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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 키우며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

기필코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13-03-11 21:50:53
성공담 좀 들려주세요

저는 일단 애기 16개월이구요
전업맘인데 식탐도 많고 요리 하는 것도 좋아하고 군것질도 사랑해서 (특히 빵) 힘드네요

한달 동안
소식과 집에서 다이어트비디오 따라하는 걸로
8kg 뺐는데
요즘 집안일도 많고
먹고 싶은걸 특히 단걸 못 먹으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까칠해지네요

제가 목표한 체중.. 누가 봐도 이쁠 몸매 찾으려면 8kg 이상 더 빼야하는데요
갈길이 먼데 너무 지쳐요
고작 한달 한건데 ㅠㅠㅠㅠ
님들 저 독하게 마음 먹을 수 있도록
성공하신 분들 비결 좀 알려주세요~~~~~
IP : 116.37.xxx.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헤헤
    '13.3.11 10:05 PM (174.119.xxx.38)

    오오~ 한달 동안 8키로나..
    전 한달에 겨우 3키로 정도 뺀걸로도 감지덕지 하고 있어요
    운동은 아이 데리고 산책정도? 하는걸로 치고요
    저도 님처럼 먹는걸 좋아하는지라 특히나 빵 빵 빵..
    아이 간식으로 만들고 정작 아이는 안먹고 저하고 신랑입으로 쏙쏙~ 들어가네요

    전 살짝 느긋하게 목표잡고 천천히 하고 있어요 급하게 될 일도 아닌듯 해서요
    한 6개월잡고 천천히.. 먹는거 조절하고 되도록 많이 움직이려고 하고
    물 많이 마시고 집에서 짬짬히 스트레칭이나 허리 배 운동 하고요

    별 큰 도움 안되는 리플이지만 같이 으싸으싸 해보자고 남겨요

  • 2. 기필코
    '13.3.11 10:12 PM (116.37.xxx.46)

    전 제 시모가 본인 동생에게 (남편의 이모)
    저 뚱뚱해서 창피하다고 했단 소릴 우연히 듣고
    충격받아 시작한거라 확 빠졌나봐요
    단기간에 확빼야지 하고 의도한건 아니에요
    시모에게 다이어트 해서 밥 조금 먹어야한다 하고 밥 덜으니 제게 넌 식탐 많아 살 못뺀다고 악담까지 하시더라구요 어휴 뒷목이야ㅋㅋㅋ
    원래 님처럼 천천히 빼시는게 맞잖아요~~~~
    저도 한 6개월 이상 생각했어요
    한동안은 달다구리 케익이니 모카번 이런거 못 먹는다 생각하니 오늘따라 우울하네요
    좀 먹어볼까요? ㅠㅠㅠ

  • 3. ..
    '13.3.11 10:17 PM (1.225.xxx.2)

    빵만 끊어도 확 줄어듭니다.

  • 4. 기필코
    '13.3.11 10:20 PM (116.37.xxx.46)

    네!!! 빵 금단현상이었나봐요
    역시 끊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5. ..
    '13.3.11 10:22 PM (112.148.xxx.220)

    헐...8KG.....대단대단...

  • 6.
    '13.3.11 10:28 PM (175.223.xxx.178)

    저도 빵끊고 한달만에 4킬로 빠졌어요
    금단현상땜에 지금도 힘드네요

  • 7. 돌돌엄마
    '13.3.11 10:40 PM (203.226.xxx.42)

    더이상 욕심내지 마세요 ㅠㅠ 부러워 죽겠........
    탄수화물은 나의 힘... ㅠㅠ

  • 8. ㅇㅇㅇ
    '13.3.11 11:00 PM (125.186.xxx.63)

    한달에 왜 8키로를 뺐는지 알겠네요.ㅠ
    그 시모 정말 밉다.

  • 9. ㅇㅇㅇ
    '13.3.11 11:00 PM (125.186.xxx.63)

    그리고 더 빼셔서 시댁갈때마다 화장이랑 옷이랑 엄청 돈들이고 가셔요.

  • 10. 아이
    '13.3.11 11:56 PM (119.203.xxx.233)

    남의 손 안빌리고 제 손으로 아이 키우는 일 자체가 다이어트이던데요 저는 ㅠㅠ

  • 11. 보험몰
    '17.2.3 8:41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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