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걸복걸하며 차를 사는 이 느낌은 뭘까요.
1. 모모
'13.3.11 12:42 PM (183.108.xxx.126)대리점에 전화해서 직접하세요 영업사원보내달라믄 날아오던데요
2. 이미 차는
'13.3.11 12:43 PM (118.36.xxx.172)수요일에 출고가 될 예정이라
다른 영업사원은 필요가 없어요.^^
건너건너 소개로 하는 건
별로라는 걸 요번에 느꼈네요.
차라리 인터넷 검색을 해서
우수딜러에게 연락할 걸 그랬나봐요.3. 다른경우지만
'13.3.11 12:43 PM (223.63.xxx.159)아는사람이 더불편해서 모르는사람과 거래합니다
4. 네 이번에 느꼈어요
'13.3.11 12:44 PM (118.36.xxx.172)아는 사람에게 사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거다..싶어서 한 건데
오히려 제가 손해보는 느낌이라서요.5. ...
'13.3.11 1:02 PM (119.197.xxx.71)앞으로 도움줄때는 아는 사람과, 거래를 할때는 모르는 사람과 하세요.
거참 영업사원 별로네요.
찾아온 고객을 그렇게 대접하다니, 모닝 그거 한대로 끝날까봐6. 모닝을 5년 몰고
'13.3.11 1:05 PM (118.36.xxx.172)5년 뒤에 더 좋은 차 사자...했는데
이 두 딜러와는 절대 계약을 안 할거에요.
인터넷을 검색해서
우수딜러 찾아 연락하는 게 속편할 것 같네요.
그냥...차 한대 파는 게 참 힘들다는 말만 들어서
이왕이면 도움될까 한 건데....마음이 좋지 않아요.7. 저도 같은 경험했어요
'13.3.11 2:04 PM (211.224.xxx.193)그냥 중고등학교때 알던 동네친구 한번도 같은 학교 다닌적도 없고 뭐 그런 동네친군데 다른데 이사가서 사는데 어떻게 내가 스스로 연락해서 차를 샀어요. 모르는 사람 실적올려주는것보다 아는 사람한테 좋은일 한다 생각하고. 근데 엄청 기분상했었어요. 새차 계약한건데 차를 끌고 왔는데 꽃가루가 뽀얗게 덮였더라고요. 흰차에. 반짝거리는 새차를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무슨 중고차를 끌어다주는 느낌. 왜 이러냐 했더니 자기회사 앞에 세워놨더니 나무에서 꽃가루가 떨어져서 그랬다는데..그리고 시트를 해달라 했더니 무슨 싸구려 시트에 나중에 보니 구석쟁이에 담배 땜방이ㅋㅋ 중고 레자시트였던거죠..지금도 생각해요. 그사람이 과연 나한테 새차를 판건지. pd수첩에 나오더라고요 새차 산건데 새차가 아닐수도 있다고. 누가 계약했다 계약파기한거 할 수 없이 회사주차장에 세워놨다 주는것이 있다고. 중고차시장에서 파는 일이백정도 다운된 새차들이 저런거라잖아요
현금한다는데 할부가 이자도 거의 없고 더 낫다고 해서 했는데 첫달 이자 엄청 나오는거 보고 바로 현금으로 다 완납, 보험도 그 사람이 소개시켜준 사람한테 했는데 양아치삘. 일년하고 바로 바꿨어요
첫차 시승자도 그 집 식구들였음 ㅠㅠ 그땐 내가 너무 바보같이 착했었던듯...다시는 아는 사람한텐 안하기로..특히 새차 끌고 올땐 직접 하차장가서 내가 끌고 오기로 맘먹었어요. 장난질치는 딜러들 많데요.8. ㅠㅠ
'13.3.11 2:16 PM (118.36.xxx.172)윗님 댓글보니 마음이 안 좋네요..
그럼 누굴 믿어야..
