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을 포기해야할까요?

후추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3-03-11 13:43:41

애먹이던 서울집이 다행히 이번에 매매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부산에 살고 세입자가 살고 있던 집이 팔린건데, 집 안방에 저희 벽걸이 에어컨이 있거든요.

 한 6,7년된 거구요

 이번주말에 세입자 나가고 잔금치르러 서울가는데 에어컨을 어떻게 할까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화물이든 택배든 보내려면 비용도 만만치않을텐데

그래도 보내는게 나을지 에어컨 연식도 있으니 쫌 더주고 나중에 구입하고,

 그냥 집 사신분 사용하시라고 두는게 나을지요.

만약 보내온다면 어디를 이용해야 그나마 저렴하게 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39.113.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1 2:05 PM (112.121.xxx.214)

    벽걸이 에어컨 본체는 그리 무겁지 않은데 실외기 무게가 엄청나지요. 화물이든 택배든 비용 꽤 나올테구요..
    철거비, 설치비도 만만치 않고요..
    철거와 설치를 서로 다른 사람이 하게 되면 꼭 가스 충전해야한다고 돈 더 받더라구요..
    철거를 잘못해서 가스가 샜다느니 해가면서요..
    게다가 연식까지 따지면...새거사는거 보다 많이 싸지도 않아요.
    안방용이면 벽걸이 제일 작은 걸로 사도 되는데 기본 설치비 다 포함이니까요....
    매장 말고 인터넷 뒤져보면 30만원 중반대부터 있어요....

    그래도 잘 맞추면 중고 가져오는게 조금 싸긴 할겁니다.
    여기서부턴 님의 선택.

  • 2. ..
    '13.3.11 2:40 PM (110.14.xxx.164)

    직접 이사하는게 아니라서 철거나 설치를 사람써야 하는데 그게 10만원 가까이 할거에요
    거기다 배송까지 하려면 ..
    그냥 인심쓰고 새거 사는게 낫지 싶어요 안방용은 많이 안비싸서요

  • 3. ㅇㅇㅇ
    '13.3.11 3:05 PM (182.215.xxx.204)

    저희는 27평 거실 스탠드형 에어컨
    2년쓴거 집 매매할때 같이 돈받고 넘겼어요
    그거 옮기는 것도 일이고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830 고학년 여아 두신분들 이럴때 뭐라고 얘기해주시겠어요 7 초드 2013/05/27 1,022
255829 나이드니 남자가 좋아할 행동이 눈에 보여요 22 ... 2013/05/27 16,453
255828 나는 해주기 싫은거 부탁하는 사람.. 거절 잘 하시나요? 4 부탁 2013/05/27 1,448
255827 쿡탑설치 질문이요? 1 ..... 2013/05/27 755
255826 오이지 담근 물에 곰팡이가 폈어요~~~버려야 하나요? ㅠㅠ 5 ... 2013/05/27 5,449
255825 사람 관계 속의 질투. 으 싫어요.... 4 크레파스 2013/05/27 2,701
255824 향기 좋은 천연샴푸 있을까요...? 샴푸 2013/05/27 1,035
255823 아파트 장기상환 담보대출은 무소득자도 가능한가요?? 1 .. 2013/05/27 1,031
255822 아이스티 만들려는데 깨끗이 씻는법 아세요? 4 레몬 2013/05/27 1,120
255821 첫째 학습지 모아놨다가 둘째때 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6 학습지 2013/05/27 1,228
255820 지금 한강에 운동 갈려고 하는데. 3 ㅠㅠ 2013/05/27 996
255819 10만원 벌었네요..씁쓸^^ 7 커피향 2013/05/27 3,557
255818 에어컨 실외기 거치대 다는거 전세집주인에게 양해구해야하나요? 7 ... 2013/05/27 3,216
255817 유재석은 정말 현명하고 똘똘한 것 같아요.♥유느님찬양글:)♥ 1 ㅎㅎ 2013/05/27 1,947
255816 변호사님의 블로그입니다 2 그것이 알고.. 2013/05/27 1,864
255815 다이어트 중 하루쯤은 5 다이엇 2013/05/27 1,208
255814 너그러운 올케가 너무 고마워요. 6 자랑질녀 2013/05/27 2,741
255813 빵중독 4 고쳐 2013/05/27 2,108
255812 겨울 과잠바 몸통은 천이고 팔은 레자인거 어떻게 세탁해야 하는지.. 3 세탁 2013/05/27 3,590
255811 1년 넘은 고추가루가 많은데,,지금 냉동고에 ,,,ㅜ 어떻게 .. 5 고추가루 2013/05/27 1,441
255810 치아바타 얘기가 나와서 5 2013/05/27 1,516
255809 통밀가루로 수제비 만들었어요 2 ㅎㅎ 2013/05/27 1,154
255808 우리나라 살기 더럽게 힘든 나라 맞긴 맞네요. 7 ㅇㅇ 2013/05/27 2,380
255807 김미려 남편 김재원과 사촌이네요. 6 결혼축하 2013/05/27 4,787
255806 6학년 거의 3년 농구하는데 전혀 늘지가 않네요 3 분당에일대일.. 2013/05/27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