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낳고 일주일후 체중 얼마나 감소되었나요?

..... 조회수 : 3,523
작성일 : 2013-03-11 16:27:00

아기낳으면 아기무게, 양수무게, 태반무게, 혈액무게 꽤많이 빠질꺼 같은데

낳고 바로재면 2~3키로밖에 안줄어있다고 하잖아요

그럼 아기낳고 일주일후 정도 되면 체중 얼마나 감소되나요?

저 15키로 불었는데

아기는 3.2키로래요

일주일 입원하고나면 얼마나 빠져있을까요?

오히려 부어서 늘어있을수도 있겠죠?

원래도 좀 통통하게 찌운후 임신한건데

막달에 5키로 쪄서 걱정되네요

내일모레 수술로 낳아요, 첫아이라 심장이 콩닥콩닥...

수술도 깨어나면 많이 아프겠죠?

IP : 182.210.xxx.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1 4:30 PM (220.120.xxx.193)

    제기억엔 딱 아기 무게만큼만 줄었어요.. 양수무게도 제법 될거라 생각했지만..왠걸. 딱 아기몸무게만큼만이었어요.ㅎㅎㅎ

  • 2. ..
    '13.3.11 4:33 PM (1.225.xxx.2)

    정말 딱 아기 몸무게만큼만 이었어요. 222222

  • 3.
    '13.3.11 4:37 PM (119.69.xxx.216)

    워낙많이 쪄서 20키로 정도 늘었는데 수술하고 퇴원할때 재보면 두아이때 똑같이 10키로가 빠져있더라구요.

  • 4. 우와
    '13.3.11 4:39 PM (182.210.xxx.14)

    윗님 퇴원할때 10키로 감소요?
    대단하네요!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으셨나요? 그냥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10키로가 일주일만에 빠지신거예요?

  • 5. 저는
    '13.3.11 4:40 PM (14.32.xxx.176)

    아이낳고 2주일간 조리원에 있었는데 처음 조리원 갔을때 몸무게가 막달하고 똑같았어요..;;
    다들 아이몸무게, 태반, 양수 무게가 있는데 말도 안 된다고 했지만 실제로 그랬구요.. 대신 저는 출산후에 온몸이 정말 많이 부었었어요. 발에 양말이 안 들어갈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조리원 나올때는 임신전하고 비교해서 딱 3키로 더 나가더라구요. 사실 제가 임신중에 토탈 10키로 늘었었고, 배만 나오고 팔다리 가슴 이런데 살이 안 붙었던 체형이었어요..
    암튼 아직 몸무게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 순산하시고 몸조리 잘 하세요. 그게 제일 중요해요~ ^^

  • 6. 원글
    '13.3.11 4:42 PM (182.210.xxx.14)

    저는님, 원래도 많이 안늘으셨네요, 이상적인 체중증가...조리원에서 붓기랑 살이랑 거의다 빠져서 나오셨나봐요, 저도 그러길 간절히 바래보는데, 에구 허벅지가 엄청 굵어진것이, 이건 붓기가 아니라 지방이네요..ㅠ.ㅠ

  • 7. 멋쟁이토마토22
    '13.3.11 4:47 PM (59.7.xxx.191)

    한달정도 시간이 지나야 10킬로 정도 빠지더라구요

  • 8. aa
    '13.3.11 5:17 PM (222.98.xxx.133)

    전 일주일만에 예전체중 회복.
    하루에 일키로씩 빠지더라구요.(참고로 쌍둥이출산)

  • 9.
    '13.3.11 5:19 PM (119.71.xxx.65)

    임신후 15키로 증가했고 수술후 일주일만에 퇴원하고 조리원가서 재보니 딱 10키로 빠져있었어요. 키에비해 몸무게가 많이늘어걱정했었는데 다행이었죠.
    병원에서 일주일동안 밤에잘때 땀을 홍수같이 흘렸던게 비결(?)같아요.

  • 10.
    '13.3.11 5:32 PM (175.127.xxx.141)

    첫째때 12킬로 쪘는데 아기낳고 다음날 병원에서 재봤더니 10킬로 빠졌었네요.
    진찰받으러 갔다가 체중계가 보이길래 올라갔었거든요.
    그런데 둘째는 5킬로밖에 안빠졌었어요.

  • 11. ...
    '13.3.11 5:42 PM (61.33.xxx.133)

    첫째 임신해서 13kg 쪘는데 3.1kg로 아기 낳고 다음날 체중계에 올라가니 2kg 줄어있더라구요 ㅋ
    그때의 충격이라니 얼마나 놀랍던지요
    사실 많이 부어 있어서 산후 조리원 들어가고 나서도 일주일쯤 지난 후부터 부기가 빠지면서 살이 빠졌어요.
    그래서 일주일후였으면.. 아마 4-5kg 정도 밖에 줄지 않았던것 같아요.

    개인차가 크게 나는 부분이기도 하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 12. 우유좋아
    '13.3.11 6:01 PM (115.136.xxx.238)

    막달까지9킬로정도 증가했는데, 출산후 딱 아기무게만큼 빠졌어요.
    지금 백일넘게 모유수유하는데 아직도 출산직후 몸무게라 어이없는 중입니다.
    모유를 생산해야하는데 몸에서 빠져나갈게 별로 없으면 체중감소가 느리다는 말로 위안삼고 있어요.

