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먹이던 서울집이 다행히 이번에 매매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부산에 살고 세입자가 살고 있던 집이 팔린건데, 집 안방에 저희 벽걸이 에어컨이 있거든요.
한 6,7년된 거구요
이번주말에 세입자 나가고 잔금치르러 서울가는데 에어컨을 어떻게 할까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화물이든 택배든 보내려면 비용도 만만치않을텐데
그래도 보내는게 나을지 에어컨 연식도 있으니 쫌 더주고 나중에 구입하고,
그냥 집 사신분 사용하시라고 두는게 나을지요.
만약 보내온다면 어디를 이용해야 그나마 저렴하게 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