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 많이 안가는 음식 뭐 없나요?
너무 귀찮고 음식 하나 만들면 설거지 쌓여서
잘 안하게 돼요.
필 꽂히면 음식 몇 개도 해낼때도 있지만
요새는 냉장고에 먹을게 없어요.
그나마 간단히 먹을게 라면밖에 없는것
같아요.
손 많이 안가고 한끼 대충
때울만한 음식 뭐 없을까요?
아니면 좀 오래 가는 반찬도 좋아요.
1. 솜사탕226
'13.3.11 12:57 PM (1.229.xxx.74)까놓은 메추리알 사서 조림 하시면 어떨까요 손 진짜 안가요 ㅎㅎ
2. 완전 편한 건
'13.3.11 12:58 PM (118.36.xxx.172)누룽지밥이요.
식은밥에 누룽지 몇 조각 넣고
생수붓고 부글부글 끓이면 끝.
김장김치나 장아찌, 김이랑 먹으면 한 끼 해결이네요.3. 할생닥
'13.3.11 1:02 PM (118.219.xxx.149)할생각 마시고 끼니때마다 김..계란후라이...김치찌개 한솥끓여 그냥 주면 안될까요...아님 사골국 정육점에서 사다가 데워주세요
4. ,,,,
'13.3.11 1:05 PM (1.246.xxx.47)떡국 편하고 한번은 맛있게 먹어요
다시마와 멸치는 미리 씻어서 찬물에 담가놓으면 끓이지않아도 육수로 부어서 바로 끓이면 맛나요5. ..
'13.3.11 1:10 PM (180.71.xxx.45)저질체력이시라고 하니 더더욱 손이 덜가고 건강한 음식을 드셔야할듯 싶어요
시래기+된장 조물조물거려 물붓고 뭉근한 불에 푹 끓여 들깨가루 넣어드세요
평소 생양파 마늘 당근(수세미로 쓱쓱 닦아 껍질채 드세요) 매끼마다 드셔보세요
뿌리채소 흰색음식 많이 드시구요~6. ..
'13.3.11 1:11 PM (180.71.xxx.45)마늘저며 콩나물 씻어 뭉근한불에 익히다가 버섯넣고 자작자작해지면 들깨가루 넣고 드시면 되요
고소해요7. ㅇㅇ
'13.3.11 1:13 PM (203.152.xxx.15)저도 떡국 추천하려고 들어온건데 위에 어느분이 벌써 추천하셨네요.
젤 만만한게 떡국..
아플때 먹어도 좋아요 좀 뭉근히 끓여서 떡 퍼지게 하면 소화도 잘되고요~8. ,,,
'13.3.11 1:17 PM (1.246.xxx.47)추가하자면 떡국에 파 마늘 계란풀고 김가루 후추가루 참기름 깨갈은거 팍팍넣으면 맛좋지요
9. 음
'13.3.11 1:19 PM (118.43.xxx.4)저는 그래서 요새 김치볶음밥으로 연명 중입니다.
김치넣고 혹시 다른 재료들 있으면 막 넣고 밥 볶아서 한끼 뚝딱.
혹시 냉동실에 처박힌 김 있으시면 김국 끓여드세요.
육수는 내도좋고 안 내도좋고, 그냥 인스턴트 장국 같은 거 있음 조금 넣구요, 마늘이나 파 있음 넣고 없음 말고. 나중에 김 두 장 살짝 구워서 부셔트려넣고 소금 약간 간하면, 볶음밥 먹을 때 같이 먹기 좋은 김국 탄생!!! 원래는 굴이랑 같이 해야 맛나지만 뭐 괜찮아요. 김이 원래 맛있으니까. 저는 무지 뻣뻣한 돌김으로 해도 맛있더라구요. 정말 간편하구요.10. ...
'13.3.11 1:19 PM (119.197.xxx.71)자스민님 콩나물볶음? 이요.
팬에 기름두르고 콩나물 얹고 고추가루 한스픈 간장한스픈 설탕조금 마늘조금
뚜껑덮은 다음 약한불에 올려두시면 끝~ 좀있다보면 다 돼있어요.11. 음.
