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컬리대를 버릴까하다 연필깍이하고 기름 두르고
마늘가루 넣고,소금 넣고 볶다 맛이 밍밍할까 걱정되어
프랑크햄 썰은것 넣고, 레드페퍼 후레이크 뿌려서 볶아봤어요.
햄에는 손이 거의 안가고 브로컬리대만 싹싹 다 먹었네요.
다음에는 대만 넣고 볶아 먹어야겠어요.
반찬으로 딱 좋아요.
검색해보니 꽃보다 대에 영양이 더 많다고 하네요.
그동안 버린것 너무 아까워요.
이 맛난 반찬을 저만 몰랐던 거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로컬리대볶음
개나리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3-03-11 17:33:57
IP : 110.70.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뎅
'13.3.11 5:41 PM (211.36.xxx.176)오!맛있을 거 같아요^^
2. 전
'13.3.11 5:43 PM (222.117.xxx.122)브로콜리 데칠때
대만 먼저 넣어 데치다가
꽃을 넣어 데쳐먹는데요.
꽃보다 대가 더 달큰해요.3. 개나리
'13.3.11 5:49 PM (121.162.xxx.213)어쩐지 약간 달큰하더라고요.
데칠까 말까 하다가 안데치고 그냥 볶았는데 약간 아삭하면서 달큰하더군요.
마늘파우더에 조미료 들은것 아닌가 하고 병뒷면 다시 살펴봤네요.4. 썰어서
'13.3.11 6:17 PM (193.214.xxx.8)그냥 생으로 드셔 보세요. 맛있답니다. 전 브로콜리 송이는 데쳐먹고 대부분은 꼭 생으로 먹어요. 단맛도 있고 맛나요
5. 데쳐서
'13.3.11 6:33 PM (121.130.xxx.7)전 브로콜리 데칠 때 같이 데쳐요.
초고추장이나 1000아일랜드 드레싱 찍어먹음 맛있어요.
아님 데쳐 둔 거 잘게 썰어 계란말이나 볶음밥에 넣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