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을 대접해야합니다.
지금까지 많아야 10명정도 상차림을 했던터라 엄두가 안나네요.
떡국이나 만두국을 할까하지만 떡국을 맛있게 잘 못해서 걱정이고, 국수도 너무 소홀해보이는 것같고요.
그냥 부페식으로 몇가지 해서 덜어먹게 할까.. 한그릇음식을 정성드려 할까 생각중인데.
좋은 음식이 생각이 안나요.
다 어르신들이라 요새 너무 서구화적인 메뉴는 안되요.
도와주세요. 정말 다급합니다.
50인을 대접해야합니다.
지금까지 많아야 10명정도 상차림을 했던터라 엄두가 안나네요.
떡국이나 만두국을 할까하지만 떡국을 맛있게 잘 못해서 걱정이고, 국수도 너무 소홀해보이는 것같고요.
그냥 부페식으로 몇가지 해서 덜어먹게 할까.. 한그릇음식을 정성드려 할까 생각중인데.
좋은 음식이 생각이 안나요.
다 어르신들이라 요새 너무 서구화적인 메뉴는 안되요.
도와주세요. 정말 다급합니다.
떡국이요.
불어도 맛있고. 꼬들거려도 맛있고^^
비빔밥추천
비빔밥이 좋을 것 같아요
산채비빔밥요. 보리밥하고 쌀밥하고 두가지 해놓고 나물 여러가지 해서 각자 알아서 드시게요.
국물은 된장국이나 계란국 하나 준비하구요.
소고기랑 무 듬뿍 넣은 칼칼하고 뜨끈한 국밥이오.
불고기덮밥에 된장국이나 계란탕
아이쿠 죄송해요. 원글내용을 띄엄띄엄봐서요.
신선설렁탕같은곳에서 육수 사다 끓여도 맛 괜찮지 않을까요?
육개장이나 소고기 국밥요
떡국이나 국수는 퍼질것같아서 비빔밥이 젵 낫겠네요.
전통적인비빔밥과 참치비빔밥 또는 회덮밥은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어머니 계모임을 우리집에서 해드렸는데 인원 20명
전 삼계탕했어요.
들통에 10마리씩 무난하게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모두들 맛있다 잘먹었다 말씀해주셨어요.
반찬도 많이 필요치 않고 50안분이라면...휴대용 버너몇개 구해서 해보시면 어떨까요?
비빔밥하세요. 따끈하게 국물 한가지 하시구요.
비빔밥 70인분 두 번 해봤는데 나물 10가지를 종류대로 담아야 하고 게다가 양 조절에 실패해서 두 번 다 망했어요.
70인분이 거의 비슷한 시각에 나가야 하는데 그 시간에 좁은 주방에서 70인분 대접 쌓아놓고 10가지 넣으려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글고 양이... 가늠이 안 되니 처음엔 많이 넣게 되고 나중엔 모자라고.. 누군 뭐 없다 있다 소리 나오고...
그냥 오징어덮밥이나 제육같이 밥에 얹어서 바로 나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성의 없어 보이면 밥에 얹을 달걀 후라이랑 곁들이로 1인분씩 된장국, 1개상에 하나씩 김치 놔두면 편해요.
회덮밥 매번 하는데 반응 좋아요
요즘 노로바이러스 등등 때문에 걱정되시면
오징어 낙지볶음 같은거 얹어서 비빔밥 하셔도 좋구요
간단한 국 한가지에 반찬 내시면...어떨지요
육개장
영계로 삼계탕
봉사모임에서 가끔씩 200명정도의 음식을 만들어 대접해요. 주로 불고기덮밥을 하는데 코스코에서 양념된 소불고기몇팩 사고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당근채, 쪽파 등을 더 추가해요. 간장과 매실액, 양파즙도 더 넣고 참기름도 더 넣고요. 포인트는 국물을 좀 넉넉하게, 녹말물을 만들어서 넣는거예요. 그렇게 하면 잘 식지도 않고 밥위에 끼얹어서 내놓았을때 국물이 스며들지않아 보기에도 좋구요.
큰 대접 준비했다가 밥 얼른 푸고 먹기전에 고기얹어 내는데 밥이 좀 식어도 불고기국물 덕분에 따뜻하게 먹을수 있어요.
맛있는 김치 준비하고 연하게 끓인 된장국정도면 되고요.
아님 멍게비빔밥도 좋은데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리는 음식이라... 카레라이스도 가끔 해요
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근데... 저 .. 무서워요... 50인분이라.....
죄송합니다. 약한 모습.
그릇이며 일손이며 그냥 출장뷔페가 더 싸게 먹힐거 같네요. 힘도 덜 들고요.
아니면 콩나물밥이요
미국은 교회가면 밥을 주거든요
주일에 얻어먹는 콩나뮬밥이ㅜ그렇게 맛있었어요 ㅎㅎ
꼬리곰탕 강추요..부추전같은거 하나 있으면 더 좋구요..
비빔밥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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