차도 이제 딜러 믿고 못 사는 세상인가요. ㅠ9. 아는 사람에게
'13.3.11 2:32 PM (121.162.xxx.132)보험이든 차든 샀다가 좋은 꼴 별로 못본다는 거 웬만하면 아는데.. 참 상황이 또 그리 되면 쉽지 않죠? ^^
저도 이래저래 하다보니 아는 사람에게 사게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남편 친구가 자동차딜러라 그사람에게 부탁했더니 세일 하나도 없고 하다못해 빗물받이라도 준다고 한것도
차일피일 미루고 연락이 없더군요. 왜 그러냐니까 친구 사이에 좀 편하게 가자고 했답디다..
참 한심하다.. 싶고 다시는 그 사람에게 안산다고 했어요.
(주위에 차 살 일 있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결국 하나도 소개 안해주고 다 다른데서 샀어요)
만약 제가 아는 사람이라면 약속 안지키는 그 시점에서 바로 본사로 연락해서 계약 해지하고
견적 비교해서 다른 곳에서 샀을 거에요. 글쓴님도 지금이라도 액션 취해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배려를 하면 꼭 권리로 아는 사람들이 있어요, 머리가 나빠서 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8489 | 설화수 스킨로션 세트 백화점 가격 어떻게 되나요? 1 | 화장품 | 2013/03/12 | 24,849 |
228488 | 어처구니 없는 아이 담임~어찌할까요? 11 | ~~ | 2013/03/12 | 4,315 |
228487 | 6세 남아 친구의 괴롭힘 2 | 맘이아파요 | 2013/03/12 | 1,113 |
228486 | 소독거부하는게자랑인줄아시네 18 | 심하네 | 2013/03/12 | 5,116 |
228485 | 먹어야 할 것 먹지 말아야 할 것 알려주는 사이트 추천합니다 45 | ... | 2013/03/12 | 4,393 |
228484 | 이병헌힐링캠프너무 재미없네요 41 | 바보씨 | 2013/03/12 | 13,532 |
228483 | 종아리 굵어 슬픈.. 조언좀ㅠㅠ 15 | 종아리 | 2013/03/12 | 3,880 |
228482 | 가벼운 그릇 알려주세요 4 | ... | 2013/03/12 | 2,725 |
228481 | 혹시 '미녀와 야수'란 외화를 기억하시나요? 5 | ... | 2013/03/12 | 1,513 |
228480 | 식탁 주문제작 해주는 곳 좀 3 | 알려주세요... | 2013/03/12 | 1,106 |
228479 | 그 불당이라는 카페에~~~ | 나도 가입하.. | 2013/03/11 | 734 |
228478 | 타이트 스커트 입을때 속옷질문요 8 | 올라 | 2013/03/11 | 2,535 |
228477 | 아파트 매매시 호가에서 얼마나 깎아야 할까요? 13 | 48평~ | 2013/03/11 | 4,602 |
228476 | 가슴이 작은데요.어떤형태의 브라를 해야하나요? 2 | ㅡ | 2013/03/11 | 1,375 |
228475 | 초5학년 중1여학생 소장가치있는 책추천좀 4 | 추천 | 2013/03/11 | 1,850 |
228474 | 요즘 아이새도우는 안하는게 추세인가요? 8 | 감떨어진다 | 2013/03/11 | 4,051 |
228473 | 초3 아이 시간이 없어요 6 | 시간 | 2013/03/11 | 1,315 |
228472 | 일룸은 어디가면 살수있나요? 2 | 지현맘 | 2013/03/11 | 1,063 |
228471 | 한반도 위기 맞아? 식량 사재기 대신… | 전쟁위기 | 2013/03/11 | 1,572 |
228470 | JTBC 노원병 여론 조사 발표-(급속보) 13 | 강한 야당 | 2013/03/11 | 2,959 |
228469 | 시어버터는 쓸 수록 신기하네요. 9 | .. | 2013/03/11 | 5,431 |
228468 | 귀신은 뭐하나 1 | 게으름뱅이 | 2013/03/11 | 679 |
228467 | 에메랄드 바다를 누릴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어요 33 | 팥죽이 | 2013/03/11 | 3,901 |
228466 | 주다해 때려주러 가실분~ 37 | ... | 2013/03/11 | 9,685 |
228465 | 맘이 아프네요.. 4 | 이별 | 2013/03/11 | 936 |