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할때 몸이 많이 긴장돼서... ㅜㅜ

수영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3-03-11 13:38:42

수영고수님들

이제 수영 한달째입니다.

아직 자유형 킥판잡고 하고있는데

오늘은 킥판잡고 배영하라하시네요..ㅠ.ㅠ

근대 문제는 제가 운동도 첨이고.. 저질체력이라 체력을 키우는 목적으로 배우고있는데..

몸에 힘이 너무 들어가니 자꾸 배영할때 가라앉네요...

물도 자꾸먹고 중간에 일어설때도 거의... 살려주세요하는수준..ㅠ.ㅠ

배영 발차기도 힘들고 일단 뜨는게 넘 힘드는데

요령이 있나요?

그리고 중간에 쉴려고 일어설때 어떻게 하나요?

강사가 넘 바빠 물어보기도 어렵네요...

도와주시와요~~

IP : 183.96.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atal
    '13.3.11 1:43 PM (182.208.xxx.33)

    모든 운동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수영은 더! 몸에 힘을 무조건 빼셔야해요.
    일단, 물에 들어가면 엄마 뱃속 양수에서 유영하는 태아라고 스스로 자기암시를 거세요.
    그리고 몸에 힘을 주욱 빼시고, 자유형이나 배영이나 발차기 하실땐 허벅지에 힘을줘서 발차기하고
    무릎이하는 허벅지 따라서 흐느적거리게 하세요. 발목에는 약간의 힘만 주시고요.

    물에 뜨는게 힘든건 본능적으로 움츠러들어서 어깨나 등, 다리에 힘이 들아가서 그래요.
    물위에 드러누워서 온몸에 힘을 다 빼고 무릎이하만 접어 넣으면 계속 떠있어야해요 원래..

  • 2. fatal
    '13.3.11 1:44 PM (182.208.xxx.33)

    킥판잡고 배영발차기 하다가 일어서실땐
    1.킥판을 놓고
    2.다리를 구부려서 몸을 일으키듯하면서
    3.두다리로 착지하세요.

  • 3. 원글
    '13.3.11 2:03 PM (183.96.xxx.130)

    아이고.. 정말정말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몸에 힘을 다 빼는게 관건이군요...
    그담에 발차기..
    힘들어도 해볼라고 노력중이에요.
    감사합니다.

  • 4. 자신감
    '13.3.11 2:12 PM (61.73.xxx.109)

    저도 수영 처음에 참 힘들었는데 몸에 힘을 빼는게 참 쉽지 않죠 ^^
    그리고 자신감도 필요해요 몸에 힘을주니까 가라앉는거지 물에 빠져 죽는 일은 절대 없다고 다 물에 뜨게 되어있다고 그러던데 수영을 하면서 몸에 힘을 빼고 둥둥 떠있는걸 할줄 알게 되니까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구요 강습 시작하기 전에 그냥 몸에 힘 빼고 물결을 느끼면서 물에 동동 뜨는거 해보세요 전 그렇게 잠깐씩 놀았는데 그러면서 물이랑 친해졌어요 아 죽지않는구나 하는걸 느끼게 되면서 몸에 힘도 빠졌구요

  • 5. ...
    '13.3.11 3:04 PM (115.136.xxx.55)

    물을 무서워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드러누워 보세요. 물 조금 마셔도 건강에 지장 없고 수영장에서 빠져죽을 일 절대 없으니까요^^ 엎드리건 눕건 그냥 몸을 통나무처럼 두면 물에 뜨게 되어 있습니다. 가라앉기가 더 힘들어요. 그리고 다리쪽이 가라앉을 텐데 머리를 좀 더 깊이 넣어보세요. 물론 너무 넣어도 바른 자세는 아닌데, 일단 뜨기 위해서... 머리를 깊이 넣으면 다리는 뜹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360 영어쓰면 똥이 금이 되나요? 13 ㅇㅇ 2013/05/08 2,169
250359 외국 아이에게 과자 사준다는 분 보세요. 5 ........ 2013/05/08 2,071
250358 성적 오른 중2 평균 4 희망 2013/05/08 2,019
250357 다섯살이면 옷혼자입고 화장실혼자가고 5 다섯살 2013/05/08 1,211
250356 북한은 왜 민주주의 공화국이란 호칭을 쓰나요? 9 궁금 2013/05/08 1,936
250355 캡내장된 티셔츠 없나요 2 .. 2013/05/08 689
250354 유난히 저만 우습게 보는 상사 어찌해야 할까요? 8 흑 ㅜㅜ 2013/05/08 1,736
250353 미샤는 보아를 데려다 광고를 저렇게 만들수밖에 없는지..ㅡ.ㅡ .. 19 .. 2013/05/08 5,323
250352 가습기 살균제... 이거 전국민 단위로 걸어야 하는거 아니에요?.. 11 2013/05/08 634
250351 어느 코스트코 카터스 요일 팬티 있을까요? 3 궁금이 2013/05/08 1,498
250350 마트에서 백만원짜리 내면 거스름돈...급해요ㅠ 3 다봄맘 2013/05/08 1,815
250349 영어질문요! 2 영어 2013/05/08 502
250348 핫핑크쟈켓..(여름용) 5 고민 2013/05/08 978
250347 갑자기 성시경한테 빠져서 28 율리 2013/05/08 4,273
250346 장터 구매후기글만 보면 웃음이 나요. 15 .. 2013/05/08 3,432
250345 소프라노 서활란씨... 3 은빛구슬 2013/05/08 1,816
250344 서울고 주변에 좋은 국어학원있나요><(고1맘,정보부탁.. 1 천사66 2013/05/08 1,916
250343 에어컨사기 힘드네요 3 에어컨 2013/05/08 1,713
250342 혹시 짜리몽땅한 가지 아세요~? 7 .. 2013/05/08 1,250
250341 서른 후반 직장인인데 요 근래 유난히 기력이 없고 체력이 바닥이.. 4 기력없음 2013/05/08 2,194
250340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 축의금 2 축의금 2013/05/08 2,256
250339 일리커피..마시고픈데 도움좀 주세요~pelase 2 내려먹어보자.. 2013/05/08 1,378
250338 어린이집 적응과 선생님과의 마찰,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 2013/05/08 2,494
250337 어버이날, 카네이션이요...^^ 1 2013/05/08 656
250336 우리 집에서 나는 음식 냄새.. 2 다 그럴까?.. 2013/05/08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