지만,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 후기좀 알려주세요. ^^

IP : 218.55.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11 9:58 PM (175.223.xxx.81)

    작은평수는 상펴고접고하는것이 편해요
    괜히 돈쓰고 공간줄어들고 나중에 애물단지됩니다 2인식탁이라도 의자들어가고 하면 공간차지 제법됩니다

  • 2. Ej
    '13.3.11 10:00 PM (223.62.xxx.145)

    좀 좁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아이들 크고 나면 이사도 하실테고, 그때 사인용 구비하셔도 좋을 듯해요. 저라면 공간 활용을 위해 이인용을 사고, 상이 넓어야 하는 요리를 대비해 교자상 사인용 하나 사서 창고나 베란다에 둘 것 같아요 ^^

  • 3.
    '13.3.11 10:09 PM (1.235.xxx.88)

    4인가족 25평 집에 사는데
    이웃집과 비교해보면 많이 넓어 보여요.
    이유는 소파와 식탁과 침대가 없어서...
    주방을 넓게 쓰고 거실도 넓게 쓸 수 있어요.
    저희 집만 보다가 다른 집에 가 보면 집안이 가구로 꽉 차 있는 듯 느껴져요.

    거실에 좀 넓고 다리 접을 수 있는 상 두고 식사시간에는 식탁으로, 다른 시간에는 아이들 책상이나 다과상으로 씁니다.

    덕분에 주방에 김치냉장고까지 다 들어가고도 공간이 좀 남아요.
    거실도 상 치우면 아주 널찍한 공간이 되죠.

    하지만 식탁이나 소파 없는 생활은 상상도 못하겠다는 분들도 있으니(각자 생활 방식은 다른 거니까요)
    그런 경우라면 나중에 큰 걸로 바꿀때를 생각해서 너무 비싸지 않고 조금 작은 걸로 사서 쓰시면 되겠죠.

  • 4. ...
    '13.3.11 10:18 PM (1.247.xxx.41)

    2인용 식탁에 의자 4개면 식탁도 좁고 주방도 좁을것 같네요.
    그냥 상 쓰시는게 ....
    아님 4인용 식탁에 벤치형의자

  • 5. 복도식
    '13.3.11 10:39 PM (180.66.xxx.202)

    24평인데 4인용 사용해요 거의 육인용 넘 커서 부담스러워여 옆집은 4인가족인데 이인용써여 그것도 괜찬더라구요 근데 저희집이 더 넓어보여요 다른짐이 많지 않거든요 소파도 없고 삭탁이 작으면 불편한점이 있으니 다른짐이 별로 없음 4 인 많으면 2인이 좋을듯해요

  • 6. ...
    '13.3.12 8:39 AM (112.121.xxx.214)

    저 신혼때 집이 좁아서 4인용 식탁중에 제일 작은거 고르고 골라서 놓았는데...그래도 직사각형이었어요.
    80*80 정사각형이면 어차피 의자 4개가 식탁 밑으로 다 안들어가서 의자 때문에 자리 차지해요.
    4인 직사각은 안쓸때는 의자가 식탁 밑으로 다 들어가거든요.
    아주 간단한 접이식 의자는 방석부분도 작아서...그런 의자라면 가능하겠지만요...
    식탁도 좁고 주방도 좁을거 같네요...222222

    그리고 식탁 새걸로 사려면 값이 정말 후덜덜 하더군요..
    저희도 4인용 식탁 알아봤는데 좀 괜찮다 싶으면 50만원 이상~
    아주 맘에 쏙 드는 것도 없구요...(저는 결국 중고 직거래로 3만원 득템..만족하고 쓰고 있어요)
    2인용은 30만원은 넘어갈텐데, 제대로 된 사이즈도 아닌것을 그렇게 사기는 넘 아깝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530 영어번역 좀 부탁드려요 ㅠㅠ 1 ... 2013/03/16 497
230529 업소용 점보롤 어떤게 좋은가요?? 땡깡쟁이81.. 2013/03/16 1,216
230528 어젯밤..., 죽음과 자살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다가 잠들었거든요.. 2 해몽 2013/03/16 1,688
230527 중1 딸내미 다이어트 5 ........ 2013/03/16 1,451
230526 앞뒤로 마른 몸매 와 동글동글한 몸매 어떤게 더 좋으세요? 19 그냥 2013/03/16 3,615
230525 아래 아빠와의 긴 설전 글 읽고 저도 용기내어 고민 글 올려봅니.. 1 나도 중1맘.. 2013/03/16 632
230524 직물로 짠 느낌의 러그..는 어디서 사나요? 면러그 2013/03/16 430
230523 맛나게 고등어통조림 김치찜 하는법 알려주세요^^ 2 저녁 2013/03/16 1,743
230522 26년 전 김완선씨예요.... 감동 T.T 26 토요일밤의열.. 2013/03/16 11,617
230521 요즘 속상한 일 - 1 1 건강하자 2013/03/16 663
230520 아파트인데 에어컨 없는 집 어떤가요 12 댜우니 2013/03/16 2,870
230519 김치 많이 담갔는데 언제 김냉에 넣어야 할까요 1 어렵다 2013/03/16 921
230518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쁜고 섭섭한데... 8 ... 2013/03/16 3,041
230517 운전중에 스마트폰 사용 좀 자제합시다 2 로망스 2013/03/16 711
230516 생활운동화 어떤게 좋을까요? 3 운동화 2013/03/16 900
230515 연세 있으신데 아직 잉꼬부부? 이신 분 많으세요? 14 주위에 2013/03/16 3,221
230514 고추가루 가격 어떤가요? 7 .... 2013/03/16 1,129
230513 두타 스노피 2013/03/16 389
230512 빌보 나이프가 예쁜건가요? 16 그릇 2013/03/16 6,768
230511 요즘 베란다에서 빨래 잘 마르나요?? 9 .... 2013/03/16 2,045
230510 자전거 무서워 못타는 중딩남자아이 26 방법있나요?.. 2013/03/16 1,881
230509 노루궁뎅이 버섯 3 시장에서 2013/03/16 1,961
230508 조카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컹컹컹 2013/03/16 531
230507 여자들을 회사에서 안뽑는 이유 45 .. 2013/03/16 15,890
230506 소재와 바느질이 좋은 온라인 쇼핑몰은 어디일까요? 52 봄날 2013/03/16 8,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