'13.3.11 1:50 PM (121.190.xxx.26)도토리묵 간장이랑
몽글거리는 순두부에 계란간장넣고 끓여먹기12. ...
'13.3.11 5:14 PM (222.109.xxx.40)닭 백숙이요.
씻어서 기름기 떼어내고 물붓고, 마늘, 대추 넣고 끓이면 되는데요.
먹을때 소금쳐서 먹으면 되고요.13. 원글이
'13.3.11 5:15 PM (175.196.xxx.147)병원 갔다오는길에 참고해서 장봐오는 중이에요. 김국은 편할것 같은데 안먹어봐서 어떤 맛일지 상상이 안가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14. 존심
'13.3.11 6:59 PM (175.210.xxx.133)순두부를 그냥 물 넣고 다시마 작은 것 한조각...그냥 끓입니다.
양념장얹어 먹으면 뜨끈한게 좋지요.
양념장 만들기도 귀찮으면 그냐 진간장에 고추가루 조금 참기름 한방울 끝...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7481 | 강아지 키우시는분 봐주세요 12 | 복덩이엄마 | 2013/03/11 | 4,081 |
227480 | 이혼서류 1 | dma | 2013/03/11 | 1,639 |
227479 | 에어컨을 포기해야할까요? 3 | 후추 | 2013/03/11 | 967 |
227478 | 대형마트 품목제한, 발상부터가 미쳤네요. 37 | 서울시 | 2013/03/11 | 3,523 |
227477 | 수영할때 몸이 많이 긴장돼서... ㅜㅜ 5 | 수영 | 2013/03/11 | 1,601 |
227476 | 헬로네이처 6,900원 쌈채소 주문해보신 분! 2 | 브리티쉬 | 2013/03/11 | 973 |
227475 | 미금역 부동산 추천해주실 분 1 | 분당 | 2013/03/11 | 973 |
227474 | 최고다 네티즌!!! 8 | 아마 | 2013/03/11 | 1,775 |
227473 | 삐용이(고양이) 제법 의젓해 졌어요. 9 | 삐용엄마 | 2013/03/11 | 1,027 |
227472 | 양파 장기보관법 뭐가 정답일까요?? 10 | 시에나 | 2013/03/11 | 4,118 |
227471 | 나이가 들수록 달라지는 신체변화 뭐가 있으세요. 35 | 참... | 2013/03/11 | 5,505 |
227470 | 분당이나 오포 미라* 아울렛 괜찮나요? 두 군데가 다른곳인지요.. 1 | .. | 2013/03/11 | 619 |
227469 | 소세지 삶을때 칼집을 내야 하나요? 2 | rei | 2013/03/11 | 1,292 |
227468 | [펌]사무실 직원이 개인의자를 가지고 왔는데... 어떡하죠? 3 | ... | 2013/03/11 | 1,355 |
227467 | 국방위, 김병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8 | 세우실 | 2013/03/11 | 583 |
227466 | 꿈을 초칼라 형형색색으로 꾸시는 분 계세요? 21 | 왜일까 | 2013/03/11 | 2,850 |
227465 | 중성세제가 무언가요? 4 | 초등새내기 .. | 2013/03/11 | 1,402 |
227464 | 남들에겐 깍듯하고 자상한 남편(내용어수선하고 깁니다) 6 | 마음이 답답.. | 2013/03/11 | 1,358 |
227463 | 야구모자 잘 고르는 법...? 4 | 야구모자 | 2013/03/11 | 1,600 |
227462 | 라면먹기....힘들다. 3 | 가을여행 | 2013/03/11 | 1,182 |
227461 | 초보 영어 1줄 해석좀 부탁드려요 될까요? 1 | 초보영어 | 2013/03/11 | 344 |
227460 | 똑딱이 스냅단추 새로 달 수 있을까요? 2 | 셔츠 | 2013/03/11 | 1,976 |
227459 | .. 39 | dd | 2013/03/11 | 9,488 |
227458 | 집단에서 빠져나오니 외롭기도 하지만 평온해지는거 같아요 2 | .. | 2013/03/11 | 1,168 |
227457 | 권태기는 언제까지 가나요? 1 | . | 2013/03/11 | 1,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