  • 13. ..
    '13.3.11 7:31 PM (121.135.xxx.39)

    두아이 모두 8키로 늘었는데 아기 3키로..일주일 입원하고 퇴원할때 임신전보다
    3~4키로정도 남아있고 출산 한달정도에 원래 체중으로 돌아왔어요.
    아이낳고 입맛이없어 밥을 잘 못먹어서 그런지도요

  • 14.
    '13.3.11 7:35 PM (112.154.xxx.38)

    애 낳고 나서 이불 덮고 자면 이불이 제 턱밑부터 역삼각형 모양으로 젖어들 정도로 땀을 뻘뻘 흘려댔어요..
    무슨 TV에 나오는 땀 흘리는 비만 루저 ㅠㅠ; 같은 모양새였죠.
    그래도 덕분에 살이 많이 빠졌어요..
    토탈 11kg 쪘는데 아기 낳은 직후에는 딱 아기무게만큼만 빠졌는데
    산후조리원 나올 때 5.5kg 남은 상태였거든요.
    나머지는, 출산직후부터 임신 전 수준으로 식사량을 되돌리면서 서서히 빠져서,
    출산후 2개월 경에 임신 전 무게가 되었어요.
    이거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식사량을 임신 전 수준으로 조절한 덕분이예요.
    모유 나오려면 식사량 줄이면 안 된다고들 하는데,
    저는 직장 복귀 때문에 모유도 끊어야 해서 모유보다도 체력 회복해서 직장 복귀가 가능하냐가 관건이었거든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식사량을 줄여도 모유량이 줄지는 않더라구요, 다행히.

    그런데 문제는, 제가 임신 전에 평소보다 2kg 찐 상태였는데, 이 살은 아이 낳은 지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안 빠집니다. ㅠㅠㅠㅠㅠㅠㅠ

  • 15. 저는
    '13.3.11 9:04 PM (124.54.xxx.222)

    큰애때 평소 53키로에서 83키로까지 찌고
    아가는 3.8키로로 낳았구요
    일주일후 재어보니 69키로였어요
    다요트해서 56키로까지 뺐는데 둘째 임신 ㅋ
    둘째때는 첫째때보다 훨씬 맘 놓고 먹었는데
    83키로까지 찌우고 ㅋㅋㅋ 아가는 3.7로 낳고
    출산하고 이틀뒤 재보니 74키로였어요
    일주일뒤는 생각 안나고
    나름 식사조절해서 한달뒤에 65키로였어요
    지금은 출산 1년 2개월 지났고 57키로에요
    아직 다이어트즁이에요
    목표는 54키로요

  • 16.
    '13.3.11 11:23 PM (220.76.xxx.27)

    전 20키로 불었는데 애낳고 일주일뒤 재보니 5키로도 안빠져서 완전 실망ㅜㅜ
    백일쯤까지 15키로 빠졌고 나머지 5키로는 6개월쯤까지
    서서히 빠졌어요
    따로 빼려고 안해도 애기때문에 밥 제때 못자고
    잠 제대로 못자니 저절로 빠지더라구요
    애 돌때는 원래 체중보다 5키로가 더 빠져서 광대뼈 튀어나왔다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388 삐용이(고양이) 길들이기. 6 삐용엄마 2013/03/13 1,271
228387 ㅁ양이 피임까지 요구해 6 박시후 2013/03/13 3,279
228386 안철수는 이번에 노원병으로 나와야 합니다 10 ... 2013/03/13 1,276
228385 새로 바뀌신 구몬선생님이 저랑 안맞는것 같아요..ㅠㅠ 8 초6엄마 2013/03/13 1,974
228384 과탐 2 고3엄마 2013/03/13 847
228383 내 아들의 글.. 1 아들아~~~.. 2013/03/13 1,021
228382 고1 오늘 첫 모의고사 어땠다고 하나요? 8 고1엄마 2013/03/13 2,369
228381 술먹고 공부 해보신 분 계시나요??? 9 ... 2013/03/13 17,352
228380 피부 베스트글 당귀 사실 분들~~ 87 반지 2013/03/13 5,696
228379 서른 넘어서 엄마라고 부르는 남자... 52 ... 2013/03/13 7,342
228378 가천대학교가 17 가천 2013/03/13 4,272
228377 지하주차장에서 인사접촉사고.. 3 ㅠㅠ 2013/03/13 2,366
228376 저도 실비보험... 10 어리버리 2013/03/13 1,523
228375 글 한꺼번에 여러개 못올리나봐요, 페이크백 질문 하려는데 넘 힘.. 1 rosebu.. 2013/03/13 704
228374 김연아선수가 거짓말을 하네요! 29 리아 2013/03/13 19,989
228373 현다이에서 나온 캠핑카.jpg 10 가키가키 2013/03/13 3,535
228372 오늘 사랑했나봐 어띴나요? 14 ... 2013/03/13 1,570
228371 기러기아빠,아내의 외도로 이혼 2 외기러기 2013/03/13 6,593
228370 조개줍는 아이들 7 소설 2013/03/13 1,102
228369 고3 수학 지금 과외시작해도 될까요? 8 ... 2013/03/13 1,952
228368 딸아이 자취생활 괞찮을까요? 27 브로콜리 2013/03/13 9,933
228367 사진을 넣어서 글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3 은서momm.. 2013/03/13 664
228366 신세계,스토커 보신분..임신부 봐도 될까요? 15 거울아 2013/03/13 1,876
228365 이런 성격 정말 짜증나요. 7 짜증 2013/03/13 1,832
228364 초등5 남자아이 성장이.... 7 째미 2013/03/13 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