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을 초칼라 형형색색으로 꾸시는 분 계세요?

왜일까 조회수 : 2,805
작성일 : 2013-03-11 13:27:58
제가 최근 몇달동안 꿈을 완전 칼라로 꿔요.
어제는 노란로케트폭탄이 밭에 떨어져 땅이 쩍쩍갈라지고
걸 피할려고 지인들이랑 필사적으로 달리는데
그 와중에도 사람들이 입은 옷색깔 하늘색깔 물색깔 등등
온통 칼라풀했어요.

꿈은 머 개꿈이지만 왜 칼라로 꾸는지 몰겠어요.
이전까지 꿈속은 온통 무채색이거나 흑백이었거든요.

 칼라풀한 꿈을 꾸는거 건강에 이상있거나 뇌에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IP : 119.67.xxx.2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11 1:29 PM (71.197.xxx.123)

    칼라가 아니면 꿈이 무슨 색인가요?
    우리 생활이 다 칼라인데 꿈도 똑같이 안나오나요?

  • 2. ..
    '13.3.11 1:31 PM (112.154.xxx.7)

    흑백꿈이 더 신기하네요. 칼라로만 꾸는데요

  • 3. 용감씩씩꿋꿋
    '13.3.11 1:32 PM (121.131.xxx.90)

    저도 윗님같은 생각에서 늘 궁금해요
    현실이 칼라라 꿈도 당연한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라는 말 듣고 계속 궁금합니다

  • 4. ..
    '13.3.11 1:32 PM (1.225.xxx.2)

    칼라풀한 꿈을 꾸는거 건강에 이상있거나 뇌에 무슨 문제가 있는거 아닙니다.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듯 자연스러운거래요.

  • 5. dingoo
    '13.3.11 1:32 PM (110.70.xxx.109)

    전 어릴 때부터 원래 당연히 꿈이 칼라라고 생각했어요.
    여태까지 흑백 꿈은 딱 한 번 꿔봤구요.
    근데 아니라더군요. 예전에 얼핏 보기론 일종의 싸이코기질(?)이라던데요.
    뭐 전 나름 정상생활하고 있어요. ^^;;

  • 6. 저도
    '13.3.11 1:33 PM (223.33.xxx.11)

    칼라로 꾸는데 남편은 흑백꿈만꾼다네요

  • 7. ..
    '13.3.11 1:33 PM (121.129.xxx.43)

    저도 늘 칼라꿈만 꿔요..^^

  • 8.
    '13.3.11 1:36 PM (175.127.xxx.159)

    전 생각해보면
    흑백꿈이 주를 이루구요

    간간히 총 천연색이 아닌 그 색만 두드러지는 꿈을 꿀때가 있네요

    사실 흑백꿈이라는건 색이 있는지 없는지 인식조차 못하는 경우이구요, 그와 반대로 한가지 색이 두드러지는 경우는
    다른장면은 흑백이 분명한것 같아요

    그리고 아주 가끔은 총 천연색 꿈도 꿉니다

  • 9. ....
    '13.3.11 1:37 PM (211.189.xxx.103)

    저도 늘 칼라인데요 ㅎㅎ

  • 10. 사람마다 다른듯
    '13.3.11 1:43 PM (211.217.xxx.253)

    저도 항상 칼라였는데,
    친오빠가 그걸 듣더니 매우 놀라더라구요. ㅋㅋ 자긴 흑백이라구요.
    그럼서 니가 색에 대한 감각이 있어 그런가? 하던데요. ㅋ 물론 없구요;;
    다만 친오빠는 칼라로 꿈꾸는게 매우 특별한 일인줄 알았던듯. 당연히 꿈을 흑백인줄 알았대요.
    저 역시 꿈은 당연히 칼라인줄 ㅋㅋ
    다들 다른가봐요~

  • 11. 전에
    '13.3.11 1:43 PM (211.210.xxx.62)

    주로 회색 꿈만 꾸다가 너무 선명하게 칼라꿈 꿔서 복권사고 인터넷 검색해봤어요.
    그냥 사람에 따라서 과반수가 회색꿈을 꾸고 어릴수록 칼라꿈을 꾼다고 나오더군요.

  • 12. ㅇㅇ
    '13.3.11 1:44 PM (218.52.xxx.100)

    저도 완전 총천연색으로 꿔요.. 어릴적 기억나는 꿈은 우주 천체가 훤히 보여서 뻘건 화성이 하늘위에
    두둥실 떠있고 토성이 보이고 무시무시한 크기로.. 그날 오줌쌌어요.. 우주공포증있거든요

  • 13. 원글이
    '13.3.11 1:46 PM (119.67.xxx.23)

    대부분 칼라꿈을 꾸시네요.
    고새 꿈에 대해 검색해봤는데 칼라꿈을 꾸는 사람들은 수면의 3.4단계인
    ram수면이 안돼서 그렇다는 기사를 봤어요.
    쉽게 말해 걍 푹 자는 단계가 아닌 얕게 자서 그렇다네요.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우울하거나 불면인 사람들이 칼라꿈을 꾼다네요.
    이래서 7-8시간 잤어도 피곤했나봐요 깊은 수면을 못해서..
    허긴 제가 요즘 돈때문에 근심걱정만 많아서 근가봐요.
    빨리 해결돼서 예전처럼 푹 잘잤음 좋겠어요.

