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아이 영어학원 조언 부탁드려요.

^^ 조회수 : 872
작성일 : 2013-03-11 14:27:28

아이의 성향은 둘째아이라 그런지 자기의 고집이 있어요.

제가 두려워하지요..말대꾸도 엄청 잘 해서 제가 정말 열받는 적이 많아요^^

 

영어공부로는 유치원에서 방과 후로 영어를 원어민과 한국인 해서 1년정도 파닉스 공부했어요.

그리고 에이프릴이란 영어학원 테스트를 봤는데 파닉스와 파닉스 윗 단계 사이의 레벨이 나왔어요.

파닉스 반은 자리가 없고, 파닉스 윗 단계 반은 자리가 있는데 아이가 책을 보더니 어려운거 같다고 싫다고 하네요.

숙제의 분량도 많고..

제 생각엔 저학년 땐 시간이 많이 있어서 제가 봐 줄 수 있는 시간도 있고 해서 좀 어렵게 공부해 볼 생각이 있었는데,

아이의 생각이 어려워서 하기 싫다고 하니....제가 밀어 부칠 수 가 없네요. 강한 성격..숙제할때마다 싸울 것이 분명..ㅜㅜ

첫 째 아인 제가 끌고 가는대로 잘 따라와주고 있는데..

 

첫 째 아이가 다니는 집근처 *법을 가서 상담을 했어요. 둘째도 거기 언니가 다닌다고 다니고 싶어했고요...거기 간다고 했어요.

부담없이 매일 가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저도 좋긴 한데, 좀 타이트한  느낌이 없어서 조금 걱정이네요.

원래 숙제도 없는데 제가 선생님께 집에서 듣고 읽기를 할 수 있는 책 같은 것도 숙제로 보내주시라 했어요.

 

첫 번째 테스트 본 곳은 집에서도 셔틀로 30분은 가야하고, 학교 끝나면 기다렸다가 데려다줘야 하고 끝나고 학원에서 집에 오면 30분 소비하는 과정이 있어서 저도 고민은 했지만 저학년에 조금이래도 영어를 올려놨음 하는 바램으로 테스트를 보고 다니려 했는데.. 안 다닌다고 한 것이 다행인지..

 

집근처는 학교에서 바로 와서 피아노 갔다가 영어학원 들렸다가 집에 오고 매일매일 가는 학원이라 좋은 점은 있네요.

 

지금 집근처 해*에서 영어수업는 것으로 결정했는데 괜찮을까요?

 

조바심이 나는 것은 엄마의 욕심이겠지요?

 

 

 

 

 

IP : 125.181.xxx.1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1 7:25 PM (118.37.xxx.141)

    초1부터 4학년까지는 책많이 읽고 놀면서 영어공부할 수 있는대로 보내세요. 어린나이에 우리세대가 영어공부한 것 같은 곳 말구요. 중학생이상되면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해도 우리가 옛날에 공부한 방식대로 공부하게 됩니다. 리딩,리스닝,문법 교재 따로 단어 교재 따로 등등..그런면에서 정*어학원 같이 챕터북으로 수업하고 챕터북에 있는 단어 암기하고 그런편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321 가벼운 에브리데이백 9 지르겠다 2013/03/13 2,814
228320 금투자 하시려면 왜 하는지 이유는 알고 하셔야합니다. 3 .. 2013/03/13 3,406
228319 방수요 필요할까요 4 소변 2013/03/13 570
228318 걷다보니 신천역4번출구 앞이야~~ 4 너머 2013/03/13 2,344
228317 전세들어갈건데, 융자 없으면 안전한가요? 3 전세입자의 .. 2013/03/13 1,563
228316 구절판 밀쌈이요 4 요리고수님 2013/03/13 851
228315 [펌] 야왕 스토리 한큐에 정리해 드립니다 5 주다해 2013/03/13 2,908
228314 아이리스에서 이다해 1 아이리스 2013/03/13 1,547
228313 주당모임 이름? 17 스노피 2013/03/13 5,022
228312 비싼 스타킹 값을 할까요? 5 // 2013/03/13 2,830
228311 여자는 화장하는게 예의래요 111 ... 2013/03/13 19,173
228310 조금 전 이혼가정 아이의 학교 임원 글 쓰셨던 분... ㅇㅇㅇㅇ 2013/03/13 1,449
228309 지펠 T9000 냉동실 정리법 좀 알려주세요. 3 돌직구 2013/03/13 2,907
228308 뮤즈님 방송 몇시까지 하나요? 2 고맙습니다 2013/03/13 435
228307 이번주 인간극장 보셨어요? 6 시청자 2013/03/13 3,554
228306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우는 아이 3 피치베리 2013/03/13 1,173
228305 닥터후 흑. 뒤늦게 빠졌어요. 3 이게 뭐냐 2013/03/13 889
228304 살이 너무 쪄서ㅠㅠㅠ 1 정말 2013/03/13 1,184
228303 화장법 잘 나와있는 블로그 좀 소개해주세요 8 눈화장 2013/03/13 1,876
228302 중국어 잘 하시는 분, 두 문장만 번역해 주실 수 있나요?ㅜㅜ 2 중국어 2013/03/13 556
228301 부동산전매때문에 계약이 깨지게 되었어요. 1 제발 좀 봐.. 2013/03/13 976
228300 색소침착에 좋은 화장품 좀 알려주세요. 4 난다 2013/03/13 1,711
228299 뽀송뽀송 여드름 올라오는 딸래미들 화장품 2 여중생 2013/03/13 918
228298 군필자 보상, ‘조윤선 ==다음 정부 대통령 뽑혀야 새 정부 2013/03/13 710
228297 마루바닥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1 바닥청소!!.. 2013/03/13 6,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