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어르신 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패키지 선택)

고민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3-03-11 12:59:51

제주도에 부모님만 패키지로 여행가게 되었어요

칠순이신데 사정상 같이 못 가고 부모님 두분만 가시게 되었어요

패키지로 보내드릴 생각인데요

아무래도 효도관광이 나을까요?

효도관광은 2박 3일 이고 제주 칼 호텔에서 머물러요.

1  용두암 한라수목원 수목원테마파크

2  오설록 서커스월드 생각하는 정원 천지연폭포 유람선

3   우도 성읍민속마을 일출랜드  선녀와 나무꾼 해녀촌

요런 일정이에요

 

 

그리고 힐링 우도+마라도 3박 4일 도 있는데

이것은 하얏트에서 이틀 머물고 제주칼호텔에서 이틀 머물러요

1  용암해안도로  도두봉  믿거나 말거나

2 우도 성읍민속마을 에코랜드 올레8코스 요트투어

3 쇠소깍 정방폭포 승마체험 오설록 유리의성 한림공원

4 송악산 마라도 생각하는 정원 저지오름

요런 일정이에요

 

제주도 간 김에 우도 마라도 다 보시게 하는게 나을까요?

연세가 있으셔서 3박 4일은 무리일까요?

택시투어도 생각해봤는데 그냥 패키지로 가신다고 하시네요

 

일정 좀 봐주세요

 

IP : 14.47.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주도민
    '13.3.11 1:04 PM (124.49.xxx.117)

    일정으로만 보면 두 번째가 훨 나은데요. 두 분 건강 상태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는게 옳겠죠. 그런데 생각보다
    어른들이 더 잘 다니세요. 효도 관광은 이름부터 좀..

  • 2. ...
    '13.3.11 2:08 PM (211.205.xxx.152)

    얼마전 두번째 비슷한 코스로 다녀왔어요
    일단 패키지는 일정이 빡세서
    마라도에서 한시간정도 주어지고요
    우도도 2시간정도 시간주는것 같아요
    여러군데 볼수있어서 좋긴 한데
    패키지가 장단점이 있어서요..
    체력좋으시면 괜찮을거 같구요

    하나투어 내나라여행?인가 그 상품이 비싸지만 일정이 여유있는것 같더라구요

  • 3. ..
    '13.3.11 3:14 PM (211.224.xxx.193)

    등산같은거 잘 다니시고 많이걸어도 다리 안아프시고 하시면 전 패키지 절대 반대요. 패키지로 제주도 몇번갔었는데 갈때마다 드는 생각은 도대체 제주도가 왜 울나라서 제일 좋은 휴양지인가 였어요. 하나도 안좋았거든요. 근데 올레하느라 자유여행으로 간적이 있는데요. 정말정말 좋더라고요. 해외보다 더 좋다고 생각했어요. 아마 해외도 패키지의 폐해가 아닌가 생각하긴 하지만.
    패키지로 가면 안좋은 이유는 이상한데만 가거든요. 그냥 순수한 자연이 멋진곳인데 그런데는 안가고 차타고 이상한데만 골라 다녀요. 섬을 갔건만 바다는 별로 못보고..마라도 가보고 아 여기가 섬 맞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패키지 갔을때 제일 좋았던곳이 마라도..근데 올레걸으니 마라도는 암것도 아니더라고요

    비용때문에 다들 패키지로 가는듯..그리고 신경쓸게 없으니 근데 여행만족도는 자유여행 발뒤꿈치도 못따라와요. 제주도는 너무 좋은데가 많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700 3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22 400
232699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혈압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3/03/22 1,649
232698 일원동 삼성병원 부근에 3시간정도 시간 보낼수 있는 곳 추천해주.. 8 궁금이 2013/03/22 4,889
232697 제사산적이 너무 맛없게 되는데요 9 다옴 2013/03/22 4,734
232696 60대 후반 남자분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1 랄라 2013/03/22 2,820
232695 극 민감성 얼굴 스크럽제 추천해주세요 12 좋은아침 2013/03/22 2,620
232694 앤 해서웨이, 키이나 나이틀리, 나탈리 포트만... 25 2013/03/22 5,171
232693 동서의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4 장례식 2013/03/22 5,093
232692 간장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1 ... 2013/03/22 725
232691 해독쥬스, 오늘 첨 해먹었어요 9 123 2013/03/22 2,304
232690 버스에서 아침 먹는 사람 81 ㅉㅉ 2013/03/22 14,646
232689 아침부터 별일을 다 보네요(좀 지저분한 얘기) 2 지하철 2013/03/22 866
232688 [단독] 성접대 핵심 여성 "그걸 다 밝히면…".. 6 호박덩쿨 2013/03/22 2,540
232687 3월 22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22 434
232686 선생님에게 당신이라고 말했다고해서. 10 선생님. 2013/03/22 2,700
232685 저 지금 강릉이예요 가볼만한곳~~ 12 강릉 2013/03/22 6,826
232684 교장한테 말할까, 교감한테 말할까... 7 학교 2013/03/22 2,183
232683 맛있는 케잌배달 추천해주세요 6 .... 2013/03/22 2,327
232682 직장에서 일어난 황당사건입니다. 2 황당사건 2013/03/22 1,280
232681 제 친구가 술먹는 스타일. 3 리나인버스 2013/03/22 1,094
232680 당귀세안 하시는분! 1 ..... 2013/03/22 1,081
232679 눈핏줄 1 2013/03/22 804
232678 한국어를 잘 모르는 울 딸아이 어찌하나요? 8 하면하면 2013/03/22 1,673
232677 애견문제 상담 좀 해주세요.ㅠ 8 ㅠㅠ 2013/03/22 1,098
232676 청정폰 아이폰,악성코드 안드로이드96%vs아이폰0% 3 ... 2013/03/22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