  • 14.
    '13.3.11 1:52 PM (175.213.xxx.61)

    헐...흑백꿈이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네요

  • 15.
    '13.3.11 1:55 PM (198.208.xxx.59)

    전 늘 흑백꿈인거 같은데..굳이 색깔이 보이지 않아요..꿈에..
    댓글다신 분들은 왜 다들 칼라꿈인거져? 뭐지? 나만 억울한 이기분은?ㅋㅋㅋㅋ

  • 16. 저도
    '13.3.11 1:5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깊이 못자서 그런지 꿈은 항상 칼라꿈이네요

  • 17. 깊은 수면
    '13.3.11 2:01 PM (182.218.xxx.164)

    이랑 관계있는 것 맞는 것 같아요.
    제가 수면장애인데,정말 미치도록 ㅡ.ㅡ 칼라꿈을 꿔요.막 눈까지 부시고. 게다가 365일, 그중 360일은 악몽... 너무 괴로워요.

    그나마 어제는 총천연색 좋은꿈을 꿔서 하루종일 기분이 좋네요.

  • 18. 인식을 못하는지 모르지만
    '13.3.11 2:02 PM (203.229.xxx.80)

    늘 칼라꿈만 꾸어서 흑백꿈 꾸면 신기할 것 같아요. 특별히 수면문제를 못느끼는데 나도 모르는 수면문제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19.
    '13.3.11 2:06 PM (223.33.xxx.193)

    전 칼라꿈도 꾸고 흑백꿈도 꿉니다만 남들이랑 얘기하다 놀란게 꿈을 안꾸기도한다는걸 알고요.
    전 이제껏 한번도 꿈안꿔본적이 없어요.아 딱한번있어요.그날은 얼마나 놀랐던지-_-;

  • 20. ..
    '13.3.11 2:18 PM (118.33.xxx.104)

    컬러꿈도 꾸고 흑백꿈도 꾸고 세네가지의 색만 나오는 꿈도 꾸고 꿈꾸는 당시에는 컬러라고 생각했는데 일어나서 보면 흑백일때도 있고 뭐 그래요.
    징그럽게 꿈 많이 꾸는 편이고 하루에도 기억하는것만 두세가지 꾸는데 그래서 깊은 잠을 못자고 항상 피로해요ㅠㅠ

  • 21.
    '13.3.11 3:05 PM (110.70.xxx.2)

    싸이코패스만이 꿈을 흑백으로 꾼다는 기사도 읽었어요.

  • 22. 창조
    '13.3.11 3:25 PM (1.222.xxx.66)

    원래 다 칼라 아니에요? 난 늘 칼라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986 40대 이상이신 분들, 뭐가 재미있던가요? 36 물레방아인생.. 2013/03/12 9,463
227985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준다는거.... 4 4ever 2013/03/12 1,291
227984 1000억 넘는 30대 젊은 주식부자 23명.jpg 5 // 2013/03/12 4,295
227983 아베크롬비 정품매장?? 8 오스틴짱짱 2013/03/12 1,075
227982 yf소나타와 랜드로버 정면 충돌사고 14 안전이 먼저.. 2013/03/12 3,698
227981 피자헛 1*1행사하나요? 2 배고파 2013/03/12 1,663
227980 물방울무늬 원피스 처음 사봤는데 괜찮네요^^ 7 봄어서와라 .. 2013/03/12 1,927
227979 치즈오븐스파게티 어렵지 않네요~~ㅎ 1 스파게티 2013/03/12 1,351
227978 나이먹으면 왜 자꾸 음식을 흘리게 될까요? 17 에혀 2013/03/12 7,661
227977 키조개 관자요리 1 ,,, 2013/03/12 4,731
227976 신입사원 3개월 차. 지금 그만두는건 정말 잘못된 선택일까요? 30 2013/03/12 10,540
227975 아이를 폴리 리터니반에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2 영어 2013/03/12 2,034
227974 KBS 미쳤나봐! 일베가 보면 종북방송이라 하긋네요^^ 4 호박덩쿨 2013/03/12 1,205
227973 사모님이라니..당황되어서... 7 호호 2013/03/12 2,903
227972 중딩 수준별 수업하면? 1 초보 2013/03/12 679
227971 저렴하고 간단한 점심없을까요?? 3 점심먹자 2013/03/12 1,325
227970 냄새나는 돼지고기요 9 레시피 2013/03/12 2,501
227969 체했을때... 3 .. 2013/03/12 3,357
227968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요~~ 2 마음이 참 2013/03/12 1,230
227967 김태희같은 성격... 사는데 매우 유리한 성격아닌가요? 45 ㄷㄷㄷ123.. 2013/03/12 18,955
227966 행복한세상에 다이소 아직 있나요? 목동 2013/03/12 621
227965 여행, 까페 에세이.. 글발 좋은 블로그 아세요?? 2 -- 2013/03/12 1,424
227964 불편한 댓글. 3 라맨 2013/03/12 720
227963 내일부터 청소도우미 일시작해요 12 청소도우미 2013/03/12 3,392
227962 삼생이에서 사기진 얄미울때. 15 ... 2013/03/12 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